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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고용부와 '청년친화 강소기업' 추가 접수

중소기업중앙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달 25일까지 '2019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추가로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의미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회사를 찾는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정보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인재를 구하는 기업들은 유능한 청년모집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우수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임금 분야'는 임금 수준, 경영성과급 등 성과공유제 도입여부를, '일생활균형 분야'는 유연근무제, 복지시설, 교육 및 문화생활 제공 여부 등을, '고용안정 분야'는 정규직 비율, 청년 근로자 비중, 청년고용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각각 평가한다.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뽑히면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워크넷 메인화면 노출), 병역특례업체 지정시 가점부여, 보증·대출 금리우대, 정기 세무조사 제외기업 선정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친화강소기업 접수 희망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의 정보마당 내 중앙회소식 게시판을 참고해 중기중앙회 '청년친화강소기업 운영사무국'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결과는 오늘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기업 유효기간은 선정일로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이다.

2018-10-15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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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美 헤리티지재단 에드윈 퓰너와 만찬회동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방한 중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과 만찬을 함께하며 양국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만난 두 사람은 2시간 넘게 한미 동맹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및 주변국 정세, 미중 무역전쟁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이 북한을 국제사회와의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는 큰 역할을 한 만큼 양국동맹은 변함없이 지속·강화돼야 한다"며 "퓰너 회장의 오랜 경륜과 인적 네트워크 등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퓰너 회장은 "굳건한 한미 동맹은 성공적인 대북 핵 협상을 위한 초석이 됐다"며 "한미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특히 그는 2차 북미 정상회담 전망에 대해 "미국 중간선거 이후에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공적인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양국 통상 문제와 관련해 "한미 FTA 재협상 타결을 통해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됐지만 한국 산업계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또 퓰너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 무역 정책의 주요 대상은 당초 중국이었다"며 "앞으로도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진영 인사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퓰너 회장은 1973년 창립 멤버로 헤리티지재단에 몸담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권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계의 파워엘리트로 부상했다. 또 우리나라를 100차례 이상 방문한 '친한파'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김승연 회장과는 1980년대 초반부터 30여년간 정기적으로 만나며 민간 외교 차원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헤리티지재단은 2011년 김 회장이 한미 민간 외교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워싱턴DC에 있는 헤리티지빌딩 2층 콘퍼런스센터를 '김승연 콘퍼런스센터'로 명명한 바 있다.

2018-10-15 10:01:2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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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대통령' 선거 앞두고 '왕'들 줄줄이 귀환하나

[b]이재광·이재한·원재희·주대철 등도 도전장[/b] [b]현 박성택 회장은 앞서 '불출마' 의사 밝혀[/b] [b]회원조합 등 609곳이 내년 2월28일 '투표'[/b] 소위 '중소기업 대통령'으로도 불리는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가 내년 2월 말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왕'들이 귀환하고 있다. 김기문 전 회장에 이어 박상희 전 회장 등 한때 중기중앙회의 수장을 맡았던 인사들이 줄줄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관측되면서 4개월 가량 남은 회장 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를 조짐이다. 다만 박성택 현 회장은 차기 회장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이사회에서 밝힌 바 있다. 14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박상희 전 회장은 최근 한국영화방송제작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추대됐다. 박 신임 이사장은 올해 6월 브레이브브라더스컨텐츠에 지분을 투자하며 대표로 취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이사장은 18대·19대 중기중앙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16대 국회에선 비례대표로 입성, 의원 활동을 하기도 했다. 2012~2016년 당시엔 새누리당 재정위원장도 역임했다. 올 초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에 내정됐다 무산됐다. 중소기업계에선 영화방송제작조합에 새로 가세한 박 이사장의 행보를 차기 회장 선거 출마 수순으로 보고 있다. 김기문 전 회장이 이미 회장 선거에 나설 뜻을 내비친 가운데 박 이사장까지 가세하는 형국이다. 다만 영화방송제작조합 관계자는 "박 이사장의 (중기중앙회)회장 선거 출마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면서 "영화산업에 기여해보겠다는 취지에서 공석인 이사장에 나섰고, 조합 임시총회를 통해 추대했다"고 전했다. 23대·24대 회장을 역임한 김기문 전 회장은 경남 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이름을 올리면서 출마를 공식화하는 분위기다. 김 전 회장은 그동안 차기 중기중앙회장 자리에 뜻이 없음을 지속적으로 내비쳤었다. 하지만 중소기업계에선 주얼리·시계를 만드는 제이에스티나의 회장이기도 한 그가 지방의 한 주물조합 이사장까지 맡은 것은 회장 선거까지 나가겠다고 완전하게 방향을 튼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들 전직 두 회장 외에도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광 광명전기 회장,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 한국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 등이 현재 공식·비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김기문 회장 시절 중기중앙회 부회장을 맡기도 했던 이재광 이사장은 2015년 2월 당시 현 박성택 회장과의 25대 회장 선거전에서 막판 결선투표까지 갔던 인물이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재한 이사장, 원재희 이사장, 주대철 이사장은 현재 중기중앙회 부회장 직함을 함께 달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문재인 대통령을 측면 지원했다. '스마트공장 전도사'로도 불리는 원재희 이사장은 중기중앙회에서 4차산업혁명위원회 공동위원장도 겸하고 있다.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는 주대철 이사장은 최근 기자회견까지 자청하면서 자신의 차기 중기중앙회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중소기업계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중기중앙회장 선거 일정이 아직 공식화하진 않았지만 벌써부터 물밑에서 (후보들의)많은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전임 회장까지 다시 선거에 나서면서 선거판이 재미있게 돌아가는 모습이지만 금품 제공 등 선거때마다 불거지고 있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이 무탈하게 회장 선거가 치러지길 바라며 특히 산적한 중소기업 현안을 해결하고 업계를 이끌 수 있는 리더십과 덕망을 갖춘 인물을 업계는 바랄 것"이라고 전했다. 26대 중기중앙회장 선거는 내년 2월28일 예정돼 있다. 회원 조합·연합회·단체 등 609곳 가량이 선거권을 갖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선거를 공정하기 치르기 위해 지난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사무를 위탁했다.

2018-10-15 05: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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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2018 전통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상인 융복합 생태계를 구축하는 아이템이 '2018 전통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관련 공모전을 통해 최종 16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달 20일부터 보름간 공모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여기에는 총 150건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필수서류 누락 등으로 탈락된 5건을 제외한 145건의 아이디어에 대해 1차 서류평가를 진행했고, 최종 평가결과 고득점 순으로 16건을 뽑았다.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과 나머지 10편은 장려상이 주어졌다. 특히 상위 6건은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현장에서 별도의 발표평가도 가졌다. 대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3D 모델 파일과 다양한 재료들로 고객이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상인들에게 사전 교육을 하고 공간 운영권을 주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회원제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시장상인과 지역주민 간의 상생협력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최우수상에는 대기업 포인트 제도를 활용한 전통시장 상생방안과 스마트폰의 NFC&비콘 기능을 통한 전통시장 스마트 쇼핑이 각각 뽑혔다. 소진공 김흥빈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번 공모전이 잘 마무리 되어 마음이 무척 기쁘다"면서 "공단은 이번에 나온 좋은 아이디어들을 더욱 발전시켜 전통시장 활성화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4 10:59: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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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가 지원하는 청년몰, 26%는 1년만에 '휴·폐업'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아 문을 연 청년몰의 점포 4분의1이 1년만에 휴업 또는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몰 점포는 같은 업종의 소상공인에 비해 매출이 10분의 1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년몰 입점 점포의 26.3%가 개장한지 채 1년도 안돼 휴·폐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의 청년몰 조성사업은 핵심 상권 등 성장성이 높은 곳에 집단 상가를 조성하고 각 부처, 민간 등이 지원해 청년창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청년몰은 국비 50%, 지방비 40%, 청년자부담 10% 비율로 1곳당 최대 1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6년 14곳, 2017년 12곳, 2018년 7곳 등이 지원을 받았고 이 가운데 16곳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2016년 지원을 받아 장사를 시작한 곳을 중심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북 전주 서부시장상점가에 들어선 청년몰은 12곳의 점포 가운데 67%인 8곳이 휴폐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군산 군산공설시장과 대전 동구 중앙메가프라자에 있는 청년몰도 휴폐업률이 각각 45%, 40%에 달했다. 개인사업자의 음식업 폐업율(국세청 통계연보 기준)이 23.2%인 점을 감안하면 청년몰 입점 점포의 휴폐업율은 높은 수치라는게 박정 의원 지적이다. 또 14개 청년몰에 입점한 점포 274개의 월 평균 매출액은 338만원으로 이는 상권정보시스템 상의 음식업종 월평균 매출액( 2018년 5월말 기준) 3000만원의 10분의 1수준에 그치고 있다. 박정 의원은 "청년몰 사업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한 청년들에게 절망과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중기부가 창업 지원에만 목메지 말고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컨설팅, 마케팅 지원에도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10-12 07:54: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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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늘어난 상장사 일자리, 절반 이상은 중견기업이 '기여'

상장사들이 지난 1년 동안 창출한 일자리 10명 중 6명 가량은 중견기업 몫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018년 6월 기준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 1742개사를 대상으로 직전 1년간의 신규 일자리를 분석해 12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총 1만975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이 가운데 중견기업이 가장 많은 6188개(56.4%)를 창출했다. 중소기업은 3319개(30.2%), 대기업은 1468개(13.4%)의 일자리가 추가로 느는데 그쳤다. 중견기업이 창출한 일자리 가운데는 제조업 부문에서 4809개, 비제조업 부문에서 1379개가 늘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3463개), 식료품(1227개), 화학제품(643개) 순이었다. 그러나 중견기업들이 일자리를 많이 만들었지만 실적은 오히려 나빠졌다. 매출액과 순이익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증가한 반면 중견기업은 하락한 것이다. 실제로 올해 6월 기준 중견기업 789개사 총 매출액은 149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150조4000억원보다 0.6%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대기업(175개사)은 482조3000억→491조2000억원(1.9%↑), 중소기업(778개)은 20조8000억→20조9000억원(0.5%↑)으로 늘었다. 제조분야 중견기업의 경우 0.9% 감소한 가운데 전자부품 -8.2%, 기계장비 -7.5%, 자동차 -3.3% 등이 고전했다. 비제조분야 중견기업 매출은 0.3% 늘었다. 그러나 건설(-11.6%), 운수(-1.2%), 전문과학서비스(-0.7%) 등은 매출이 떨어졌다. 순이익에서도 이 기간 중소기업은 8000억원에서 1조2000억원으로 49.7%나 증가했고, 대기업은 44조6000억원에서 49조1000억원으로 10.2% 늘었지만 중견기업(9조4000억→8조4000억원)은 10%나 감소했다. 상장기업 중에서 중견기업은 789개사로 전체의 45.3%를 차지한다. 중소기업은 778개사(44.7%), 대기업은 175개사(10%)다. 중견련 김규태 전무는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와 급격한 노동 정책 변화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하는 와중에도 중견기업 정규직 일자리가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은 주목할 만한 현상"이라면서 "우리 경제의 '허리'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중견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획기적인 산업 정책 변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 토대를 구축하는 데 정부, 국회 등 각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0-12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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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예비창업자등 위한 '실전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 창업의 실전교육 프로그램인 '창업성공패키지 프리스쿨 심화과정' 교육생을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업성공패키지 프리스쿨 심화과정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희망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등 4주간에 걸쳐 실시하는 창업 실전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로 기술경력자의 경우 만 49세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교육 대상자는 11월12일부터 12월8일까지 4주간 집합교육 및 그룹코칭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지원시 서류심사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1년간 총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을 위한 사업비와 창업준비 공간, 창업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의 밀착코칭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1978명의 청년CEO를 배출해 매출액 1조5397억원, 지재권 등록 4641건, 일자리 창출 4648명 등의 성과를 거두는 등 대한민국 대표 청년CEO 육성사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교육 참가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창업기술처로 문의하면 된다.

2018-10-11 16:09: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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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최승재 소상공인聯 회장의 '직설'

[b]"홍 장관, 소상공인 수호천사 역할 기대"[/b] [b]정부, 여야 막론하고 대화할 준비 '충분'[/b]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고 있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사진)이 11일 어렵게 입을 열었다. '믿는 도끼'란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의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를 말한다. 최 회장은 장관급 부처가 된 중기부의 첫 국감을 앞두고 이날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사용자단체로서 최저임금 급등에 대한 우려 목소리를 낸 것을 두고 마치 반정부단체인 것처럼 비춰져 마음이 안타깝다"면서 "정부, 여당, 야당 누구나 소상공인 문제를 놓고 소통하고 보다 진화된 결과를 위해 노력하는 쪽과는 언제든지 마음을 털어놓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준비가 됐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가장 가까워야하지만 부처 출범 이후 점점 멀어지고 있는 중기부와 초대 수장을 맡은 홍종학 장관을 거론했다. 최 회장은 "중소기업청 시절엔 소상공인들을 경제적 약자로 인식하고 정책적인 도움으로 성장해 더욱 탄탄한 경제주체가 되도록 하자는 '우리'라는 동질감이라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중기청이)부처가 되고나선 그런 동질감마저 사라졌다"고 토로했다. 중기부는 앞서 최저임금 급등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연합회가 주축이 된 집회를 놓고 "(우리가 주는)정부 보조금을 갖고 최저임금 집회에 사용하지 말라"며 전방위로 압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연합회는 소속 회원들이 십시일반 내놓은 성금으로 집회를 치룬 바 있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들 스스로도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생존권 문제에 대해선 (앞으로도)반드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면서 "집회 역시 소상공인들의 현안을 놓고 이야기한 것 뿐인데 특히 주무장관이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 회장은 "소상공인들 사이에선 '우리가 애비없는 자식이냐'는 한탄까지 나온다. 홍 장관은 (소상공인들의)대변자도, 위로자도 아닌 외면자가 아니냐는 것이다"라면서 "홍 장관이 (취임 당시)'소상공인의 수호천사'가 되겠다고 밝힌 만큼 소상공인들과 소통을 통해 정책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장관과 주무부처 그리고 당사자(소상공인)가 끊임없는 대화와 타협을 해야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정책 성공률도 높아지는데 마치 '서자' 취급하면서 대화 상대를 '패싱(passing)'만 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연합회를 매섭게 쏘아보고 있는 여당을 향해서도 할 말이 많다. 최 회장은 "촛불집회에 참여하며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키는데 소상공인들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직전 두 정권 시절에도 야당(지금의 더불어민주당)과 더 많은 교감을 갖고 일을 해왔다"면서 "소상공인은 특정 정파에 휘둘리지 않는다. 과거에도 지금도 (우리 문제를)소통을 통해 해결한다고 하면 얼마든지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회가 2014년 당시 법정단체로 탈바꿈하면서 일부 무자격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최근엔 연합회를 둘러싼 각종 고소 등 샅바싸움이 끊이질 않는 과정에서 여권의 '보이지 않는 손'이 지속적으로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합회는 2015년 출범한 이후 내년에 처음으로 예산이 깎일 위기에 처했다. 또 주무부처인 중기부의 관리감독은 더욱 심해지고, 연합회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한 공무원들의 간섭 역시 도를 넘었다는 볼멘 소리도 나오고 있다. 결국 법정단체로서의 소속감이나 자부심은 더욱 떨어지고 있는 등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는 과정에서 초대 회장으로서 2기째를 이어가고 있는 최 회장이 할말은 해야겠다며 나선 것이다.

2018-10-11 16:08: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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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혁신성장' 관련 中企 경영혁신대회 개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혁신성장'을 놓고 대규모 포럼을 연다. 아울러 동우씨엠 등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우수기업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메인비즈협회는 오는 1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혁신성장으로 대한민국을 경영하라!'를 주제로 '2018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메인비즈협회 김정태 회장은 "국민경제의 혁신성장을 이끌 중소기업인들의 혁신의지를 높이고 업계 전반에 경영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경영혁신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대회는 중소기업 포상, 경영혁신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중소기업들의 지속가능한 경영혁신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개막식에선 대상을 받은 동우씨엠, 최우수상을 받은 대연, 영우티앤에프리드 그리고 우수상에 오른 휴넷, 다원엔지니어링, 엠엔지이엔티, 인커뮤니케이션즈, 비에이에너지, 이지엠인터내셔널, 삼녹에 대한 시상식이 펼쳐진다. 또 조찬세미나는 메인비즈협회의 간판 프로그램인 '굿모닝CEO 학습'으로 진행한다. 연사로는 이번 대회에서 경영혁신 우수상을 받은 휴넷의 조영탁 대표가 '직원 몰입의 비밀! 행복경영과 혁신 DNA'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2011년 1월에 시작해 이번으로 82회째를 맞는 굿모닝CEO 학습은 매회마다 500여 명의 CEO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찬포럼으로 자리잡았다. 다녀간 연사만도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현 광주광역시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 박원순 서울시장 등 다채롭다. 이어지는 '중소기업 경영혁신 정책세미나'에선 경영혁신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3개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표와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권종호 교수의 '중소기업 경영혁신촉진법 제정 필요성과 추진과제' 발표, 전문가 토론이 각각 있을 예정이다.

2018-10-11 14:37:5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