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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영업이익 59억원 흑자전환...매출도 21% 성장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영업이익 58억 80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이스트소프트는 9일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836억 5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4%가 성장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또 같은 기간 법인세차감전이익은 80억 3000만원, 당기순이익은 71억 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산업 전반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왔지만, 우리는 재택근무 등 디지털, 비대면 트렌드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협업툴 '팀업'과 백신 프로그램 '알약'의 라이선스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온라인 안경 쇼핑몰 '라운즈'의 매출도 약 22% 증가하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또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고, 게임 자회사 이스트게임즈 역시 해외 매출이 상승하는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실적 성장을 이뤘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규 서비스들이 코로나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으로 이어지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며, "특히, 줌인터넷은 올해 초 신임 대표를 영입하며 테크핀 사업으로의 본격적 전환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현재 줌인터넷은 자회사 엑스포넨셜자산운용을 통해 800억 규모의 펀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금융 투자 노하우를 충실히 쌓아가고 있다"며, "줌인터넷은 올해 상반기 중 자회사이자 KB증권과의 합작법인인 프로젝트바닐라를 통해 혁신적 증권 거래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으로, 테크핀 기업으로의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1-03-09 15:53: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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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몽골 국립전염병센터에 AI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공급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는 몽골 국립전염병센터(NCCD)에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를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몽골 국립전염병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대응 등 흉부 질환 스크리닝 수요 증가로 뷰노의 제품 구매를 세계보건기구(WHO)에 요청했고, WHO의 승인 및 지원에 따라 이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번에 몽골 국립전염병센터가 도입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결절 ▲경화 ▲기흉 ▲흉수 ▲간질성 음영 등 주요 흉부 촬영 영상의 이상소견을 탐지하고, 병변 부위를 정확히 제시해 의료진 판독을 돕는 AI 솔루션이다. 뷰노 김현준 대표는 "뷰노와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 온 몽골 국립전염병센터에 뷰노메드 솔루션을 공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 혜택이 필요한 더 많은 국가에 뷰노의 솔루션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몽골 국립전염병센터는 몽골에서의 전염병 관리와 예방, 모니터링, 진단 및 치료를 위해 2001년 설립된 기관이다. 지난 2017년 뷰노의 AI 기반 성매개감염병 진단 솔루션에 대한 임상시험을 현지에서 진행한 바 있으며, 1년 정도 검증 기간을 거친 끝에 뷰노의 솔루션을 몽골 주요 국립병원에 도입하기도 했다.

2021-03-09 15:33: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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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 제도 시행...신기술 실증 더 쉬워진다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 신청 대상. /과기정통부 기존 법령상 규제로 신기술 실증이 어려운 경우, 관련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연구개발특구 내에서는 적용하지 않기로 하는 규제특례 제도인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가 도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에 실증특례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긴 '연구개발특구법' 개정안이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했으며,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법률에서 위임된 실증특례 제도 운영 관련 세부사항이 규정됐다.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실증특례 신청 대상을 연구개발특구 내에 있는 모든 공공연구기관과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실증하려는 중소기업이 공공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실증특례를 신청하는 경우로 규정했다. 또 실증특례의 신청, 세부 심사기준 등 지정, 기존 2년에다 2년 이내 연장을 허용한 유효기간 연장, 시정 명령, 취소와 관련된 행정 절차와 필요한 서류 등 실증특례 제도 운영에 필요한 세부 규정을 명시했다. 실증특례 지정을 받은 자로부터 제출된 실증특례 추진 계획 및 안전성 확보 계획의 이행 여부에 대한 과기정통부와 관계부처의 공동 관리·감독 의무도 규정했다. 실증특례로 지정된 신기술 실증으로 인해 발생된 손해를 배상하기 위한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보험 금액의 기준 등을 명시했으며, 책임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경우, 그에 상응하는 별도의 손해 배상방안을 마련하도록 규정했다. 연구개발특구 내 실기술 실증 활성화를 위해 신기술에 대한 규제 사전 검토, R&D, 인프라 등 실증에 필요한 예산 지원, 지식재산권 보호 등 행정·재정적 지원에 대한 근거 규정도 마련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도입되는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를 통해 공공기술의 이전·사업화 과정에서 수반되는 전(全) 분야의 신기술 실증 자체에 관한 규제특례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실증특례 제도와 연구개발특구 산·학·연 네트워크, 올해 1419억원이 투입되는 특구육성사업, 1800억원 규모의 특구펀드 등 기존 특구 육성 정책 수단을 연계해 연구개발특구 만의 신기술 실증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장관은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 제도의 신규 도입은 연구개발특구가 신기술 창출의 요람으로 나아가는데 초석이 되는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연구개발특구 내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신기술 창출을 함에 있어 규제가 문제되지 않도록 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대전에서 정병선 1차관 주재로 특구 내 공공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대상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에 대한 제도 설명회와 제도 운영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증특례의 신청 요건, 세부 절차 등을 설명해 신기술 실증에 있어 규제로 인해 애로를 겪는 특구 내 연구기관, 기업이 실증특례의 혜택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실증특례 제도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1-03-09 15:12: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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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기업과 협력해 ICT 스타트업 고성장 기업으로 육성한다

정부가 민·관이 협력해 국내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고성장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본격 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민·관 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와 멘토기업인 대기업이 ICT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고상장을 이룰 수 있도록 성장을 전주기로 지원한다. 향후 3년간 협력해 스타트업의 핵심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성공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4년까지 5년간이다. 정부는 지원을 받는 기업에게 과제당 연간 2억원(1차년도인 1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3년간 총 5억원을 지원해 ICT 스타트업이 기술 개발·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R&D 자금을 혁신역량 강화 기술 개발과 시장, 수요 최적화 기술 개발에 활용하도록 하고, 희망기업에 한해 신용보증기금 보증 프로그램 연계도 지원한다. 특히, 대기업은 선정기업의 멘토기업으로 사업에 참여하는데, 과제 수행기간 동안 자체 운영하는 창업 프로그램의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사업화 지원, 판로 지원, 투자 연계, 테스트베드 제공 등을 통해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31일간 사업공고를 실시한 후, 평가를 거쳐 6월 중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 16개 과제에 대해 각 2억원씩 지원하며, 신규로 선정되는 19개 과제에 대해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기업이 운영 중인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거나 지원받은 경험이 있는 창업 5년 이내 ICT 중소·벤처기업이 제안하는 과제로, 자유공모를 통해 신규로 선발한다. ICT 과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D.N.A(데이터, 네트워크(5G), 인공지능(AI))를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CT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고성장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민·관이 각자의 강점을 활용해 ICT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09 14:40: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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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도 '라방' 한다…배달 앱 최초 쇼핑라이브 공식 오픈

배달의민족이 국내 배달 앱 가운데 처음으로 음식 라이브쇼핑 서비스 '배민쇼핑라이브'를 9일 공식 론칭했다. 소비자들은 이날부터 배민 앱에서 유명 인사들이 진행하는 음식 라이브쇼핑 방송을 실시간이나 주문형비디오(VOD)로 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오후 1시에 시작되는 첫 라이브 방송은 개업 분위기에 맞춰 떡집으로 정해졌다. 이북식 인절미인 '이티떡'으로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망리단길 떡 맛집 '경기떡집'이 주인공이다. 이날방송엔 경기떡집의 최길선 명장이 직접 출연한다. 경기떡집과 배민은 쇼핑라이브 첫 방송 기념으로 방송 종료 후 판매금액과 관계없이 1000만원 어치의떡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된 떡은 배민이 선정한 기부처인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경기떡집에 이어 셀럽 및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하는 쇼핑라이브 방송도 할 예정이다. 배민 측은 김구라-MC그리 부자, 유튜버 카페사장 최준 등이 진행하는 라이브방송을 비롯해 유병재의 'Shopping Night Live', 스타영양사 김민지와 함께 하는 '급식의 재구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채널도 준비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향후 배민쇼핑라이브를 배민 고객들에 특화된 콘텐츠와 상품구성으로 차별화 할 전략이다. 우선 배민 입점업체 가운데 배민이 선정한 각 지역 배달맛집의 인기 메뉴를 밀키트 상품으로 만들어 실시간 방송을 한다. 이와 함께 배민 앱 내에서 간편하게 배달 주문이 가능한 배민 전용 브랜드 상품권, 배민의 '전국별미' 입점업체및 상품 등도 쇼핑라이브로 제공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용훈 신사업부문장은 "쇼핑라이브에 최적화된 파트너와 상품을 발굴하고, 그에 맞는 콘텐츠 구성으로 보고 싶은 방송, 구매하고 싶은 채널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1-03-09 14:27: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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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연어이해 스타트업 올거나이즈, 10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자연어 이해 인공지능(AI) 솔루션 스타트업 올거나이즈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일본 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 그룹(SMBC)과 한·미·일의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총 1000만 달러(약 1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거나이즈는 이번 투자로 총 약 1500만 달러(165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다. 올거나이즈는 2017년 일본의 글로벌브레인 등으로부터 100만 달러, 2019년에는 스파크랩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패스트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340만 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올거나이즈는 사전 데이터 태깅 작업 없이 사내에 구축된 Q&A나 MS 워드, PPT, 엑셀, PDF 등 비정형 텍스트 문서를 그대로 사용해 고객과 직원의 질문에 자동 답변하는 인지검색 솔루션 및 답변봇 '알리(Alli)' 를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의 KB증권, 현대카드, 스마일게이트, 일본의 SMBC, 카오(Kao), 제이파워(JPower) 뿐 아니라 미국의 트레블러스(Travelers) 등 글로벌에서 100 여 곳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사를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일본의 고객사인 SMBC가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일본 내 가장 큰 규모의 금융 지주 회사 중 한 곳인 SMBC은 철저한 검증을 거쳐 올거나이즈의 기술을 도입한 후 향후 그룹사 전체에서 확대 활용해 나갈 예정으로 올거나이즈와 다각적인 협력을 위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올거나이즈는 개발자 채용과 세일즈 조직 확대를 글로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를 계기로 한국, 미국 일본에서 전 조직의 재택 근무 체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올거나이즈는 향후 거주 국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엔지니어, 마케팅, 세일즈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에이티넘의 김제욱 전무는 "AI 도입에 관한 관심과 더불어 최근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가 보편화 되면서 기업들이 자연어이해 AI 솔루션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AI SaaS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이 많지 않은 가운데 한국, 미국, 일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올거나이즈의 기술력과 사업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는 "올거나이즈에게 있어 2021년은 조직 및 사업 등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해"라며 "앞으로 지난 몇 년간 한국, 미국, 일본 고객사를 통해 검증된 자연어이해 AI 솔루션을 고도화해 글로벌 AI SaaS 기업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09 09:25: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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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 '블랙올리브' 출시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가공 기업인 테스트웍스는 9일 업데이트된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 '블랙올리브(blackoliv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올리브는 대규모 데이터 가공 작업 생성에서부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자동 라벨링, 가공, 검수, 리뷰,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경험과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고도화된 올인원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이다. 블랙올리브는 지난해 처음 출시됐으며,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경험 노하우를 반영한 업데이트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블랙올리브'는 자체 구축 데이터 셋으로 학습돼 더 정확하고 빠른 375개 이상의 자동화 모델로 다량의 데이터를 손쉽게 가공 및 관리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빠르게 비식별화 자동화 처리가 가능하다. 또 직관적인 UI/UX(이용자환경/이용자경험)와 관리자 기능이 세분화된 시각적인 통계 대시보드를 통해 프로젝트 생성부터 튜토리얼, 작업, 검수 및 관리에 이르는 모든 작업 진행 사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작업 화면 내에서 라벨링 작업자와 검수자의 빠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블랙올리브는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팜, 헬스케어, 안전, 수어 등에 특화된 최신 라벨링 기능도 제공한다. 테스트웍스는 블랙올리브를 기업 고객이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내부구축형(온프레미스)으로 연간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거나, 가공 데이터 객체 수 및 워크로드, 스토리지 용량 등의 과금 기준에 따라 클라우드(SaaS) 방식으로 비용을 산정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또 블랙올리브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테스트웍스 최욱 부대표는 "블랙올리브는 제한된 시간 안에 데이터 가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검수 및 관리 기능을 강화해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트렌디한 UI를 제공해 몰입감을 높이고, 업무별로 전문적이면서도 세분화된 관리 기능과 쉽지만 전문적인 아이콘과 기능을 사용해 업무 효율성을 최적화시켰다"고 말했다.

2021-03-09 08:44: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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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 골프 넘어 헬스케어·스포츠로 사업 영역 넓힌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카카오 VX가 뉴 비전을 선포하고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컴퍼니'로 혁신을 추진한다. 카카오 VX는 게임 및 IT 기술을 활용해 사람을 건강하게 만들고자 하는 것을 모토로, 기존 주력 사업인 골프를 넘어 첨단 기술을 접목해 '홈 트레이닝', '헬스케어' 등 토털 스포츠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 VX는 골프(스포츠)에 AI, VR 등 여러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순차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우선 골프를 스크린으로 옮긴 스크린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을 선보였다. 지난해 '티업비전2', '지스윙' 등 기존 스크린골프 브랜드를 하나의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으로 통합했다. 특히 라이언, 어피치 등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화면에 등장할 뿐 아니라 '프렌즈 캠', '리플레이' 등 각종 기능을 선보였다. 또 골프의 시작부터 라운드 종료까지 가능하게 하는 통합 골프 서비스를 구축했다. 아울러 골프 예약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골프용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이다. 인공지능 챗봇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카카오골프예약'은 2019년 정식 출시 이후 140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카카오 VX는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과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트'를 선보였다. 스마트홈트는 체계적인 피트니스 커리큘럼에 인공지능 코칭을 접목한 홈트레이닝 앱이다. 향후 카카오 VX는 자사가 보유한 '스포츠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영역 및 모든 스포츠 영역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카카오 계열사들과의 융합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 VX 문태식 대표는 "카카오 VX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헬스케어와 스포츠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모든 스포츠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신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게임 및 IT 기술을 통해 건강한 삶으로 변화하게 하는 '스포츠 디지털 문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3-08 16:36: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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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태국 모바일 뱅킹서비스 '라인 BK' 고객수 200만명 돌파

라인 주식회사는 카시콘 라인(KASIKORN LINE)이 운영하는 라인의 태국 모바일 뱅킹 서비스인 '라인 BK'가 2월 23일 기준 고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출시 네 달 여만의 성과로서 올인원 디지털 금융 서비스 라인BK에 대한 태국 국민의 높은 수요를 입증한다. 지난 10월 출시된 라인BK는 거래액, 대출 신청 및 신규 고객 수에 있어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일일 최고 5만개 이상 은행 계좌가 개설되고 있고, 출시 이후 현재까지 라인 BK를 통해 총 210억 태국 바트(약 7800억 원) 이상의 금융 거래가 이뤄졌다. 2월 말 기준 라인 BK의 개인 신용 대출 서비스를 통해 유치한 대출 자산은 약 50억 바트(약 1900억원) 이상으로 피크 기간에는 하루 4만명 이상 고객이 신용 대출을 신청하기도 했다. 특히, 대출 승인을 받은 고객 중 30%는 과거 다른 곳에서 대출을 받은 이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인BK는 연이율 최대 1.5%의 특별금리 예금을 비롯해 체크카드 신청 등 통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라인 앱 하나만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다른 앱을 켜거나 계좌번호를 외우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김영은 라인파이낸셜아시아 COO 겸 카시콘라인 이사회 회장은 "라인 BK가 태국 시장에서 빠르게 인정받아 기쁘다"며 "라인BK는 '내 손 안의 금융'이라는 슬로건 아래 뛰어난 편리성과 접근성을 갖춘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캐시백 혜택이나 저금리 대출 등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인 BK는 향후 보험과 금융 투자 상품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인 BK를 운영하는 카시콘 라인은 라인 주식회사의 자회사 라인파이낸셜아시아와 태국 카시콘 은행의 자회사 카시콘비전컴퍼니의 합작법인으로, 태국 디지털 뱅킹업계 리더 카시콘 은행의 포트폴리오와 4700만 라인 태국 사용자의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력한 것이다. 라인 BK는 태국 내 최초의 종합 소셜 뱅킹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인은 앞으로도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국가로 뱅킹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1-03-08 15:51: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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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번째로 큰 영상의학 전시회 'ECR 2021' 성료...국내 의료 AI 솔루션에 주목

제이엘케이의 'ECR 2021' 온라인 전시부스 이미지. /제이엘케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영상의학 전시회인 '유럽 영상의학회(ECR 2021)' 행사가 코로나19로 올해는 3일에서 7일(현지시각)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돼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들의 기술력이 주목을 받았다. 뷰노·제이엘케이·루닛·코어라인소프트 등 의료 AI 기업들은 온라인 전시회에서 AI 의료 플랫폼은 물론 흉부·뇌졸중·전립선·치매 진단 보조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에서 열린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들이 국내 기업들의 부스에 방문해 의료 AI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ECR 2021'은 전 세계 영상의학과 전문의 및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130여명의 석학이 참여해 최신 영상의학 연구를 발표했는데, 절반 정도인 60개 주제가 AI 관련이여서 의료 AI에 대한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전 세계 170여 개 의료기기 기업들이 온라인 부스를 구성해 전시에 참가했으며, 기업 담당자와 실시간 채팅, 제품 프리젠테이션, 온라인 회의 등을 진행했다. 제이엘케이는 'ECR 2021'에서 37개의 AI 의료 솔루션을 탑재한 올인원 플랫폼 '에이아이허브'를 필두로 뇌졸중 분석 솔루션 '유니스트로', 전립선암 분석 솔루션 '유니프로스', 치매 분석 솔루션 '아트로스캔', 폐 질환 분석 솔루션 '제이뷰어엑스' 등을 선보였다. 제이엘케이는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ECR에 참가하면서 기술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ECR 전시회 중 70여개 업체에서 제이엘케이에 관심을 표명하고 브로셔를 요청했으며, 특히 체스트, MRI 아트로스캔 관련해 문의가 많았다"며 "관심을 표한 기업들과 더 깊은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개별 업체들과 NDA 기밀유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ECR 2021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이 응집된 AI 의료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었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며 "기술력을 갖춘 퍼스트 무버로서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뷰노의 'ECR 2021' 온라인 전시 부스 이미지. /뷰노 뷰노는 이번 ECR에서 골연령 판독 보조 솔루션인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비롯해 '뷰노메드 흉부 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딥브레인' 등 네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뷰노 관계자는 "온라인 부스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사와 회사 관계자들이 우리 부스에 방문해 AI 솔루션에 관심을 보였다"며 "모든 제품들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체험 및 분석이 가능하고, 병원 정보시스템과 진단 검사장비에 탑재돼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가동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뷰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 두번째로 ECR에 참가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CE 인증을 획득한 의료 AI 솔루션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루닛은 이번 전시회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폐진단 보조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CXR', 유방암 진단 보조 제품인 '루닛 인사이트 MMG' 등을 선보였으며, 연구 논문 2개도 발표했다. 연구 논문은 '딥러닝 기술을 통한 흉부 엑스레이에서의 폐암 검출 정확도 향상'과 '유방촬영 판독에서 AI를 통해 암의 검출 정확도 향상'에 관한 것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 필립스가 엑스레이 진단 플랫폼에 루닛의 의료 AI 솔루션을 활용한다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다. 루닛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의 발표 세션이나 온라인 상담을 통해 제품에 큰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ECR 2021'에서 흉부 진단 솔루션 에이뷰 B3를 소개한 모습. /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도 ECR에 참가해 AI 흉부 진단 솔루션 'AVIEW B3'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한 번의 저선량 CT 촬영으로 폐암과 연관성이 높은 폐기종, 심장질환의 이상 유무를 자동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유럽 6개국이 참가하는 다국적 폐암검진 연구와 독일 북부의 폐암검진 프로젝트에 AI 폐암검진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며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폐암 검진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차별화된 솔루션을 가상의 공간에서도 체험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번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부터 북미유럽영상의학회(RSNA) 전시회 등 주요 영상의학 전시회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오프라인 전시회에 비해 관심이 떨어지고 비용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는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 업계 관계자는 "학회측에서 온라인 진행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지만, 대면 미팅이 제한돼 오프라인에 비해 즉각 대응이 쉽지 않았던 점에서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기업 관계자도 "전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현장감이 부족한 점이 아쉬웠다"며 "제품을 시연하면서 설명을 하면 이해가 쉽고 전달이 잘 될 텐데 전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현장감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2021-03-08 15:04:0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