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해피콜, 한가위 맞이 할인 행사 실시

해피콜은 오는 추석을 맞아 할인점·가전 전문 양판점·백화점·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홈플러스·롯데마트·이마트 등 할인점에서는 해피콜 대규모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22일부터,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11일까지 일부 기획·단독상품을 제외한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할인점 전용 추석 할인 행사용 세트 상품도 구성됐다. 이마트에서는 '컴포트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2종 세트, 롯데마트에서는 '헤니's 그랜드 파티웍 세트', 홈플러스에서는 프라이팬·냄비·1구 인덕션 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더 베스트 IH 그릴팬 세트'를 판매한다. 하이마트·전자랜드·디지털프라자 등 가전 전문 양판점에서도 해피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해피콜은 오는 9월 30일까지 입점한 모든 양판점에서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Z(BL5100)' 등 주방용품을 3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 등 백화점에서는 오는 9월 15일까지 해피콜 제품을 최대 55% 할인한다. 백화점에서는 해피콜 'IH 파티웍 32cm' 특가 판매도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 해피콜은 오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G마켓과 옥션의 '한가위 빅세일'을 통해 '컴포트 프라이팬' 1+1 행사와 주방용품 할인 판매를 한다. 해피콜 브랜드 전용 10% 할인 쿠폰도 증정된다. 롯데닷컴에서는 오는 27, 28일 양일간 주방용품 및 가전 상품 대상으로 적립해주는 행사를 한다. 해피콜 김범수 유통사업본부장은 "큰 명절을 앞두고 고객이 프라이팬, 냄비 등을 장만하는 다양한 접점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친다"며 "고객들의 추석 준비에 보탬이 되는 프로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8-22 10:10:35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KCC, 중부권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 구축…'녹색 경영' 앞장

대죽공장에 8.5MW급 완성, 기존 포함 총 13MW 年 15GW 전력 생산, 이산화탄소 6996t 절감 효과 태양광 발전 설계·시공·운영등 토탈서비스 사업화 KCC가 녹색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부권에서 단일 사업장으론 최대 규모인 태양광 발전소를 만들면서다. 특히 KCC는 태양광 발전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관련 비즈니스에도 적극 뛰어들 계획이다. KCC는 충남 서산 대산읍에 위치한 대죽공장에 8.5M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증설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있던 발전용량까지 더하면 총 13MW에 달한다. 이를 통해 생산할 수 있는 전력 생산량은 15GW로 이는 일반 가정(230kWh/월 사용 기준) 약 5436세대에 1년간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다. 게다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6996t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KCC 대죽공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지붕 위에 설치하는 타입으로 공장내 남는 공간을 활용한 좋은 사례로 꼽힌다. 특히 KCC는 석고보드를 생산하는 대죽공장의 특성을 잘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를 만들었다. 석고보드는 생산 공정상 수백 미터에 이르는 컨베이어벨트를 일직선으로 지나기 때문에 생산라인의 길이가 매우 길어 태양광 모듈을 설치할 수 있는 공장 지붕의 유휴 공간 역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공장 지붕에 빼곡히 들어선 태양광 모듈은 총 3만7483개에 달하며 설치 면적만 7만1401여㎡에 이른다. 단일 사업장에 설치된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로서는 강원, 서울, 경기, 충청 등 중부권 내 최대 규모다. KCC는 이번에 증설한 대죽공장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비롯해 김천공장, 대죽공장, 여주공장 등 총 14개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발전소의 발전 용량을 합하면 총 32MW로 연간 전력 생산량은 약 35.6GW에 이른다. 태양광 설비 설치에 사용된 건물 면적만 축구장 약 67개에 해당한다. 여기서 생산하는 전력량은 약 1만2925 세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간 1만6635t톤을 줄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KCC는 다년간 자사의 사업장 및 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민자발전산업) 사업자로서 대외 개발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KCC가 이처럼 태양광 발전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태양광이 안전하고 청정한 에너지라는 점 ▲공장, 건축물 등 시설물을 활용한 공간 활용의 효율성 때문이다. 특히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는 기존 시설물의 유휴 공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위적인 용지 개발에 따른 환경 훼손 우려가 없는 안전한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어 최근 공장이 밀집한 산업단지 등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다. 입주 기업들의 유휴 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및 운영함으로써 발전 수익을 창출하고, 부지를 내어준 기업에게는 임대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태양광발전을 통해 화석연료 소비를 완화하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공장주는 안정적인 부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KCC는 태양광발전사업의 프로젝트 개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 엔지니어링, O&M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수의 태양광발전시스템(EPC) 시공 경험이 있으며, 사업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고려하는 고객에게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설계, 인허가, 시공 및 운영관리까지 태양광발전 분야를 총망라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KCC는 건물 및 공장 옥상 유휴 부지를 활용해 그 위에 태양광 패널을 얹어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전국 KCC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를 미래에너지 기술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운영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앞장서고, KCC가 가진 에너지솔루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보조를 맞춰 나가며 도시형 태양광발전소 분야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8-22 10:10:2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두산인프라코어, 인니 국영 엔진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공략

두산인프라코어가 인도네시아 국영 엔진생산 기업인 BBI와 손잡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엔진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1일 인도네시아 자바 북동부의 항구도시 수라바야에서 요욕 하디 사트리요노 BBI 최고경영자(CEO)와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 유준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엔진 생산·영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8월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국영 엔진 생산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의 하나로 BBI와 디젤엔진을 현지에서 생산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앞으로 13년 동안 엔진의 단순·부분조립, 완전조립 등의 단계를 거쳐 BBI의 엔진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동남아시아 엔진 시장도 함께 공략할 계획이다. BBI는 연간 최대 1만6000여대를 생산할 수 있는 단순·부분조립 생산공장을 마련했으며 향후 2만5000대까지 규모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 선박용과 건설기계용, 농기계용, 발전기용 등 인도네시아 주요 엔진 시장에 대응하는 제품들을 생산한다. 인도네시아 엔진 시장은 차량과 산업용 수요를 바탕으로 지난해 5만5000대에서 2025년에는 7만1000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두산인프라코어 유준호 부사장은 "BBI 공장은 동남아시아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 공략의 주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장별 엔진 라인업에 맞춘 글로벌 생산 체계를 갖춰 다양한 엔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1 15:34:16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세계 스타트업 韓 모인다…'K-Startup 그랜드 챌린지' 시작

전 세계 20개국, 39개 스타트업이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를 통해 한국을 창업거점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39개 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4회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4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개국, 39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돼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 도전한다. 전 세계 95개국에서 1677개 팀이 국내 창업 비자를 받기 위해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학사 이상 학위 취득 외국인, 재외 동포 중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자다. 중기부는 1차 서류심사로 234개 팀을 뽑은 뒤 지난 7월 북미, 유럽, 아시아, 인도, 베트남 등에서의 현지 오디션을 통해 39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39개 팀은 주로 인공지능(AI), e-비즈니스,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그린테크 등 테크기반의 스타트업들이다. 아시아(46.2%), 유럽(35.9%), 북미(12.8%) 등 다양한 지역의 스타트업 대표들이 국내 창업생태계에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발 20개팀은 국내정착도 70%와 데모데이 발표 30%를 평가해 선발한다. 중기부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국내 비즈니스 및 생활환경 적응을 위한 헬프데스크를 운영하고 보육공간과 아이템 및 기술 사업화를 위한 전담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을 통해 참여도 및 사업화 성취도 등 국내정착도 평가를 한다. 이후, 오는 12월 데모데이에서 사업화 결과에 대한 발표평가를 거쳐 성과가 우수한 스타트업 20개 팀을 최종 선발해 포상한다. 최종 선발팀에게는 국내정착 상금과 창업비자 발급, 국내 기업 및 투자 연계 등 후속지원을 제공한다. 다양한 국가 간 스타트업과 교류 기회도 준다. 중기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스타트업에게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세계 많은 나라가 다른 나라 보다 좀 더 나은 혁신 창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며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해외 우수 스타트업의 국내 유입을 통해 국내 창업생태계의 역동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간 창업 교류를 촉진해 오는 11월 28일~29일 글로벌 창업행사로 열리는 'ComeUp 2019'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을 글로벌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시작된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우수한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국내에 유치하고 국내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해 한국을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 162개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국내법인 74개 설립, 투자유치 779억원, 매출 256억원, 신규고용 창출 154명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2019-08-21 11:12:37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사물인터넷 활성화 위한 플랫폼 구축 방향' 세미나 국회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표적인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단법인 파이터치연구원이 주관한다. 발표는 퀄컴의 공동창업자이자 부회장이었던 알란 살마시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김충녕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손채봉 광운대 교수, 유학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성기욱 인천스마트시티 대표이사, 법무법인 바른 최주영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ICT R&D 기술로드맵 2023'에 따르면 IoT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물, 공간, 사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상황을 분석, 예측, 판단해 지능화된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제공하는 제반 인프라 및 융복합 기술을 의미한다. 하지만 현재 사물인터넷 활성화를 막는 몇 가지 제한 사항이 있다. 사물인터넷 네트워크상에서 데이터 전송속도 지연 문제가 대표적이다. 냉장고, 자동차 등과 연결된 다양한 형태의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에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하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사물인터넷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선 연결된 사물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해야 한다. 사물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소요되는 통신비용이 매우 높아지는 것도 문제다. 사물인터넷을 원활하게 작동시키기 위해선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개별 사물인터넷과 중앙통제센터 간 직접적인 통신을 해야 한다. 이때 통신비용이 많이 발생된다. 아울러 다양한 종류의 사물인터넷을 실시간에 통합하기 어려운 것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서로 다른 방식의 사물인터넷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선 별도의 장비를 설치해야 하는데 종류가 많다면 그 소요는 더욱 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2019-08-20 17:41:5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밀레, 식기세척기 G 4310 시리즈 4종 출시

밀레코리아(Miele Korea)가 식기세척기 신제품 G 4310 시리즈 4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밀레 식기세척기 G 4310 시리즈는 어디든 자유롭게 설치 가능한 프리스탠딩 모델 2종(G 4310 SC BW, G 4310 SC CS)과 세미 빌트인 모델 1종(G 4310 SCi), 완전 빌트인 모델 1종(G 4310 SCVi)으로 구성됐다. 밀레 식기세척기 G 4310 시리즈는 유럽 에너지 효율 테스트에서도 A++ 등급을 획득했다. G 4310 시리즈는 오토센서세척 프로그램으로 6.5L의 물로 약 14인분의 식기를 세척할 수 있다. 6.5L는 싱크대를 한 번 가득 채울 정도의 양으로 손 설거지 시 사용하는 물보다 훨씬 적다. 식기세척기 내부에 탑재된 센서가 식기의 양을 자동으로 감지해 그에 맞는 물과 전기만을 소비한다. 상·중·하단에 각각 배치된 물 분사기는 프로그램에 따라 회전 속도와 순환 방식을 조절한다. 이 외에도 손잡이가 얇아 깨지기 쉬운 고급 유리잔도 안전하게 세척해주는 '섬세세척' 프로그램, 최대 24시간 전까지 프로그램을 미리 설정할 수 있는 '예약세척' 프로그램 등이 탑재돼 있다. 수저 전용 트레이로 비교적 얇고 작은 사이즈의 수저를 배열할 수 있다. 상·하단 바스켓은 높이 조절이 가능해 도마, 긴 맥주잔 등 부피가 크거나 길이가 긴 식기도 사용할 수 있다. 밀레코리아는 식기세척기 G 4310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 시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밀레 울트라탭 멀티' 한 박스를 증정한다. 울트라탭 멀티는 밀레 식기세척기를 위해 특수 개발된 태블릿형 세제다. 밀레 식기세척기 G 4310 시리즈는 1만5000시간에 달하는 작동 테스트를 거쳐 최대 20년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식기세척기 수요가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프리스탠딩부터 완전 빌트인까지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밀레만이 선사할 수 있는 프리미엄한 가치를 경험해보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밀레는 1929년에 유럽 최초로 전기 식기세척기를 개발해 식기세척기만 90년간 생산했다. 최근에는 식기세척기 20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2019-08-20 17:13:43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집닥 고객 78% "집닥맨 서비스 만족해"

집닥 고객의 78%가 집닥맨 서비스가 인테리어 공사 품질에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사용자들은 인테리어 시공 품질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이 가능한 것을 집닥맨의 장점으로 꼽았다. 집닥 서비스 중에서 가장 만족한 서비스에도 집닥맨이 뽑혔다.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은 20일 집닥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집닥맨 서비스 만족도에 관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집닥맨은 평균 10년 이상의 인테리어 전문가가 고객 대신 현장을 방문해 시공 단계별로 체크하고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중재자다. 집닥은 인테리어에 대해 잘 모르거나 공사 현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집닥맨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집닥맨 만족도 조사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집닥을 통해 시공을 완료한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행됐다. 친절도·신속성·전문성 등을 종합해 고려할 때 '집닥맨의 역할이 공사 품질에 도움을 주었나'에 란 질문에는 78%가 '그렇다'고 답했다. '보통'은 17%, '모르겠다'는 5%였다. '집닥 서비스 중 만족하거나 기대되는 서비스'(중복 응답)도 '안심집닥맨'이 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안심A/S(50%)'과 '안심품질재시공(40%)'이 뒤를 이었다. '집닥맨 현장관리 서비스 가운데 만족했던 부분'은 '시공 품질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38%)', '현장 사진 전송 및 모니터링 결과 보고(26%)', '시공업체와의 의사소통과 의견 조율(25%)', '대금 지불 관련 조언, 상담(11%)' 순으로 조사됐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업계의 불투명한 거래 관행과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할 목적으로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 책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왔다"며 "집닥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전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08-20 17:13:23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