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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프리미엄 비즈니스·게이밍 노트북 4종 출시

PC제조사 에이서(Acer)가 프리미엄 비즈니스·게이밍 등 다양한 라인업의 고성능 노트북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노트북은 최신 AMD 라이젠 7 시리즈 CPU와 OLED 디스플레이 등 고급 구성으로 이루어져 직장인과 학생, 전문 크리에이터까지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스위프트 X 16 ▲스위프트 엣지 3세대 ▲스위프트 GO 14 등 스위프트 라인업과 최신 인텔 13세대 i9 코어 프로세서 및 RTX 4060 시리즈의 GPU가 탑재되어 더욱 강력해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모델 총 4종이다. '스위프트 X 16(SFX16-61G)'은 최신 AMD 라이젠 7 7840HS CPU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그래픽카드, 3.2K(3,200X2,000)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고성능 16인치 노트북임에도 두께 17.9mm, 무게 1.9kg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잦은 이동에도 휴대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비디아 스튜디오 인증을 받은 강력한 그래픽 성능으로 크리에이터 작업 시에도 높은 생산성을 지원하며, 내·외장 그래픽카드 사용범위를 조정할 수 있는 MUX 스위치를 지원하여 그래픽카드 효율을 높였다. 여기에 최대 32GB LPDDR5 메모리, 512GB SSD 등 넉넉한 저장 공간으로 원활한 작업 처리 속도를 지원한다. 무게 1.23kg, 두께 12.95mm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초경량 멀티플레이어 노트북 '스위프트 엣지 3세대(SFE16-43)'는 라데온 780M 내장 그래픽카드를 갖춘 최신 AMD 라이젠 7 7840U 프로세서를 장착해 비즈니스 작업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작업 및 간단한 게이밍도 가능하다. 120Hz 3.2K(3,200x2,000) OLED 디스플레이로 매끄럽고 몰입감 넘치는 화질을 구현하며, 듀얼 냉각팬을 탑재해 발열제어 기능도 한층 더 향상시켰다. '스위프트 고 14(SFG14-42)'는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한 14인치의 콤팩트한 사이즈에 최신 AMD 라이젠 7 7840U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크리에이터 작업은 물론 게이밍 등 고사양 작업을 지원한다. 90Hz의 고주사율은 게이밍과 영상 감상 시에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지원하며, 2.8K(2,800x1,880) OLED 디스플레이와 최대 밝기 500nits, DCI-P3 100% 색 재현율로 생생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PHN16-71)'은 2023년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이밍 노트북으로, 리뉴얼된 모델은 인텔 최신 CPU인 i9-13900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GPU가 장착되어 AAA급 게임을 매끄럽게 구동할 수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16:10 화면비율이 적용된 16인치 WQXGA IPS(2,560x1,600)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165Hz 고주사율, G-싱크(G-Sync) 화면 조정 기술로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끊김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에이서 노트북 신제품 4종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에이서 스토어, 11번가, G마켓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단,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은 11번가에서 독점 출시될 예정이다. A/S 서비스는 에이서 코리아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인 ㈜한성컴퓨터 전국 10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2023-07-31 15:20: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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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월 1일부터 Z플립5·폴드5 사전예약 시작…"요량↑ 삼케플 1년 이용까지"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국내 공식 출시일(11일)을 앞두고 사전 판매를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 '갤럭시 Z 플립5'는 민트, 크림, 라벤더, 그라파이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모델이 139만 9200원, 512GB 모델이 152만200원이다. '갤럭시 Z 폴드5'는 아이스 블루, 크림, 팬텀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모델은 209만 7700원, 512GB은 221만 8700원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색상의 자급제 모델도 출시한다. '갤럭시 Z 플립5'는 그린, 옐로우, 그레이, 블루 4가지 색상, '갤럭시 Z 폴드5'는 그레이, 블루 2가지 색상이 전용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Z 폴드5 1TB' 모델도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 전용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46만 7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5와 폴드5'의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8월 1일 0시에는 삼성닷컴, 네이버, G마켓, 11번가, 쿠팡, SSG닷컴, CJ온스타일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가 시작된다. 사전 구매 고객은 8월 8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며, 개통 후 '삼성닷컴' 앱에서 구매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 혜택은? …256GB→512GB, '삼케플' 1년권 제공 등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폴드5'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5·폴드5' 512GB 모델은 사전 판매가 이뤄지지 않는다. 또한,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서비스로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삼성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제공한다. 정품 케이스도 제공하는데 '갤럭시 Z 플립5'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시켜주는 '플립수트(Flipsuit) 케이스'를, '갤럭시 Z 폴드5'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슬림 S펜 케이스'를 증정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Z 폴드5 1TB' 모델 사전 판매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갤럭시 워치6 44mm 블루투스' 모델을 증정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 구매 시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최대 15만원을 추가로 보상해주는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반납 모델은 일부 갤럭시 스마트폰에 한정해 운영되기 때문에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 사용성 UP…유튜브 체험권부터 갤워치6 10만원 할인까지 제품 사용성을 높이기 위핸 혜택도 있다. '갤럭시 Z 플립5'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카메라 사용 시 개성 넘치는 셀피와 다양한 감성 필터를 제공하는 '스노우(SNOW) 앱' VIP 서비스 3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갤럭시 Z 폴드5'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신작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아이템 패키지(10만원 상당)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폴드5' 사전 구매 고객에게, 삼성닷컴 앱에서 '갤럭시 워치6 시리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혹은 '25W PD 충전기'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과,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품 보호필름 1회 무료 부착 서비스'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이 외에도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체험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Basic' 6개월 체험권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 3개월 구독권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

2023-07-31 13:05: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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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 여자 월드컵 맞춰 'FIFA+' 채널 론칭

앞으로 삼성 스마트TV '삼성 TV 플러스'에서 'FIFA+' 채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TV 사용자라면 누구나 남녀 월드컵의 오리지널 영상, 아카이브, 라이브 매치, 하이라이트 등 국제축구연맹 FIFA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FIFA+는 국제축구연맹 FIFA의 공식 스트리밍 서비스로 축구 스타들과 FIFA 주관 대회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FIFA 오리지널(FIFA Originals)은 다큐멘터리와 토크쇼, 쇼츠를 통해 월드컵 속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인다. FIFA 아카이브(FIFA Archive)에서는 FIFA 월드컵과 FIFA 여자 월드컵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전체 경기 다시보기 외에도 하이라이트와 골 장면도 시청 가능하다. 삼성 TV 플러스는 영화, 드라마, 예능, 뉴스, 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패스트(FAST, Free-Ad supported Streaming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로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24개국에 2000개 이상의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다. 삼성 스마트 TV, 스마트 모니터, 패밀리허브,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유저라면 모두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은 "2023 FIFA 여자 월드컵을 맞아 삼성 TV플러스를 통해 글로벌 FIFA+ 콘텐츠의 귀중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삼성 TV 플러스는 FIFA에서 제공하는 축구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지속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31 12:44: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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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3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개최

LG전자가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과 함께 '2023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GITC)' 온라인 예선을 개최했다. 31일 LG전자에 따르면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회다. ESG활동 차원에서 LG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지금까지 총 38개국에서 4500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다. 올해는 17개 국가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한 장애 청소년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은 오는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진행된다. 대회 종합1등 및 장애 유형별, 종목별 성적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파워포인트 활용능력 평가 ▲엑셀함수와 데이터 산출능력 평가 ▲인터넷 검색 활용능력 평가 등 개인 종목은 물론이고 ▲영상 촬영 및 편집능력 평가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코딩능력 평가 ▲장애인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IT 활용능력 평가 등의 응용 종목으로 나눠 열렸다. 응용 종목은 개인 또는 팀 참가가 가능하다. LG전자는 ESG활동 강화에 맞춰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지역 국가가 주로 참가했는데, 올해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참가국이 확대됐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이 대회는 그간 참여했던 장애 청소년들이 IT관련 분야로 진학 또는 취업에 성공하는 등 사회 진출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장애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7-31 11:17: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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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오스트리아에 정수조리기 3대 등 '온라인 수출 1호'

하우스쿡 정수조리기가 온라인 수출길을 열었다. 하우스쿡은 7월 17일 하우스쿡몰에서 정수조리기 3대와 전용 용기 등을 오스트리아에 수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우스쿡은 지난 6월 해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우스쿡몰을 개편한 바 있다. 해외에서 국내 상품을 '직구'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 하우스쿡은 이번 주문을 받아 결제 확인 후 우체국 EMS로 상품을 배송했다. 구매자는 현지 소상공인으로 확인됐다. 하우스쿡은 이번 '온라인 수출 1호'를 시작으로 해외 판매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그동안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전시회와 박람회 등에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상황, 최근에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으로 해외 마케팅을 지속하며 하루 평균 30여건 구매 상담을 진행 중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컨버전스 가전으로, 2016년 출시돼 지난 4월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고 최근까지 국내외 2000개소 이상에 설치됐다. 온라인 수출을 시작하면서 69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소규모 1호 수출에 대해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 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소규모지만 해외 수출의 또 다른 판로를 개척했고, 점차 그 규모도 커질 것"이라며 "다른 중소기업들에게 모범이 될수 있는 서비스로 확대 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31 11:03: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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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국내 파트너들과 손잡고 위기 속 '상생' 작전

LS그룹이 국내 기업들과 파트십을 강화하며 동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K-배터리 글로벌 진출 공동 모색하는 것 뿐 아니라 협력사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비롯한 물심양면 지원도 추진중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S는 지난 6월 16일,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와 손잡고 양극재의 핵심 기술소재인 '전구체'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 양사는 전북 새만금산업단지를 거점으로 2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연내 착공하여 2025~26년 양산 돌입 후, 지속 증산을 통해 2029년 12만톤 생산을 목표로 우선 추진한다. LS는 순수 국내 기업 간 동맹(K-Alliance)을 통해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CRMA(EU 핵심원자재법)에 대응하고, 국가 미래전략산업이자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그 선행 물질인 전구체 분야에서 K-배터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지난해 중소기업 협력사 ㈜엘시그니처, ㈜엘시스와 공동 개발한 케이블 원격관리시스템인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아이체크(i-check)를 출시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전통시장과 기업들과 활발하게 사업 논의를 진행 중이다. ㈜엘시그니처, ㈜엘시스는 LS전선이 사업장 인근 전통시장에서 재능기부로 진행한 전기안전 점검활동에도 함께 참여해 상생경영의 의미도 더했다. LS전선은 네트워크 제품 전문 제조업체인 강원전자와 랜 케이블 테스트 기기를 개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S전선의 기술력과 강원전자의 시장정보를 결합, 제품 기능과 소비자 편의성을 모두 높인 대기업-중소기업 시너지 창출 사례로 손꼽힌다. LS전선은 중소 케이블 제조업체인 익스팬텔과 국책과제를 공동 수행, 자동차 엔진용 산소 센서 케이블의 국산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LS전선은 익스팬델에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품질 및 개발 엔지니어들을 파견해 품질관리시스템의 구축도 도왔다. LS일렉트릭은 2020년부터 약 10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올해 2월에는 LG유플러스와 국내 중견·중소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기도 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 노하우에 LG유플러스의 통신 기반 스마트공장 운영 기술을 더하여 국내 중견·중소 제조기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7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0억 원을 출연하고, 국내 중소기업 64곳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기업 풀(Pool) 구성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LS일렉트릭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Tech Square) 기반 제조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공급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LS일렉트릭은 협력회사들의 핵심인재 육성과 정보화시스템 Infra 구축, 품질/생산성/개발 등 해당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CE 클럽 제도를 운영 중이다. 매년 협력회사의 품질, 납기, 원가경쟁력, 동반성장 우호도 등을 종합 평가해 에이스 클럽 회원사를 선정하고, 이 회사들에게 차별화된 대금지급 조건을 비롯하여 생산성 향상 활동, 국내외 벤치마킹, 혁신 교류회 활동 등의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1~3차 협력사와의 소통을 위해 '동반성장 토크 콘서트'도 개최한다. 2013년부터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원산지확인서를 공급하는 협력회사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협력회사의 FTA 활용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모기업과 협력회사 양측이 함께 해외 동반성장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주력 제품인 전기동 생산 과정 중 제련 및 황산공장에서 발생하는 열(증기)을 온산공단 내 일부 기업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에너지절감과 수익창출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영으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경영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동제련 공정 중 발생하는 열(증기)의 양은 연간 약 140만톤, 그 중 약70만톤은 공장 내 열(증기) 및 전기에너지로 재활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약70만톤은 열(증기)로 재가공해 인근에 위치한 에쓰오일, 한국제지 등에 공급을 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올해 2월 전국 120여개 대리점 대표와 차세대 리더, LS엠트론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트랙터 대리점 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과 함께 교육비가 전액 무료인 농업기계 전문 인력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농업기계 전반적인 기술을 다룰 수 있는 기술 전문가 양성하고, 지역별 농기계 관련 협약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어 국내 농기계 산업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은 1996년부터 올해까지 28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루며 상생과 화합의 미래지향적 노경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회사 고객인 LPG, 수소, 전기차 충전소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 교육팀을 운영하며 컨설팅 및 순회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충전소 경영인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여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그룹 차원으로도 LS는 지난해 8월,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경기도 안성시)에서 'LS 협력사 CEO 포럼'을 개최하여 주요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 사업전략 및 미래비전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 윈윈하기 위한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졌다. 그간 각 계열사에서 개별로 이루어지던 소통 간담회를 확대 실시했으며, ㈜LS 명노현 부회장을 비롯해 주력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한미전선㈜(LS전선 협력사), ㈜성신산전(LS일렉트릭 협력사) 등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명 부회장은 "협력사는 벤더(Vendor)가 아닌 LS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고, 소통 행사를 정례화해 연 1~2회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31 11:03: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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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폴더블 접어보고 느껴보세요!"…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플립 사이드 마켓' 개장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튜디오'를 '서울 성수', '부산 광안리' 등 국내 총 6곳에 오픈하고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플립 사이드 마켓'은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언팩 2023'에서 발표된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갤럭시 Z 폴드5'·'갤럭시 탭S9 시리즈'·'갤럭시 워치6 시리즈' 등 다각도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새롭게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에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하는 '마켓(Market)' 콘셉트를 적용하고, '플립 사이드 마켓(Flip Side Market)'이라고 이름을 지었다"며 " 관람객들은 패션, 게임, 북스토어, 스포츠, 건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 공간에서 갤럭시 신제품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이 마켓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폴드5와 플립5를 대여해 준다. 경험폰에는 '경험 마일리지'가 포함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각 체험 공간에서 콘텐츠를 구매하고 구매 경험에 따라 '굿즈'도 받을 수 있다. '경험 마일리지'는 '삼성페이'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실제 각 체험 공간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먼저, 관람객들은 패션 소품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플립5를 체험할 수 있다. 여러 각도에서 힙한 셀피 촬영을 할 수 있고, 플립5의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를 꾸며볼 수 있다. 북스토어로 연출된 공간에서는 폴드5의 대화면을 통해 e북을 보면서 사전으로 단어를 검색하고, 동시에 S펜을 활용해 '삼성 노트'에 필기하는 등 다양한 멀티태스킹을 체험할 수 있다. 스포츠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폴드5와 '갤럭시 탭S9 울트라'의 대화면을 통해 스포츠 게임은 물론 고사양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 체험도 가능하다. 한층 강화된 수면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건강 콘셉트의 공간에서 체험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앞선 28일 서울 성수동과 부산 광안리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갤럭시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을 기념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갤럭시 스튜디오 '서울 성수'와 '부산 광안리'를 모두 찾아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노 사장은 "국내 소비자들께서 갤럭시 생태계가 실현하는 모든 혁신을 몰입감 높은 환경에서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 광안리' 오픈 행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부산 엑스포 마스코트인 '부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인증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부기' 캐릭터를 활용해 플립5의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를 꾸밀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2023-07-30 13:38: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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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폰 보험 '삼성케어 플러스', 폴더블 파손시 본인 부담금 인상 예고

삼성전자 제품 월정액 보험 상품인 '삼성케어플러스'의 폴더블 스마트폰 파손보장형 자기부담금이 대폭 인상될 것으로 보이는 약관이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폴드 기준 '파손 보장형 자부담금'이 기존 16만원에서 29만원으로 금액이 조정되는 가운데 변경된 금액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케어플러스는 2가지 상품으로 구별된다. 스마트폰의 경우 도난·분실에 대한 보험과 배터리 교체까지 지원하는 '스마트폰' 상품과 파손 시 수리비만 지원해주는 '파손보장형' 상품이다. '파손보장형'의 경우 갤럭시Z폴드 시리즈를 기준으로 개정 이후에도 월 이용금액은 6900원으로 변동이 없지만, 기기 파손 시 1회 당 자기부담금이 16만원에서 29만원으로 13만원가량 인상된다. 갤럭시Z플립 시리즈는 14만원에서 19만원으로 5만원 인상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보험 가입 시 상품 보장기간 36개월 내 2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갤럭시S·A·노트 시리즈의 파손시 자기부담금 및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스마트폰' 상품에서도 폴드 시리즈만 파손 시 자기부담금이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바 타입 스마트폰에 비해 내구성이 약하고 배터리 용량이 적다는 점을 감안해 삼성케어플러스 가입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수리 시 폴드 계열이 바 타입보다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보험 가입하는 사례도 있다. 실제로 액정 자재 반납가 기준으로 현재 폴드4의 액정 단품 수리비는 55만500원, Z플립4는 25만2500원, S22울트라는 21만8000원이 들어 폴더블 수리가 더 비싼 것을 알 수 있다. 새로운 이용약관은 8월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신규 고객부터 자기부담금이 인상된 상품으로 가입되며 기존 삼성케어플러스 가입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삼성전자 측은 이번 폴더블 신제품을 사전예약한 고객에게는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권(▲파손 보상 2회 ▲수리비 즉시할인 ▲방문 수리 3회)을 제공한다.

2023-07-28 19:12: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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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종주국’ 자신감 내비친 삼성…글로벌 시장과 '잘파세대' 공략는?

"올해는 폴더블 대세의 '티핑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 사업부장 사장이 '갤럭시 언팩 2023'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폴더블(접히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자신하며 한 말이다. '티핑 포인트'는 '한번 변화가 일어나면 되돌릴 수 없는 시점'을 뜻하는 말로 삼성전자가 폴더블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갤럭시Z플립5·폴드5로 '젊은 세대' 이용자들과 '인구 대국' 국가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삼성전자, "폴더블 대중화 확신, 후발주자들 '견제'에도 '건재'" 노 사장은 올해 국내에서 출시하는 고가·고사양 스마트폰(플래그십) 3대 중 1대를 폴더블폰으로 팔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복수의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 누적 판매량은 전 세계적으로 3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이러한 판매 예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폴더블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중이다. 실제로 트렌드포스 조사에 따르면 폴더블폰 비중은 2021년 0.7%에서 올해 1.7%로 늘었으며 2025년에는 3.3%, 2027년에는 5%선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지난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3년 이후 최저 수준이었기에 비중이 는다고 해서 판매 수량까지 늘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만을 기대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노 사장은 "5년 내로 연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1억대에 다다를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며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 때 높았던 시장점유율이 생태계 확장으로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폴더블폰 시장 선도자이자 메이저 플레이어로서의 위상과 위치는 유지하며 혁신을 이어갈 거라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폴더블 시장을 개척한 삼성전자로서는 구글, 화웨이, 오포 등의 제조사들이 폴더블 시장에 후발 진출해도 오히려 '갤럭시 에코시스템'과 '선도 기술력'을 필두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 숫자로 증명된 국내 인기…인도·중국 '인구 대국' 공략은? 국내 시장만으로 '폴더블 글로벌 대중화'를 이끌기는 역부족이기에 중국과 인도 같은 인구 대국 공략 전략은 삼성전자에게 필수 과제로 남아있다. 특히 인도의 기세는 무섭다. 올해 인도의 인구는 14억2862만명으로 중국 14억2567만명을 제쳤으며 이중 중산층 인구는 4억명, 스마트폰 이용자는 5억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의 인도 내 인지도는 높기에 인도 시장을 대상으로 한 폴더블 플래그십 스마트폰 점유율 상승 전략은 더욱 절실하다.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0%를 차지하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인도 소비자들의 사용도는 갤럭시A와 같은 중저가 시리즈에서 높은 편이다. 삼성전자가 인도 시장 1위를 차지한 배경에는 5G를 지원하는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의 높은 수요 덕분이기도 하다. 노 사장은 "인도 시장은 어느 지역보다 폴더블 성장률이 빠른 지역이며 새로운 기술 수용도가 높은 곳"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도 시장에 맞는 기능들을 제공하고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강화하면 프리미엄 시장 확장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비교적 저가인 보급형 폴더블스마트폰 출시에 대해서는 "폴더블 전용 부품들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다"며 "성과가 나오는 시점에서 여러 가지 포트폴리오 전략을 최적화해 운영해볼 수는 있을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보급형 폴더블에 대한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중국 시장도 숙제다. 지난 1분기 기준 삼성전자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대 초반을 기록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노 사장은 "폴더블 대중화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은 만큼 어느 지역도 중요하지 않은 지역이 없다"면서도 중국의 내수시장 강세와 중국만의 사용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노 사장은 "여러 가지 로컬 서비스 콘텐츠를 폴더블 제품에 최적화하고 있다"며 "본사 인력과 중국 내 삼성 모바일 연구소, 중국 전략 파트너사들과 함께 중국 시장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잘파세대' 아이폰 선호는 어쩌나…"현상 알고 있어, 계층 가리지 않고 공략" 노 사장은 "국내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폴더블 판매 수량이 과거 한해 동안 판매됐던 갤럭시 노트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라며 폴더블 혁신이 과거 '노트 붐'처럼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확신했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전체 스마트폰 중 폴더블폰의 판매 비중은 지난해 기준 13.6%로 빠르게 판매고를 높여가고 있다. 하지만 이는 10~20대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분위기다. 지난 22일 한국갤럽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국내 18~29세 '아이폰' 이용률은 65%로 지난해(52%)보다 무려 13%p나 상승했다. 이러한 결과를 들며 이른바 '젊은 세대 공략' 전략을 묻자 노 사장은 "갤럭시의 가장 중요한 방향은 글로벌 전 지역에서 모든 계층으로부터 사랑받는 것"이라며 "특정 계층에서 선호도가 갈리는 점은 결코 우리에게 바람직하지 않고 중요한 문제이며, 전 지역·계층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기능을 제공하는 게 우리의 의무이자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노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Z플립5는 젊은 세대가 좋아할 제품군"이라며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여러 핵심 기능을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3-07-28 15:19:2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