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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2일자 한줄뉴스

정치 ▲외교부는 명성황후를 암살된 민비라고 부르며 박근혜 대통령에 비유한 일본 산케이신문의 전날 칼럼에 대해 신문사에 강력히 항의하고 칼럼의 삭제를 요구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일체의 논평을 자제하고 외교부에 조치를 일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8·25 남북합의'와 관련해 "어렵게 이뤄낸 이번 합의를 잘 지켜 나간다면 분단 70년간 계속된 긴장의 악순환을 끊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당정회의에서 질병관리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해 전염병 발생시 컨트롤타워를 맡도록 결정했다. ▲'재벌 리스크'가 한국 경제를 뒤흔든 올해였지만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야당은 재벌 총수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에 적극적인 반면 여당은 경제가 어렵다는 이유로 재벌 총수 등의 증인 채택을 최소화하자고 맞서고 있다. ▲박근혜 정부 출범 3년만에 경찰의 범칙금 부과가 종전의 3배가 될 전망이다. 올해 7월까지 범칙금 규모는 1000억원가량이고, 연말 18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사회 ▲가습기 살균제 사건 피해자들이 가습기 제품 제조사의 영국 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 계획을 인용해 아파트 앞에 공원과 경전철이 생긴다는 건설업체 광고는 허위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로 인해 잔금 지급을 거부한 분양자들이 위약금을 추가로 물게 됐다. ▲미군이 우리나라에서 저지른 범죄와 관련해 우리 사법당국이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재판권 행사를 포기한 사건의 정보를 공개할 필요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명의를 빌려 지하철 승강장 자판기·매점 입찰에 참여한 자판기 업자들이 적발됐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해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경기도교육감 비서실장 정모(45)씨가 2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회사 상임고문 소개로 만난 사람을 속여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횡령)로 유명 제과회사 회장의 조카가 추가 기소됐다. ▲검찰이 지난 대선 당시 인터넷 댓글로 정치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징역 2년형을 받은 이모(61) 전 국군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장의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불구속기소된 이완구(65) 전 국무총리 측이 "검찰이 카카오톡 방 대화 전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조심스럽지만 피고인(이 전 총리)의 혐의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제 ▲국내 최대 규모의 '메가뱅크'인 KEB하나은행이 1일 공식 출범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지난해 7월에 하나·외환은행의 조기통합을 선언한 지 1년2개월 만이다. ▲중국발 경기후퇴 우려가 재차 불거지면서 코스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증시가 나란히 약세를 보였다. ▲수협중앙회가 '노량진 수산시장 유휴부지 복합리조트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복합리조트 사업에서 서울이 사업대상지역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국내 128개의 건설회사들의 올해 상반기 수익·안정성 지표가 정부의 적극적인 건설·부동산 경기 활성화 방침에도 매출이 감소하는 등 좋지 않은 성적을 냈다. ▲'뉴스테이'로 불리는 기업형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경쟁률이 2.5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삼성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통합 삼성물산이 출범했지만 '편법승계'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삼성이 3세 승계를 염두에 두고 2013년부터 추진해온 지배구조 개편이 어느정도 결실을 맺는 듯 보이지만 앞으로 '이제용 체제'에 대한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가격 경쟁에 나선다. 양사는 SUHD TV와 올레드 TV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3년간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에 내린 제재건수는 49건, 과징금은 3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추석 연휴 동안 1만2100여석의 국내선 항공편을 추가 공급한다. ▲자동차 안전벨트나 에어백의 제작 결함으로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리콜된 자동차가 36만여대로 집계됐다. 안전벨트 결함 리콜은 한국지엠, 에어백 결함 리콜은 현대자동차가 가장 많았다. 유통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절차가 완료되면서 '제일모직'이라는 사명(社名)은 당분간 볼 수 없게 됐다. 제일모직은 1일 태평로 본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삼성물산으로의 합병 종료를 이사회에 보고했다. 제일모직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삼성물산으로의 사명 변경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삼성그룹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의원들이 홈플러스 매각가 관련 테스코의 데이브 루이스 사장과 홈플러스 도성환 사장, 본입찰에 참여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에게 10월8일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요청했다. ▲H&M은 2010년 한국에 매장을 열 때부터 여성 직원의 채용 비중을 높이고 출산 휴가를 앞둔 여성 직원에게는 승진이나 업무 포지션 복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여성 직원을 위한 사내 복지에 힘쓰고 있다. 또 비정규직과 정규직간 복지 혜택에 차이를 두지 않고 있다. 파트타이머로 일하던 고졸 직원이라도 능력을 인정받으면 정직원이 될 수 있다. ▲창사 20주년을 맞은 제너시스BBQ그룹이 1일 경기도 이천의 치킨대학에서 '대한민국 1등 20년! 세계 1등 2020년!'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윤홍근 회장은 "비비큐는 창사 4년 만에 1000호점 돌파라는 프랜차이즈 산업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고 현재 전세계 57개국에 진출해 한국 토종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며 "2020년까지 전 세계 5만개 가맹점을 보유, 맥도날드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제 ▲일본의 한 회사가 수년간 사원들에게 혐한(한국 혐오)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회사에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던 40대 한국인 여직원은 자신의 존재가 부정당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위자료 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중국 증시가 곤두박질치자 중국 당국이 다시 시장 개입에 나섰다. ▲중국인민해방군이 현행 7대군구 체제를 4대군구로 개편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국방개혁안을 이르면 이달 중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산유량이 줄고 산유국들도 생산량 조절에 나서자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마감했다. ▲ 유적지 폭파를 자행하는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팔미라의 고대신전을 완전히 파괴했음이 위성사진으로 확인됐다.

2015-09-01 19:10:5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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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퇴행문화…현대로템 임원과 계열사 고문이 사보제작권 놓고 밥그릇싸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출신 퇴직 임원과 현대로템 현직 임원이 각각 특정 업체에 계열사들의 사보 제작을 맡기면서 일감몰아주기를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현대로템 현직 전무와 현대차 계열 출신 임원간 밥그릇 싸움이 벌어져 사보와 노조소식지를 관계사들이 나눠 맡는 등 현대차그룹의 퇴행적인 기업문화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31일 현대차그룹 내부관계자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보를 제작하는 원더엔터프라이즈는 유홍종 전 현대비엔지스틸 회장(현 상임고문)의 부인이 운영하는 업체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 그룹사의 사보를 독점적으로 제작해오던 곳이다. 한편 노 모 현대로템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은 현대차그룹에서 노무홍보담당을 맡다가 2012년 현대로템으로 이직한 인물이다. 노 전무는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한규환 전 현대로템 대표이사(현 고문) 등과의 친분을 내세우며, 현대로템 이직 후 기존 사보 제작을 워크디자인이란 업체로 바꾸기 위해 업무 담당자들에게 업체 변경을 지시했다. 이를 담당하던 당시 현대로템 홍보팀 관계자가 업체 변경의 이유가 없다며 이에 반대하는 보고를 올리자, 사보 발행을 폐지하고 대신 소식지라는 형태로 성격이 다른 인쇄물을 발행하기 위한 업무를 추진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업체인 원더엔터프라이즈는 노 전무의 행보에 반발해 그룹을 통해 당시 현대로템 한 대표 등에게 압력을 가한 것으로 사내에 소문이 파다하다"고 전했다. 사보 폐지가 어려워지자 노 전무는 사보 발행회수를 줄이고 사업장별로 발행하고 있던 소식지를 통합이라는 명목으로 새롭게 발행해 워크디자인에 맡겼다. 2011년 9월 설립된 워크디자인은 소식지를 제작하기 위한 회사 소개나 프레젠테이션, 입찰 과정 없이 노 전무의 지시에 의해 현대로템의 소식지를 제작하게 됐다는 것이 당시 현장 관계자의 증언이다. 워크디자인 매출은 2012년 1억6300만원에서 2013년 3억1200만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워크디자인의 사장은 노 전무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근무할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다. 워크디자인 관계자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제철과 현대로템의 소식지를 제작하고 있다"며 "연줄이 있어서 현대차그룹 계열사 소식지 제작을 한 것은 아니고 우리도 준비기간을 거쳐서 사업을 수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 대표가 컨설팅 업계에 오래 몸담고 있다 보니 개인적으로 노 전무와 알 수도 있지만, 일은 공개입찰을 통해 받은 것"이라며 "2012~2013년 매출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대형 프로젝트를 맡아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원더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현대차그룹뿐 아니라 현대그룹 계열사와도 일하고 있다"며 "사장의 남편이 현대차 계열에 몸담고 있다고 해서 일감몰아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사보 제작 관련 수주는 입찰로 이뤄져 일을 쉴 때도 있다"고 말했다. 노 전무에게는 직접 해명을 듣기 위해 전화를 걸고 문자메시지를 남겼으나 답변이 오지 않았다. 현대로템 측은 "사보와 소식지 등 비용이 나가는 업무는 공개입찰을 통해 진행한다"며 "아무래도 현대차그룹과 일을 해온 업체가 기업문화를 이해하고 잘하다보니 경쟁 ppt를 통해 우리 일도 맡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된 의혹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2015-09-01 03:00:00 이정필 기자
중국 정상 방문 경제사절단 155개사 확정…역대 최대 규모

중국 정상 방문 경제사절단 155개사 확정…역대 최대 규모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31일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은 역대 최대 규모로 대기업 23개, 중소·중견기업 105개,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 27개 등 총 155개 기업과 기관(156명)으로 구성됐다. 산업부는 지난 28일 주요 경제단체 대표, 중국 진출 주요 업종별 단체 대표, 전문가, 시민대표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명단을 확정했다. 사절단에는 제조업이나 건설 등 전통적인 분야와 함께 중국의 신산업 분야에 진출하는 기업도 포함됐다. 유통·물류 34개사, 바이오·의류 25개사, 정보기술(IT)·정보보안 18개사 등이 포함됐다. 또한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 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전체 참가기업 중 82.2%가 유망 중소·중견 기업으로 포함됐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추관하는 '비즈니스 포럼'과 1:1 상담회를 통해 상대국 경제인들과 실질적인 사업연계망 구축 기회를 가진다. 산업부는 "그간의 사절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특성을 고려하고 다양한 형식의 경제인행사를 마련해 참여 기업들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15-08-31 19:31:5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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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삼성물산 내일 공식 출범

통합 삼성물산 내일 공식 출범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한 통합 삼성물산이 내달 1일 공식 출범한다. 3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합병 삼성물산은 당분간 건설과 상사, 패션과 리조트/건설 등 4개 부문의 사업 영역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최치훈 사장(건설), 윤주화 사장(패션), 김신 사장(상사), 김봉영 사장(리조트/건설) 등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또 전사조직을 신설하고 4개 부문의 CEO가 참석하는 시너지 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시너지 창출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 삼성물산은 'Global Business Partner & Lifestyle Innovator'를 비전으로 정하고 인간의 삶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균형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바이오 사업을 포함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2020년 매출 60조원, 세전이익 4조원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은 특히 주주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적인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우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주권익보호를 위한 거버넌스 위원회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CSR위원회 등을 신설해 이사회 승인을 거쳐 조만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오는 2일 대표이사 선임 등 안건 의결을 위한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진행한다.

2015-08-31 14:25:29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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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년간의 연구성과 '두산테크포럼'에서 빛나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두산은 최근 서울 흑석동 중앙대에서 지난 1년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 및 융합 기회를 살피는 '두산테크포럼 2015'를 개최했다. 31일 두산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주요 계열사와 밥캣 등 해외 자회사가 참가했다. 또 국내외 기술분야 임직원 1030명이 참석했으며 481편의 기술논문이 발표 됐다. 또한 기계 및 에너지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차세대 유압, 용접품질 등에 대한 초청강연과 특별강연을 통해 최신 기술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발표된 481편의 기술논문 가운데 최우수논문 1편과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14개 기술분야의 우수논문 22편을 선정해 총 54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최우수 논문에는 선박프로펠러 효율 기반의 추진축 진동 감쇄연구모델 연구 논문을 발표한 두산엔진의 하찬호 과장, 이문재 대리, 이승목 사원이 뽑혔다. 박용만 두산 회장은 "두산테크포럼은 현장에서 성취한 핵심기술과 최신 기술동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며 "두산이 선도 기업을 뛰어 넘어 기술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은 기술과 제품의 근원적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매년 기술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2015-08-31 11:49:4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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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3년간 연평균 1500명씩 4500명 채용계획

효성그룹이 (주)효성과 9개 계열사에서 2017년까지 3년간 연 평균 1500명씩, 총 45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효성그룹은 올해 상반기, 작년 동기 대비 106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완료해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행해 왔다. 7월부터는 24시간 연속공정으로 가동해야 하는 화학 공장의 특성을 고려, 근로시간을 단축해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4조3교대제를 도입해 연간 3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를 거뒀다. 청년 창업이 확대되고 있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특성화고와 효성의 전주 탄소섬유 공장 부지에 있는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1000여명의 청년 사업가 지원을 통한 일자리 해결 프로젝트도 가동한다. 효성은 지난해 11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했고, 오는 10월부터 탄소섬유공장 내 부지에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건립해 강소기업 20여개를 집중 육성하는 등 2017년까지 탄소소재·농생명·문화산업 등 150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효성은 열린 채용을 통해 청년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벽도 낮출 계획이다. 효성그룹은 그간 신입사원 채용의 지원 자격 조건을 대폭 완화해 고졸 및 기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및 가족사항 등 입사지원서의 불필요한 사항은 삭제하기로 했다. 효성그룹은 10여년 전부터 스펙을 초월해 실제 업무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블라인드면접과 심층면접을 진행해 왔다. 이외에도 향후 전북지역 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내 창업기업 및 대학생 창업을 지원하며, '청년 20만+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해 채용 정보 및 취업 컨설팅 제공을 통해 청년 일자리 기회 제공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청년 인재들이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발휘할 곳 없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효성이 수년간 섬유와 화학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듯이 향후 폴리케톤?탄소섬유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키우고 인재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것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15-08-31 09:22:1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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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안양한라, 사랑의 골' 펀드 조성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라그룹은 그룹 소속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선수들이 2015-2016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대회에서 골을 넣을 때마다 10만원씩 적립하는 '안양한라, 사랑의 골' 펀드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라는 이 기금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필운 안양시 시장, 이석민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구단주 겸 단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날 안양종합운동장 빙상경기장에서 2015-2016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대회 개막에 앞서 이와 같은 내용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한라, 사랑의 골' 펀드는 정규시즌 동안 한 골당 10만원씩을 적립하고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이 정규시즌 1위를 달성하면 500만원,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에 등극하면 1000만원을 추가로 기금을 적립하게 된다. 한라는 조성된 기금을 시즌 종료 후 안양시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한라는 아이스하키의 저변 확대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스포츠문화 소외 청소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홈경기 입장권 1000매를 안양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라는 안양시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대상과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IMG::20150830000131.png::C::480::29일 안양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안양한라, 사랑의 골' 펀드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에서 이석민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구단주 겸 단장(왼쪽부터), 이필운 안양시 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협약서를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한라그룹 제공}!]

2015-08-30 18:52:4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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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2017년까지 9700명 채용…임금피크제도 전 계열사로 확대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GS그룹이 올해 하반기부터 2017년까지 97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임금피크제는 내년부터 전 계열사로 확대된다. 허창수 GS 회장은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부터 이틀 동안 춘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GS CEO 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GS는 임금피크제를 계획보다 앞당겨 내년 전 계열사에 확대 시행한다. GS칼텍스, GS에너지, GS리테일, GS홈쇼핑, GS E&R 등 대부분 계열사에서 임금피크제를 이미 시행하고 있으며 다른 계열사들도 내년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GS는 지난해 3200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는 400명이 늘어난 36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1900명을 채용하는 등 올해 하반기부터 2017년까지 계열사별로 9700명을 신규 채용해 나가기로 했다. 여기에는 정규직 채용과 연계된 인턴 프로그램에 따라 고졸 및 대졸 인턴 1000명 중 2~6개월간 근무 이후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 인원이 포함된다. 신규 채용과 별도로 산학협력 대학을 중심으로 화공리더십과정, 화공인재 멘토링, 산학협력실습 등 사회맞춤형 과정을 통해 800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산학협력 대학에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정규 과정을 확대 강화해 기업의 고위 임원이 직접 강의에 참여하며 주요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화학공학을 전공한 선배 직원과의 매칭을 통한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GS리테일도 산학협약을 맺은 8개 대학을 대상으로 유통사업 현장에서 8주간 실습을 진행하고 우수 인재는 면접 후 채용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15-08-30 10:25:59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