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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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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친환경 기술 개발 박차…업계 최초 SGM 국산화 성공

대우조선해양이 강화되는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Shaft Generator Motor)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며 친환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고 공동개발 파트너사인 시엔에이전기 및 효성중공업과 사업화에 대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대우조선해양 기술본부장 권오익 전무와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 시엔에이전기 인웅식 대표, 효성중공업 김영환 전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전기모터시스템은 운전 중인 선박 추진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로 인해 선박 운항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 가동을 줄여 연료비 절감과 함께 이산화탄소 및 황산화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연비 효율 향상 및 발전기 엔진의 운전 의존도를 낮추는 목적으로 선주사들로부터 축발전기모터시스템에 대한 적용 요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런 선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대우조선해양이 축발전기모터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기존 해외 제품보다 낮은 투자비용으로 이 시스템을 선박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주요 고객들에게 기술 설명회를 개최해 많은 호평을 얻고 있으며, 친환경 선박 기술 분야에서 다시 한번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전무는 "국내 기자재업체와 함께 안전성과 신뢰성을 한 차원 높인 친환경 솔루션을 선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국내 기자재업체와 함께 이뤄낸 성과라 더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2019-10-24 15:09: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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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선다

현대제철은 당진지역 학생들을 위해 50억 원의 장학금을 출연하기로 당진장학회와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2020년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5억 원의 장학금을 당진장학회에 지정 기탁하게 된다. 이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주고 나아가 꿈을 심어준다는 의미에서 '현대제철 드림 장학금'으로 이름을 정했다. 당진시청에서 진행한 기탁 협약식에는 당진장학회 이사장인 김홍장 당진시장과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당진은 자녀교육 걱정이 없는 교육특구가 될 수 있도록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육행정을 추진하는 데 있어 현대제철의 장학금이 밀알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동일 사장은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는 교육이라는 생각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며 "당진지역 학생들이 미래경쟁력을 갖춰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지원 취지를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번 장학금 기탁에 앞서 지난 2010년부터 제철소 건설과 가동 과정에서 보여준 지역사회의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밖에도 직원들이 주축이 된 일일특강, 공학교실, 야학, 진로탐험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쳐왔다.

2019-10-24 15:08:4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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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 9월에만 건설장비 548대 판매…월간 최대 실적

두산인프라코가 유럽시장 건설장비 판매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면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은 9월 한 달 간 건설장비 548대를 판매해 월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9월까지 연 누계로도 3254대를 판매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 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은 시멕스(CEMEX)에 휠로더 100대, 뷰록(Beuloc)에 굴착기 8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주력제품인 14톤급 굴착기 및 휠 굴착기가 영국, 베네룩스, 북유럽 등의 유럽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 1, 2위를 다투는 등 입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프랑스와 이탈리아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올해 9월 누적 판매를 기준으로 프랑스는 전년 대비 41%, 이탈리아는 전년 대비 40% 가량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올해 유럽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경에는 현장 중심의 영업전략에 있다는 평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유럽시장 담당 영업부서의 권한을 확대하고, 자체적으로 성과·수익성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담당자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한 점도 주효했다. SNS를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잠재고객 발굴에 힘을 쏟은 결과 실제 장비구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지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 세일즈 담당 쥘 벤다우드 상무는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으로 2007년에 기록한 최대실적을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딜러,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Stage-5 배기 규제에 대응한 신제품의 마케팅을 강화해 유럽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24 15:08: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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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3분기 연속 1600억원 영업이익 달성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4일 3분기 연결 기준 분기 매출 5조8904억원, 영업이익 163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5.7% 증가해, 올해 1분기부터 이어진 3개 분기 연속 1600억원 이상의 실적을 거두게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무역통상 이슈 등 대내외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캐시카우인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 호조와 함께 트레이딩 부문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미얀마 가스전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중국측 수요 증가와 함께 작년 미 인수 물량을 지속적으로 추가 공급하며 3분기 일 평균 5억9000만 입방피트를 판매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힘든 대외여건 속에서도 전 사업부문의 고른 실적 달성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식량, 에너지 등 회사의 전략사업 밸류체인을 확대해 나가고, 미얀마 A-3 신규 광구 탐사시추, 미얀마 가스전 2, 3단계 개발 등 하반기에도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식량사업을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농장-가공-유통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확장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국내 최초로 연 250만 톤 규모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터미널을 준공하며, 포스코그룹 100대 과제 성과 달성과 함께 '국가 식량안보'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됐다.

2019-10-24 14:46: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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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분기 영업이익 1조398억원…"9분기 연속 1조 홈런"

포스코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비중 증가로 연결기준 9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는 24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9882억원, 영업이익 1조398억원, 순이익 49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전 분기 대비 철강부문의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호조, 포스코건설의 플랜트 사업 공정률 상승, 포스코에너지의 전력 판매단가 상승 등에 따른 글로벌인프라 부문의 실적 호조로 9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6.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7359억원, 영업이익은 662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4990억원이다. 2분기 수리 완료에 따른 생산 정상화로 판매량은 증가했으나 원료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8.5% 감소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WTP(World Top Premium) 판매비중이 전분기 대비 0.3% 포인트 증가한 29.9%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감소 폭을 최소화했다. 영업이익률은 8.6%를 기록했다. 3분기에 회사채 발행으로 차입금은 다소 증가했으나 연결기준 부채비율 65.7%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3분기 들어 철광석 가격은 톤(t)당 130달러에 육박하며 철강업계 원가부담을 높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은 7월 2일 연중 최고점인 125.77달러에 이르렀으며 현재 87.18달러를 기록 중이다. 반면 후판과 자동차용 강판 등은 전방업체인 조선, 자동차 업계 반발에 가로 막혀 가격 인상이 난항을 겪으며 수익성 악화를 불러왔다. 앞서 철강업계는 상반기 후판과 자동차용 강판 가격 모두 동결한 바 있으며, 하반기 협상 역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포스코는 국내 주요 수요산업인 자동차, 건설분야의 수요가 지난해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국내 철강경기 회복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최근 발표된 세계철강협회의 세계 철강수요 전망에 따르면 중국의 인프라 및 부동산 개발, 투자확대, 감세정책 등이 철강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나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수요 부진으로 2019년 전 세계 철강 수요는 완만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24 14:41:2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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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독도의날' 맞아 25일 독도새우 최초 판매

공영쇼핑은 25일 '독도의날'을 맞아 TV홈쇼핑 최초로 '독도새우'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독도새우는 낮은 수온에 서식하는 심해어종으로 어획량이 매우 한정적이다. 단시간에 많은 수량을 판매하는 홈쇼핑 특성상 선보이기 어려웠던 독도새우를 공영쇼핑이 최초로 방송하게 됐다. 25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되는 이번 특집에서는 통상 '독도새우'로 일컬어지는 어종 중 '꽃새우'와 '도화새우'를 판매한다. 도화새우는 마리당 1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고급 어종으로, 지난 2017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시 환영만찬에 올라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독도새우는 회로 먹었을 때 가장 맛있다는 점을 감안해 살아있는 상태로 배송된다. 방송에서는 전진주 요리연구가가 출연해 회를 비롯해 버터구이, 소금구이, 튀김 등 다양한 활용 요리법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500g이 9만9000원, 1kg이 17만8000원이다. 한편 공영쇼핑은 독도의날을 앞두고 '독도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사업'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방영 중이다. 이번 영상은 해당 사업의 주체인 해양환경공단의 협조를 받아 공영쇼핑 제작진이 직접 독도에 방문해 바닷속 다양한 어종의 모습을 담았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독도 수호를 위해 제정한 '독도의날' 의미를 소비자와 함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TV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공영쇼핑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9-10-24 07:46: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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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20㎜ 고운 골재 사용한 '블루콘 소프트' 출시

타설 시간 10% 단축 효과, 철근 간극 통과성 등도 탁월 삼표그룹은 국내 최초로 20㎜ 굵기의 고운 골재를 사용한 특수 콘크리트인 '블루콘 소프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통상 콘크리트에는 25㎜의 굵은 골재가 혼합된다. 블루콘 소프트는 일반 콘크리트보다 충전·유동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입자가 고운 골재를 사용해 콘크리트가 철근 구조물 사이에 부드럽게 채워지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삼표기술연구소가 성능을 실험한 결과 시중 일반 제품보다 철근 간극 통과성은 약 30%, 유동성은 약 15%, 충전성은 약 20%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표 관계자는 "블루콘 소프트는 기존 제품보다 타설 시간을 약 10% 단축할 수 있다"며 "일반 제품보다 표면이 고르게 굳어(양생) 견출작업(구멍·돌출 부위 등을 제거하는 작업)에 드는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 최초 20㎜ 골재 적용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삼표 측 설명이다. 일본·EU(유럽연합) 등 콘크리트 산업 선진국은 일찍이 20㎜골재 사용을 산업표준으로 규정했다. 일본은 1960년대부터 기둥, 보, 슬라브, 벽 제작 시 최대치수 20㎜골재를 콘크리트에 배합해야 한다고 명문화했다. 영국은 20㎜ 골재를 사용하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도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골재 최대치수를 각각 22.4㎜, 20㎜로 규정하고 있다. 반면 우리는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25㎜ 골재 사용을 고집해 왔다. 삼표 관계자는 "건축물 안정성 강화, 작업 편의성 증대 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20㎜골재 사용을 점차 확대해야 한다"며 "이런 건설 환경 변화에 발맞춰 올해 7월부터 블루콘 소프트 생산을 본격화해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10-24 07:45: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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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최정우 회장, 아르헨티나 리튬 공장 건설현장 방문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그룹 신성장동력의 핵심인 리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북서부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염호의 리튬 추출 데모플랜트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을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최 회장은 "성공적인 탐사결과를 축하한다. 이곳 지구 반대편 안데스 산맥 4000m 고지에서 다음 5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을 맞이했다"며 아르헨티나 리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고지대 환경은 산소가 희박하고, 초속 20m/s 이상의 거센 모래바람이 부는 극한의 조건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직원 간 안전을 확인해 주는 게 중요하다. 또한 신뢰에 기초한 파트너십을 잊지 말고 지역사회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스코는 현재 진행 중인 아르헨티나 염호의 정밀 탐사 결과 리튬 매장량과 염수 생산 능력이 인수 계약 당시 산정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확인했다. 당초 연간 2만5000톤의 수산화리튬을 약 20년간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 보다 30년 늘어나 50년 이상 지속 생산 가능하게 된 것이다. 포스코는 2020년 하반기까지 탐사작업을 계속할 계획으로 추가적인 매장량 확인이 기대되며, 상업화 단계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8월 포스코는 호주의 갤럭시리소시스사로부터 면적 1만7500ha의 아르헨티나 염호를 2억8000만 달러(약 33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광권인수를 최종 마무리했다. 이후 광권 추가확보를 통해 인근의 추가 광권을 획득해 포스코가 보유한 광권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약 27배에 해당하는 2만2800ha로 확장됐다. 2018년 호주 필바라미네랄스사로부터 연간 4만톤의 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리튬 정광을 장기 구매키로 한데 더해 아르헨티나 염호를 통해 리튬 원료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원료수급 문제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수년 내에 연산 6만5000톤 규모의 리튬 생산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되어 국내 배터리 고객사들에게 안정적으로 소재를 공급하는 등 포스코그룹의 신 성장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한편 포스코는 아르헨티나 리튬 추출 데모플랜트를 2020년 상반기 준공하고, 향후 생산능력을 연간 2만5000톤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19-10-23 17:51:5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