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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PL단체보험 지원 지자체 15곳…올해 예산 8.8억 편성

보험료 20%, 최고한도 100만원…경기도만 5억 예산 규모 지방자치단체들이 중소기업들에 대한 '제조물 배상책임보험'(PL단체보험) 지원을 늘리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등 15개 지자체가 총 8억8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PL단체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PL단체보험은 생산물 제조·판매, 설치공사, 수리작업 등의 결함으로 소비자 또는 제3자의 신체나 재산에 손해가 발생한 경우 기업의 법률상 배상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15개 지자체는 평균적으로 보험료의 20%를 최고한도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 4월11일부터 5억원의 예산규모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PL단체보험료 지원에 나서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1999년 국내 최초로 당시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과 함께 PL단체보험상품을 개발해 24년간 국내외 약 7만여건의 계약을 유치하고, 국내 6개 보험사(삼성, 한화, DB, 롯데, 흥국, 메리츠)의 공동참여를 통해 PL단체보험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기중앙회의 PL단체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지자체 지원을 받는 경우 가입업체는 보험료를 더욱 절감할 수 있다. 이는 타 손해보험사 대비 20~28% 저렴한 중기중앙회의 PL단체보험료에 지자체 지원분을 반영한 결과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을 대표해 6개 보험사와 공동계약을 맺고 보험을 운영하기 때문에 관리비, 수수료 등의 기타사업비를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PL법 개정으로 중소기업들은 생산제품에 대한 안전관리와 PL리스크에 대비하는 경영관리가 절실해진 상황이다. 관련 법 개정으로 제조물 결함에 대한 입증 책임이 피해자에서 제조사로 바뀌었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돼 발생한 손해의 최대 3배까지 제조업자의 배상책임이 강화됐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상 중장기적으로 예측이 불가능한 위험에 대비하기위해 보험 가입을 고려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사고율이 높은 제품이나 업종은 그만큼 보험료가 높기 때문에 중소기업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운영본부장은 "PL단체보험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리스크를 최소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예산지원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3-06-08 12: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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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탈취 징벌적 손해 5배로↑…피해기업에 최대 10억 보증 지원

중기부, '中企 기술보호 지원 강화 방안' 발표 예방→분쟁→피해 단계 전 과정 지원도 제공 LLM 기반 범부처 기술보호 게이트웨이 구축 정부가 중소기업,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의 기술 보호를 더욱 강화한다. 징벌적 손해배상액을 지금의 3배에서 5배로 더욱 강화한다. 피해발생 기업에는 최대 1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스타트업에 대한 기술탈취 행위를 막고 피해기업의 경영회복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중기부는 우선 기술침해 예방단계, 분쟁단계, 회복단계 등 기술분쟁 모든 과정에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혁신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기술탈취에 대한 예방 지원에 집중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중기부는 거래 시 비밀유지계약 체결, 특허대응, 거래증거 확보 등 1대1 매칭방식으로 집중 지원하고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기술침해 경보도 제공한다. 기술유용행위에 대해 법원에 금지 또는 예방을 청구할 수 있는 금지청구권도 도입한다. 징벌적 손해배상도 3배에서 5배로 강화하는 등 기술침해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기술분쟁 단계에선 피해 중소기업의 분쟁상황에 맞는 부처별 대응, 지원사업을 신청양식 제공부터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범부처 기술보호 게이트웨이를 LLM(AI 기반 자연어 알고리즘) 기반으로 구축한다. 이 서비스는 내년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전국 19개 지방법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해 법원 소송사건의 조정제도 이관을 확대토록 해 신속한 분쟁해결을 도모한다. ▲중기부·특허청 행정조사의 공동신청 ▲시정권고 미이행시 경찰청 수사의뢰 ▲해외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국정원과의 협업 강화 등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부처 협력도 강화한다. 중기부, 국정원, 경찰청, 특허청 4개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기부는 기술분쟁 후 회복단계의 지원도 강화한다. 피해발생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보증 지원을 최대 10억원까지 신규 지원한다. 또 기술분쟁 회복지원센터를 신설해 보증과 기술거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현장 밀착형으로 연계해 제공한다. 중기부는 현행 상생법과 기술보호법으로 이원화돼 있는 기술보호 법체계를 통합, 기술보호 지원수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기술보호법' 전면 개정을 추진한다. 분쟁해결의 전문성과 조정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정·중재 전문기관 설립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다. 한편 중기부는 이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함께 참여한 간담회도 가졌다.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이번 대책은 기존의 단편적 지원에 비해 유관부처 협업을 바탕으로 지원사업을 연결·통합시켜 보다 효과적인 대응수단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물론 제도 시행 이후 발견되는 부족한 점을 즉시 반영·개선해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기술시장이 조성될 때까지 중소기업과 함께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11:03: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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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공식 후원사 참여

7월3일부터 13일까지 강릉 일대서 개최…다양한 협업 예정 한라시멘트가 오는 7월3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열리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8일 한라시멘트에 따르면 회사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첫 날 저녁 강릉 아레나에서 열릴 개막식을 비롯해 행사 전반에 관심을 갖고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한라시멘트는 그동안 지역 문화행사를 적극 후원해 온 바 있다. 지난해 '제9회 명주인형극제', 2019년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IFF)' 등에 후원사로 참여한 것이 대표적이다. 같은 아세아 계열사인 아세아시멘트 역시 충북 제천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어 양 사 모두 본공장 소재 지역의 문화행사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라시멘트 관계자는 "아세아·한라시멘트는 그동안 다양한 방향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특히 이번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회사가 위치한 지역사회인 강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한라시멘트가 앞장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Interkultur Foundation) 주관으로 2년 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적인 축제다. 12회째인 올해 행사는 정부 지정 국제행사로서 강원도·강릉시·인터쿨투르 재단 공동 주최로 7월3일부터 11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진다.

2023-06-08 09:08: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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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온·오프라인서 침실, 서재, 아이방 제품등 '정기 세일'

이달 30일까지 700여 제품 최대 80% 할인 판매 한샘이 이달 30일까지 정기세일 '시즌오프 기획전'을 펼친다. 8일 한샘에 따르면 이번 정기세일은 전국의 '한샘디자인파크'와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우선 온라인 한샘몰에서 상반기 인테리어 인기 상품 700여 종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매주 다른 ▲릴레이 특가 ▲공간별 특가 모아보기 ▲시즌오프 모아보기 기획전을 통해 주방, 침실, 드레스룸, 서재, 아이방 등 공간별 '카테고리 킬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시즌오프 모아보기 기획전에서 운영하는 한샘 가구는 상반기 동안 가장 인기 많았던 상품으로만 엄선해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한다. 한샘몰 입점 가구의 경우에도 베스트셀러 상품들을 중심으로 높은 할인율을 적용했다. 온라인 한샘몰에선 시즌오프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가격대별 할인 쿠폰팩을 증정한다. 6월 한 달간 전국 한샘디자인파크에선 '100% 경품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 비치한 QR 포스터를 모바일로 스캔해 응모하는 고객 전원에게 한샘몰 생활용품 5% 추가할인 쿠폰을 자동으로 지급한다. 추가 혜택으로 쿠폰을 발급받은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CGV 기프트카드(50명), 교촌치킨 기프티콘(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0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상반기 동안 한샘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상품들에 대해 가격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상반기 히트 상품을 알뜰살뜰하게 쇼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6-08 08:38: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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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서 플래티넘 획득

글로벌 상위 1% 기업에게만 부여 '최고 평가' 한솔제지가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조사에서 상위 1%에게 부여하는 플래티넘 메달 등급 (Platinum Medal Rating)을 획득했다. 8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2007년 창립한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최초로 '사회적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인증하는 기관이다. 현재 전 세계 160여개국, 2000여개 산업 및 6만5000여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과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구매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등급별로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플래티넘 등급은 전 세계 상위 1% 기업에게만 부여하는 등급으로, 한솔제지는 전 분야에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인정받으면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솔제지는 이번 플래티넘 등급 획득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객관적인 신뢰도를 확보함으로써 최근 ESG 경영을 중시하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상위 5%에게 부여하는 골드 등급을 받은 후 이번에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플래티넘 등급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운영과 친환경 사업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펼쳐 나가는 한편,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임직원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 투명한 거버넌스 운영 등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08 08:37: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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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락, 라인프렌즈와 환경의 날 맞아 '스페셜 에디션'

SGC솔루션, '제로 웨이스트 홈카페 키트' 출시 SGC솔루션이 환경의 날을 맞아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함께한 '글라스락 라인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제로웨이스트 홈카페 키트'를 출시했다. 또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환경의 날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5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글라스락과 라인프렌즈 캐릭터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제로웨이스트 홈카페 키트'는 일회용 컵과 빨대의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다회용 컵 및 빨대 사용을 독려하기위해 출시했다. 라인프렌즈의 무표정한 얼굴이 매력인 '브라운(BROWN)' 이미지가 담긴 글라스락 내열강화 유리컵과 우드캡, 유리빨대 6종 세트로, 홈카페 감성이 담긴 필수 구성으로 선물용으로도 좋다. 유리컵은 그란데 사이즈의 음료가 넉넉히 들어가는 500ml의 용량에, 글라스락 고유의 내열강화공법으로 차가운 음료 및 뜨거운 음료를 모두 담을 수 있으며 믿을 수 있는 고순도 원료로 SGC솔루션의 국내 공장에서 직접 만들어 품질이 우수하고 재활용을 할 수 있다. 우드캡에는 빨대를 꽂을 수 있는 스트로우 홀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 구성한 유리빨대 6종 세트는 일자형, 곡선형, 굵은 일자형 등 다양한 형태의 빨대로 음료와 분위기에 맞게 사용 가능하며 전용 세척솔과 머들러가 함께 들어있다. 또한 유리빨대와 세척솔, 머들러를 함께 보관할 수 있는 전용 파우치가 있어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휴대가 쉽다. 한편 글라스락 공식몰에선 이달 30일까지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는 '글라스락 라인프렌즈 제로웨이스트 홈카페 키트'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여름철 더욱 사용량이 많아지는 일회용 플라스틱컵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다회용 제품 사용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50여 년 유리제조 자원순환 기업이 만드는 글라스락은 오랜 환경보호 활동과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계속해서 전개하며 환경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5 11:20: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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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임직원 봉사단과 '청정학교 교실숲 4호' 조성

서울 당현초교 19개 교실에 공기정화식물 494그루 기증 코웨이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함께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4호'를 조성했다. 5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여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 교육을 진행하는 ESG 환경보호 활동이다.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4호'로 선정된 학교는 서울 노원구 당현초등학교다. 코웨이는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서울당현초등학교의 19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총 494그루를 기증했다. 각 교실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관음죽'을 비롯한 식물 20여 그루와 함께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직접 식물을 옮겨 심으며 반려나무로 관계를 맺고 관리 및 생육 활동을 담당한다. 또한, 공기청정기 원리와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간이 공기청정기 만들기 교육도 병행한다. 코웨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4개 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하며 환경 보호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작년 11월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에 650그루의 물푸레나무를 심어 미래세대를 위한 '코웨이 청정숲'을 조성했다. 코웨이는 교실숲에 공급하는 반려나무 개수만큼 멸종위기식물을 식재하는 '코웨이 청정숲'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미래 세대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하는 교실숲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청정학교 교실숲 참여 학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2023-06-05 05:00: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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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스웨덴 침대 브랜드 디자인 한정판 출시

카르페디엠베드 베스트셀러 '산도' 국내에 선봬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스웨덴 침대 브랜드 '카르페디엠베드'의 베스트셀러인 '산도' 디자인 한정판을 국내에 선보였다. 5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21년 카르페디엠베드를 아시아에서 독점 수입·판매하는데 성공하며 럭셔리 침대 시장에 뛰어들었다. 카르페디엠베드만의 독보적인 숙면 기술력에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산도 리미티드 디자인 에디션으로 럭셔리 침대를 넘어 '하이엔드 디자인 가구'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카르페디엠베드의 산도에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하운드투스는 무늬의 생김새가 '사냥개의 이빨'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컬러 조합과 무늬의 크기에 따라 클래식과 캐주얼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산도 리미티드 디자인 에디션은 내년 5월까지 1년간 한정 판매하며 카르페디엠베드 플래그십스토어 서울과 카르페디엠베드 신세계강남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카르페디엠베드는 독자 개발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숙련된 장인들이 제품 하나 하나를 100%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하고 단순 침대 브랜드가 아닌 '프리미엄 디자인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적극 어필할 계획"이라며 "급성장한 수면 시장의 수요에 맞춰 숙면 기술력은 물론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침실 가구를 지속 개발해 고품질의 웰메이드 수면 가구로 베드룸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5 03:32:0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