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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김기식 의원 "삼성물산 합병으로 이재용 승계 제동"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에 제동이 걸렸다고 지적했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는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홍완선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 본부장, 박유경 네덜란드연기금자산운용 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 사장과 홍 본부장은 증인으로, 박 이사는 참고인으로 참석했다. 김 의원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삼성물산이 저평가되는 시점에 합병이 이뤄졌고 시장에서 주주들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합병 결정은 경영진이 아니라 미래전략실이 주도해서 이뤄진 것"이라며 "이러한 지배구조가 재벌문제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 "경영진은 주주를 대변해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해야 하는데 지배주주의 이익을 대변했다"며 지적했다. 또한 "이재용 부회장이 단기적으로 이익을 얻었지만 앞으로 삼성물산의 분할·합병이 있어야 하는데 다음 단계를 진행할 수 없다"며 "무리한 합병 추진으로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 프로그램이 제동이 걸렸다. 소탐대실이라 본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삼성물산과 SK주식회사의 합병이 이재용 부회장과 최태원 회장을 위해 이뤄졌다며 이는 지배구조의 불투명성과 재벌구조의 문제점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 사장은 합병 시점에 관련해 "합병 추진은 경영상황을 기준으로 추진했다"고 답변했다.

2015-09-14 14:40:29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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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전세계 1만여명 임직원 16개국서 나눔활동 진행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두산그룹은 14일 전 세계 사업장 임직원이 같은 날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미주, 유럽, 중국,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근무 중인 두산 임직원들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16개국, 1만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00여개 장소에서 지역사회 요구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에서는 아동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노인시설 등 소외계층 방문 봉사, 헌혈, 도로 보수 지원, 지역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가졌다. 미국에서는 푸드뱅크(음식기부) 활동과 공공시설 보수 지원, 중국에선 아동복지시설 방문 봉사와 환경 정화 활동, 영국과 독일 등지에선 지역 커뮤니티센터 및 복지시설 개·보수 등이 진행됐다. 박용만 두산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 '아동이 안전한 거리를 만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옐로카펫 설치 활동에 참여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많이 다니는 보행 도로에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노란색 안전지대다. 박 회장과 임직원은 서울시 중구청과 중구 내 9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자율방범대의 도움을 받아 아동 왕래가 잦은 횡단보도 14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박 회장은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가 단순한 봉사의 의미를 넘어 전 세계 두산 가족이 한 뜻으로 뭉쳐 실천하는 고유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활동이 이웃들의 마음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진정을 담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9-14 14:21:2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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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너지솔루션 사업 해외에 적극 홍보한다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가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솔루션 사업의 해외 신인도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14일 LG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태양전지,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저장(에너지저장장치), 그리고 효율적 사용(전기차 충전 인프라, LED조명 등) 및 관리(에너지관리시스템)에 이르는 '토탈 에너지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LG'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우선 LG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하루 10만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는 미국 LA공항 국내선 터미널 36곳에 주목도가 높은 70인치 사이니지(Signage) 광고를 하고 있다. 이는 15일부터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솔라 파워 인터내셔널' 기간에 맞춰 사업을 알리기 위한 조치다. 글로벌 태양광업체 약 600개사,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솔라 파워 인터내셔널' 전시회는 인터솔라 유럽과 함께 세계 태양광 전시회의 양대 축으로 꼽힌다. LG전자는 이 전시회에 6인치대(가로 세로 각각 15.67cm) N타입 기준 세계최고 수준인 19.5%의 효율과 320W의 출력을 구현한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인 '네온(NeON)2' 등을 선보여 해외 고객 접점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포춘, 포브스, 블룸버그 등 해외 유력 비즈니스 주·월간지를 비롯해 솔라 인더스트리, PV 매거진, 포톤 인터내셔날 등 에너지 전문지에도 광고를 게재해 기업고객과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사업 알리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LG는 이와 함께 에너지솔루션 사업의 밸류 체인별 제품을 한 곳에 모아 소개한 영문 사이트(www.lgenergy.com)도 개설하고,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에너지솔루션 분야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이들을 활용한 국내외 실증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LG는 △LG전자가 고효율 태양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LED 조명 등 △LG화학이 전기차 및 ESS용 배터리 △LG CNS가 스마트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 원격검침인프라(AMI),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에너지사업 시스템 통합/운영 △LG퓨얼셀시스템즈가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에너지솔루션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LG는 최근 출범한 한국전력공사의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에 참여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에너지솔루션 역량을 결집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까지 추진될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친환경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고, 남은 전력은 ESS에 저장해뒀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해 한해 15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는 디젤발전 등을 대체하게 된다. LG 관계자는 "LG는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효율적 사용 및 관리에 이르는 '완결형 에너지 밸류 체인'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신뢰성으로 해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9-14 11:00: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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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그룹, 현금보유액 6개월새 2조7천억 감소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상반기 총 2조7000억원의 현금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포스코, 롯데, SK 등의 그룹들이 현금을 더 쌓은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1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대 그룹 소속 95개 상장사의 현금 보유액(개별 기준)이 6월 말 97조5800억원으로 지난해 말 96조8400억원보다 7400억원(0.8%) 증가했다. 각 그룹의 현금 보유액은 현금, 현금성 자산, 단기금융상품 등을 합친 것이다. 현금 보유액은 배당이나 투자와 같은 수요가 생기면 줄어든다. 10대 그룹 중에서 포스코, 롯데, 한진 등이 현금 자산 증가액이 컸다. 그룹별 현금 보유액은 포스코가 6월 말 4조41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6200억원(58.1%) 급증했다. 롯데그룹의 현금 자산은 3조7900억원으로 8700억원(29.8%) 늘었다. 한진그룹은 현금 보유액이 6000억원(50.4%) 증가했다. SK그룹은 현금이 4800억원(8.0%)이 늘었다. LG그룹과 한화그룹의 현금 보유액도 각각 4200억원(6.8%), 1200억원(17.6%) 불어났다. 주력 계열사의 현금 자산을 개별 기준으로 보면 포스코와 롯데케미칼의 현금 보유액이 6개월간 각각 1조5100억원(61.9%), 1조100억원(86.3%) 늘었다. SK하이닉스의 현금 보유액도 같은 기간 4300억원(12.6%) 증가했다. 반면, 삼성과 현대차그룹, GS, 현대중공업 등 4개 그룹은 현금 자산을 줄였다. 현대차그룹의 현금 보유액은 지난해 말 30조1100억원에서 6월 말 28조3100억원으로 1조8100억원(6.0%) 감소했다. 삼성의 현금 자산은 40조5200억원으로 6개월 새 8700억원(2.1%) 감소했다. 현대중공업그룹과 GS그룹의 현금 보유액도 각각 4500억원(18.3%), 2400억원(7.7%) 줄었다. 이에 따라 사내 유보금(자본과 이익 잉여금)에서 현금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현대차그룹이 29.6%에서 26.5%로 3.1%포인트 하락했다. 삼성은 20.1%로 0.8%포인트 떨어졌다. 이 비중은 현대중공업그룹과 GS그룹도 각각 2.5%포인트, 2.4%포인트 낮아졌다. 현대차의 개별 기준 현금 보유액은 6개월간 1조4600억원(8.7%) 줄어 15조29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현금 보유액은 같은 기간 28조1000억원에서 28조400억원으로, 600억원(0.2%)이 감소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현대차 현금 보유액이 23조6000억원으로 6개월 새 2조3800억원(9.2%)이 줄었다. 삼성전자의 현금 보유액은 1조8100억원(3.1%)이 감소한 56조72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5-09-13 16:45:1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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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SBS '그것이 알고싶다' 논란 일파만파…입장은?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효성은 SBS 교양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과 관련해 일부 업무처리에 미숙한 부분이 있었음을 13일 인정했다. 효성 측은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조현준 효성 사장의 비자금 조성을 취재한 내용을 포함해 일부 재벌들의 잘못된 특권의식을 다뤘다. 효성에 따르면 방영내용의 대부분은 사실과 크게 다르고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근거로 해 악의적으로 사실관계를 왜곡했다. 또 방송에서 제기한 의혹의 대부분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또한 비자금 조성 목적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서 제작진은 보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계열사의 자금이 조 사장의 비자금과 관련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제보자 배모 씨(가명)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효성은 재판중이거나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방영에 신중하도록 한 방송심의규정에도 불구하고 SBS가 분쟁 당사자의 일방인 조현문 전 부사장이 제기한 의혹들을 그대로 제작·방영한 의도를 의심한다고 전했다. 효성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엄격히 적용해 제작돼야 할 공중파 방송의 탐사저널리즘 프로그램에서 악의적인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다. 조 전 부사장이 각종 언론에 제기해 온 허위사실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강구하고 있다.

2015-09-13 14:47:4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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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걷는 만큼 기부하는 '워킹포어스' 행사개최…'자전거 300대 기부'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화그룹은 임직원들이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이웃돕기 성금이 적립되는 친환경 걷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한화 제조부문 계열사 임직원·가족 등 300여명은 전날 오후 서울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기부하는 '한화 워킹포어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화약, 방산, 기계, 무역부문), 한화케미칼, 한화건설, 한화큐셀, 한화큐셀코리아, 한화첨단소재, 한화에너지, 한화도시개발 등 12개 계열사의 임직원 가족, 사전 안내로 동참을 희망한 일반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각자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걷거나 뛴 거리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측정해 10m당 1원씩 자동으로 적립해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4km 가량의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스탬프를 찍는 미션을 수행하고 미니콘서트를 감상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한 최진상 한화 팀장은 "가을날씨가 좋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가족들과 함께 걷기도 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의미 있었다"며 "출퇴근길에도 한걸음 걸을 때마다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다고 출퇴근길이 즐겁다"고 말했다. 한화 임직원들은 7월부터 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출퇴근이나 운동 등 일상에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1만여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10월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10월에는 그 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복지시설이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300여대의 자전거를 선물할 계획이다. 한화는 지난해부터 사회적 기업 '빅워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친환경 걷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여수, 울산 등 지방 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여해 전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300여대의자전거와 휠체어 등을 기부한 바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빅워크'는 2013년 한화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회사다. 한화는 이 사회적 기업에 경영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1년 동안 전문가들에 의한 1:1 멘토링과 경영 컨설팅, KAIST(한국과학기술원) 비즈니스 스쿨이수 등을 지원했다. 한편, 한화는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업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화생명 본사 임원들은 8월 소외 이웃들을 위해 독거노인 집수리, 농사 일손 돕기 등을 실시했다. 다른 계열사들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IMG::20150913000086.jpg::C::480::12일 서울 남산 둘레길에서 걸으며 기부하는 '한화 워킹포어스' 행사에 참여한 한화 임직원들이 전체 코스를 완주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 제공}!]

2015-09-13 14:16:1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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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내년부터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 도입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S그룹은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직원 고용안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정부의 노동개혁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고 LS그룹은 설명했다. LS그룹은 LS전선이 지난 2007년부터 노사협력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고, 직원 300명 이상 계열사 9곳 중 6개사(도입률 67%)에서 임금피크제를 실시 중이다. 직원 300명 미만 계열사를 포함하면 그룹 전체로는 임금피크제 도입률이 약 25% 수준이다. LS전선은 전선업계 최초로 정년 60세 연장과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업계 주목을 받았다. 근속연수가 22년으로 고령 근로자가 많은 업종 특성을 고려해 노사가 양보와 협상을 통해 최종합의를 끌어낸 것이다. 이후 대부분의 주력 계열사로 확산됐다. LS그룹은 계열사별로 임금조정 연령과 방식, 정년연장 방식 등 세부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도록 발 방침이다. 아울러 LS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내년부터 채용규모를 매년 10% 이상 늘려 오는 2017년까지 2300여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그룹 공채와 수시채용 등을 통해 모두 500여명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도 회장단과 최고경영자(CEO)들이 주요 대학의 채용설명회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공채 원서는 14일부터 10월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연구개발(R&D), 국내·해외영업 등의 직무 분야를 중심으로 LS그룹의 미래 성장사업을 이끌 인재를 선발한다.

2015-09-13 11:18:41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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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회적경제 조직 성장 위한 'LG소셜캠퍼스' 개관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가 LG화학과 함께 사회적경제 조직에게 사무공간을 무상 임대해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Social Campus)'를 11일 개관했다. 사회적경제 조직은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조직을 뜻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대표적이다. LG전자는 지난 8월까지 참가 신청한 사회적경제 조직 중 성장가능성, 공익성, 혁신성 등을 평가해 최종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최대 5년까지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9월 말부터 순차 입주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산학관 내에 위치한 'LG소셜캠퍼스'는 총 1074㎡ 크기로 10여 개의 독립 사무공간은 물론, 다목적 홀, 회의실,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LG전자는 'LG소셜캠퍼스' 내부에 친환경 바닥, 내장재, 페인트 등을 사용해 환경호르몬을 최소화했다. 폐자재 등을 재활용한 인테리어 및 사무가구를 배치해 소셜 복합공간이라는 의미도 살렸다. LG전자는 대학 캠퍼스 안에 사회적경제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 만큼 젊은 대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향후 민·관·학이 연계한 실질적 경제활동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오후 'LG소셜캠퍼스' 다목적 홀에서 개관식을 갖고 사회적경제 조직 공연, 성공사례 발표, 상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 부사장,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 등 LG 관계자를 비롯, 입주기관 및 LG소셜펀드 지원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부사장은 "LG전자는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 및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5-09-13 11:00:00 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