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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에 번지는 개발자 몸값 경쟁…연봉인상, 직원 추천제 도입

IT 업계의 개발자 모시기 경쟁이 뜨겁다. 개발자가 IT 서비스의 핵심인력으로 꼽히는데 업계가 원하는 우수 개발자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경쟁적으로 연봉을 대폭 인상하고, 인원 확충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IT 업계의 개발자 모시기 경쟁이 뜨겁다. 개발자가 IT 서비스의 핵심인력으로 꼽히는데 업계가 원하는 우수 개발자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경쟁적으로 연봉을 대폭 인상하고, 인원 확충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앱 요기요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3년 내에 연구개발(R&D) 조직을 최대 1000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IT 인재를 대거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외부 전문가 영입은 물론 소규모 개발 조직 인수 등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개발자 연봉도 인상했다. 전체 R&D센터 인력에 대해 평균 연봉 인상률을 2~3배 높게 책정해 최대 2000만원까지 인상 지급한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치열해진 개발 인력 확보 경쟁 환경을 감안해 요기요 역시 우수 개발 인력 영입 확대와 개발자 시장 수요에 따라 연봉 인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콘텐츠 기업 리디도 사업 확대에 따라 개발 직군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올해 상반기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의 신입 초봉을 5000만원으로 적용하고, 시니어 개발자 및 프로덕트 매니저(PM)에게는 사이닝 보너스(새로 합류하는 직원에게 주는 일회성 인센티브) 5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개발자 채용이 어려운 상황 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직원을 추천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7월 '임직원 추천 인재영입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네이버 임직원이 추천한 인재가 입사하게 되면 추천인에게 200만원을 지급한다. 네이버에 따르면 작년 경력 입사자 중 약 4분의 1이 추천을 통해 입사했다. 카카오도 이 같은 추천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뿐 아니라 스타트업도 개발자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출 비교서비스를 제공하는 핀다는 개발자가 임직원 추천으로 입사할 경우 추천자와 입사자 모두에게 각각 4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는 전직군을 대상으로 사내 추천인을 통해 채용될 시 추천인과 입사자에게 각각 100만원씩을 지급한다.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는 이미 수년전부터 추천인에게 50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해왔다. 이외에도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전직군 경력직 200만원/신입 100만원),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200만원, 채용당사자 100만원), 모바일 식권을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운영하는 벤디스(전직군 100만~300만원) 등이 추천인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개발자 연봉 인상이 IT 업계 전반으로 번지자 이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IT 업계 관계자는 "개발자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데 가뜩이나 인력난이 심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우수 IT 인력을 확보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대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지난 12일 직원을 대상으로 보낸 이메일에서 "사업이 더 커지고 잘 돼야 타사와의 보상 싸움에서 최종 승자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솔직히 나도 이 회사를 떠나기 전에 '해진이 형이 쏜다' 뭐 이런 거 한번 해서 여러분에게 칭찬받고 사랑받고 하는 것을 한번 해보고 싶긴 하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의지가 있지만 장기적인 회사의 성장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의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네이버는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냈음에도 예년과 비슷한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해 직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제기돼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 이 GIO는 경쟁적으로 이뤄지는 업계의 연봉 인상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는 "업계 보상 경쟁은 IT업계 인력의 보상 수준을 끌어올리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각 회사마다 사업 변화나 방향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서로 너무 급하게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며 "그 후유증이 염려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개발자연봉 #개발자채용 #요기요 #리디 #네이버 #카카오

2021-03-15 14:32:3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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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들, 헬스케어 사업 속속 진출...'언택트'로 디지털 헬스케어 주목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의료' 발굴을 위해 출범한 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 발기인 대회 행사 모습. 헬스케어 산업에서 AI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아크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주목을 받으면서, 인공지능(AI) 기업들이 헬스케어 사업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솔트룩스·아크릴·티맥스AI 등 AI 전문기업이 병원과 공동으로 AI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거나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위한 컨소시엄, 제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AI 전문기업을 선포한 KT도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2019년 1063억 달러(약 120조원)에서 연 평균 29.5%씩 성장해 2026년 6394억 달러(약 7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도 연 평균 16% 이상 성장해 내년에만 약 10조716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솔트룩스는 올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AI를 접목시키는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기업은 물론 지자체 등과 협력에 나서고 있다. 솔트룩스는 특히, 20억원을 확보해 생명자원-정보인프라 분야 사업을 추진 중으로, 국내 유일의 '대형 게놈 프로젝트'에서 유전체 정보 생산·처리·가공 기술을 적용하고, 대용량 바이오 데이터 수집, 저장, 정제 가능한 처리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솔트룩스는 우선 차세대 게놈 기반 진단 전문기업 클리노믹스과 제휴를 맺고, 솔트룩스는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클리노믹스는 게놈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게놈·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최첨단 AI 지식 처리 및 분석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 플랫폼에는 질문의 분석, 해결책을 제공하는 '게놈정보 엔진', '바이오헬스 엔진'을 포함한다. 또 울산시의 '게놈특구사업'에 참여해 UNIST 등과 협력을 통해 인간게놈 연구 경험을 적용해 연구기관, 병원 등을 위한 핵심플랫폼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솔트룩스는 또 헬스케어 예방솔루션 전문기업 뉴트리션코트와 최근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공동개발 ▲AI·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알고리즘 및 솔루션 개발 ▲해외 시장 진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AI 전문기업 아크릴은 AI 플랫폼 '조나단'에 고성능 의료에 특화된 인공지능을 탑재해 헬스케어 산업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아크릴은 특히 지난해 한국웰케어컨소시엄의 회장사와 지능의료산업협회의 부회장사로 선임되면서,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크릴은 이미 다양한 병·의원 및 기관과 함께 의료 AI를 개발해왔다. 화상전문병원 베스티안병원과 '사진상에서 화상의 정도를 예측하는 진단 AI'를, 건강검진전문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와 '검진센터용 AI 챗봇'을 개발했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병의원의 검진 및 접수 서비스를 돕는 컨택센터 AI인 '허그봇'을 지난해 6월 출시해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최근 서울대병원과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조기 중재하는 AI 플랫의 공동 개발, 정부의 데이터 댐 프로젝트 사업으로 삼성서울병원 등과 함께 신규 감염병 대응시스템 과제에 참여하는 등 컨소시엄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AI 바우처 사업을 통해 갑상성 암 진단 AI를 개발했으며, 올해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365mc 등 의료기관은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파인헬스케어, 엘리오컴퍼니, 이롬, 유알스코프 등 의료 관련기업들에게 의료 AI 공급기업으로 협력하고 있다. 아크릴 관계자는 "AI 플랫폼인 조나단의 확장성과 편리성으로 헬스케어 산업에서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실제 의료, 헬스케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를 구축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의료 AI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맥스A&C의 AI 전문 자회사 티맥스AI도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티맥스AI는 최근 셀리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하이퍼브레인'에 적용된 요소 기술 중 AI 시각 기술을 뷰티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하기로 했다. 티맥스AI는 사용자의 피부 이미지를 통해 개인별 상태를 확인하고, 염증·기미 등 피부의 문제를 감지해 분석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셀리턴이 중장기적으로 진행 중인 '스마트 LED 마스크' 연구개발에서도 AI 기술로 신사업 모델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KT도 지난해 조직개편에서 '디지털&바이오헬스P-TF'를 신설했으며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KT는 AI는 물론 빅데이터 역량도 보유한 만큼 의료 데이터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KT는 최근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MOU를 체결하고, KT는 데이터 융합·분석 기술을 제공하고, KMI는 의료 데이터 자산을 공유해 데이터 융합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활용해 새로운 검진 서비스를 선보이고, 향후 의료기관들과 제휴를 통해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2021-03-15 14:26: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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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3월부터 291명 ICT 표준 전문가·41개 표준화 포럼 지원

과기정통부가 올해 지원하는 ICT 포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정보통신 분야 국제 표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 표준화 전문가 활동 및 민간 표준화 포럼 운영 지원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분야 표준 전문가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난 2월 291명의 전문가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디지털 뉴딜 관련 분야의 국제 표준화 역량 강화를 위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및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분야 전문가 중심(189명)으로 선정했다. 또 정보통신 분야에서 시장 중심의 표준개발 및 표준화 역량 강화를 위해 41개의 표준화 포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장에서 필요한 표준 개발 등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정보통신 기술이나 서비스 분야별로 조직한 민간 표준화 단체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200여 건의 단체표준을 개발하고 60여건을 실제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에 지원했던 지능정보기술포럼, 5G 포럼, 스마트도시표준화포럼 등 37개 포럼을 계속 지원하고, 저궤도위성포럼, 미래양자융합포럼, 지능형금융포럼, DNA+드론 표준화포럼 등 4개 포럼을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지원하는 저궤도위성포럼, 미래양자융합포럼은 6세대 이동통신, 양자통신 등 미래 통신네트워크 표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능형금융포럼, DNA+드론 표준화포럼은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표준 개발을 통해 혁신 제품과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을 신속히 이뤄내고 ICT 기반 융합 신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표준화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 "면서, "우리나라 정보통신 표준전문가들이 글로벌 표준화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시장 중심의 표준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ICT전문가 #ICT포럼 #과기정통부 #표준화포럼 #표준화기구

2021-03-15 12:00: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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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정기 주총 개최…정덕균 신임 대표이사 선임

포스코ICT가 15일 경북 포항시 본사에서 제32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덕균 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포스코ICT는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및 상임감사 선임 등 상정된 안건들을 승인받았다. 이번 주총을 통해 정덕균 사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정상경 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성낙연 상임감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정창화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정덕균 대표는 포스코에 입사한 이후 포스코ICT Smart IT 사업실장, 솔루션개발센터장, SM본부장을 맡았고, 포스코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까지 포스코 그룹의 CIO 역할을 하는 정보기획실장을 거친 IT기술전문가로 IT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통한다. 포스코ICT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와 EIC 엔지니어링을 융합해 철강, 신소재 등 포스코 그룹의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와 같이 성과가 검증되고 경쟁력을 갖춘 사업은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공업, 화학 등 대외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성장이 예상되는 스마트 물류 사업도 올해 집중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정덕균 대표는 "포스코그룹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이라는 큰 틀 위에서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기술전문 기업으로 변신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21-03-15 11:32: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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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산업 수출액 지난해 1조 9000억원...국내 정보보호기업수 17.3% 증가

지난해 국내 정보보호기업은 1283개로 전년도의 1094개보다 약 17.3% 증가했으며, 정보보안기업은 531개, 물리보안기업은 752개로 조사됐다. 또 정보보호산업 수출액은 약1조 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디지털경제 가속화로 정보보호에 대한 시장 수요 및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보호기업 수는 꾸준히 증가해 연평균 10.4% 성장률을 보였다. 국내 정보보호산업의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6.4%(11조 898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보안산업은 네트워크보안 시스템 개발(8259억원)의 매출 규모가 컸으며, 보안관리 시스템 개발(11.1%↑), 네트워크보안 시스템 개발(9.7%↑), 보안 컨설팅 서비스(9.2%↑)의 성장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과 재택근무 등 확산으로 네트워크보안 시스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물리보안 산업은 보안용 카메라 제조(1조 3240억원)와 출동보안서비스(1조 8888억원)의 매출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열화상 카메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보안용 카메라 제조 매출액이 증가했고, 생체인식 보안시스템 제조, 출입통제 장치 제조 분야가 성장해 비대면 출입통제 영역이 성장했다. 정보보호산업 수출액 중 정보보안산업은 전년 대비 19.5%(1466억원), 물리보안산업은 8.0% 증가(1조 7894억원)했다. 정보보안산업은 네트워크보안 시스템 개발이 531억원으로 가장 높은 수출액을 보였으며, 네트워크보안 시스템 개발과 보안시스템 유지관리 ·보안성 지속 서비스가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물리보안산업은 매출 규모와 성장률 모두 보안용 카메라 제조와 보안용 저장장치 제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매출액은 각각 6180억원, 6171억원으로, 성장률은 11.3%, 10.2%로 집계됐다. 과기정통부 손승현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정보보호산업계도 지난해 어려운 시기를 겪었고, 역성장을 우려했지만,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에 따라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매출과 수출 모두 기대 이상으로 성장했다"며, "정부는 튼튼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K-사이버방역' 정책을 지난 2월 수립했고, 올해도 정보보호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산업 #정보보호기업수 #보안 #K-사이버방역

2021-03-15 09:48: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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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대학 ICT연구센터' 신규과제 8건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을 주도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도 '대학ICT연구센터(ITRC)' 신규과제(8개)를 15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학ICT연구센터'는 대학원 내 첨단 ICT 분야 연구를 지원해 산업계로 진출할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센터당 연 8억원(1차년도 4억원), 최장 8년간 장기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올해는 차세대통신, 사물인터넷 등 ICT 산업현장 내 인력 수요가 높고, 기술수준 제고가 시급한 7개 분야에 각 1개씩 연구센터를 선정하고, 1개 센터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선정해 대학 내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을 지원한다.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은 창의적·도전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연구원들이 주도적으로 연구하는 '학생창의자율연구'와, 연구실패에 대한 부담없이 도전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혁신도약형 연구'를 제안할 수 있다. 또 우수한 연구 역량을 갖춘 대학원생들에게 창업 친화적인 마인드 제고 및 기술창업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가 정신 교육,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은 그동안 1만 6100여명의 ICT 산업 분야 고급인재를 양성했으며, 국내·외 특허등록 5300여건, 기술이전 수입 480여억원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신규 선정을 통해 향후 8년간 320여명의 학생들이 새롭게 지원받아 디지털 뉴딜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능동적·선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ICT 혁신인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새로운 수요에 대응한 고급 인재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5 09:48: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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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스타즈' 및 '데이터글로벌' 공모 실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11일부터 약 한 달간 데이터 특화 지원 사업인 '데이터스타즈(DATA-Stars)'와 '데이터글로벌(DATA-Global)'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스타즈는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국내 대표 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올해 8기를 모집한다. 데이터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화 지원금 5000만원 ▲데이터 특화 컨설팅 ▲비즈니스 멘토링 ▲데이터 인프라 지원 ▲데모데이 등 약 5개월간 데이터 비즈니스에 특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 서비스를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여 및 후속 시상금(최대 2000만원)을 제공하고, 사업 종료 뒤에도 투자 연계·컨설팅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산업 분야 내 데이터 전주기 생태계를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혁신을 선도할 데이터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12개사에서 25개사로 2배 이상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데이터 특화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글로벌은 글로벌 데이터 전문 기업 육성을 목표로, 유망 데이터 기업을 선발해 현지화 및 해외 진출, 해외 마케팅, 데이터 특화 컨설팅 등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데이터 활용 솔루션·서비스를 개발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현지화 및 해외 진출 부문 8개 기업 개발 지원금 5000만원 ▲해외 마케팅 부문 4개 기업 지원금 2000만원 등 총 12개 기업을 선정·지원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의료·금융·콘텐츠·제조업 등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사업의 공모 신청은 4월 15일 오후 4시까지 받고, 자세한 안내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민기영 원장은 "디지털 뉴딜로 모든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혁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데이터스타즈, 데이터글로벌을 통해 우수한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해 대전환 시대를 주도하는 데이터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09:29: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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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브런치, 밀리의 서재와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개최…내달 11일까지 응모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함께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는 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완성한 작품 '브런치북' 원작 중 원석을 발굴해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콘텐츠인 '밀리 오리지널' 전자책으로 출판하는 공모전이다. 주제는 자유이며 브런치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브런치 PC버전에서 브런치북을 발간한 뒤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응모하기' 화면에서 응모할 브런치북을 선택하면 된다. 소설가, 작가, 평론가, 기자로 구성된 4인의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수상자 20명을 선정한다. 수상자 전원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과 '밀리 오리지널' 전자책 출간 기회를 제공한다. 출간된 전자책은 올해 하반기 내 밀리의 서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브런치는 매년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출판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브런치북 원작을 종이책으로 출판하며 출간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왔다. 현재 4만2000명의 작가가 브런치에서 활동 중이며, 브런치 작가의 출간 도서는 3만7000권에 달한다. 브런치팀은 "이번 프로젝트는 브런치북의 가능성을 전자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오디오북, VOD 등 브런치북을 기반으로 다양한 저작물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연내에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3-15 09:11:4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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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안병익 식신 대표 "제2의 배민되고 싶다"…식당과 이용자 연결에 '집중'

"제2의 배달의민족이 되고 싶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식신과 배달의민족은 IT플랫폼 서비스인 동시에 소상공인과 사용자를 연결시켜준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직장인 식권 시장 규모는 약 20조원으로 배달시장에 맞먹기 때문에 향후 거래금액과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지난 11일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식신 본사를 찾아 안병익 대표를 만났다. 식신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앱서비스 '식신'과 직장인 대상 모바일 전자 식권 '식신e식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안 대표는 "맛집 앱을 만들 당시 작명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식신이 모든 맛집의 정보를 알고 있는 '음식의 신'이라는 의미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e식권과 식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e식권은 직장인들이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식신은 좋은 맛집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며 이용자에게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SNS에 맛집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속 식신의 차별점은 '높은 신뢰성'에 있다. 식신은 이용자의 평가와 리뷰에 기반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팀에서 한 번 더 인증하는 작업을 거쳐 신뢰성 있는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안병익 대표는 "맛집을 검색하면 광고성 리뷰 등 신뢰 가지 않는 정보들이 많은데 식신은 신뢰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용자가 남긴 별점과 후기를 바탕으로 스타 레스토랑도 꾸준히 선정하고 있다. 2021년 스타 레스토랑에는 전국의 약 75만개 음식점 중 6349개의 매장만이 선정됐다. 식신 스타 레스토랑 중 최고 등급인 3스타는 멀리서 찾아올 만한 가치가 있을 만큼 대단히 맛있는 곳을 선정하는데 여기에 속하는 음식점은 92곳에 불과하다. 안병익 대표는 "식신 스타 레스토랑은 맛과 인기, 만족도를 기준으로 선정된다"라며 "스타 레스토랑에는 인기 맛집 인증서와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식권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올해 코스닥 상장 식신의 매출이 발생하는 주력 사업은 e식권 서비스로, 거래액이 매년 2배씩 성장하고 있다. 2018년 180억원에서 2019년 340억원, 2020년 500억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1000억원이 예상된다. e식권 매출액은 2020년 34억원이었으며, 식신은 올해 매출이 약 208억원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식권을 이용하는 기업의 직원들은 종이 식권 발급이나 식대 수령 등의 번거로움 없이 모바일 식권을 통해 원하는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안 대표는 "e식권 고객사가 늘어나면서 지속적으로 가맹 식당도 증가해 현재 e식권 가맹점은 7500개 정도"라며 "올해 말에는 1만5000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에는 3만개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 350개 기업이 식신 e식권을 이용 중이며, 약 10만명의 임직원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금호아시아나그룹, 포스코건설, LS오토모티브, 삼성메디슨, 현대모비스 등이 식신의 e식권 고객사에 속한다. 사업의 성장에 따라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도 진행 중이다. 식신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2018년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했고, 2019년과 2020년 삼정회계법인을 통해 상장지정감사를 받았다. 사업모델 모의평가도 완료했으며, 오는 6월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병익 대표는 "상장을 통해 신뢰성 있는 회사로 발돋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상장 이후 현재는 수익이 나지 않는 식신의 매출도 본격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안 대표는 "e식권 가맹식당에서 일정 부분의 할인을 받아 식신 앱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본의 타베로그와 그루나비처럼 식당 대상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치기반 서비스의 매력에 빠져 식신까지 그는 1993년 KT 연구개발본부에서 전임연구원으로 전자지도 연구를 시작하면서 위치기반 서비스에 흥미를 갖게 됐다. 그 당시 종이 지도를 디지털로 구현한 것이다. 안 대표는 사내벤처 창업을 통해 개발한 인터넷 지도서비스를 네이버, 야후, 다음 등에 제공했고, 여기서 독립해 포인트아이라는 위치기반 서비스 회사를 창업하기도 했다. 모바일 이동통신이 발달하면서 지도와 사람의 위치를 연결시키는 위치기반 서비스가 핵심이 될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 포인트아이는 친구나 자녀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친구찾기'와 '아이서치', 휴대폰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200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2010년 위치기반 SNS 씨온을 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식신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그의 새벽은 운동과 라디오 청취로 시작된다. 그는 "원래 아침 헬스를 즐겼는데, 코로나19로 출입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반신욕을 한다"며 "김영철의 파워FM으로 아침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맛집 트렌드로는 '하이엔드(최상위)'를 꼽았다. 그는 "한국말로 맡김차림을 뜻하는 오마카세는 보통 10만원 이상으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꽉찬다"며 "코로나19로 외식이 줄다 보니 한 끼를 먹더라도 좋은 걸 먹으려고 하는 경향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가성비도 중시하지만 가심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실제로 오마카세는 스시에서 시작됐는데 한우, 튀김, 포장마차, 심야식당 등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코스요리는 틀에 박혀있다면 오마카세는 요리사가 그날 그날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요리를 제공한다. 안병익 대표가 좋아하는 단어는 '변화'다. 그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시장도 바뀌고 고객과 경쟁 환경도 바뀐다"며 "항상 변화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유연한 대처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식신 #맛집 #안병익

2021-03-14 14:21:12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