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최태원 회장, 中 보아오포럼서 'SK 사회적 가치' 경영전략 인정받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기업의 성장전략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은 제로 섬(Zero-Sum) 게임이 아니라 다양한 시장 플레이어들과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혁신적인 경영전략이라는 점을 제시해, 글로벌 리더로부터 공감을 얻어냈다. 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격변기 기업의 새로운 역할(A New Mandate for Business in a Time of Transformation)'을 주제로 한 조찬에서 그간 강조해온 사회적 가치를 경영혁신 위한 방법론으로 소개했다. 최 회장은 "기업들이 주주, 고객 등 직접적 이해관계자를 위한 경제적 가치 외에 일반 대중, 시민단체,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사회적 가치도 만들어 내야만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은 기존 시장과 고객을 놓고 서로 뺐거나 뺐기는 제로 섬 게임 아니라는 점에서 혁신적인 경영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날 패널로 참석한 글로벌 리더들은 최 회장이 제시한 사회적 가치 경영이 실제로 경영성과로 이어질 뿐 아니라 미래를 위한 혁신의 방법론이 될 수 있다고 공감했다. 또한 최 회장은 국가 경제정책 차원에서도 시사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세계적 컨설팅기업인 BCG(보스턴 컨설팅 그룹) 한스 파울 뷔르크너 회장은 사회경제적 약자 배려, 환경보호 등 '착한 경영'으로 사회적 영향 점수가 상위 10% 이내에 속해 있는 기업은 중간 그룹(50%)에 비해 ▲기업가치(3~19%) ▲마진율(0.5~8.2%P) 측면에서 프리미엄이 붙는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사회적가치 창출이 기업가치나 기업성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10년 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변화 필요성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이를 직접 경영에 접목한 SK의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를 앞세운 신(新)경영전략의 3가지 방법론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DBL(Double Bottom Line)과 사회적 가치 측정 ▲기업의 유무형 자산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인프라로 활용하는 공유 인프라 ▲사회적 가치 창출 전문가와 함께 협력하는 사회적 기업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글로벌 리더들이 사회적 가치 경영에 공감대를 표한 것과 관련해 "SK그룹이 변화하려는 방향성에 대한 확신과 개선 방향에 대한 교훈을 얻었다"면서 "SK그룹의 실험과 시도에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동참하고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 포럼에는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과 라이프 요한손에릭슨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이날 포럼이 끝난 뒤에는 허베이 쉬친 성장, 중국 최고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업체 아이플라이텍 류칭펑 회장, 중국 1위 서버업체 인스퍼 그룹 쑨피수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중한 민간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10일에는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샤오야칭 주임과 만날 예정이며, 11일에는 시진핑 주석이 초청한 재계 간담회에 한국 기업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는 등 보아오 포럼 기간 내내 중한 경제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18-04-09 13:26:51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창립 65주년 SK그룹…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창업정신 계승해 100년 기업 만들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창립 65주년 기념행사에서 "창업정신인 '도전과 개척정신'을 되살려, '100년 기업 SK네트웍스'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SK그룹의 모태인 SK네트웍스는 이날 최신원 회장, 박상규 사장 등 경영진과 SK매직 등 자회사를 포함한 650여 명의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창립일은 4월 8일이지만, 올해는 기념일이 일요일이라 6일로 날짜를 조정했다. 이날 행사는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100년 기업의 염원을 담은 '식수행사'를 실시하고 최 회장의 창립기념사와 포상식 등으로 간소하게 열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념사는 따로 없었다. 최신원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기업을 일으키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던 창업정신을 되살려,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100년 기업 SK네트웍스'를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SK그룹의 시작이 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은 최신원 회장의 선친인 최종건 창업 회장이 한국전쟁 중이던 1953년 경기도 수원시 평동에서 폭격으로 불타버린 직기들을 직접 재조립해 설립됐다. 1962년 인견직물 10만 마를 홍콩에 수출하면서 우리나라 직물 수출역사의 첫 장을 쓴 이후, 1967년 국내 최초로 폴리에스터 제품 '조제트'를 시장에 출시하는 등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유력한 섬유업체로 급부상했으며 1976년 마침내 수출 역군 종합상사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이후 SK그룹이 에너지, 정보통신 분야의 유력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트레이딩, 에너지 마케팅, 정보통신 유통사업 등을 주요 사업 포트폴리오로 확보하고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매출 15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종합사업 회사로 성장했다.

2018-04-08 12:00:00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마사회, 청년 해외취업 돕는 '렛츠런더월드' 82명 선발

한국마사회가 청년들의 해외취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마사회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렛츠런더월드 4기 82명을 선발해 해외어학교육, 조기정착금 등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렛츠런더월드는 마사회 렛츠런재단에서 지원하는 청년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해외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국내에서 집체교육과 온라인어학교육, 직무훈련 및 해외일자리 등을 제공하고 해외취업에 필요한 비자, 보험과 함께 현지적응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김낙순 렛츠런재단 이사장은 발대식 격려사에서 "청년취업을 목표로 해외일자리 지원사업을 시작한 지 4년째가 됐고 향후에도 많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해외취업과 좋은 일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렛츠런더월드를 통해 해외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서 다양하게 활동함으로써 청년들이 한국인들의 세계진출에 디딤돌이 되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발대식 후에는 국내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견학 프로그램과 성공적인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해 4박5일간의 집체교육을 진행했다. 마사회 렛츠런재단은 또 해외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2차 보수교육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해외취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8-04-08 08:48:0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창립 65주년 SK그룹…'직물'서 에너지·반도체로 '딥체인지'

'내수 기업에서 대한민국 수출을 견인하는 핵심 기업으로...' SK그룹이 오는 8일 창립 65주년을 맞는다. 1953년 '선경직물'에서 출발한 SK는 에너지·화학, ICT, 물류서비스가 3각 편대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며 지난해에만 매출액의 절반을 수출로 거둬들였다. 이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수출을 견인하는 핵심 기업으로 우리나라 수출의 13%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매출 대비 수출 비중 54.2% SK그룹은 고(故) 최종건 회장이 1953년 경기도 수원 평동에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에서 출발했다. SK의 창립기념일인 4월8일은 선경직물의 설립일이다. SK가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한 것은 1962년, 2대 고 최종현 회장이 선경직물 부사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다. 섬유업계 최초로 4만6000달러 규모의 인조견을 홍콩에 수출하고, 아세테이트와 폴리에스터 공장을 준공하면서 SK는 명실상부한 섬유그룹으로 도약한다. 탄탄한 기술력으로 높은 성장을 거듭하던 SK는 1973년 선경석유를 설립한 뒤 1980년 대한석유공사를 인수함으로써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 계열화를 완성하는데 성공했다. 1994년에는 한국이통동신(현 SKT) 경영권을 인수해 그룹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1998년 SK로 그룹명을 변경한 후 3대 최태원 회장이 당시 38세의 나이로 경영권을 승계 받았다. 올해는 최 회장의 취임 20주년이기도 하다. 최 회장은 취임 후 글로벌 성장에 주력해 2004년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139조원 중 수출이 75조4000억원(54.2%)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4년 당시 수출비중(52.2%)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비중이다. SK그룹 수출액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578조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인수된 하이닉스의 수출이 대폭 늘어나면서 ICT 계열사 전반의 성장동력이 확대되고, 에너지·화학, 물류서비스가 고른 수출 성장세를 보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영'으로 추가 도약 발판 SK그룹은 올해도 최 회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딥체인지(사업구조 근본혁신)' 속 '글로벌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확보'를 위해 수출 주도형 성장과 글로벌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는 국가차원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협력 강화, SK와 글로벌 기업간 신(新)협력 모델 개발,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최 회장 역시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중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정부 리더들과 만나 협력을 모색했고 에너지·화학, ICT, 반도체 등 재계 리더들과도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에 대해 논의하며 수출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 한편 SK그룹은 6일 그룹연수원인 경기도 용인 SK아카데미에서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 20~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단한 창립기념 행사를 연다. SK그룹은 모태인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 창립일인 4월8일을 그룹 창립일로 삼아 기념해오다가, 올해는 창립 기념일 당일이 일요일인 만큼 6일 행사를 열기로 했다. 최 회장의 기념사는 따로 없을 전망이다. 대신 이 자리에 모인 그룹 수뇌부들은 고 최종건 창업주와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는 간단한 추모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SK 관계자는 "올해는 최 회장의 취임 20주년이자 최종현 선대회장의 20주기로 의미가 남다르다"면서도 "그룹 수뇌부들이 모여 창업주와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는 간단한 추모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6 08:57:39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드론 규제 완화된다" 4차 산업혁명위원회 해커톤 결과 발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드론의 특성에 맞게 규정을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5일 광화문 일자리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제3차 규제·제도혁신 해커톤'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오원만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 과장은 "드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업계가 직면하는 규제는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어 종합적인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며 "해커톤을 통해 드론 산업에 관한 정책대안을 찾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우선적으로 정부는 드론의 인증·검정 절차를 간소화한다. 시험기관이 요구하는 서류 등의 간소화를 통해 드론 업체의 인증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농기계 검정 시 국토부의 안전성 인증과 연계해 받을 수 있도록 국토부와 농림부가 협조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비행승인 및 항공촬영허가와 관련한 규제도 완화된다. 필요시 드론 특성을 고려한 공역 설정 및 항공촬영허가 기준 등에 대한 연구 추진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이날 브리핑에서 가명정보의 활용 범위와 목적,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등급 체계 개편에 대한 합의 결과도 발표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3차 해커톤에서 도출된 규제혁신 합의안이 실제 제도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규제개선 절차와 연계해 관계부처가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경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해커톤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천안의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부처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등의 공공기관, 한국드론산업협회, 숨비 등의 드론 업체 등 여러 산업체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18-04-05 15:48:34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