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금호석화, 아시아나항공 주식매각이행 소송 이겨

금호석화, 아시아나항공 주식매각이행 소송 이겨 금호석유화학(박찬구 회장)이 금호산업(박삼구 회장)과의 소송에서 이기며 "아시아나항공 지분은 회사와 주주에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에 무게를 실었다. 금호석화는 아시아나 지분 12.6%를 보유하고 있다. 금호산업은 15일 "채권단과 합의한 대로 아시아나 주식을 매각하라"며 금호석화를 상대로 낸 주식매각이행 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박찬구 회장이 아시아나 주식 양도에 합의했다고는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금호그룹은 오너 형제간 갈등으로 2010년 워크아웃 돌입 직후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화로 나뉘었다. 금호아시아나는 계열분리 당시 박삼구 회장이 소유한 금호석화 주식과 금호석화가 보유한 아시아나 주식을 각각 완전히 매각하기로 양측이 채권단과 합의한 바 있는데도 금호석화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4월 소송을 냈다. 박삼구 회장이 2010년 금호석화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2011년 금호석화 주식을 완전히 매각해 합의사항을 모두 이행했는데 박찬구 회장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 판결에 대해 금호아시아나 측은 "합의가 존재함에도 이를 인정하지 않아 아쉽다"며 "판결문을 검토해 항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1-15 19:33:45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효성 임원인사 부사장 2명 등 36명 승진

효성은 15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부사장 2명 등 총 36명을 승진 발령했다. 올해 인사에서 조현준 섬유PG장 겸 전략본부장(사장)과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부사장 등 오너가 승진은 없었다. 사측에 따르면 2010∼2013년 스판덱스PU장으로 재임하며 스판덱스의 실적 향상을 이끈 황윤언 중국 스판덱스 총괄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베트남 및 중국 내 증설을 주도하면서 세계 1위의 위상을 굳히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조홍 구매총괄은 효성의 주력 사업부인 섬유, 산업자재, 화학 부문의 구매를 총괄하면서 성과 향상에 기여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임원은 5명, 상무보에서 상무는 13명, 신규 상무보 승진자는 16명이 나왔다. 다음은 이번 정기인사 내용이다. ◇ 부사장 ▲ 구매 총괄 조홍 ▲ 전략본부 중국 스판덱스 총괄 황윤언 ◇ 전무 ▲ 섬유PG 스판덱스PU 박병선 ▲ 산업자재PG 인테리어PU 김승한 ▲ 중공업PG 전력PU 안성훈 ▲ 중공업PG 전력PU 김인길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진설 ◇ 상무 ▲ 섬유PG 스판덱스PU 김문선 ▲ 섬유PG 직물/염색PU 성효경 ▲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김민안 ▲ 화학PG 필름PU 김종해 ▲ 화학PG Neochem PU 박용철 ▲ 건설PG 건설PU 한상태 ▲ 무역PG 화학PU 박성열 ▲ 효성캐피탈 정세종 ▲ 전략본부 전기종 ▲ 전략본부 베트남법인 최송주 ▲ 전략본부 남통효성변압기유한공사 김도균 ▲ 전략본부 북경지사 여기동 ▲ 더클래스효성 김효규 ◇ 상무보 ▲ 산업자재PG 인테리어PU 임성철 ▲ 화학PG PP/DH PU 김연태 ▲ 화학PG 김천수 ▲ 화학PG 백용호 ▲ 중공업PG 전력PU 김재범 ▲ 효성굿스프링스 장영관 ▲ 무역PG 화학PU 이영민 ▲ 노틸러스효성 권상환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천봉 ▲ 전략본부 가흥화섬법인 조복래 ▲ 전략본부 가흥화섬법인 오응진 ▲ 전략본부 가흥화섬법인 심상룡 ▲ 전략본부 주해법인 이성근 ▲ 전략본부 주해법인 이재우 ▲ 전략본부 상해지사 김석기 ▲ 효성기술원 강연수

2015-01-15 19:25:05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전경련 다보스 포럼에서 "남북 통일은 비용 아닌 편익"

한반도 통일에 대한 글로벌 지지를 얻기 위해 우리 경제계가 나섰다. 전국 경제인연합회는 '통일한국,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22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 모로사니 호텔에서 '2015 한국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2015 한국의 밤'을 통해 '통일은 비용(expense)이 아니라 전세계에 편익(benefit)'임을 알리고 통일에 대한 글로벌 정재계 리더들의 지지를 얻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기조연설 등을 통해 정부와 경제계가 한마음으로 통일에 대한 글로벌 지지 확보에 나선다. 현장에서는 참석자들의 통일 기원 메시지로 장식될 통일구조물, 남북화합을 구현할 남북한 음식과 주류, 그리고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생산 손수건으로 한반도 통일과 화합을 구현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 길정우 국회의원,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등 국내 인사 25여명과, 제이콥 프렌켈 JP모건 회장, 피터 샌즈 스탠다드 차타드 회장, 세계적 건설사 플루오르의 데이비드 시턴 회장, 고지마 요리히코 미쓰비시 상사 회장 등 한국과 글로벌 정·재계 리더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5 한국의 밤에서는 미리 보는 통일밥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한의 불고기 샐러드, 닭강정과 북한의 옥수수 타락죽, 두부밥 등 조화로운 남북의 메뉴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또한 남한의 대표 주류인 막걸리와 북한의 백로술 등 남북한 주류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손수건이 참석자들의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져 있는 2015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새로운 세계 상황'을 주제로 전세계 정재계 및 학계리더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2015-01-15 11:00:18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한화폴리드리머 2개 사업부, 희성전자에 매각

한화폴리드리머 2개 사업부, 희성전자에 매각 400억원 규모…한화그룹 사업재편에 속도 한화그룹이 석유화학 계열사인 한화폴리드리머 일부 사업부를 희성그룹에 매각했다. 앞서 삼성그룹의 방위산업 및 화학부문 4개사를 인수하는 빅딜을 성사시킨지 1개월여만의 일로 한화의 사업구조 재편작업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한화그룹은 14일 포장재 전문기업인 한화폴리드리머의 필름시트 사업부와 코팅막재 사업부를 희성전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대금은 기업가치 기준으로 400억원 초반 가량이며 매각 대상 사업부 직원에 대한 고용도 보장하기로 했다. 한화폴리드리머내 컴파운드 사업부는 한화케미칼 등과의 시너지 제고를 위해서 매각대상에서 제외됐다. 2003년 창립된 한화폴리드리머는 한화첨단소재가 주식 99.98%를 보유하고 있으며 물적분할을 통해 매각대상 사업부의 회사를 신설한 다음 매각이 진행된다. 희성그룹 지주회사 격인 희성전자가 신설법인의 주식 100%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인수하게 된다. 이번 매각작업은 지난해 12월초 본입찰을 거쳐 12월말 우선협상을 시작한지 2주만에 전격적으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을 정도로 매우 신속하게 진행됐다는 점에서 삼성과 한화간 빅딜과 비슷하다. 국내 코팅막재 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코팅막재 사업부는 종합 타포린(tarpaulin) 메이커로서 트럭커버, 광고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필름시트 사업부는 식품·세제 리필용품 등의 포장재를 제조하고 있다. 매각 대상에서 제외된 컴파운드 사업부는 플라스틱의 가공·성형을 쉽게 하는 혼합 첨가제와 색깔과 특수한 기능을 가진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데 쓰는 화학원료를 생산하며 한화폴리드리머 매출액의 40% 정도를 차지한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석유화학, 태양광, 첨단소재 등의 핵심 사업 위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엔 한화첨단소재(옛 한화L&C)의 건자재 사업부문을 모건스탠리PE에, 한화드림파마를 다국적 제약회사 알보젠에 매각했으며, 삼성그룹의 방산, 화학 4개사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실사중에 있다. 한화그룹은 이번 매각자금으로 컴파운드 사업부를 그룹 내 유관사업들과 통합해 유화 사업부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금 일부는 한화폴리드리머의 대주주인 한화첨단소재의 소재부문 경쟁력 강화에도 투자할 예정이다. LG그룹 방계인 희성그룹은 2013년 기준으로 매출액 7조원, 자산 4조원에 8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중견 그룹으로 전자 및 화학 분야의 부품 및 소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으로 아들인 구광모 LG전자 부장이 2004년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입적된 상태다. 희성그룹은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한화폴리드리머 사업부 인수를 결정했다.

2015-01-14 20:28:49 김종훈 기자
기사사진
상의 대기업 노하우 농식품 업계에 공유

대기업의 기업 경영 노하우가 농식품 기업에 전수된다. 국내 농식품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농식품기업 경영주치의'가 운영된다.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 공동본부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최희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는 국내 농업경영체의 역량제고를 위한 전국 순회자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대한상의와 농식품부가 체결한 '농식품 수출 및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순회 자문은 대기업 출신 CEO, 임원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대기업의 경영노하우를 농업계에 전수해 국내 농식품의 수출·소비 확대와 농식품 산업의 부가가치 제고를 도모할 예정이다. 추진본부는 순회 자문을 통해 대기업의 풍부한 해외시장 개척 경험과 상품개발 역량을 전수하고 판로개척·마케팅·인사·노무 등 경영전반에 걸친 무료 컨설팅으로 농식품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또 자문효과 극대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주치의로 입소문난 대한상의 경영자문단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농식품분야에 특화된 전문위원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은 "글로벌 경쟁가속화로 농업계의 경쟁력 강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부상했다"며 "농식품 상생 경영자문단을 통해 맨 땅에서 맨 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기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농업에 접목해 국내 농업의 글로벌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회자문은 14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각 지역에 소재한 농식품 수출선도조직 12개 법인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수출선도조합 등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2015-01-14 14:00:28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대기업 여성 임원은 '이,서,연'에서 나온다?

이화여대, 서울대, 연세대 출신 여성 임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임원이 있는 대기업은 4곳 가운데 1곳에 그쳤다. 14일 기업분석 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정기보고서를 제출하는 30대 그룹 280개 계열사의 여성 임원 현황을 분석했더니 여성 임원은 총 177명으로 이들이 재직 중인 곳은 76곳(27.1%)에 불과했다. 특히 여성 임원은 외부 영입 인사가 110명(62.1%)으로 자사 출신(53명, 29.9%)보다 배 이상 많았다. 이들을 뺀 나머지 14명은 대주주 일가로 파악됐다. 미래에셋(4명), OCI(3명), 코오롱(3명), 동부(1명)는 여성 임원 전원이 외부영입 인사였고 한화(7명중 6명), SK(12명 중 10명), 현대백화점·현대차(각 6명 중 5명), 롯데(5명 중 4명)도 외부영입 여성임원 비율이 높았다. 반대로 공채 출신의 여성임원은 LG그룹이 13명 중 8명으로 가장 많았고 포스코·GS·금호아시아나는 모두 2명의 여성임원중 1명이 내부 승진이었다. 신세계는 여직원 비중이 62.3%로 30대 그룹 중 가장 높았지만 자사 출신 여성 임원 비중은 14.3%(7명 중 1명)에 그쳤다. 이들 여성임원은 직군별로 영업마케팅이 48명(27.1%)으로 가장 많았고 상품개발·생산 등 기술부문이 34명(19.2%), 경영·사업부 등 기획부문이 32명(18.1%) 순이었다. 이들 대기업 여성임원은 이화여대 졸업자가 26명, 서울대 졸업자가 25명, 연세대 졸업자가 21명으로 이들 3개 대학 출신(72명)이 42.8%를 차지했다.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정유경 부사장은 모녀가 이화여대 출신이고 심수옥 삼성전자 부사장, 82세로 30대 그룹 내 최고령 여성 임원인 손복남 CJ제일제당 고문 등도 이대를 나왔다. 이미경 CJ 부회장, 민희경 CJ제일제당 부사장, 이인재 삼성카드 전무, 정지이 현대상선 전무 등이 서울대 출신이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전무 등이 연대를 나왔다. 올해 승진한 여성 임원중 '이·서·연' 3개 대학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48.1%로 더욱 높아진다. 서강대 출신이 8명,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이 6명, 고려대 출신이 5명이었다.

2015-01-14 11:35:11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효성 페이스북서 '사랑의 참치' 전달 이벤트

효성그룹은 14일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yfriendhyosung)에서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참치&햄 전달 이벤트'에 희망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네티즌의 이름으로 77 가구에 참치&햄세트를 기부한다. 효성은 네티즌의 이름으로 물품이 전달되는 모습을 15일 기업 페이스북에 올릴 예정이다. 기업들의 SNS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이 단순 이벤트성 행사에서 나아가 네티즌의 참여를 유도해 함께 기부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의 SNS 채널에서 일반 네티즌에게 참여를 유도해 함께 기부하는 형태다. 네티즌은 클릭만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고 기업은 네티즌의 기업 SNS 참여도를 높일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12월 SNS를 통해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세요!' 라는 주제로 '좋아요'가 500개 이상이면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쌀 100kg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코오롱도 지난 연말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에서 '드림팩 코인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 네티즌이 스크래치 카드를 긁는 이벤트에 참여할 때마다 코오롱이 500원씩 기부해 소외아동들에게 방한용품과 신학기용품이 담긴 드림팩을 선물했다. 드림팩은 2015년 신입사원들이 직접 포장해 전달하도록 했다. 기존의 기업 SNS 사회공헌활동은 2011년 새벽버스, 통근버스, 심야버스 등에 이승철, 김범수, 아이유, UV 등의 유명 가수들이 동승해 게릴라 콘서트로 희망을 전달하던 현대자동차그룹의 버스콘서트를 대표적 사례로 꼽을 수 있다. 버스콘서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전파되다 TV광고로까지 만들어져 화제가 된 바 있으나 격려를 전달하는 이벤트성 행사였다.

2015-01-14 10:26:45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돈은 피보다 진하다?' 재벌그룹 절반 총수일가 경영권 분쟁

'돈은 피보다 진하다?' 자산 기준 40대 그룹 가운데 절반 가량이 총수 일가의 경영권 분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재벌닷컴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자산 기준 40대 재벌그룹에서 지금까지 오너 일가가 경영권 분쟁을 벌인 경우는 17곳이었다. 최근 후계구도를 놓고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롯데그룹은 선례가 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동생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과 원만하지 못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신 총괄회장이 신춘호 회장과 라면 사업을 놓고 충돌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업계에는 신격호 회장의 만류에도 신춘호 회장이 라면사업에 뛰어들면서 두 사람 사이에 앙금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춘호 회장은 1965년 롯데공업에서 라면사업을 시작한 이후 사명을 농심으로 바꿨다. 2010년에는 롯데마트가 롯데라면을 판매하면서 롯데와 농심 회장 형제 간의 '라면 전쟁'이 재현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도 대를 이어 혈족 간에 분쟁이 생긴 바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구조조정과 함께 계열 분리 절차를 밟는 것과 맞물려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일어났다. 효성그룹에서는 조석래 회장 2세들의 분쟁이 불거졌다. 이처럼 재벌 혈족 간 분쟁은 형제간 재산이나 경영권을 둘러싼 싸움이 잦았다. 삼성, 현대차, 현대중공업, 한진, 한화, 두산, CJ, 대림, 현대, 코오롱, 한진중공업, 한라 등 국내 그룹들이 혈족간 분쟁을 겪었다. 재벌닷컴 측은 "국내 재벌의 지배구조 특성상 주도권 다툼에서 지면 모두 잃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혈족 간 분쟁이 생긴다. 이사회의 경영 참여를 확대하고 주주의 권한을 높여 총수의 권력집중을 분산하는 방향으로 지배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5-01-13 15:22:17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삼성 활동 체험하고 장학금도 받고

삼성의 활동을 체험하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삼성그룹이 2015년 상반기에 활동할 대학생 열정기자단 5기(10여명)와 대학생 서포터즈 5기(200여명)를 모집한다. 대학생 열정기자단은 삼성의 다양한 경영 활동과 임직원을 취재하는 프로그램. 이들이 작성한 기사는 '미디어 삼성'을 비롯한 각종 사내 매체에 실린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삼성의 홍보·마케팅 현안을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학생 싱크탱크' 프로그램으로 매월 세미나와 삼성 계열사 견학 등을 진행한다. 삼성은 열정기자단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서포터즈에게는 수료 시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열정기자단과 서포터즈 활동우수자에게는 해외 사업장과 해외 전시회 등을 견학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열정기자단과 서포터즈 4기 대학생 6명이 현장을 다녀왔고 지난해 9월 독일에서 열린 가전 박람회인 IFA도 취재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해외 전지훈련 현장도 찾아갈 예정이다. 삼성 대학생 열정기자단·서포터즈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은 오는 30일까지 삼성의 영(Young)커뮤니케이션 포털 영삼성(www.youngsamsung.com)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2015-01-13 11:13:09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