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최성준 방통위원장, 한류콘텐츠 제작현장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0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촬영 중인 드라마 '사임당, the her story(이하 사임당)' 제작현장을 방문했다. 사임당은 중국을 비롯한 대만·일본·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6개 국가에 판권 선판매가 이루어졌으며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방영을 위해 사전제작 중인 드라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제작현장을 둘러본 후 방송콘텐츠 산업 발전과 한류콘텐츠 세계화를 위해 노력 중인 연기자, 제작 스태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작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중국과의 콘텐츠 교류 증가는 한국 방송콘텐츠 산업의 기회이자 위기일 수도 있는 만큼 한류 방송콘텐츠의 경쟁력을 견지하자"며 "중국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정부와 방송사, 외주제작사 모두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와 SBS 기획본부장 등은 한류 열풍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방송콘텐츠 산업에 대한 자본 투자 확대, 방송프로그램 제작환경 개선과 방송콘텐츠 사업자가 중국시장에 진출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운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한류 방송콘텐츠의 중국진출 지원과 공동제작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현재 중국과 공동제작 협정 체결을 진행 중에 있다"며 "방송사와 외주제작사 간 상생기반 마련과 콘텐츠 제작재원 확충 등 한류콘텐츠의 발전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와 함께 재점화되고 있는 한류 열풍이 계속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6-05-21 11:16:45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E1, 멤버십 혜택 알리는 ‘오카를 부탁해’ 캠페인 시작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LPG 전문기업 E1이 '오카를 부탁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카를 부탁해 캠페인은 자사 멤버십 서비스인 '오렌지카드'의 혜택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렌지카드 줄임말인 '오카'를 닉네임으로 활용하고 리얼 예능 형식의 영상을 제작했다. E1은 재미있는 영상으로 오렌지카드뿐 아니라 LPG에 대한 친근감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E1 모델인 김연아와 김성주, 안정환, 피겨선수 박소연이 함께 캠핑을 떠나는 첫 캠페인 영상도 20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는 김연아와 충전원 김성, 안정환이 담겼다. 이후 공개되는 영상에서는 김연아가 장을 보고 요리하며 '오카송'을 부르는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총 3회로 구성된 캠페인 영상은 E1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매주 공개된다. 인스타그램과 E1 공식 블로그에서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사진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렌지카드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오카 페스티벌'도 시작된다. 신규 회원에게는 가족 여행권 등을, 기존 회원에게는 1년 충전권, 몽벨 의류 등을 선물한다. 6월 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 대한 추가 정보는 E1 홈페이지와 E1 충전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5-20 18:09:48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한화큐셀, 1분기 671억 벌어… 4분기 연속 흑자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큐셀이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한화큐셀은 19일(미국 현지시간) 실적발표를 통해 2016년 1·4분기 매출 5억1490만 달러(약 6081억원), 영업이익 5670만 달러(약 671억원), 당기순이익 2750만 달러(약 325억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7억80만 달러 대비 36.1%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3억3350만 달러 대비 154% 성장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지속 성장했다. 한화큐셀은 2011년부터 2015년 1·4분기까지 연속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2015년 2·4분기 영업이익 100만 달러로 첫 흑자를 달성했고 3·4분기 영업이익 4030만 달러, 4·4분기 538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화큐셀은 이번 1·4분기까지 4분기 연속 흑자기록을 세웠다. 전년 동기 365%에 달하던 순차입금비율도 2016년 1·4분기 231.8%로 하락했다. 실적개선 요인으로 한화큐셀은 ▲한국·말레이시아·중국 생산법인의 지속적인 공정개선 ▲고효율 셀 양산에 따른 제조원가 하락 ▲미국·일본·인도·터키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꼽았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우리가 성공적인 턴어라운드를 이룬 것은 시장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수요에 맞춰 기술을 강화했기 때문"이라며 "퀀텀 테크놀로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6-05-20 14:18:33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방위산업용 고망간강 시장 적극개척…민·군 기술협력 확대 방안 협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포스코가 방위산업용 고망간(Mn)강 시장개척에 나선다. 19일 포스코는 한국방위산업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정부기관과 민간방위산업체를 대상으로 포스코가 개발한 고망간강의 성능과 장점 등을 설명하고 민·군 기술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고망간강은 외부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이 기존 고강도강보다 2배 이상 뛰어나 군용 장비의 승무원 탑승부 등 방탄 능력이 요구되는 곳과 항공기 격납고, 탄약고, 원자력 발전소, 화학공장, 플랜트 시설 등 방폭 능력 강화가 필요로 하는 곳에 적용할 수 있으며 방진, 방음 기능이 우수해 잠수함 출입문과 계단 등에 적용해 임무수행 중 발생되는 불필요한 소음과 진동을 저감할 수 있다. 또 일반 강철과 달리 자성을 띄지 않는 특성은 함정의 스텔스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어 미래방위산업 소재로서 큰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민군 기술협력 현황과 발전 방향(발표자:국방과학연구소 김인우 박사)'과 '방위산업 소재로서의 고망간강 특성(발표자: 포스코 장우길 박사)'을 주제로 강연과 패널토론을 통해 정부기관과 민간방위산업체 등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고망간강 소재를 활용해 방위산업 장비의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고망간강의 장점을 활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방위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향후 포스코는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연구과제로 고망간강 적용 부품을 개발하고 국방기술품질원 및 민간방위산업체와 함께 부품 성능 공동평가 등을 통해 부품 상용화를 추진하는 등 신규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오인환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은 "포스코가 개발한 고망간강은 국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첨단 소재로 고망간강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5-19 17:50: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