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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효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에 나섰다. 효성은 마포구청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갖고 효성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10kg들이 '사랑의 김장김치' 1500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은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부사장과 장형옥 지원본부장(부사장),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 부사장은 "마포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가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을 진행한 후, 조현상 부사장과 장형옥 지원본부장 및 효성 임직원 30여명은 김장김치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에 소요된 비용은 임직원이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으로 동참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이웃과 나눈 김치는 60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의 자활을 위해 설립된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전통음식사업단에서 구매한 것이어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 본사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을 통해 모인 혈액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과 함께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되어 수혈을 필요로 하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2014-12-04 12:03:06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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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인사 353명 승진…94년 여성공채 임원 시대 열어(4보)

삼성그룹은 4일 각 사 별로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총 353명을 승진시켰으며 56명의 발탁인사를 실시해 삼성을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려는 의지를 나타냈다. 부사장 승진자는 42명, 전무 58명, 상무 253명이며 발탁 인사의 경우 부사장 8명, 전무 16명, 상무 32명이다. 승진자 규모는 지난해(476명)보다 123명 줄었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 등을 반영해 승진자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연도별 승진자 규모는 인사 발표시점 기준으로 2011년 501명, 2012년 485명, 2013년 476명이다. 승진연한을 뛰어넘는 발탁 인사도 56명으로 지난해(85명)보다 확 줄었다. 그럼에도 높은 성과를 올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는 예년보다 승진 규모가 커졌다.2013년 14명, 2014년 20명에 그쳤으나 이번에는 22명이다. 여성 임원은 지난해(15명)와 비슷한 14명이 승진했다. 전체 승진자 규모가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여성 인력이 약진한 셈이다. 여성 임원 승진자 중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신임 여성 임원은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 박정선·박진영 부장, 삼성SDS 정연정 부장 등 1994년 공채로 들어온 여성 부장들이 대거 신임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여성공채 임원 시대'를 열었다. HP 출신의 IT상품전략 전문가인 삼성전자 하혜승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2014-12-04 09:48:4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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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겠다. 도와달라" 삼성 신임사장들 승진 소감(종합)

"사업 열심히 이끌겠다. 도와달라." 삼성그룹이 지난 1일 실시한 사장단 인사에서 새로 이름을 올린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현석 사장이 소감을 밝혔다. 김 사장은 사장단 인사 뒤 3일 서초사옥에서 처음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뒤 취재진에게 "처음 참석했는데 많이 배웠다. (승진자들이) 돌아가면서 소감을 한마디씩 했는데 잘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이어 "사업을 더 키워야한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또 다른 승진자인 삼성전기 이윤태 사장도 "열심히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지킨 삼성전자 CE부문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은 사장단 인사 뒤 첫 회의 분위기를 묻자 "달라진 게 없다"고 답했다. 이어 윤 사장은 "내년 생활가전 1위 달성에 문제 없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이번 인사를 주도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10분께 사장단과 인사를 나눴다. 이 부회장은 이번 인사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사무실로 이동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바이오센서부문 최고 권위자인 박태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영화속 미래기술과 창조'를 주제로 강연했다. 수요사장단 회의는 전문가를 초빙해 사장단에 강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교수는 "생명공학과 융합에 대한 얘기를 스파이더맨이나 쥬라기공원 등과 같은 영화에 빗대 설명했다. 사장들이 줄기세포와 관련한 질문을 많이 했는데 삼성이 바이오산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4-12-03 13:16:21 박성훈 기자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삼성그룹 '드림클래스' 공통점은?

현대모비스의 주니어 공학교실, SK증권의 청소년 경제교실, 삼성그룹의 드림클래스의 공통점은 무얼까. 최근 우리 기업이 집중하고 있는 사회공헌 분야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간한 '2014 기업·기업재단 사회공헌백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36.2%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 기업의 사회공헌은 연령별로 다른 방식을 적용하는 등 "맞춤형"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기업, 독거노인 등에게는 직접적 혜택부터 자립능력 제고까지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아동·청소년 분야에 가장 많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은 인적자원이 국가의 미래뿐 아니라 기업의 성장과도 긴밀하게 연결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아동·청소년에 대한 미래자원 육성방식은 연령별로, 기업별로 그 방식과 내용에 차이가 있다. 초·중생에게는 제조업 특성을 살린 현대모비스의 주니어 공학교실, 금융업 특성을 살린 SK증권의 청소년 경제교실 등과 같이 과학·경제에 호기심을 키워주는 사업들이 많다. 삼성 드림클래스처럼 저소득 중학생에게 방과 후 학습을 제공해 좋은 학교로의 진학을 돕는가 하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심리치료인 GS칼텍스의 '마음톡톡'과 같이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서 함양사업도 하고 있다. 최근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임직원이 참여해 진로 멘토링을 펼치는 기업들도 있다. 대학생에게는 봉사단, 국토대장정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기도 한다. 미래자원 육성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지원대상별로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독거노인, 저소득 환아, 이재민 등 시급한 기초적인 문제에 직면한 대상에 대해서는 '물고기'를 주기도 한다. 포스코의 긴급구호활동, GS칼텍스의 결식노인을 위한 '사랑나눔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사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기업 사회공헌 대상이 사회적기업 등으로 확대되면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 차원에서 자립능력을 키우는데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는 장애인 보조 및 재활기구를 생산·판매함은 물론 해외 수출까지 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SK는 프로보노 봉사단을 통해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등에 자문을 해주고 있으며 LG전자 역시 친환경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재정 지원, 해외연수, 생산성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 전반을 대상으로 사회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거나 문화예술·체육 등 인프라 마련으로 대중이 쉽게 여가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롯데백화점은 국가적 이슈인 저출산 해소를 위해 워킹맘을 위한 찾아가는 출산장려버스를 운영하고 출산장려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2000년부터 매년 예술의 전당에서 국내 최고의 클래식 음악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14년간 32만명이 관람했다.

2014-12-03 12:53:5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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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임사장들 승진 소감 물었더니

"사업 열심히 이끌겠다." 삼성그룹이 지난 1일 실시한 사장단 인사에서 새로 이름을 올린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현석 사장이 소감을 밝혔다. 김 사장은 사장단 인사 뒤 3일 서초사옥에서 처음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뒤 취재진에게 "처음 참석했는데 많이 배웠다. (승진자들이) 돌아가면서 소감을 한마디씩 했는데 잘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이어 "사업을 더 키워야한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또 다른 승진자인 삼성전기 이윤태 사장도 "열심히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지킨 삼성전자 CE부문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은 사장단 인사 뒤 첫 회의 분위기를 묻자 "달라진 게 없다"고 답했다. 이어 윤 사장은 "내년 생활가전 1위 달성에 문제 없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이번 인사를 주도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10분께 사장단과 인사를 나눴다. 이 부회장은 이번 인사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사무실로 이동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바이오센서부문 최고 권위자인 박태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영화속 미래기술과 창조'를 주제로 강연했다. 수요사장단 회의는 전문가를 초빙해 사장단에 강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교수는 "생명공학과 융합에 대한 얘기를 스파이더맨이나 쥬라기공원 등과 같은 영화에 빗대 설명했다. 사장들이 줄기세포와 관련한 질문을 많이 했는데 삼성이 바이오산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4-12-03 10:57:16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