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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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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주유소, 지역 복지시설에 3억3000만원 후원

에쓰오일(S-OIL)이 계열주유소와 공동으로 지역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7일 열린 'S-OIL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류열 S-OIL 수석부사장은 정구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에게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S-OIL 영업사원이 300여곳 주유소 운영인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청소?목욕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S-OIL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임직원들이 주유소와 함께 지역 복지시설을 후원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1200여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IMG::20150507000213.jpg::C::480::7일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열린 'S-OIL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 (왼쪽부터) 조중현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장, 신동열 S-OIL 부사장, 정구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 류열 S-OIL 수석부사장, 문성필 신화곡주유소 대표, 류효식 S-OIL 중부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2015-05-07 15:46:5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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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 2조부채에 영업익 4천억 감소 불구 임직원 '성과급 잔치'..혈세낭비

한국가스공사가 영업이익 급감과 부채 증가로 실적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성과급 잔치를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해외자원실적 저조와 유가하락으로 도시가스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4000억여원의 영업이익 감소와 2조원 이상의 부채를 기록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 가스공사는 실적 악화에 따른 자정 노력 없이 기관장은 물론 임직원의 연봉도 인상했다. 이종호 사장 직무대행의 연봉은 장석효 전 사장보다 680만3000원 올랐고 업무추진비 역시 5756만원 증가했다. 감사와 이사 올해 연봉도 전년 대비 544만원 인상됐다. 7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가스공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014년 1조719억원으로 전년 1조4882억원 대비 4163억원(28%)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유가하락에 따른 가스판매 실적 저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국내 LNG 판매량은 3517만3000톤으로 전년 3867만5000톤보다 9.1% 감소했다. 해외자원개발 실적 저조도 한몫했다. 가스공사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외자원개발에 10조6000억원을 투입했지만 1조6000억원만 회수하는데 그쳤다. 9조원(562%)이 회수되지 않았다. 가스공사의 지난해 부채는 37조476억원으로 전년 동기 34조7335억원보다 2조3140억원(6.7%) 증가했다. 하지만 가스공사는 이를 올해 기관장 연봉과 업무 추진비, 직원 월급에 반영하지 않았다. 이 사장 직무대행의 올해 연봉은 1억2756만원으로 전년 1억2076만원보다 680만3000원(5.6%) 올랐다. 업무추진비 역시 2955만9000원으로 전년 2380만3000원보다 5756만원(24%) 증가했다. 감사와 이사 올해 연봉도 1억205만원으로 전년 9661만원에서 544만원(5.3%)인상됐다. 직원 1인당 기본급과 평균보수액도 상승했다. 올해 기본급은 4670만2000원으로 지난해 4385만2000원보다 285만원(6.4%)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2013년 4332만3000원보다 52만9000원(1.2%) 올랐다. 평균보수액도 올해 8330만8000원으로 지난해 7843만3000원보다 487만5000원(6.2%) 증가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연봉제도나 업무 추진비는 민간 기업과는 다르게 연초마다 기재부의 규정과 지침, 절차에 따라 책정된다"며 "기관장과 직원의 임금 책정 방식에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익이 많이 났다고 해서 인센티브를 더 준다거나 이익이 줄었다고 해서 인센티브를 삭감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2015-05-07 13:59:0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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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선박 연료 향상 장치로 연간 8억원 절약

현대중공업은 선박 연료효율 개선장치인 '하이핀(Hi-FIN)'의 성능 검증을 마치고, 전 선종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하이핀은 프로펠러 중심부(허브)에 부착하는 바람개비 형태의 장치다. 프로펠러 뒤쪽은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해 추진 효율을 떨어뜨리는데, 하이핀은 프로펠러와 반대 방향의 와류를 생성함으로써 프로펠러의 와류 현상을 상쇄해 추진 효율을 높여 준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4월 그리스 마란가스사의 16만2000입방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에 하이핀을 장착해 실제 운항 선박에서의 성능 검증을 마쳤다. 사측에 따르면 하이핀을 장착한 선박은 최대 2.5%의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다. 86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경우, 연간 약 75만달러(한화 8억1547만원) 상당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선박의 평균 수명을 25년으로 보면 연료 절감액은 약 1900만달러(한화 206억5870만원)에 달한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30척 이상의 선박에 대해 하이핀 주문을 받은 상태다. 하이핀이 장착되는 선박의 종류도 초기 LNG운반선에서 최근에는 컨테이너선, 초대형원유운반선,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등 전 선종으로 확대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업 불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연료효율 향상 등 선박 성능의 차별화를 통해 수주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07 11:08:37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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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안동공장 세워 '혈액제' 시장 공략 나선다

SK케미칼이 안동시 풍산읍 바이오산업단지에서 안동 혈액제공장 SK플라즈마(주)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광림 국회의원, 박만훈 SK케미칼 박만훈 사장, 한병로 SK케미칼 대표, 김정태 SK플라즈마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3년간 1000억원을 투자하는 SK플라즈마 안동 혈액제 공장은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3만1000㎡규모로 건설된다. 연간 60만ℓ의 혈장을 처리해 혈액제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적 규모의 공장으로 혈액제제 사업의 고도화와 전문화를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는 평가다. 혈액제공장은 혈액제 의약품 제품을 생산하는 SK플라즈마의 생산기지로 신도시 조성과 발맞춰 안동을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대표는 "바이오산업을 효율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동에 바이오클러스터를 구축해 안동지역의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바이오산업은 창조경제의 핵심사업 중의 하나로 안동을 중심으로 바이오백신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IMG::20150507000242.jpg::C::480::SK플라즈마 안동 혈액제 공장 조감도 / SK케미칼 제공}!]

2015-05-07 10:49:2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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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터키 이스탄불 국제방산전시회 참가

한화(대표이사 심경섭)는 5일부터 8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IDEF, International Defense Industry Fair)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터키 IDEF는 1993년 개최 이래 격년제로 실시되는 육·해·공 방산장비 및 각종 무기 시스템 전시회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50여개국 850개 방산 업체가 참가했다. 한화는 2009년 첫 참가 이후 2회째 동참했다. 한화는 이번 방산전시회에서 대한민국 군의 주력인 155mm K9 자주포 탄약, 40mm유탄, 2.75인치 로켓탄, 회로지령탄 등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탄약·유도무기 기술력을 홍보하며 해외 방산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터키는 유럽, 중앙아시아와 중동 등 이웃 국가로의 방산수출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리·문화적 이점을 지녔다. 자국 국방력 강화를 위한 방산업 발전을 지속 추진하며, 한국 방산제품 구입에 적극적인 국가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한진석 한화 해외사업담당 상무는 "한화의 우수한 정밀탄약체계 및 유도무기 체계 기술을 널리 알리고 한화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유럽과 중동지역 방산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5-07 10:26:4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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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公, 中企 환위험관리 어려움 해소의 장(場) 마련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엔저 심화에 따른 국내 수출중소기업의 환위험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K-SURE 외환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원·엔 환율이 7여년 만에 최저수준인 800원대까지 하락하는 등 원화강세와 엔저심화로 수출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행사에는 100여 개 수출중소기업의 자금·외환 담당자들이 참석해 경제동향, 환율전망과 환변동보험을 활용한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중소·중견기업 무역보험 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소개받았다. 무역보험공사는 환율정보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환위험관리에 취약한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환변동보험 활용방안과 지원책을 내놨다. 환변동보험은 무역거래 외화금액을 특정 환율에 고정해 환위험을 제거하는 상품으로 구조가 단순하고 위탁증거금이 없으며 비용도 저렴하다. 이 때문에 환위험 관리 여력이 충분치 않은 중소기업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역보험공사는 엔저현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일 수출기업을 위해 엔화 환변동보험료에 대한 특별할인율을 20%에서 50%로 높이고 aT, 수산무역협회의 옵션형 환변동보험료 지원비율을 90%에서 95%로 확대했다. 또한 대일 수출비중이 20%가 넘는 기업 중 농수산물을 수출하는 4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1:1 환위험관리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포럼에 강사로 나선 이천배 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팀장은 "환변동보험은 환위험관리 여력이 부족한 중소수출기업에게 엔저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의 지난 4월말 기준 환변동보험 이용금액은 3422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엔화의 경우 지난해말 기준으로 엔화 환변동보험 실적과 이용업체 수 모두 전년대비 각 19.3%, 44.2% 늘었다.

2015-05-07 09:55:00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