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우리는 1등 조선해양 회사"

[메트로신문 이정필기자]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는 29일 취임사를 밝혔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과 정 사장의 이력이다.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취임사 대우조선해양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년전 이곳에서 제가 여러분께 작별인사를 드리고 회사를 나설 때, 다시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볼 수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이 자리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당혹스럽기도 하고 가슴 설레는 일이기도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 보면 정상적인 승계가 이루어지지 못한 점 여러분과 함께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주어진 또 다른 사명이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임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에 앞서, 지난 3년간 회사를 이끌어 주신 고재호 사장님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고사장님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빠졌던 조선해양시장 환경에도 불구, 그 동안 회사 발전과 미래를 위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대우조선해양 가족 모두는 고사장님의 그 같은 헌신과 노고를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회사 발전에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대우조선해양 가족 여러분, 지난 40여년간, 우리는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우조선해양을 만들었습니다. 도크 바닥에 잡초가 날 정도의 불황을 겪기도 하였고, 극심한 노사분규를 겪었지만 서로를 신뢰하며 협력하였고,IMF로 인한 그룹해체, 이에 따른 워크아웃의 힘든 시련도 있었지만,신뢰와 열정으로 뭉친 우리의 저력을 바탕으로 최단 시일 내 극복하며,성공적인 독립기업의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위기를 이겨냈고 세상의 찬사를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또 다른 시련을 보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회복 지연으로 상선 시장은 장기 침체에 빠져 있으며,저유가 지속으로 인해 해양플랜트 시장 또한 얼어 붙었습니다. 이러한 외부 환경보다 더 우려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사업기반인 현장의 생산이 흔들리고,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생산성 저하로 인해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은 제각각 입니다. 대주주, 경영진 그리고 임직원 간에도 온도차가 크게 존재하고 있는 것 같아 더욱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회사 운영에 있어서 원칙은 곳곳에서 무너지고, 결과에 대한 책임보다는 변명 찾기가 우선하고, 원인을 찾아 개선하려는 노력보다는 현상 처치에 급급해 하는 위기 불감증이 만연해 있는 것 같이 보입니다. 이것이 제가 본 대우조선해양의 오늘의 모습입니다. 대우조선해양 가족 여러분 다가올 일년,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는 시련을 극복할 것이고, 대우조선해양은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삶의 터전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몇 가지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일입니다. 회사 운영에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눈치를 보게 되고 눈치를 보게 되면 신뢰가 없어지고 신뢰가 없는데 열정이 생길 리 없습니다. 기본과 원칙을 지켜 예측 가능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생산 위주의 경영입니다. 조선소에서 품질과 납기와 생산성은 영속 기업으로 가기 위한 기본입니다. 영업 단계에서는 적정 생산 부하와 P-Mix가 우선 고려되어야 하고, 설계와 조달은 생산 능률과 원활한 공정 흐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의 모든 지원 조직은 생산을 중심으로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여 가야 할 것입니다. 셋째, 우리의 본업에 자원을 집중할 것입니다. 사업 다각화로 인해 우리의 자원이 분산 되지 않도록 우리의 본업인 상선, 특수선, 해양 플랜트 분야로 우리의 힘을 최대한 모으고 그 외의 분야는 과감하게 정리 하겠습니다. 넷째, 고비용 구조를 혁신하는 일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무의식적으로 불필요하게 높은 비용을 지불하는 관행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고비용 구조나 관행을 하나하나 발굴하여 혁신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신뢰와 열정의 기업문화를 다시 세우는 일입니다. 기업은 구성원 모두의 창의적인 협력과 분담에 의해 영속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서로 믿고 협력하는 노사관계 역시 기업 생존의 바탕이자 계속 발전 시켜 가야 할 우리의 사명 입니다. 어렵고 험한 일에는 임원들과 리더들이 먼저 앞장 서고, 임직원, 동료들 간에 서로 격려하고 배려해 주는 신뢰의 문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해 가는 열정으로 가득한 우리 DSME의 문화를 다시 세워야 할 것입니다. 대우조선해양 가족 여러분, 우리는 모두가 인정하는 1등 조선해양회사입니다. 우리가 일하는 방식이 바로 글로벌 스탠다드이며,우리가 개발한 기술은 업계의 표준입니다. 우리가 만들었던 이 영광을 재현하고, 힘들지만 보람 있는 여정에 같이 손잡고 나섭시다. 그 맨 앞에 제가 서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5월 29일 대우조선해양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정성립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이력 정 성 립 (鄭 聖 立) 대우조선해양 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1950년 생 학력 사항 1972年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공학사) 2005年부경대학교 대학원 명예 경영학박사 2014年한국산업기술대학교 대학원 경영학박사 주요 이력 1974年 3月한국산업은행 입사 1981年 3月대우조선공업㈜ 입사 1989年 3月대우조선공업㈜ 영업본부 오슬로 지사 1992年 1月대우조선공업㈜ 선박영업담당 이사부장 1995年 8月대우중공업㈜ 조달담당 이사부장 1997年 2月대우중공업㈜ 인력담당 상무 1998年 1月대우중공업㈜ 관리본부장 상무 2000年 8月대우중공업㈜ 지원본부장 전무 2001年 8月 대우조선공업㈜ 대표이사 사장 2002年 3月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2006年 3月대우정보시스템㈜ 대표이사 회장 2013年 12月STX조선해양㈜ 대표이사 총괄사장 2015年 5月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수상 내역 2003年 11月제40회 무역의 날 금탑산업훈장, 제40회 무역의 날 20억불 수출탑 수상

2015-05-29 14:14:06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한화그룹, 중국 사막지역 초등학교에 '태양의 숲' 조성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한 '태양의 숲'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막지역 한 초등학교에 푸른 학교 숲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전날 중국 닝샤(?夏)자치구 인촨(銀川)시에 위치한 징롱 회민 소학교(??回民小?)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와 화단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영락 한화차이나 상무, 트리플래닛(사회적 기업), 중국자연보호관리국, 닝샤자치구 및 인촨시 관계자들과 학교 어린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가 위치한 인촨시는 황사의 발원지로 알려진 고비사막과 마오쓰사막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사막화 지역이다. 소수민족인 회족(回族)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학교예산이 부족해 교내 녹지가 거의 없고 화단이 텅 비어 있는 등 학생들은 푸른 나무와 꽃 등을 보기 어려운 삭막한 환경이었다. 한화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내 1300평방미터(약 400여평) 면적에 모래먼지를 막는 방풍림과 화단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송, 노송, 은행나무, 버즘나무, 중국양단풍, 라일락, 개나리 등 나무와 원추리, 국화, 창포 등 총 1만 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게 된다. 이 비용은 모두 한화그룹이 지원한다. 김영락 한화차이나 상무는 "한국, 중국이라는 국경을 넘어 인류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에서 자연을 느끼고 배우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막화가 심각한 닝샤 지역에 숲을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IMG::20150529000060.jpg::C::480::}!]

2015-05-29 10:53:48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코트라, 산업부·중기청과 '中企 히든챔피언' 육성 박차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과 함께 28일부터 이틀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굿 투 그레이트 비즈니스 플라자(Good to Great Business Plaza)'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코트라가 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세계일류상품육성사업과 중소기업청 주관 월드챔프 사업 참여 기업 80개사, 이들 기업의 해외바이어 80개사가 참가한다. 세계일류상품육성사업은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품목, 또는 향후 5년 내 진입 가능한 품목과 생산기업(2014년 660개 품목 750개사)을 선정해 기술개발부터 해외마케팅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월드챔프 사업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월드클래스 300기업(이달 153개사)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달 115개사)에 기업별 맞춤형 해외마케팅을 지원한다. 28일에는 국내외 기업 간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리셉션과 수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진행됐고 29일에는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기업 방문과 1대1 상담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결과로 월드챔프기업 이화다이아몬드공업과 비츠로셀이 3500만 달러, 세계일류상품기업인 네오플램과 기산전자는 207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한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은 이번 MOU를 통해 브라질 석재가공 선두고객과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남미 시장에서의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네오플램은 지속되는 한국산 주방용품의 인기에 힘입어 사우디아라비아 주방용품 유통업체인 SAFA를 통해 현지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우리 기업이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는데 큰 걸림돌은 판로 확보"라며 "KOTRA는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수출부진을 타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29 09:22:56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