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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서 남한산성 소나무숲 '대상'

경기 광주에 있는 남한산성 소나무숲(사진)이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인 생명상을 받았다. 7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 산림청 주최로 올해 16회를 맞는다. 68곳이 접수된 올해에는 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통해 아름다운 생명상 1곳, 공존상 8곳, 누리상 1곳, 숲지킴이상 1곳 등 총 11곳이 뽑혔다. 대상인 생명상으로 선정된 '남한산성 소나무숲'은 남문에서 수어장대를 지나 서문, 북문, 동장대로 이어지는 60ha 규모의 80~90년생 아름드리 소나무 숲으로 연간 300만명이 넘는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 그동안 남한산성은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이번 생명상 수상을 계기로 남한산성 소나무숲이 다시 주목받게 됐다. '공존상'은 경기 남양주 광동중학교 학교숲, 경남 밀양시 위양못 이팝나무숲, 경남 진주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쥬라기숲, 경남 함양군 도천리 송림, 경북 청송군 주왕산 절골계곡 숲길, 전남 고흥군 금탑사 비자나무숲, 전남 함평군 향교숲, 충남 부여군 만수산자연휴양림 노송숲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도시숲, 공존숲, 미래숲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16-11-07 10:29: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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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당선되면 韓 경제 악영향 더욱 크다(산업연구원)

미국의 차기 대통령 선거가 오는 8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우리나라 경제에 더 많은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가 집권하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철회나 재협상과 같은 극단적 조치가 아니더라도 반덤핑이나 상계관세와 같은 무역제한 조치가 더욱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상계관세란 우리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수출한 제품에 대해 미국 정부가 보조금에 해당되는 만큼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말한다. 수출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아 높아진 가격경쟁력을 수입국이 관세로 받아치겠다는 의미다. 결과적으로 트럼프 당선시 미국의 통상정책이 매우 공격적으로 변해 대미 수출을 포함해 한국의 주력산업 수출이 크게 악화될 것이란 설명이다. 힐러리 클린턴의 경제 공약은 민주당의 현 정책을 따르고 있어 미국이 지금의 성장세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우리의 대미 수출 움직임에도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이야기다.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은 6일 발간한 '미국 대선 이후 경제정책의 변화와 영향' 보고서에서 힐러리와 트럼프 후보 모두 보호주의를 강화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현재의 자유무역주의가 후퇴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트럼프 후보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으로부터 철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멕시코나 중국으로부터 들여오는 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 등 극단적인 보호무역 조치를 주장하고 있다. 국무장관 시절 자유무역 기조를 강조해 온 힐러리 역시 대선 후보가 된 이후에는 조건부 자유무역주의로 선회했다. 각론으로 들어가면 두 후보의 경제정책은 더욱 큰 차이가 난다. 산업연구원은 "트럼프는 감세와 정부지출을 통해 강력한 경기부양을 추진하면서도 국내산업 보호를 위한 무역축소도 불가하겠다는 포퓰리즘적 경제정책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경제성장 시나리오는 단기적 경기부양엔 어느 정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론 성장세가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트럼프의 경제정책에 대해 실행 첫 해인 2017년에는 경기 상승을 이끌겠지만 이후에는 성장률이 현재의 추세선에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산업연구원은 힐러리의 공약에 대해선 "조기교육과 대학교육에 대한 투자 확대, 해외 고급인력 유치와 여성인력의 활용 등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등 지금의 성장세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연구원측은 트럼프 후보가 대중적 인기가 높지만 당선 가능성이 낮아 현 오바마 정부의 정책 기조와 전혀 다른 경제정책이 실행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트럼프가 당선된다고 하더라도 제시한 공약이 미국과 세계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큰 만큼 미 의회의 지지를 이끌어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연구원 윤우진 선임연구위원은 "미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미국내에선 공정무역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이때문에 미국은 국내산업과 시장을 보호하고, 우리에겐 추가 시장 개발 요구가 커질 것"이라면서 "당장 한·미 FTA가 직접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TPP협상 재검토와 연계한 서비스산업 조기 개방 등의 요구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16-11-06 11:00:00 김승호 기자
중진공, 정책자금 사전상담예약제 기관표창 '호평'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3일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16년도 정부 3.0 및 정상화과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책자금 사전상담예약제' 도입을 통한 고객 편의 증대 성과를 인정받아 비정상의 정상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정책자금 사전상담예약제'는 지역본(지)부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가진단을 진행한 후 고객이 편리한 시기에 대기시간 없이 기업현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자금 온라인신청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시범운영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정책자금 사전상담예약제 서비스를 시행했다. 적극적인 홍보를 기반으로 현재는 월평균 2000여개의 중소기업 고객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으며 이용고객의 93%가 서비스 품질에 만족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은 "특정시기 정책자금 수요폭증으로 인한 상담대기 시간 증가, 상담인력 운용의 애로사항 등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부3.0 서비스들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3.0 생활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11-04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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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聯, 청년&지역 희망 캠프 열어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3~4일 이틀간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컨설팅 및 지역 소재 우수 중소중견기업 탐방 프로그램 등 '청년 & 지역 희망 Cheer Up 캠프'를 개최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경기테크노파크, 서울테크노파크,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등 기관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감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은 우수 중견ㆍ중소기업 탐방에 앞서 “이번 캠프가 지역 소재 중견ㆍ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기업과 청년 인재 간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청년들이 취업을 넘어 보다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소재 중견ㆍ중소기업들과의 소통․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박윤배 원장은 “우수한 중견ㆍ중소기업이 많은 인천 지역에서 청년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높은 수준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소재 중견·중소기업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청년인재들도 보다 폭넓은 시각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통해 자신의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6-11-04 10:51: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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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설명회' 성황

벤처기업협회는 희망벤처금융포럼이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있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심화설명회는 부산광역시, 한국거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KB투자증권, 벤처기업협회,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해 기업체 대표자와 투자·상장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 KDB 인프라자산운용, 케이콘텐츠월드 등 투자·상장 전문가들이 ▲코넥스·코스닥시장의 현황, 상장절차, 상장의 이점, 상장 활성화 방안 ▲코넥스상장을 활용한 코스닥 이전상장 사례 ▲투자유치에 대한 전략과 실제 상장사례의 분석 ▲중소·벤처기업 투자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투자유치·상장 역량강화 행사로 진행된 교류회, 개별상담, IR행사에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많았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으나 투자유치의 기회를 갖지 못한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비상장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투자유치와 코넥스 상장지원을 넘어 코스닥 이전상장과 SPAC 상장, 해외투자유치와 해외 IPO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11-04 10:25: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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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프랜차이즈로 성공하고 싶다면 어떤 업종이?

'중국에서 프랜차이즈로 성공하려면 조기교육시장, 아동 사진 촬영, 미용서비스, 세탁전문점, 반려동물 용품 등에 주목해라. 외식업도 여전히 유망하다.' 코트라(KOTRA)가 100쪽 넘는 분량에 담은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 보고서의 핵심 내용이다. 우선 조기교육. 3일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의 0~6세 영유아 숫자는 현재 1억8000만 명에 달한다. 매년 2000만 명의 신생아가 태어난다. 특히 그동안 고수하던 '1가구 1자녀' 정책에서 올해부터는 2자녀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향후 이들을 위한 유아·조기교육 시장이 유망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다. 현재 중국 도시 가정의 교육비는 가정소비의 65.5%를 차지할 정도로 교육열이 높다. 아빠들의 56.5%는 자녀교육에 대한 투자를 가장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로 불리는 1선도시의 경우엔 도시당 평균 50여 곳의 조기교육센터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베이징, 상하이 등에는 100여 곳이 넘는 조기교육센터가 있다. 코트라는 현재 중국의 조기교육시장은 80% 정도가 미개척상태라고 분석했다. 또 향후 10년 이내에 중국 3선 도시와 현급 도시까지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동 사진을 촬영하는 비즈니스도 유망하다. 지난해 기준 중국의 아동 사진촬영 산업 규모는 569억 위안으로 추정된다. 원화로는 9조5000억원이 넘는 시장이다. 특히 최근 5년간 연평균 15%씩 성장하고 있는 이 시장은 2020년께면 지금의 두 배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중국에서 아동 사진의 경우 유아 및 미취학 아동의 촬영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웨딩촬영 등에 비해 마진율도 높다. 경우에 따라 50% 정도의 마진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현재 8500억 위안 정도인 미용서비스 시장도 매년 15%씩 커지고 있다. 성형 다이어트, 네일아트, 헤어, 화장품 등이 모두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마스크팩은 2014년 기준으로 250억 위안어치가 팔리며 전년보다 무려 25%나 늘었다. 마스카라의 경우 중국 여성들은 한 해에 0.5자루 소비에 그치고 있다. 미국이 3자루, 브라질은 5자루를 각각 소비하는 것에 비춰볼 때 잠재력이 크다. 미용 관련 프랜차이즈 매장은 80만~90만 위안 정도면 설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719억 위안(2014년 기준) 정도에 달하는 반려동물 용품시장은 올해 1000억 위안을, 2020년에는 20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반려동물 중 개와 고양이의 총 수량은 약 8550만 마리로 세계 2위이지만 1인당 평균 보유수는 0.06마리로 미국의 12.5%수준에 못미치고 있다. 잠재력이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지우링허우'로 불리는 90년대 생 세대가 사회에 본격 진입하면서 경제적 능력을 갖추게 돼 향후 반려동물을 키울 가능성이 높다. '거우민왕'이 발표한 '2015년 중국 반려동물 주인 소비행위 보고'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99.8%의 반려동물 주인이 자신의 반려동물을 위해 비용을 지출하며, 대략 절반의 사람들이 월평균 100~500위안 정도의 돈을 쓰고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중국에서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외식업 위주에서 교육, 미용서비스 등으로 다변화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투자방식과 합자 파트너 선정에 신중해야 한다"면서 "또 현지인들의 기호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직원 교육 시스템도 체계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진출에 앞서 상표를 우선 등록하는 것도 필수다.

2016-11-03 15:3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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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 워크센터, '가상 오피스' 서비스 이벤트 열어

토즈 워크센터는 스타트업, 프리랜서, 소상공인 등 1인 기업과 소기업들의 원활한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파격적 혜택을 더한 '가상오피스'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가상오피스'는 사업자등록에 필요한 사업장주소는 물론이고 필요 시엔 전용사서함도 이용할 수 있도록 토즈 워크센터가 마련한 서비스다. 올 연말까지 토즈 워크센터 서울대입구, 혜화센터에서는 '가상오피스' 신규 계약 시 6개월 기준 월 10만원이던 이용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추가로 토즈 워크센터 5시간 무료 이용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역삼, 서울대입구, 혜화센터에서는 1인 좌석 이용권 구매 고객들에게 동일한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지점 고객들은 추가 이용권으로 동료, 친구 등과 함께 가상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기간을 연장해 사용할 수도 있다. 토즈 운영본부 최정빈 GM은 "초기 사무실 구축에 큰 부담을 느끼는 대부분의 스타트업과 소기업들이 비용 걱정 없이 마음껏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토즈 워크센터와 함께 이용고객 및 기업들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간서비스기업 토즈가 2015년 선보인 토즈 워크센터는 세계적인 공유경제 트렌드 '코워킹 스페이스'를 우리나라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해 구축한 신개념 비즈니스 공간이다. 가상오피스 서비스 와 함께 IT 인프라, 쾌적한 사무환경, 미팅 부스 등을 갖춰 스타트업, 1인 기업 등의 이용률이 높다. 사용자 편의에 따라 시간, 일, 월 단위로 이용 가능하며 광화문, 역삼, 양재, 신반포, 세종시 등 주요 비즈니스 중심지에 총 8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2016-11-03 14:20:07 김승호 기자
최대 3.5%인 영세 온라인 판매점 카드 수수료 낮춘다.

정부가 최대 3.5% 수준인 영세 온라인 판매점의 카드 수수료를 낮추기로했다. 경쟁이 심한 지역을 '소상공인 과밀지역'으로 지정, 창업을 억제한다. 창업자금에 가산금리를 적용하거나 융자 지원을 막는 등 패널티 부과를 통해서다. 중소기업청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창업, 성장, 퇴로 등 단계에 따른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우선 소상공인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제공해 과당 경쟁을 막기로했다. 현재 30개인 '창업과밀지수' 업종은 내년에 40개, 2017년 50개 업종으로 각각 확대하는 등 상권정보시스템을 개편한다. 유동인구, 부동산 시세 등을 분석해 과밀정보를 제공, 창업 과정에서 유사 업종의 추가 진출을 막아 경쟁을 최소화하기위해서다. 또 현재 컴퓨터 전문가, 자동차 운전사 등 32개 업무로 제한돼 있는 파견업무도 제조업 직접생산 공정업무 등 일부를 제외한 모든 분야도 확대키로했다. 구조조정 등으로 퇴직한 55세 이상 고령자가 파견업무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할 경우 자연스럽게 소상공인 창업이 줄어든다는 이유에서다. '백년가게'도 추진한다. 특정사업을 20년 이상 한 소상공인이 사업승계자에게 경영노하우를 전수해 지역명물 상공인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카페, 쇼핑몰 등 청년층 진입이 높은 분야에 대해선 '소상공인 창업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비된 창업을 유도한다.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자본 해외창업 사업을 현지 인큐베이팅 방식으로 개편해 해외진출 길도 더욱 넓히기로했다. 고품질 제품, 서비스 수준, 혁신적 경영·마케팅 방식 등을 보유한 '혁신형 소상공인'을 2019년까지 5000곳 선정해 정책자금을 우대, 지원한다. 또 경기도 등 8개 시·도가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규정'도 전국으로 확대해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키로 했다. 이럴 경우 전국에 있는 13만 명의 소상공인들이 매년 평균 20만원 정도의 도로점용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소상공인 협동조합 설립도 유도한다. 업종별 조합이 자체적으로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업종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폐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6곳, 올해 6곳인 나들가게 선도지역도 추가로 지정해 골목슈퍼를 적극 육성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자체 조례 제정 등을 통해 푸드트럭 영업장소를 확해 현재의 유원시설이나 공원 등을 벗어나서도 지자체장이 정하는 곳이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제도 완화할 방침"이라면서 "매출이 2억원 이하인 영세 음식점업에 적용하는 면세농산물의제매입 공제 특례기간도 2018년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말했다.

2016-11-03 10:2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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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방산계열사 시너지 창출 본격화

한화디펜스와 한화시스템(구 한화탈레스)이 시너지를 낸다. 한화디펜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방산전시회 '인도 디펜스 2016'에서 한화시스템과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인도 디펜스 2016은 200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방산 업체들은 1회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 T-50 고등훈련기와 잠수함 등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성과를 낳았고 한화디펜스도 지난 2009년 차륜형장갑차 타란튤라 수출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55개국 700여개 방산업체가 참여해 육·해·공 방산장비를 선보인다. 한화그룹은 최근 방산 계열사 사업조정을 통해 한화디펜스는 지상 무기체계 전문 기업으로, 한화시스템은 레이더·광전자 등 타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첨단 전자기술 전문 기업으로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그린 바 있다. 통합 전시관에서는 K21 보병전투장갑차, 차륜형장갑차, 다기능레이더, 통합감시체계 등 한화그룹의 다양한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한화디펜스는 기동무기체계, 대공·유도무기체계 등 지상장비 포트폴리오를 집중 홍보했고 한화시스템은 무기체계에 함께 운용할 수 있는 감시정찰, 해군 전투체계 기술력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도네시아와 주변국 방산 관계자들이 한화그룹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 계열사 간 통합 전시를 확대해 방산 해외수출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6-11-03 09:48:21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