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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문화재단 "필리핀 대표 작가와 예술작품 만드세요"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019 국제문화교류전 개막을 기념해 오는 31일 서울 중구 남학당에서 필리핀 대표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필리핀의 대표 현대미술 작가 제드 메리노(Ged Marino)와 함께 책을 활용한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이벤트 참석자에게 3만원 상당의 YES상품권과 한세예스24문화재단 에코백을 증정한다. 제드 메리노(Ged Marino)는 버려진 것들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작업을 진행하는 아티스트로, 2014년부터 버려진 신발과 책 등을 천으로 만든 독특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2015년부터 진행해온 국제문화교류전은 아시아 국가 미술을 국내에 소개하는 대표 행사다. 올해는 오는 9월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필리핀 미술전 '필리핀 현대 미술의 하이브리드와 역동성(The Hybridity and Dynamism of the Philippine Contemporary Art)'을 주제로 열린다. 조영수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국제문화교류전은 아시아 국가 간 문화 교류를 위해 재단에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업"이라며 "올해 필리핀 미술전 개막을 기념해 필리핀 대표 아티스트와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석 인원수와 참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예스24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한편, 외교부가 후원하는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국제문화교류전은 지난 2015년 베트남 현대미술전을 시작으로 매년 인도네시아·태국·미얀마 등 다양한 아시아국가의 미술 작품들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2019-08-16 11:32:3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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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퍼레이션, ICT 부문 물적 분할…'한국N클라우드' 설립

코스닥 상장기업 한국코퍼레이션이 물적 분할을 통한 사업 구조 개편에 나섰다. 한국코퍼레이션은 16일 한국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ICT 부문의 물적 분할을 결정하고 비상장법인인 한국N클라우드(가칭)를 세운다고 공시했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신설되는 비상장법인 한국N클라우드로 그동안 추진해온 ICT 분야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오는 9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이를 최종확정 해 오는 11월 분할 등기 등 분할 과정을 마칠 계획이다. 한국N클라우드는 한국코퍼레이션이 자체 개발한 채팅 상담 솔루션인 텔레톡(Tele-Talk)의 지능화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인공지능(AI)기반의 챗봇 플랫폼 사업과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보급 등 사업 전문화 및 다각화도 한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 컨택센터를 대상으로 공급 확대에도 나선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이번 분할을 통해 ▲재무 및 사업 구조개선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른 법적 문제 해소 ▲CRM 사업 분리를 통한 업무효율성 제고 ▲독립채산제 운영으로 기업가치를 높인다. 한국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ICT 부문 물적 분할을 실시하게 됐다"며 "세계 최대의 IT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개발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의 개발이 곧 완료돼 한국N클라우드의 매출과 영업이익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코퍼레이션이 개발한 채팅 상담 솔루션 '텔레톡'과 AI기반 고객센터 '챗봇'은 카카오톡, 라인 등과 연계 서비스가 가능하고 상담원을 위한 각종 기능이 탑재돼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2019-08-16 11:32:2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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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의 모든 것…'한국국제가구대전 이달말 킨텍스서

29일부터 9월1일까지, 가정·사무·아동용 등 다양한 제품 선봬 국내 최대 규모와 전통을 자랑하는 '201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이 오는 29일부터 1일까지 나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16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에는 국내·외 380여개 업체가 1948개부스를 꾸며 가구 산업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가정용, 사무용, 아동용, 디자인 가구, 인테리어 소품, 목공기계, 원부자재, 해외관 등 다양한 가구와 기타 관련산업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엔 전년보다 2배 이상 커진 규모로 터키,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18개국, 120개 사의 가구 관련 신제품이 소개된다. 아울러 코펀(KOFURN)에서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운영하는 경기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iroche)'가 공식 출범한다. 코펀(KOFURN) 내 이로채(iroche)부스에는 공동브랜드 참여 기업에서 출품한 약 50여 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경기도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이로채(iroche)는 친환경 가구를 추구하는 경기도 공동브랜드로써 공인 시험 검사 기관의 제품검사를 통하여 이로채(iroche)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한다. 또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를 초청해 '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컨퍼런스 및 작품 전시,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가구를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을 공유, 한국 팬들과 소통도 예정하고 있다. 현재 카림 라시드는 한국 가구 기업 새턴바스(Saturn Bath, 욕실가구) 및 예건(YEKUN, 야외용가구) 등과 활발하게 협업 중이다. 코펀(KOFURN)에선 매년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을 전시해 왔다. 올해는 '가구와 함께 올라가는 삶의 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가구 시제품을 선보인다.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는 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전시회 기간 동안 '대학생 가구 디자인 작품전'을 개최해 감각 있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기량을 엿볼 기회도 준비했다. 이밖에도 '한국가구학회 국제학술세미나', 'GaGu 가이드 공모전'등 다채로운 행사도 예정하고 있다. 한편 코펀(KOFURN)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구매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자동차를 포함한 침대, 소파, 의자, 사무용 의자 등 2억 원 상당의 다채로운 경품도 선사한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무료관람을 원하시는 관람객은 이달 28일까지 관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무료관람 신청을하면 된다.

2019-08-16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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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국내 기업 최초 '그린 론' 조달 성공…신성장동력 투자강화

SK이노베이션이 국내 기업 최초로 '그린 론' 조달을 통해 미래 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15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배터리, 분리막(LiBS) 사업의 해외 생산 기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법인이 위치한 미국, 유럽, 중국에서 현지 차입을 진행하는 투자 실행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달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확보될 자금은 미국, 헝가리에서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과 중국, 폴란드 분리막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차입 규모는 미화 6.2억 달러, 중국 5억 위안(RMB) 등 약 8000억원이다. SK이노베이션은 계획된 투자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금 조달 방안으로 '그린 론'을 선택했다. 이는 국내 민·관을 통틀어 최초 사례다. 대표적인 친환경 미래사업으로 꼽히는 전기차 배터리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분리막(리튬이온분리막, LiBS) 투자에 그린 론을 조달하면 사업의 친환경성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고,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특히 그린 론의 경우 본드(Bond)와 달리 분할 인출이 가능해 투자 진척에 맞게 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린 론과 같은 그린 파이낸싱(Green Financing)은 주로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에너지 효율화 같은 친환경 사업 프로젝트와 인프라 사업 자금 조달에 활용된다. 인증 절차 통과에 시간이 소요되고 사후 관리 의무도 발생하지만, 은행 입장에서는 최근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사회적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건설 중인 미국 조지아, 헝가리 코마롬 2공장이 2022년 상업 가동에 돌입하면 국내를 포함해 약 40기가(GWh)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올해 말 먼저 완공되는 중국 창저우, 코마롬 1공장은 내년 상반기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분리막 사업도 중국, 폴란드 신규 설비를 확보, 2025년 글로벌 생산 능력을 25억㎡까지 확대하고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달성함으로써 습식분리막 기준 글로벌 1위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분리막 생산설비 투자는 최근 한일 무역 갈등 상황 속 필수소재 국산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그린 론을 성공적으로 조달한 것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와 핵심소재인 분리막 제품의 친환경 미래사업으로의 가치와 성장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업 본연의 경쟁력에 기반해 사회적, 경제적가치를 동시에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소재 현지 법인 지분을 100% 보유한 모회사로서 각 법인에 대한 보증을 제공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보증 기간은 3~5년으로, 현지 공장 완공 시점에 따라 법인 별로 다르다.

2019-08-15 12:34: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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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굿컴퍼니, 광복절 맞아 '정동밀서'· '독립신문 제200호' 선봬

유니크굿컴퍼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및 8·15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서울 정동길과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유적지를 배경으로 리얼월드 '정동밀서'와 '독립신문 제200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독립신문 제200호'는 광복절 74주년을 기념한 리얼월드 헌정 콘텐츠로 무료로 판매된다. 리얼월드는 게임 스토리를 AR(증강현실)과 IoT(사물인터넷) 등 ICT 기술로 현실 공간에서 직접 경험하도록 만드는 대체현실게임이자 유동 유발형 프로그램이다. 지역 재생과 경제 활성화, 도심공동화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게임형 솔루션이다. 문화레저관광산업, 자기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이용된다. '정동밀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가 돼 독립자금을 찾아 전달하는 게임이다. 일본의 조선총독부를 피하고 비밀결사인 광무회 요원의 도움을 받아 서울 정동길 일대에 숨겨진 자금을 안전하게 독립운동 본부로 전달하면 된다. 플레이어는 오프라인 게임 키트와 현장의 지형지물, AR과 전화 지령 등의 ICT 기술을 활용해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독립신문 제200호'는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 유적지를 배경으로 하는 리얼월드 월드타입 게임이다. 1926년 일제의 압력과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198호를 끝으로 폐간 위기에 빠진 독립신문을 살리기 위해 정동밀서 작전을 통해 확보된 독립자금을 임시정부에 전달한다. 중국 상하이의 신천지 지역에서 독립신문 기자와 접선한 다음 비밀작업실을 찾아가 마지막 200호 발간을 돕는다. 유니크굿컴퍼니는 '독립신문 제200호'로 한국인이라면 필수로 방문하는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와 그 일대를 그저 관광지가 아니라 독립운동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바꾼다. 독립신문 제200호는 모바일 타입 게임으로 별도의 오프라인 게임 키트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이은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는 "거듭되는 일본의 역사 부정의 행태에 국민적 저항으로 반응하고 있는 가운데, 더욱 적극적인 방법으로 국민들과 우리 역사를 기억하고 참여하는 긍정의 에너지를 만들고 싶었다"며 "광복절을 맞아, 또 우리 역사와 문화를 유의미하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콘텐츠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크굿컴퍼니의 리얼월드는 유니크굿컴퍼니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한·스웨덴 국빈방문 일정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셜벤처로 동행한 바 있다.

2019-08-15 11:14:5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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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AI 기능 탑재한 공인중개사 '평생 합격반' 출시

휴넷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공인중개사 '평생 합격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은 각 개인별 수준에 맞춘 학습이 가능하도록 IT기술을 활용한 '합격마법사'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획기적인 학습 방법이다. 특히 합격할 때까지 수강이 가능하며 해당 과정 수강 중 공인중개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면 기간 등 조건없이 수강료 전액을 환급해주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휴넷의 공인중개사 합격마법사 플렛폼은 에듀테크 기반의 단기 합격에 특화된 최신 학습기법이다. 일반적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선 부동산학개론, 민법 등 총 6개 과목에서 기초, 심화, 기출, 모의고사 등 방대한 양을 단계별로 공부해야 한다. 반면 휴넷은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전체 과목들 중에서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과정들을 80여 개로 추려 이를 15분 내외의 동영상 강의로 압축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본인 실력을 분석해 딱 맞는 맞춤 솔루션도 제시한다. 불필요한 내용은 과감히 빼고, 반드시 필요한 학습만 넣어 한번 틀린 문제는 또 틀리지 않도록 데이터에 기반한 오답노트 등 다양한 문제 풀이와 반복 학습을 유도해준다. 휴넷 공인중개사 전문가 최태순 책임연구원은 "공인중개사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자격증이나 공부해야 할 양도 많고 합격률도 낮다"면서 "남들과 똑같이 공부해선 합격 가능성이 낮은 만큼 공부는 더 짧게 하고, 합격은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한 동영상 강의에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은 도전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휴넷 공인중개사 평생합격반 수강료는 39만원이다. 1·2차 전 과목에 대한 동영상 강의와 교재가 모두 포함돼 있어 합격할 때까지 학습할 수 있다. 추가로 이번 과정 구매 시 2019년 대비 기본서와 초급 문제집을 증정한다. 한편 올해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 원서접수는 이달 21일까지이며 시험은 10월26일이다.

2019-08-15 09: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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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개국 4주년 맞아 기념식 갖고 '새로운 변신' 다짐

공영홈쇼핑은 개국 4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우수 협력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기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올 초부터 방송 효율 증대를 위해 임차·운영하고 있는 C스튜디오에서 진행해 기념식의 특별함을 더했다. 공영홈쇼핑은 7월 14일이 개국일이지만 업계 비수기인 7월을 맞아 우리 중소벤처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의 판로개척과 홍보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미로 개국 기념식을 한 달 미뤘다. 이날 행사는 개국 4주년 기념식과 동시에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우수 협력사의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직원 간담회, 협력사 감사패 전달, 우수직원 포상에 이어 최창희 대표이사의 회사 발전을 위한 경영선언 'New Start! TRANSFORM '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창희 대표는 공영홈쇼핑이 지속 가능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팀 → 콘텐츠 →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단계별 변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영홈쇼핑의 슬로건으로 '함께, 힘차게, 다시'를 소개했다. 2부는 공영홈쇼핑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10개 협력사 대표와 각 부서 팀장급 이상 직원의 의견 청취 시간을 끝으로 이 날 행사를 마쳤다. 최창희 대표는 "공영홈쇼핑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담은 슬로건 '함께, 힘차게, 다시'는 모든 임직원의 다짐" 이라며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홈쇼핑의 모범이 되도록 변화해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5 06:0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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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원가절감·환율 효과 '톡톡'…2분기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동국제강이 원가절감과 환율 상승 효과를 통해 2분기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2분기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당기순이익 20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전분기 대비 2724% 증가)을 달성했다. 매출은 1조 49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전분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전분기 대비 64% 증가)한 792억 원을 기록하며 17분기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은 2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은 2조8698억 원(전년 동기 대비 1% 감소), 영업이익은 1275억 원(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을 기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201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전분기 대비 9% 증가)한 1조 3431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전분기 대비 131% 증가)한 699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은 15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매출은 2조5747억 원(전년 동기 대비 2% 감소), 영업이익은 1001억 원(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으로 흑자를 지속했다. 2분기 원가보전과 원가절감으로 영업 수익성이 회복된 것이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으로 이어졌다. 건설산업 성수기인 2분기 봉형강 부문은 판매 증가와 가격 안정화로 수익성 향상을 주도했다. 조선용 후판 판매 증가, 내진용 강재 및 라미나(lamina) 컬러강판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등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한편 브라질CSP제철소는 고가 슬래브 판매 달성으로 2분기 12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했고 월 25만톤 수준의 생산을 지속하는 등 안정적인 조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9-08-14 16:59:1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