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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초음파 진단 영상, '미국 산부인과 학술 저널' 7월 표지 장식

삼성의 초음파 영상 기술이 전 세계 산부인과 학계에서 영향력 있는 저널 중 하나인 '미국 산부인과 학술 저널(AJOG)'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저널은 이대목동병원 이사라 교수의 요관 결석 진단 사례를 7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하고, 삼성의 '크리스탈 뷰(Crystal Vue™)'로 도출한 골반 초음파 영상을 표지에 실었다. 이 논문은 질식 초음파(Transvaginal Ultrasonography)를 통해 요관 결석을 발견한 사례를 설명하면서 삼성의 크리스탈 뷰를 활용한 3차원 초음파 영상이 방광 부위 내부와 외부 윤곽, 결석의 형태를 명확하게 표현해줬다고 설명했다. 해당 논문에서 이사라 교수는 "질식 골반 초음파 검사는 골반 내부의 장기를 잘 표현해주고 있어 부인과 질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최근 포스트 렌더링 기술로 개발된 3차원 초음파 영상은 하부 비뇨기계 진단 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삼성의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인 WS80A에 탑재된 크리스탈 뷰는 3D 볼륨 렌더링 기능으로 태아나 자궁 부위의 겉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 조직까지 표현한다. 크리스탈 뷰를 활용한 임상 이미지는 이 저널 5월호에서도 이사라 교수의 제왕절개 사례를 통해 소개됐으며,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ISUOG)' 공식 학술저널인 UOG의 작년 3월호와 올 4월호에 '이달의 영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크리스탈 뷰의 임상적 유용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 기능이 탑재된 WS80A 판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7-20 08:14:5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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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를 가다…캠퍼스야, 연구소야

"고객은 0.6초만에 떠난다. 삼성의 디자인은 아직 1.5류에 불과하다. 짧은 순간에 고객의 마음을 붙잡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다." 지난 2005년 이탈리아 밀라노로 주요 사장단을 긴급 호출, 현지에서 사장단 회의를 가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일성은 '디자인 혁신'이었다. 이 회장의 밀라노 선언으로 시작된 삼성전자의 디자인 혁신 씨앗은 현재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19일 찾은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는 고즈넉한 아파트촌 중앙에 위치해 있다. 건물을 둘러싼 담벼락이 없어, 회사 연구소라기보다는 대학교 캠퍼스에 더 가까워 보였다. 규모 역시 웬만한 대학 정도다. 63빌딩 두배 크기인 연면적 33만8000㎡에 총 6개 건물이 왕복 3차선 도로를 사이에 놓고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3개동씩 놓여 있다. 2015년 완공된 서울 R&D캠퍼스에서는 약 5000명의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 CEO 직속조직으로 출범한 디자인경영센터와 각 사업부에 소속돼 있는 1500여명의 디자이너들이 모여 있어, 삼성전자 '디자인의 심장부'로도 불린다. 그렇다고 디자인 조직만 있는 것은 아니다. 소프트웨어센터, DMC(Digital Media & Communications)연구소, IP센터 등 회사의 미래 사업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기능들이 모여 삼성전자의 혁신을 이끌어 내고 있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부센터장 이돈태 전무는 "삼성전자는 전략·제품·사용자경험(UX)·그래픽·소재·컬러·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모여 협력을 통해 아이덴티티(정체성)를 만들고 있으며, 서울 R&D캠퍼스는 그 중심에 있다"고 소개했다. 캠퍼스의 6개 건물은 도로를 사이에 놓고 떨어져 있지만, 소통과 협업으로 최대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목적에 맞게 건물 어디를 가더라도 서로 연결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복도 또는 사무실 곳곳에 의자, 쇼파 등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브레인스토밍이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하고 있다. 캠퍼스에는 일반 업무 공간 외에도 실제 집과 같이 꾸미고 삼성전자의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홈 익스피리언스(Home Experience)랩', 모든 전자제품에 적용 되는 음향을 디자인하는 '사운드랩', 소재와 컬러를 연구하는 'CMF(Color, Material, Finish)랩', 다양한 배경의 디자이너들이 관심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확장하도록 돕는 '디자인 라운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홈 익스피리언스는 연구실이라고 하지만 일반 가정집과 똑같은 구조다. 위치 역시 외국 임직원 등이 주로 사용하는 사택 내에 있다. 50평 규모로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판매중인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외에도 북미에서 판매중인 가전제품 등 30여종이 설치돼 있다. 이곳에서 디자이너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사용 경험에 대해 토론하는 것은 물론 연간 약 500여명의 소비자를 초청해 직접 체험시키고, 그 결과를 제품에 반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부속의원과 정원 300명 규모의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사내 식당 2곳, 외국인 임직원을 위한 사택인 우면빌리지 등도 운영 중이다. 캠퍼스에서 피어난 대표적인 디자인 혁신 제품은 '무풍에어컨'이다. 무풍에어컨은 직바람이 몸에 닿지 않아도 시원함을 유지하면 좋겠다는 발상의 전환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시원함과 시각적 시원함을 동시에 극대화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에어컨에 리얼 메탈을 적용하고, 개기월식을 모티브로 한 원형 바람문은 유려한 조형미를 자랑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송현주 상무는 "무풍에어컨은 냉방 성능이 아닌 냉방의 '질'에 초점을 두어 개발된 제품으로 약 5년간의 연구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며 "개발 초기부터 개발과 디자인 부서간 협업이 긴밀히 이루어진 과제였다"고 말했다. 이러한 협업의 결과 무풍에어컨은 출시 첫해 자사 국내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의 70%를 차지했다. 회사측은 이달 현재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지만 없어서 못팔고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전무는 "무풍에어컨은 '사용자에서 출발해 내일을 담아낸다'는 디자인 철학과 혁신이 담겨 있는 대표 제품"이며 "앞으로 AI와 관련된 제품군, IoT 관련 제품군, 하만과의 협업 등에서 또 다른 혁신적인 디자인의 제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20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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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캅, 침구청소기 현대홈쇼핑서 여름철 첫 방송

레이캅코리아는 여름시즌 첫 홈쇼핑 방송을 현대홈쇼핑 채널에서 20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홈쇼핑 방송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침구 속 세균번식과 집먼지진드기 개체 수가 증가하는 장마철을 맞아 침구 살균관리와 침구청소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편성됐다. 방송에서 판매될 침구청소기 모델은 '레이캅 RS' 제품으로 특화된 UV살균력을 통해 침구 속 각종 유해세균은 물론 베개에 서식하는 여드름균(아크네균)까지 제거한다. 또한, 여름철 활짝 열린 창문을 통해 유입돼 침구에 매일 쌓이는 미세먼지도 침구청소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얇은 여름이불의 흡착 및 손상 없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선 레이캅 RS 홈쇼핑 방송 최초로 일주일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방송 중에 구매하면 일주일간 무료체험 후 만족도에 따라 구매여부를 재결정할 수 있다. 또한, 9만원 상당의 수납대와 연장핸들이 추가 구성되며 휴가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캉스 파우치 6종 세트도 증정한다. 레이캅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여름철은 꿉꿉한 침구와 세균이 건강을 해치고 숙면을 방해할 수 있어 침구 살균관리에 최적화된 전용청소기가 더욱 요구되는 계절"이라며 "매일 손쉽고 깨끗한 침구관리가 가능하도록 레이캅이 준비한 특별한 구성과 혜택을 통해 침구 전용청소기 구매를 고려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여름철 침구 살균청소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7-07-19 17:23: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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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통의 R&D'로 소프트웨어 경쟁력 키운다

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LG전자는 19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R&D캠퍼스에서 '2017 LG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CTO(최고기술책임자)부문 및 각 사업본부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 트렌드뿐만 아니라, 개발 단계에서 효율적으로 협업하는 방법, 다수 개발자들의 집단 지성을 활용하는 방법 등도 공유했다. 또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중요한 창의성과 열정을 키우기 위해 요리, 건강관리 등과 같은 자유로운 주제로 개발자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LG전자 CTO부문 소프트웨어센터장 박일평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마음껏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축제"라며 "개발자들 간의 자유롭고 활발한 교류는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거시적 관점에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거코딩 능력이 탁월한 '코딩 전문가' ▲거개발단계에서 테스트 및 품질을 책임지는 'SDET 전문가' 등 사내 소프트웨어 전문가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7-07-19 16:52:57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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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빅스비 보이스' 영어 서비스 시작…한국어 100만명 사용

삼성전자가 갤럭시S8·갤럭시 S8+ '빅스비 보이스' 영어 서비스를 미국와 우리나라에서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빅스비 보이스 영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과 기능은 갤러리·계산기·날씨·리마인더·빅스비 비전·메시지·삼성 인터넷·설정·시계·연락처·전화·카메라 등 10여개다. 한국어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빅스비 실험실(Bixby Labs)'을 통해 내 파일·비디오 플레이어·삼성 노트·삼성 커넥트·삼성 페이·삼성 헬스·음성 녹음·이메일·캘린더 등 삼성 애플리케이션과 구글 지도·구글 플레이 뮤직·구글 플레이 스토어·페이스북·우버·트위터 등을 미리 사용해볼 수 있다. 빅스비 보이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갤럭시S8·갤럭시 S8+ 좌측에 탑재된 빅스비 전용 버튼을 누르거나 '하이 빅스비(Hi Bixby)라고 부른 후 원하는 동작을 명령하면 된다. 국내 사용자들은 갤럭시S8·갤럭시 S8+의 '빅스비 홈>설정>언어 및 음성 스타일' 메뉴를 통해 영어를 선택하면 빅스비 보이스 영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빅스비 보이스 한국어 서비스는 현재까지 100만명 이상이 사용했다. 누적으로 1억5000만 건 이상의 음성 명령을 수행했다. 한국어 서비스는 음성으로 잔액조회·계좌이체 등이 가능한 ▲은행 서비스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구글 번역 ▲카카오톡·페이스북 메신저·왓츠앱(WhatsApp) 메시지 읽어주기·받아적기 기능 등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가 추가되며 진화 중이다.

2017-07-19 13:44:1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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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용량·초고속·초절전 '8GB HBM2 D램' 공급 확대

삼성전자가 '8GB(기가바이트) HBM2(고대역폭 메모리, High Bandwidth Memory) D램' 양산 규모를 늘려,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HPC) 시장뿐 아니라 네트워크,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공급을 확대한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8GB HBM2 D램 양산을 시작해 AI 서비스에 활용되는 슈퍼컴퓨터용 메모리 시장을 개척했다. 최근에는 기존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프리미엄 D램 활용처를 확대했다. 8GB HBM2 D램은 기존 그래픽 D램(8Gb GDDR5, 8Gbps)의 전송 속도(32GB/s)보다 8배 빠른 초당 256GB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이는 20GB용량 UHD급 화질의 영화 13편을 1초에 전송하는 속도와 같다. 8GB HBM2 D램에는 삼성전자의 '초고집적 TSV(Through Silicon Via) 설계'와 '발열 제어 기술' 등 850여 건의 핵심 특허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차세대 시스템에 고용량, 초고속, 초절전 등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1개의 버퍼 칩 위에 8Gb(기가비트) HBM2 D램 칩(20나노 공정 기반) 8개를 적층한 구조로, 각 칩에 5000개 이상의 미세한 구멍을 뚫고 총 4만개 이상의 'TSV 접합볼'로 수직 연결한 초고집적 TSV 설계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대용량의 정보를 처리시 일부 TSV에서 데이터 전달이 지연될 경우 성능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른 TSV로 경로를 전환시켜 최적의 성능을 유지한다. 삼성전자는 고속 동작시 칩의 특정 영역이 제한 온도 이상으로 상승하지 않도록 하는 '발열 제어 기술'도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4GB HBM2 D램과 동일한 크기에 2배의 용량을 제공함으로써 인공지능 시스템의 성능 한계 극복에 기여했으며, 차세대 시스템의 소비전력 효율도 약 2배 높였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IT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HBM2 제품군 중 8GB HBM2 제품의 양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그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려 프리미엄 D램 시장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한재수 부사장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양산 중인 8GB HBM2 D램 공급 확대로 고객들이 차세대 시스템을 적기에 출시하는 데 기여하게 됐다"며 "향후 차세대 HBM2 D램 라인업 출시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고객들과 사업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8 13:58:5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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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무더위에 벽걸이 에어컨 누적판매량 10만대 돌파

동부대우전자는 올해 에어컨 누적 판매량이 지난 주말 10만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에어컨 신제품 판매를 시작한지 넉 달 만에 만든 성과다. 한 시간에 31대씩, 2분에 1대 이상 에어컨을 판매한 셈이다. 동부대우전자는 에어컨의 기본 기능인 냉방과 제습에 충실하고 제품 가격을 낮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차별화 전략이 성공 요인이라고 자평했다. 벽걸이 에어컨 시장은 전체 에어컨 시장의 약 35%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에 출시한 인버터 벽걸이형 2개 모델이, 벽걸이 에어컨 시장에서 점유율 15%를 무난히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제품으로 실내기 본체뿐만 아니라 리모컨 내부에도 온도센서를 적용, 사용자 주변 온도에 따라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고밀도 세척필터(HD Filter)를 장착, 먼지와 미세입자를 90%이상 제거할 수 있게 했다. 필터교환 없이 필터의 먼지를 물세척 해주는 것만으로도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올해에는 고온현상과 함께 마른 장마로 에어컨 판매량전년 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 가성비 좋은 제품을 앞세워 벽걸이 에어컨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8 10:38:3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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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최근 3개월 판매량 10만대 돌파

LG전자는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의 최근 3개월 간 판매량이 10만 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1분 20초마다 1대씩 판매된 셈이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지난 3월 말 선보인 '토탈케어 1.2.3' 서비스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토탈케어 1.2.3 서비스를 발표한 이후,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7배 이상 신장했다. 지난 달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4배 이상, 올해 1월과 비교하면 2배 증가했다.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LG전자가 올해 판매한 정수기 가운데 90% 이상을 차지하며, 직수형 정수기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또 올해 초 선보인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는 LG전자 정수기 역사상 단일 모델 기준 최단 기간인 15일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LG전자의 올해 정수기 판매량은 2009년 정수기 사업에 진출한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2014년 직수형 정수기를 처음 선보인 이후 ▲2016년 업계 최초로 IH(Induction Heating) 기술을 적용한 직수형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출시 ▲2017년 매년 정수기 내부 직수관을 무상 교체해주는 토탈케어 1.2.3 서비스 도입 등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국내 직수형 정수기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왔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정수기의 최우선 고객 가치는 위생"이라며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등 차원이 다른 유지관리 서비스로 국내 정수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8 10:30:41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