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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심] 고영태, 미르·K스포츠 재판 불출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에 특검이 신청한 증인이 두 차례 연속 불출석했다. 29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이재용 부회장 항소심 9차 공판에는 특검이 증인으로 신청한 고영태씨가 출석할 예정이었다. 고씨는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증언을 할 예정이었지만 정유라씨 피습사건을 이유로 출석을 거부했다. 특검은 "(고씨가) 정유라 피습사건으로 인해 신변 위협을 느꼈고 가족들의 만류가 심해 못 나오겠다는 연락을 오늘 오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고씨가 오늘 오전 갑자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굉장히 당황스럽다"면서도 "기일을 잡아주면 반드시 출석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7일 열린 8차 공판에서도 특검이 증인으로 신청한 장시호씨가 정유라씨 피습을 이유로 불출석해 재판 일정이 어그러진 바 있다. 특검은 "그럴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장씨나 고씨가 다음 기일에도 불출석한다면 증인철회 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장시호씨와 고영태씨에 대한 증인 신문을 내달 11일과 13일에 각각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항소심 공판을 12월 중 끝내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재판부는 "변론종결 후에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많이 확보해야 충실한 결론을 내릴 수 있다"며 "(항소심을) 12월 말에 종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7-11-29 17:20:2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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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25년 매출 12조·글로벌 톱10 종합방산기업 되겠다"

한화그룹이 2025년까지 글로벌 톱10 방산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첨단 기술로 국가 안보를 지키며 사업보국 이념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이다. 한화그룹이 방산 계열사들의 사업 설명회를 29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개최했다. 한화그룹은 그룹 모태가 된 ㈜한화를 중심으로 삼성테크윈(현 한화테크윈), 삼성탈레스(현 한화시스템), 두산DST(현 한화디펜스) 등 방산회사를 인수하며 방산 사업을 확장했다. 한화테크윈에서 한화지상방산을 스핀오프(분사)해 총 5개의 방산기업을 운영 중이다. 사업 영역도 소총에 들어가는 탄약부터 자주포, 장갑차, 유도무기, 레이더, 무인체계 등 방산 전 범위로 늘어났다. K200 장갑차, K21 전투장갑차, K9 자주포, 자주대공포 비호, 지대공유도무기 천마 등 최전방에서 우리나라를 수호하는 기기 상당수는 한화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 직원은 약 9000명으로, 사업본부와 4개 연구소, 7개 제조 공장 등 12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방산 계열사들이 늘어나며 한화그룹은 지난해 10월 사업 부문 교통정리도 단행했다. ㈜한화는 정밀화학과 유도무기, 한화지상방산은 자주포·장갑차 같은 지상무기, 한화시스템은 레이더 등 방산전자, 한화디펜스는 지상 무기 플랫폼, 한화테크윈은 항공기 엔진 등을 맡는다. 한화그룹 방산 사업의 지난해 매출은 3조8000억원으로 국내 1위이지만 세계 기준으로는 20위권에 머물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화 최세훈 전략기획팀장은 "국내에서는 확고한 1위지만 세계 기준으로는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니다"라며 "오는 2025년 매출 12조원, 영업이익 1조원으로 성장해 글로벌 톱10 종합방산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정부의 자주국방 정책을 강화하며 한화그룹 방산사업 성장에 청신호도 켜졌다. 최 팀장은 "신정부의 주요공약은 '책임국방'"이라며 "북한의 핵도발 위협과 테러 위험 등 국내외 정세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핵대응 핵심 전력인 킬체인·KAMD 전력화가 빨라지고 있으며 국방비와 방위력개선비도 증가 추세에 있다"고 강조했다.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올해 무기 개발과 구매 등에 들어가는 우리나라 방위력개선비는 12조2000억원이다. 국방 예산을 GDP 대비 2.9%까지 늘리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이 방위력개선비는 2022년 17조6000억원으로 증액될 예정이다. 국방 예산 증액의 수혜는 상당부분 무기체계를 공급하는 한화그룹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최 팀장은 "탄도형 유도무기 등 사업 수주를 늘리는 동시에 신규 사업 참여 기회를 증가시키고 해외 수출 비중도 높여갈 것"이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덧붙였다.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들의 수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화지상방산은 터키, 폴란드, 핀란드, 인도 등에 'K9 자주포'를 수출했다. 특히 폴란드와 핀란드 수출은 까다로운 유럽 시장에서 제품 성능을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깊다는 것이 한화지상방산의 설명이다. 유럽에 위치한 폴란드와 핀란드는 유럽 집단 안보체제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이다. 최근 유럽은 러시아로 인한 군사위협이 높아졌기에 추가적인 방산장비 수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화지상방산 관계자는 "설원이나 사막에서 장비 시험평가를 하면 외국 자주포는 문제가 생기는데 비해 K9 자주포는 제 성능을 그대로 발휘해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핀란드가 구매한 K9 자주포는 10년 넘게 사용된 중고품이다. 정비만 잘 하면 50년은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기에 가능했던 거래"라고 말했다. 궤도형 장갑차와 유도무기체계를 생산하는 한화디펜스 역시 해외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2016년 베트남에 차륜형장갑차를, 벨기에에 포탑 구조물 등을 판매한데 이어 지난 8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방공무기 비호복합의 현지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12월 인도에서도 비호복합의 시험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업계는 한화디펜스의 사우디·인도 수출이 무난히 성사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는 사업보국이라는 기업 이념을 위해서라도 방산사업 강화할 계획"이라며 "유럽·동남아·중동 등 신규 시장 수출을 확대해 국내 방산사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7-11-29 16:58:0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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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10년 주기 ‘TV 전쟁의 해’

전 세계적으로 TV 시장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패널 가격 하락과 TV 교체 수요 등이 맞물려 성장이 예상된다. 2월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6월 '2018 러시아 월드컵' 등 국제 경기도 수요 증가를 뒷받침한다. 이에 따라 전 세계 TV 시장의 1, 2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쟁 역시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내년 평판디스플레이 수요가 올해 대비 7.2% 증가한 2억1000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2014년 10.8%를 기록한 이후 가장 큰 폭의 성장이다. 수요 증가의 원인으로는 패널가격 하락에 따른 TV 등 완제품의 소매가 하락이 꼽힌다. TV 가격에서 패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30~40%에 달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그러나 LCD 패널 평균가격은 지난 1월 210달러에서 이달 들어 173달러까지 떨어지며 하락 추세다. 또한 10년 주기로 찾아오는 TV 교체 수요도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TV 시장은 아날로그 신호로부터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환에 따른 교체 수요로 2009년과 2010년에 10%에서 21% 증가한 바 있다. 리키 박 IHS마킷 디렉터는 "소비자의 TV 교체 주기는 보통 약 10년"이라며 "향후 몇 년 동안 대체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기에 내년에는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6월 2018 러시아 월드컵도 개최된다. 세계 주요 스포츠 행사가 열리는 해에 패널 판매가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신규 대형 TV에 대란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이 같은 TV 시장 성장 전망에 따라 삼성전와 LG전자의 화질 경쟁 역시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나 내년에는 '명암비' 관련한 기술 공방이 예고된다. TV 화질에 대한 중요한 평가 요소 중 하나인 명암비는 화면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차이를 극대화해 보다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도록 해준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특허청에 '삼성 퀀텀 다이렉트 디밍'과 '삼성 퀀텀 디밍', '슬림 다이렉트 디밍', '큐 엔진' 등의 상표권을 잇달아 출원했다. 디밍이란 백라이트에서 오는 빛을 막거나 열거나 하는 식으로 디스플레이를 조절하는 기술로, 제로에 가까운 블랙 휘도를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3분기에만 약 25만대 팔린 OLED TV는 화소별 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 속에 검정색을 가장 검게 표현한다. 마케팅 이를 내세워 '완벽한 블랙'을 강조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상표 출원한 디밍 기술은 LG전자가 내세우는 '블랙'에 대한 구현을 보다 완벽하게 하기 위한 기술 경쟁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TV 라인업 출시전 상표권을 등록한 사례에 비춰보면 내년 TV 신제품에 디밍 관련 기술을 적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명함비를 강조해온 LG전자와 내년에는 명암비 관련해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7-11-29 00:00:00 정은미 기자
청년 아이디어·장년 노하우 공존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문 열어

청년의 아이디어와 장년의 노하우가 공존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란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퇴직 장년을 청년이 창업한 스타트업에 파견해 기업경쟁력을 끌어 올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에서 서울권역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을 열었다. 창업캠퍼스는 서울(주관기관 :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을 비롯해 수원(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성남(한국디자인진흥원), 대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전북경제통상진흥원), 경남(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총 6곳이 문을 연다. 앞서 중기부는 세대융합 창업팀 130개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서울은 22개 팀이다. 이들 창업팀에게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총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 사업비와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 초기창업 전 단계를 집중 지원한다. 특히 우수 창업팀에게는 후속투자와 글로벌 진출지원, 최대 3000만원의 창업자금도 후속 지원한다. 스타트업에 노하우를 전수해 줄 장년 인재에게는 맞춤형 경영진단 및 자문역할 활동비도 1일 20만원(최대 10회)이 지급된다. 또 이들이 창업기업 환경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에 참가한 이후 창업기업의 핵심인력으로의 활동도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서울권역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기술력을 보유한 중장년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모인 곳으로, 중장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청년기업의 혁신에 마중물 역할을 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7-11-28 16:13: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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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코오롱 회장, 2017 메세나대상 '메세나인상' 수상

이웅열 코오롱 그룹 회장이 28일 '2017 메세나대상'에서 '메세나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18회를 맞은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의 예술향유 확대에 기여한 기업·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메세나인상은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에게 주어진다. 28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이웅렬 회장은 20년 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과 인프라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문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평소 문화예술의 사회적 중요성과 향유의 확대를 강조해온 이 회장은 1998년부터 지역주민들에게 공연·미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했다. 젊고 참신한 신진 작가들과 경력단절로 전시회 개최가 어려운 작가들에게 전시장도 지원해왔다. 이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한 무료 공연 프로그램 '코오롱 분수 문화마당'은 1998년부터 10년 간 이어졌다. 6~9월 매주 토요일 저녁, 과천 코오롱 본사 앞마당에 무대를 열고 발레, 국악부터 재즈, 뮤지컬, 인형극까지 다양한 장르 공연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011년부터는 본사 로비에 문화예술공간 '스페이스K'를 열어 지역 주민들이 미술 작품을 상시 무료로 관람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 미술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총 124회의 미술 전시회가 열렸으며 특히 수도권 전시장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외국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수준 높은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회장은 2000년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에 150억원을 들여 '코오롱 야외음악당'을 건립하고 대구시에 기증하는 등 문화예술의 인프라 지원에도 힘을 쏟았다. 현재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서 2019년 개관을 목표로 '스페이스K 마곡'을 준비 중에 있다.

2017-11-28 16:1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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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스케일업…" 혁신벤처단체들, 세계 2위 혁신생태계 구축 '한 목소리'

혁신벤처단체들이 2022년까지 '223만명 가량의 좋은 일자리 창출', '세계 2위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내세웠다.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에 발맞춰 민간차원에서 처음으로 '혁신벤처 생태계 발전 5개년 계획'을 만들면서다. 특히 고용·수출·인구의 '3대 절벽 현상'등으로 인한 저성장 고착화를 막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효과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혁신벤처'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에 12개 분야에 걸쳐 163개에 이르는 방대한 추진과제를 함께 제시했다. 이를 위한 5대 선결 과제도 내놨다. ▲클라우드·데이터 제도 혁신 ▲법·제도 체계 개선 ▲민간중심의 정부정책 혁신 ▲기업가정신 고양 및 확산 ▲정부 R&D 패러다임 개혁이 대표적이다.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여성벤처협회, 벤처캐피탈협회 등 8개 단체는 2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스타트업IR센터에서 '혁신벤처선언 2017'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공동의장을 맡은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앞에서 혁신벤처 업계가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최대다수의 행복을 만들기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계획을 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계의 소망대로 정부가 끌고, 민간이 미는 등 제시 과제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경우 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로서 2022년 우리나라의 면면은 상당할 전망이다. 현재 25위(2016년 기준)인 4차 산업혁명 적응 수준은 5위, 27위(〃)인 기업가정신은 5위, 11위(190개 국 대상)인 창업환경은 2위, 105위(2016년 기준)인 규제 프리(free) 환경은 10위, 21%인 기회형 창업비율은 50%로 각각 상승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또 현재 25.1%에 머물러 있는 혁신벤처기업들의 해외진출비중도 50%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의장인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기존 정부의 정책 발표 내용 대부분은 창업에만 너무 집중돼 왔던 측면이 있었다"면서 "이번 혁신벤처단체들 요구는 기업들이 추가 성장해 글로벌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하는 '스케일업'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참여 단체들은 이날 ▲좋은 일자리 창출 주도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 ▲경영성과를 구성원들과 사회에 환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성실 수행 ▲공정경제 앞장 등의 내용이 담긴 '혁신벤처기업인의 다짐'도 밝혔다. 계획안 자문에 참여한 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은 현실 세계와 가상세계가 융합하는 혁명으로 이 두 개를 연결하는 다리가 있어야 한다. 이 가상의 다리가 바로 클라우드다. 이를 통해 수 많은 데이터가 흘러가 빅데이터가 되고, 그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정확히 미래를 예측, 맞춤 서비스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게 4차 산업혁명인데, 이 같은 혁명을 벤처혁신단체들이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말 결성된 '혁신벤처단체협의회'에는 소프트웨어산업협회, 엔젤투자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등 기존 8개 단체 외에도 이날 코스닥협회, 한국핀테크포럼, 대학생연합IT벤처창업동아리, 한국크라우드펀딩기업협의회, 핀테크포럼 등이 추가 참여키로 했다.

2017-11-28 15:31:2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