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삼성사장단 인사 오늘 오전 9시 발표…이재용 부회장 체제 첫 인력 개편 주목

삼성, 오늘 오전 9시 사장단 인사 발표…이재용 부회장 체제 첫 인력 개편 삼성그룹이 1일 2015년 삼성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다. 삼성은 이날 오전 9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내년 삼성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 체제에서 단행하는 첫 인력 개편이다. 사장단 인사에 이어 후속 임원 인사와 사업부 구조조정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삼성의 사장단 인사 규모는 15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회장(5명)을 포함한 삼성 사장단은 총 61명이지만 오너 일가 부회장·사장 3명과 미래전략실 부회장·사장 3명을 제외한 계열사 사장단은 55명이다. 전체 25% 이상이 승진 또는 자리 이동을 할 전망이다. 최근 4년간 사장단 인사 규모는 16∼18명으로 매년 승진은 6∼9명, 전보는 7∼9명 선이었다. 화학·방산산업 부문 4개 계열사를 한화에 매각하면서 사장단 규모가 줄어들 수 있지만 실제 매각은 내년 상반기에 성사되기 때문에 이번 인사에서는 자리가 유지된다. 올해 인사에서 오너가 3세의 승진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승진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버지인 이건희 회장이 와병 중인 만큼 승진을 보류할 가능성이 크다. 부회장 승진자는 2009년부터 4년간 매년 두 명씩 나왔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승진자가 없어 올해 다시 부회장 승진자가 나올지 주목된다. 최근 4년간 임원 인사 규모는 475∼501명이었고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임원 인사가 예상된다. 한편 그룹의 간판인 삼성전자는 사업부 조직개편을 할 전망이다. CE(소비자가전), IM(IT모바일), DS(부품) 3대 부문을 완제품 세트(CE·IM)와 부품 두 부문으로 합치는 방안이 거론됐으나 3대 체제를 통째로 흔들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사업부 내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업 간 거래(B2B) 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 재편이 이뤄질 가능성은 있다.

2014-12-01 07:53:06 박성훈 기자
삼성그룹 이르면 1일 사장단 인사

오너가 3세 승진은 없을 듯 삼성그룹이 이르면 1일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시행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체제에서 진행하는 첫 인력 개편이다. 사장단 인사에 이어 후속 임원 인사와 사업부 구조조정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의 사장단 인사 규모는 15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회장(5명)을 포함한 삼성 사장단은 총 61명이지만 오너 일가 부회장·사장 3명과 미래전략실 부회장·사장 3명을 제외한 계열사 사장단은 55명이다. 전체 25% 이상이 승진 또는 자리 이동을 할 전망이다. 최근 4년간 사장단 인사 규모는 16∼18명으로 매년 승진은 6∼9명, 전보는 7∼9명 선이었다. 화학·방산산업 부문 4개 계열사를 한화에 매각하면서 사장단 규모가 줄어들 수 있지만 실제 매각은 내년 상반기에 성사되기 때문에 이번 인사에서는 자리가 유지된다. 올해 인사에서 오너가 3세의 승진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승진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버지인 이건희 회장이 와병 중인 만큼 승진을 보류할 가능성이 크다. 부회장 승진자는 2009년부터 4년간 매년 두 명씩 나왔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승진자가 없어 올해 다시 부회장 승진자가 나올지 주목된다. 최근 4년간 임원 인사 규모는 475∼501명이었고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임원 인사가 예상된다. 한편 그룹의 간판인 삼성전자는 사업부 조직개편을 할 전망이다. CE(소비자가전), IM(IT모바일), DS(부품) 3대 부문을 완제품 세트(CE·IM)와 부품 두 부문으로 합치는 방안이 거론됐으나 3대 체제를 통째로 흔들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사업부 내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업 간 거래(B2B) 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 재편이 이뤄질 가능성은 있다.

2014-11-30 12:02:31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초임, 월 278만4000원

경총, 2014년 임금조정 실태조사…지난해보다 4.7% ↑ 올해 4년제 대학졸업 신입사원의 초임(상영금 포함)은 월 278만4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65만9000원에서 4.7% 상승한 수치다. 한국경영자총협회(직무대행 김영배)가 최근 369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임금조정 실태조사'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규모별로 100~299인 기업이 242만9000원, 300~499인 269만1000원, 500~999인 278만1000원으로 드러났다. 특히 1000인 이상 기업의 평균 대졸초임은 지난 해 처음으로 3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도 2.2% 상승한 306만6000원이었다. 직급별 초임급은 부장 613만원, 차장 524만원, 과장 455만7000원, 대리 373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전문대졸 247만1000원, 고졸 사무직과 고졸 생산직은 각각 204만2000원, 221만8000원이었다. 올해 임금협상이 타결된 기업의 임금인상률(통상임금 기준)은 8.2%로 전년(4.0%)에 비해 4.2%p 상승했다. 이는 대법원 판결에 따른 통상임금 범위확대로 일부 기업에서 고정성을 갖춘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산입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고정상여금 비중이 높고, 통상임금 범위가 확대된 경우가 많은 대기업의 임금인상률이 높게 나타났다. 임금협상 타결 기업 중 통상임금 산입범위를 조정하지 않은 기업의 평균 임금인상률은 4.2%로, 2013년 전체 통상임금 기준 임금인상률(4.0%) 대비 0.2%p 상승했다. 통상임금 산입범위를 조정한 기업의 임금 인상률은 13.8%로 조사됐다. 1000인 이상 기업이 26.7%로 가장 높았고, 100~299인 9.6%, 300~499인 6.3%, 500~999인 15.8%로 나타났다. 연봉제를 실시하는 기업의 임금수준은 미실시 기업에 비해 직급별로 5~14% 정도 높게 나타났다. 직급별로 부장의 경우 연봉제 실시 기업의 임금이 미실시 기업에 비해 933만4000원(연봉기준) 더 높았다. 차장 474만1000원, 과장 438만8000원, 대리 321만7000원이었다. 이는 연봉제가 임금수준이 높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연봉제를 도입당시 근로자의 임금수준 하락 등 근로기준법상 '불이익 변경'이 발생하지 않도록하기위해 임금 인상이 다소 높게 이루어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연봉제 실시 기업의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초임(연봉 월할분)은 285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봉제 미실시 기업의 4년제 대졸 초임급(상여금 월할분 포함)은 271만2000원이었다. 임금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이유를 조사한 결과 '노동 관련 쟁점으로 인한 노사간 입장 차이' 이라는 응답이 3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노동 관련 쟁점으로 노사간 입장 차이'로 임금협상이 타결되지 않았다고 응답한 기업 중 52.2%가 주요 쟁점으로 '통상임금'을 꼽았다. 다음으로 '근로시간 단축' 21.7%, '60세 정년 의무화' 13.0%,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8.7% 순이었다. 올해 임금교섭 타결을 위한 노·사의 협상횟수는 평균 6.5회, 2.6개월이 소요됐다. 전년 5.2회, 1.9개월에 비해 협상기간과 협상횟수 모두 증가했였다. 이처럼 올해 임금 교섭의 협상기간과 횟수가 전년에 비해 모두 증가한 것도 통상임금 범위 확대, 60세 정년 의무화 등 임단협 관련 이슈가 다양하고 이를 둘러싼 노사 간의 대립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추정됐다. 특히 협상횟수는 규모가 클수록 증가해 1규모(100~299인) 기업이 4.2회로 가장 적었다. 4규모(1000인 이상) 기업이 14.9회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업 규모가 클수록 임금 및 단체교섭에서 노조의 요구사항이 다양하고, 노사간 협의 사항이 많아 협상횟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임금협상 과정에서 노조는 평균 8.1% 인상을 요구한 반면, 사용자는 평균 2.7%를 제시(통상임금 기준)해 격차는 5.4%p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늘어난 협상기간과 횟수에도 불구하고 노조요구율과 사용자제시율간 격차가 지난해 5.1%p(노조요구율 7.9%, 사용자제시율 2.8%)에서 올해 5.4%p로 0.3%p 소폭 상승한 이유는 노조가 임금인상률 보다 초과근로수당 산정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집중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014-11-30 11:59:49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LG, 에티오피아 주민 자립 지원 잇따라

LG, 에티오피아 주민 자립지원 잇따라 KOICA와 아디스아바바에 'LG-KOICA 희망 직업학교' 개교 LG가 한국전 참전국이자 유엔이 정한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에서 주민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을 잇따라 펼치고 있다. LG는 29일(현지시간)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KOICA)와 함께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LG-KOICA 희망 직업학교'의 개교식을 가졌다. 이는 한국이 에티오피아에서 지은 첫번째 직업학교다. 산업발전을 이끌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현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에티오피아의 자립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개교식에는 김영기 LG 부사장, 김문환 주에디오피아 대사, 디리바 쿠마 아디스아바바 시장, 시페로 시구떼 에티오피아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학교관계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직업학교는 3년 과정의 직업훈련기관이다. IT기기/통신멀티미디어/가전사무기기 수리 등 총 3개 반에서 최대 300여명을 교육할 수 있으며, LG는 입학생 전원에게 3년간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1만2000㎡(3600평)크기 부지에 연면적 1900㎡(575평) 지상1층 규모이며 ▲실습실 ▲이론 교육실 ▲컴퓨터실을 비롯해 ▲농구장 ▲식당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LG와 NGO 단체 월드투게더는 직업학교 운영을 전담하고, 코이카는 저개발국에서 진행해 온 직업훈련 노하우를 활용해 직업교육 컨설팅을 맡는다. 특히 LG는 직업학교 학생들에게 충분한 실습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에 필요한 스마트폰, 가전, 컴퓨터 등 전자 제품 일체를 LG전자 새 제품으로 지원하고, 향후 LG전자 수리 명장을 현지로 초청하여 수리 기술 특강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이 3년 과정 수료 후 원활히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에티오피아의 전기, 전자 관련 업계와 취업 연계 산학협력도 진행할 방침이다. 'LG-KOICA 희망 직업학교'의 첫 입학생 모집에는 75명 선발에 220여명이 몰려 경쟁률이 약 3대1에 달했다. 학생들은 입학 테스트를 거쳐 선발됐고,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됐다. 제루 수무르 아디스아바바 교육부 담당자는 "에티오피아의 전기/전자 분야 산업이 발전해 직업 수요도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직업학교에서 양성한 전문기술인력이 향후 관련 업계 취직이나 사업체 운영을 통해 에티오피아 산업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와 식수 부족으로 외부 지원없이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에티오피아의 대표적 낙후 지역이던 'LG 희망마을'은 최근 월 소득이 60% 이상 상승하는 등 소득 창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LG 희망마을'은 '새마을운동'을 모델로 에티오피아 낙후지역을 소득창출이 가능한 자립형 농촌마을로 개발하는 LG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LG의 지원이 있기전 이 마을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약 500비르(2만5000원)였다.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고, LG연암학원이 운영하는 농축산 전문대인 천안연암대 학생봉사자들이 체류하며 감자, 양파, 상추 등 현지 기후에 적합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작물 재배법을 교육하자 가구당 월 소득은 800비르(4만원)로 상승했다. 'LG 희망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 일부는 'LG-KOICA 희망 직업학교'의 급식재료로 제공돼 안정적인 판매경로를 확보했다. LG는 소득 창출 성과를 'LG 희망마을' 주민에게 알려 많은 주민이 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소득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LG는 지난해 지하 150m에서 하루 최대 40톤의 물을 생산할 수 있는 공동우물과 약 2km 길이의 마을진입도로 등 기초 인프라 시설을 지원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5ha(5만㎡) 규모의 시범농장도 완공하는 등 'LG 희망마을'을 낙후된 마을에서 점차 자립이 가능한 마을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LG관계자는 "LG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단순 지원이 아닌 저개발국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는 2012년부터 에티오피아 주민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형 농촌마을 조성 ▲직업학교 설립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 ▲콜레라 백신 개발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LG 희망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2014-11-30 11:43:09 김태균 기자
기업 70% "한중 FTA 새 돌파구"

기업 70% "한중 FTA 새 돌파구" 내수기업들도 중국 진출 의향 국내 기업 70%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중국 시장 공략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내수 위주 기업의 절반 이상이 한중 FTA를 계기로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하지만 상당수 기업은 구체적인 FTA 활용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기업 700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75.0%가 한중 FTA의 영향에 대해 "중국 시장 공략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면 중국 기업의 국내시장 진출을 가속할 것이란 답변은 25.0%였다. 중국과의 거래가 전혀 없는 수출 비중 30% 미만의 내수 위주 기업 335개사 중 56.7%는 "한중 FTA를 계기로 중국과의 교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중 FTA의 혜택을 예상한 응답(51.7%)이 절반을 넘겼지만 득실을 잘 모르겠다는 반응도 40.9%로 집계됐다. 업종별 혜택기업의 비중은 화장품·패션(60.0%), 의료·바이오(57.7%), 식음료(53.6%), 금속·철강(50.0) 순으로 높았다. 상황을 유동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은 업종은 조선(60.0%), 기계장비(52.3%), 가전(48.8%) 등이다. 한중 FTA 활용계획을 세웠는지 묻자 응답기업의 1.7%만 그렇다고 답했다. 수립 중이거나 착수할 계획이라는 기업도 29.1%에 그쳤다. 응답기업 69.2%는 "아직 활용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국회 비준시기 예측 불가능(38.3%)과 중국 시장의 빠른 변화(28.0%)를 꼽았다. 중국산 저가 상품 유입 대책으로는 보조금 등 중국 정부의 부당지원 제재(38.0%), 신속한 분쟁해결(32.9%), 피해구제 절차 간소화(19.1%) 등을 주문했다.

2014-11-30 11:33:33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경영수업 끝 능력평가 실전모드...재계 오너가 3·4세 임원 승진

재계 오너가 3·4세들이 본격적으로 경영 일선에 나선다. 각 그룹의 정기인사에서 잇따라 임원으로 승진했거나 승진을 앞두고 있다. 사원에서 부장까지는 경영 수업을 받는 시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경영 능력을 평가받는 실전 모드에 돌입한 셈이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구본무 LG그룹 회장 장남 구광모(36) LG 시너지팀 부장은 지난 27일 상무로 배치됐다. 2006년 LG전자에 대리로 입사한 이후 8년 만에 별을 달았다. 구 신임 상무는 지난해 4월 차장 승진 2년 만에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 부장으로 승진했다. 구 상무는 LG세탁기를 글로벌 1위 브랜드로 만든 조성진 사장을 보좌하면서 생활가전 제품 상품전략기획 업무를 배웠다. 구 상무는 LG 지분 4.75%를 보유해 개인으로는 구본무 회장(10.79%) 과 구본준 부회장(7.57%),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5.03%)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구 상무는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이지만 2004년 딸만 둘인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입적됐다. 현대중공업의 대주주인 정몽준 전 의원의 장남 정기선(31) 상무는 지난 10월 부장에서 승진했다. 정 상무는 별을 달면서 바로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기획실로 전진 배치됐다. 그는 지난해 6월 현대중공업에 재입사해 경영기획팀과 선박영업부 부장을 겸임하면서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정 상무는 그룹 기획실장을 겸하고 있는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을 보좌하면서 3세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31)은 내년 2·3월 예정인 정기 인사에서 상무 승진이 확실시된다. 최근 삼성과 한화의 빅딜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 실장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 실장의 그룹내 위상은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김 실장은 2010년 한화 입사 후 한화솔라원 등기이사 및 기획실장과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CSO)을 역임한 후 지난 9월 한화솔라원으로 복귀해 영업총책을 맡고 있다. 한화큐셀 재직 당시 전략·사업개발 실무를 직접 챙기며 흑자전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허창수 GS그룹의 장남 허윤홍 상무(35)의 전무 승진 가능성도 점쳐진다. 허 상무는 2002년 평사원 입사 후 10년 만인 2012년 임원이 됐다. 허 상무는 지난 7월 GS 주식 총 5만2610주를 매수해 지분율을 기존 0.43%에서 0.48%로 늘린 바 있다. 재계 관계자는 "돈 되는 사업이면 다했던 대기업들이 시장환경이 급변하면서 경영 전략을 스마트하게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선진 경영기법과 상당 부분의 실전 경험을 갖춘 오너가 3·4세들이 역량을 발휘할 때가 왔다"고 설명했다.

2014-11-30 11:28:15 박성훈 기자
코오롱, 정기임원인사…여성 임원 등용 지속

코오롱그룹이 30일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에 신재호 코오롱 전무와 박한용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가 승진하는 등 31명의 승진 및 전보가 있었다. 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럭키슈에뜨 브랜드매니저인 김정림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김 부장의 승진으로 코오롱그룹은 2010년 정기 임원인사 이후 매년 1~2명씩 여성 임원 신규 임용 및 승진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3년 인사에서는 이수영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발탁된 바 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조직안정을 추구하며 변화가 필요한 분야에는 실행력있는 인재를 기용해 혁신을 주도하도록 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또 "2003년부터 대졸신입사원 선발시 여성인력을 30% 이상 뽑는 등 여성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여성 리더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승진 ◆(주)코오롱 △상무 김민태(金旻泰) △상무 박문희(朴文熙) △상무보 양윤철(梁潤喆)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부사장 신재호(申在鎬) △부사장 박한용(朴漢用) △전무 이진용(李珍鎔) △전무 김철수(金喆洙) △상무 한인식(韓仁埴) △상무 장희헌(張熙憲) △상무 류득수(柳得洙) △상무 이상목(李相牧) △상무보 변재명(卞在明) △상무보 노경환(盧暻煥) △상무보 한창우(韓昌愚) △상무보 이장희(李章熙) △상무보 박준성(朴俊成) △상무보 김정림(金正林) ◆코오롱글로벌(주) △상무 전철원(田哲原) △상무 한영호(韓永浩) △상무보 김문수(金文洙) △상무보 정공환(鄭孔煥) △상무보 강승철(姜承撤) ◆코오롱생명과학(주) △상무 이상우(李祥雨) ◆코오롱플라스틱(주) △상무 방민수(方敏秀) ◆코오롱베니트(주) △상무보 김형민(金亨珉) △상무보 이종찬(李鍾璨) ◆스위트밀 △상무 홍춘극(洪春極) ◇ 전보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 이철승(李哲勝) △전무 최영무(崔榮茂) △상무 김용섭(金龍燮) ◆코오롱글로텍(주) △상무 오용석(吳容錫)

2014-11-30 10:39:22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