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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크, MTN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서 제품 선봬

목에 걸고 다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편리하게 목에 걸고 다니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간편한 휴대용 공기청정기 나마스크(사진)가 MTN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 28일 방송에 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나마스크는 목에 거는 것만으로 에어커튼 효과를 발생시켜 오염물질을 차단해주는 웨어러블 기기다. 별도의 에어탱크 없이 외부 필터링한 외부 공기로 사용자의 얼굴 주변에 일종의 막을 만드는 원리다. 특히 H13 등급 헤파 필터에 지솔(Gsol)을 더해 만든 강력한 나필터(NaFilter)로 바이러스까지 걸러준다. 지솔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된 신종플루와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를 99.99% 제거한 항균 물질로 국제공인시험기관(GLP급)인 마이크로백연구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나마스크 관계자는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추구하는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나필터로 걸러진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로 사용자들에게 편안히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나마스크에 탑재된 배터리 용량은 2600mAh로 3시간 충전하면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신영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MTN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는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이슈 정보를 모아 현장 탐방을 통해 전달하는 정보 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2020-08-27 16:33: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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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포스트코로나'에 콘텐츠 강화

LG전자 유튜브 영상. /LG전자 LG전자가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며 '뉴노멀' 시대에도 고객 만족을 높인다. LG전자는 올 들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 380여개 영상을 업로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영상은 2400여개에 달한다. 채널은 영상을 통해 고객들에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을 포함해 유지관리 및 문제해결 팁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실제 제품은 물론 애니메이션, 자막 등을 활용했다. 특히 무더위 등으로 콜센터 전화 연결이나 방문 서비스가 지연되는 경우에 이런 영상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LG전자는 한국 외에도 미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30개국에서 가전제품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19개 국가가 올 들어 서비스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제품 정보를 얻고 간단한 문제는 직접 해결하려는 고객들을 위해서다. 실제로 고객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직접 제품을 살펴보고 문제의 원인을 찾거나 해결까지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비스 성수기로 들어선 6월부터 지난달까지 두 달간의 영상 조회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4% 많다. LG전자는 온라인에서 고객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대명장이나 서비스 교육 강사가 직접 노하우를 들려주는 영상을 추가로 제작해 업로드할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는 고객들이 온택트 서비스를 통해 보다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2018년 고객서비스 홈페이지에 챗봇을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LG전자 홈페이지에서도 챗봇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달 챗봇으로 처리한 서비스 건수는 연초 대비 20% 이상 늘었다. 고객이 챗봇을 이용하면 상담 대기 시간이 줄어 고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최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 에어컨, 냉장고, 빌트인, 헬스케어 등 각 분야의 서비스 전문 교육장 13개를 구축해 서비스 엔지니어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26 10:44: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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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아이리스링' 주변부 화질 균일도 검증…홀디스플레이 기술 우수성 확인

아이리스링 브랜드 로고.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홀 디스플레이가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안전 인증 회사 UL로부터 홀 디스플레이 주변부 화질 균일도 부문인 '홀 에어리어 클라리티(홀 주변부 화질의 선명하고 균일한 정도)'에서 색 편차가 없는 우수한 화질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UL은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및 갤럭시Z 폴드2에 탑재된 120㎐ 고속구동 OLED를 대상으로 홀 디스플레이의 카메라 홀 주변부와 다른 부분과의 화질 균일도를 검증했다. 홀 주변부에 12개 포인트를 지정하고 각 포인트별로 색상, 밝기, 채도를 측정해 그 차이를 비교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홀 주변부 12개 포인트의 색 편차 지수는 델타E 기준 2 이하로 평가됐다. 델타E는 그 값이 낮을수록 색의 차이가 없음을 나타내는 수치로, 2보다 작은 경우 일반적인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홀 디스플레이 기술과 성능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홀 주변부 화질의 균일도 검증을 받은 홀 디스플레이를 '아이리스 링'으로 부르고 있다. 사람의 눈이 홍채와 흰자위가 뚜렷하게 대비되어야 건강하고 아름다운 눈으로 인식된다는데 착안했다. 최적화된 고성능 레이저 공정과 설계 기술이 핵심이다. 공정 및 설계 기술이 미흡할 경우 홀 주변부는 디스플레이의 다른 부위와 색감 차이를 나타내 화면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사용자에게 몰입감을 선사하는 풀스크린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홀 디스플레이 기술은 물론 홀 주변부의 화질 성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Hole Area Clarity' 검증을 통해 삼성디스플레이의 홀 디스플레이 기술력이 업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26 10:26: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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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TV, 영국서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 획득

삼성전자 시청각 장애인용 TV. /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TV가 해외 시각장애인들에게도 쓰기 편한 TV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RNIB)로부터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RNIB는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제품과 웹사이트 등에 인증을 부여해 제품 구매와 서비스 이용에 도움을 주는 단체다. 전자제품 중에서는 삼성 TV가 처음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RNIB와 협업을 통해 시각이 불편한 TV 사용자를 위한 접근성 기능을 강화해왔다. 그 결과 2016년에는 프로그램 정보와 TV 설정을 읽어주는 '음성안내' 기능, 그래픽 정보를 불투명한 검정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표현해 시인성을 높인 '고대비 화면' 기능 등을 선보여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로부터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2020년형 스마트 TV는 다양한 접근성 기능들을 탑재했다. '스마트 돋보기' 기능을 통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TV에 미러링으로 연동하면 작은 글씨나 이미지를 대화면에서 크게 볼 수 있고, '포커스 확대 기능'으로 TV 조작과 관련된 채널, 볼륨, 메뉴 등 특정 글자의 크기를 확대할 수 있어 편리하다. 청각장애인이 많이 사용하는 자막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자막 분리, 자막 크기·위치·색상 변경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음성 안내 기능도 강화돼 음성만으로 시청 중인 방송의 주요 정보를 들을 수 있고, 리모컨과 접근성 기능 사용법을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음성 속도와 음조도 사용자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방송의 수어 화면을 자동으로 찾아서 확대해 주고, 수어 화면에 맞춰 자막 위치를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천강욱 부사장은 "TV의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모든 사용자가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TV에 적용되는 접근성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26 10:23: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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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10만대 판매 돌파

2014년 7월 제품 첫 출시 후 4종 판매…커피 캡슐은 9종 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시리즈. 청호나이스의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가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26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2014년 7월 첫 출시된 '휘카페' 시리즈는 카운터탑형 제품인 '휘카페-Ⅳ 엣지'를 비롯해 스탠드형 2종(휘카페 New 700, 휘카페 550)과 업소용 제품인 휘카페Ⅱ까지 현재 총 4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휘카페' 시리즈는 2014년 7월 첫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7000대 판매를 기록했다. 2015년부터는 매년 약 2만여대가 꾸준히 판매되며 청호나이스의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정수, 냉수, 온수, 얼음에 커피까지 가능한 세계최초의 커피얼음정수기라는 기술적 차별점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했다. 현재 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의 판매를 이끌고 있는 제품은 카운터탑형 제품인 '휘카페-Ⅳ 엣지'로 전체 '휘카페' 시리즈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원광직 이사는 "편리성과 위생성 그리고 우수한 커피맛 등의 장점을 갖춘 '휘카페'가 이제 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캡슐종류를 꾸준히 늘려 사용자들에게 커피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첫 출시 당시 3종이던 '휘카페' 커피 캡슐은 현재 총 9종이 판매되고 있다.

2020-08-26 09:22: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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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홈시네마' 소개하는 QLED 8K TV 광고 영상 공개

삼성전자 QLED 8K TV 광고 장면.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홈캉스' 족에 QLED 8K TV 극장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19일 영화를 소재로 QLED 8K 광고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트렌드 속에서, 집에서도 극장처럼 즐길 수 있는 초대형 TV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만들어졌다. 광고를 통해 대화면 몰입감을 직접 쳇감할 수 있도록 한 것. 영상은 TV 화면 속 장면이 커지는 연출에 이어, '영화의 감동은 대화면으로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TV 화면 크기에 따라 다른 몰입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대화면의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화의 대표적 장르인 전쟁과 사극을 주제로 광고 영상을 제작해 영화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정조준했다. 실감나는 전쟁 장면 연출을 위해 영화 특수효과 전문과들과의 협업으로 극적인 폭파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배우 심희섭과 독립영화계에서 주목 받는 배우 임선우가 출연해 영화전문 스턴트 팀과 함께 액션장면을 선보이며 실감나는 영화 장면을 완성시켰다. 삼성전자는 영화를 소재로 한 광고 외에도 국내에서 개봉하는 영화 속 명장면을 활용한 TV 광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 담당 윤태식 상무는 "이번 광고는 영화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공감을 얻고 있다"며 "영화를 활용한 다채로운 광고 영상들을 통해 QLED 8K만의 압도적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25 09:59: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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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CS닥터 노조, 임단협 줄다리기 끝났다

회사-노조, 임단협 타결 조인식 갖고 공동 발전 모색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왼쪽)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이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 코웨이와 소속 CS닥터 노조가 긴 줄다리기 끝에 손을 잡았다. 코웨이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해선 대표이사,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S닥터 노조와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코웨이 CS닥터 노조는 지난 23일 전체 조합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단협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93.6%의 찬성으로 임단협 합의안을 가결했다. 이번 합의안 타결에 따라 CS닥터는 정규직 전환은 물론 평균 실소득이 상승될 예정이며 업무지원비, 학자금 지원, 주택자금 대출, 연차수당 등 다양한 정규직 복리후생 혜택도 받게 된다. 특히 코웨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CS닥터 전원에 대해 본사 직접 고용을 추진한다. 이는 자회사 형태로 특정 직무에 부분적으로만 정규직화 한 타사와는 차별화된다. 코웨이측은 "앞으로 코웨이는 노사 상생문화가 기업 성장의 핵심 가치임을 인식하고,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 강화 및 고객 만족도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 위기 상황 극복과 고객만족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전사가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S닥터 노조는 총 47일간의 파업을 지난 12일 끝내고 업무에 복귀해 현재 고객 대상 AS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국가전통신노동조합 이현철 공동위원장은 임단협 조인식에서 "노동조합도 회사경영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고객과 구성원들로부터 사랑받는 회사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8-25 09:28: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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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원액기 '1000만대 판매' 기념 기획전 열어

이달 말까지 '천만 위크' 진행…제품 최대 47% 싸게 판매 휴롬은 원액기 1000만대 판매를 기념해 '천만 위크'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휴롬이 원액기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전세계 80개국에서 휴롬 원액기 누적 판매량이 1000만대를 돌파함에 따라 휴롬을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휴롬은 이달 31일까지 공식쇼핑몰 '휴롬샵'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원액기, 슈퍼스팀팟, 티마스터 등을 최대 47% 할인 및 선착순 한정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최신상 원액기 '휴롬이지'는 정가 대비 13%, 휴롬디바S는 22%, 휴롬쁘띠2는 30%, 휴롬블라썸은 32% 각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멀티쿠커 슈퍼스팀팟은 본품, 유리용기 패키지, 유리용기와 살균용기가 포함된 풀 패키지 등 구성에 따라 최대 18%, 티마스터는 27%, 티마스터 핑크에디션은 47%, 퀵스퀴저는 30%, 초고속 블렌더는 36%, 미니 블렌더는 3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스팀팟 풀 패키지와 휴롬디바, 휴롬프라임, 휴롬시그니처 원액기도 최대 28%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요일별 선착순 한정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25일은 퀵스퀴저를 정가에서 40% 할인한 5만9000원에 판매한다. 26일은 티마스터를 41% 싼 12만9000원, 27일은 휴롬블라썸 원액기를 37% 할인한 22만9000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28일부터 29일은 초고속 블렌더를 15만9000원, 30일은 휴롬시그니처 원액기를 34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휴롬이지 또는 휴롬디바S를 구매한 고객 중 하루 한 명을 추첨해 총 8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슈퍼스팀팟 풀 패키지를 증정한다. 슈퍼스팀팟 유리용기 패키지 또는 풀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6만원 상당의 미니 블렌더를 제공한다. 휴롬 원액기는 저속 착즙을 통해 마찰열 발생과 공기 유입을 억제해 항산화 효소, 비타민, 파이토케미컬 등 영양소의 파괴 및 산화를 최소화함으로써 채소, 과일의 맛과 영양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휴롬 원액기가 출시 12년만에 전세계 80개국에서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소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전세계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8-25 09:13: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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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가전 '30년 1등' 지킨 코웨이, 구독경제 미래 이끈다

정수기서 시작해 비데, 공기청정기 이어 매트리스까지 코웨이가 하면 시장선 '최초'…"혁신 경험 계속 제공" CS닥터 노조와 협상 타결 이뤄 '1위 기업' 위상 재정립 코웨이 직원들이 자사의 공기청정기, 정수기와 함께 기념촬영하며 활짝 웃고 있다. /코웨이 '구독경제'라는 단어가 존재하기도 전인 1998년, 그 시초가 대한민국에서 태동했다. 환경가전기업 코웨이가 국내 최초로 정수기 렌탈 서비스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것이다. 그로부터 20년 뒤, 소비 트렌드는 소유에서 공유, 그리고 경험으로 차츰 변해갔다. 이제는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필터가 배송되는 시대가 됐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실물 구독경제 1위 기업으로 거듭난 코웨이가 바꾼 생활문화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989년 설립된 코웨이는 지난해 창립 이래 처음으로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스마트홈 구독경제 시장 리더십을 증명했다. 2019년 기준 코웨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5% 증가한 3조189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외 고객 총 계정수는 올 상반기 기준 801만 계정으로 독보적인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코웨이 제품을 사용하는 가구 수는 약 3500만 곳으로, 5가구 중 1곳이 코웨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코웨이 고객 중 약 절반은 10년 이상, 70% 가량은 5년 이상 코웨이 제품을 렌탈로 사용하는 장기 고객들이다. 이처럼 코웨이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충성도는 어디서 비롯되는 것일까. 가장 먼저 '원조'라는 자신감에서 비롯한 혁신 DNA가 눈에 띈다. 렌탈의 역사는 곧 코웨이의 역사다. 코웨이는 국내 최초로 생활가전 렌탈서비스를 도입하며 생활가전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로 꼽힌다. 1998년 정수기를 시작으로 ▲2000년 비데 ▲2001년 공기청정기 ▲2011년 매트리스 ▲2018년 의류청정기 ▲2019년 전기레인지 렌탈 서비스를 선보이며 끊임없이 고객 가치를 창출해 온 도전 정신이 지속 성장의 비결이다.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와 기존 분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분야로 비즈니스를 지속 확장하며 끊임 없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청소 및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2011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매트리스 렌탈케어 서비스는 업계에 신선한 충격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전해줬다. 매트리스 시장에 렌탈 판매 방식을 도입하고 청소, 살균 등 주기적인 관리요소를 추가한 혁신은 고객의 호평을 받으며 2020년 상반기 기준 전체 관리 계정수가 약 61만2000개에 이르렀다. 30년간 쌓아온 R&D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한 시장 선도 제품들도 각광받고 있다. RO멤브레인 필터를 직수 방식으로 구현한 한뼘 직수 정수기, 얼음과 탄산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AIS 정수기 스파클링, 맞춤 공기 케어가 가능한 아이콘 공기청정기, 의류케어와 공간케어를 하나로 구현해낸 사계절 의류청정기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지닌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역대 최대 렌탈 판매량을 달성한 것이다. 코웨이의 기술력과 제품력은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전문 관리 서비스가 더해져 더욱 빛났다. 현재 코웨이에는 약 1만 3000여 명의 코디와 약 1500여 명의 CS닥터 등이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웨이는 최근 CS닥터 노조와 원만하게 임단협 협상 타결을 이뤄내며 서비스 정상화는 물론 국내 실물 구독경제 1위 기업의 위상을 재정립할 태세까지 갖췄다. 코웨이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 2016년부터 매년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인 미국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국내 대표 혁신 제품과 서비스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코웨이의 지난해 해외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7491억 원(K-IFRS 연결기준)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업계 1위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경험을 고객들에게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8-24 22:00:1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