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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PIS 2014'서 고객사와 공동 전시관 운영

효성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PIS) 2014'에 참가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프리뷰 인 서울'은 최첨단 복합 기능성 및 친환경 섬유소재를 소개하는 전시회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효성을 비롯한 전세계 300여개 회사가 참여하고, 1만10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효성은 고객사의 원단과 의류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 고객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효성과 함께 상생 부스를 운영하는 곳은 대남·신일텍스·동화텍스타일 등이다. 이번 전시회는 평소 빅 바이어를 만나기 힘든 고객사에게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뵌다. '프리뷰 인 서울 2014'의 메인 테마는 실제 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환상을 의미하는 'abREAL:Tangible Fantasy(실재하는 환상)'으로, 새로운 섬유 소재 트렌드인 'Tactile(촉감)'과 'Fantasy(환상)'의 융합을 제안하고 있다. 효성은 이런 테마에 맞춰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creora®)'와 고기능성 나일론 및 폴리에스터 원사 제품군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이 선보이는 제품은 ▲원사단계에서 염색이 가능해 원단의 색감을 깊고 선명하게 만들 수 있는 크레오라 칼라플러스 ▲낮은 온도에서 가공이 가능해 친환경적인 크레오라 에코소프트 등 다양한 크레오라 제품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나일론 냉감성 기능 원사 '아쿠아-X' 등이다. '아쿠아-X'는 자외선 차단 기능과 흡한속건 기능(땀을 빨리 흡수하고 배출)으로 상쾌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어 주로 더운 여름철의 활동성 의류와 속옷에 적용되는 제품이다. 조현준 섬유PG장은 "효성은 차별화된 원단 및 의류를 찾는 고객사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다"며 "다양한 기능의 개발과 고품질 제품 공급, 고객지향적인 마케팅을 통해 효성은 시장의 트렌드를 먼저 이끌어 글로벌 No.1 브랜드의 가치와 인지도를 크게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8-22 10:53:52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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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일우재단, 어린이 사진 교실 열어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이 지난 19일~21일 제주 정석 비행장에서 '어린이 사진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 사진교실에는 서울 오류동 소재 지구촌학교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경기도 여주 물망초학교 탈북자 가정 어린이들 18명이 참가했으며, 학교 특화활동 중 사진반 활동을 통해 기초적인 사진 지식이 있는 어린이들로 선발했다.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 기간 동안 어린이들은 카메라의 사용법 및 작동법 등 사진 이론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조를 나눠 얼짱 사진을 서로 찍어주는 등 재미있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또 사진을 직접 인화해 티셔츠나 앨범을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일우재단은 사진 촬영을 체계적으로 접하기 힘들었던 어린이들에게 카메라 렌즈로 보는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해줌으로써 창의력과 예술적인 사고를 심어주고, 미래에 대한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 어린이 대상 사진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로 참가한 연세대학교 신수진 교수는 "평소 소극적인 어린이라도 카메라를 들면 세상을 열심히 관찰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려 한다"며 "시각언어를 통해 창의적인 상상력을 키워주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사진교실에는 20년째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옥선 작가가 함께 해서 참가 어린이들의 사진을 찍어주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었다. 한편 일우재단은 2009년부터 일우사진상을 제정, 재능과 열정을 지닌 유망한 사진작가들을 발굴해 왔으며,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일우스페이스에서 시민들을 위해 유명 사진작가의 작품들을 무료로 전시하고 사진 강좌를 개설하는 등 문화 후원을 통한 사회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4-08-21 14:11:5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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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통일경제위원회'구성…9년만에 재개

재계가 통일시대를 대비해 발빠르게 나섰다. 전경련은 기업·기관 CEO 23인, 전문연구자 9인으로 '통일경제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 전경련회관에서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첫 위원회에는 초대 위원장을 맡은 손길승 전경련 명예회장, 류길재 통일부 장관,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김진일 포스코 사장, 윤창운 코오롱 사장, 박상국 삼환기업 사장, 김병기 SGI서울보증보험 사장, 전인성 KT 부사장, 김성은 가온전선 사장, 박성철 신원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등 17인과 천영우 한반도 미래포럼 이사장 등 자문위원 8인이 참석했다. 전경련의 통일관련 상설위원회는 9년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지난 2005년까지 남북경제협력위원회를 통해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적십자사 통해 옥수수 1.1만톤, 비료, 겨울 내의를 지원한 바 있다. 손길승 위원장은 "한국경제가'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며 빠른 경제성장을 달성하는데 일조한 기업인이 북한의 산업화를 효과적으로 일궈내는데 일조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20년전 한국을 방한한 한스 헨켈 독일경제인연합회(BDI) 회장이 독일 통일에 대해 '동독 기업에 대한 충분한 자료가 없어 통일 이후 산업구조조정 등 적응과정에 어려움을 겪었고, 예상보다 많은 비용과 시간을 소요했다'고 밝힌 사실을 언급하며, 북한 기업의 현황을 파악하는 등 경제계 차원에서 준비작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위원회는 ▲통일비전, 정부 통일정책에 대한 경제계 의견제안 ▲북한경제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조사연구 ▲북한 개혁·개방 및 남북통일에 대한 국제 민간경제계 지지 확보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4-08-21 13:45:34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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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한중수교 22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이 '한중수교 22주년 기념 음악회'를 21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한중우호협회는 1998년부터 매년 한중 양국의 신진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한중수교 기념 음악회'를 통해 민간차원의 문화 교류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중국의 왕샤오한(王笑寒, Xiaohan Wang)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왕샤오한은 베이징중앙음악원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97년 17세의 나이로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3위 수상, 2001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작곡 활동으로 국제 음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2004년 본인이 작곡한 '피아노 회화'를 비롯해 헨델의 '샤콘느', 슈만의 '어린이 정경', 베토벤 후기 작품인 '피아노 소나타 제 32번'을 연주하는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동안 '한중수교 기념 음악회'에서는 중국인 피아니스트 헬렌 황, 쏭쓰헝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닝펑, 첼리스트 리웨이친 등이 연주한 바 있으며, 2007년과 2012년에는 각각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중국 민간외교는 박삼구 회장의 맏형인 故박성용 명예회장이 1992년 한중수교 당시부터 한중우호협회장을 맡은 이후 지속되고 있으며, 2005년 형의 뒤를 이은 박삼구 현 회장에 이르러 한중우호관계를 민간 교류 차원을 넘어선 준 외교적 단계로 격상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전국 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와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두 나라의 청소년 교류사업을 확대한 바 있으며, 2009년부터는 한국 정부의 초청으로 방한하는 '중국 청년대표단 방한 초청사업'도 주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08-20 19:20:15 임의택 기자
'코닥에서 배운다'…삼성 사장단 회의

"디지털카메라시장서 도태된 코닥에서 배운다" 삼성그룹은 20일 사장단 회의를 갖고, 김한얼 홍대 교수로부터 '가치혁신과 지속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시장을 호령하던 선두 기업이 어느날 갑자기 시장에서 낙오되고 잊혀지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변화에 대응해 살아 남는 것은 IT산업뿐 아니라 모든 산업의 최대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사례로 범선과 증기선을 들었다. 범선의 시대가 모두 지나간 후 증기선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증기선과 범선이 공존하는 시기가 100년 정도 있었다는 것이다. 초기에는 대규모 해양운송 시장을 차지하던 범선에게 증기선은 위협적이지 않았지만 초기 증기선은 크기도 작고, 동력도 떨어지고, 원거리 항해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1800년대초에 출현한 증기선은 상당 기간동안 내륙 운송에만 활용됐고, 해양 운송은 압도적으로 범선이 많아 범선 제조사도 증기선의 출현을 위협으로 인식하지 않고, 열등한 기술로 무시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그러나 내륙운송에만 국한됐다고 생각한 증기선이 1900년대에 들어오며 해양 운송에도 활용되고 범선의 시대가 저물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금은 열등해 보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기업, 비즈니스 등을 자기자신의 성공 체험으로만 바라보면 앞으로 시장을 어떻게 빼앗길지 알 수 없다"며 "새로운 기술, 회사, 비즈니스 등이 어떻게 위협적 존재로 다가올 수 있는지 시장에 들어가 현장에서, 현장의 눈으로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강연 내용과 관련, 코닥도 디지털 카메라 기술도 확보했는데 이를 열등한 비즈니스로 간주했다며 그 사이에 예상치 못했던 전자업체들이 디지털 카메라 기술을 빠른 속도로 개발해 시장에 뛰어들었고, 결국 코닥은 아날로그적인 마인드를 버리지 못해 도태됐다고 설명했다.

2014-08-20 16:48:59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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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농식품부, '농식품 수출·소비확대' 협력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우리 농식품의 수출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오전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협경제 대표, 이창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배재훈 범한판토스 대표 등이 참석해 농식품 수출 및 소비확대, 농식품 산업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양기관은 대기업의 풍부한 해외시장 개척경험과 상품개발 역량이 농식품산업에 활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 1월 구성된 민관합동의 '농식품 수출개척협의회'에 대기업 참여를 확대해 농식품 수출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또 해외시장정보 조사를 시행해 농식품의 수출전략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대기업 퇴직인력을 활용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농산물의 소비진작을 위해 식품기업의 국산 농산물 원료 구매를 독려하는 등 재계와 농업계의 상생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구체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농업계와 대기업이 참여하는 상설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근 농업인구 고령화와 생산비 증가, 농산물시장 개방확대 등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국내 농업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20 16:21:23 김태균 기자
대기업, 추석 앞두고 내수경기 활성화 나서

대기업들이 추석을 앞두고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농어촌 경제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다. 삼성은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할 계획이다. 회사별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출근하는 일부 임직원 및 협력회사 직원 등이 지급 대상이다. 또 8월18일부터 9월19일까지 전국 37개 사업장에서 135개 자매마을과 협력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 광장에서는 26, 27일 양일간 21개 자매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한우·과일·쌀 등 50여 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27일에는 삼성 사장단회의가 끝난 후 관계사 사장들이 서초사옥 직거래 장터를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고, 자매마을의 장터에서 '일일 점장'으로 직접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삼성은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1주일 정도 앞당겨 추석전에 지급할 예정이다.1조8000억원 규모이며,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중공업 등 18개 회사가 참여한다. 현대자동차그룹도 협력사 납품대금 1조1500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 대금을 선지급받는 협력사는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등 9개 회사에 부품·원자재·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2000여개 업체다.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2주간 18개 계열사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이 결연시설을 방문해 명절음식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LG는 전통시장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 직원들에게 지급해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차례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협력사의 자금사정을 돕기 위해 1조1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추석 전으로 앞당겨 지급키로 했다. 계열사별로 LG전자가 3500억원, LG디스플레이가 4600억원, LG하우시스가 1000억원 규모 등 10여개 계열사가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앞당겨 내달 5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2014-08-20 16:08:54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