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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올해 12억원 투입해 95개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송출 지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의 1차 지원 대상자로 소상공인 95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2억 2000만원이다. 부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충청, 광주·전남, 전북, 강원·제주, 수도권 등 7개 권역별로 할당량(쿼터)을 정해 70개사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25개사는 지역 구분 없이 선발했다. 선정된 소상공인의 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업'(33개사)이 가장 많았고, '도매 및 소매업'(18개사), '식료품 제조업(9개사)'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방통위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의 90%를 최대 9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또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도 받게 된다. 지난해 지원받은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정보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방송광고를 하지 못했으나, 이 사업을 통해 지역매체에 방송광고 후 인지도가 상승하고 매출이 증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이 평균 13.5% 성장했고, 고용자 수는 평균 2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상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그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방송에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펼쳐 사업성과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8 14:00: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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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3년 연속 공급업체 선정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가 주관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 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나 가공 서비스를 전문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데이터 공급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심사를 통과한 수요기업에게는 건당 최대 4500만원(일반)에서 7000만원(AI)이내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크라우드웍스는 2019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식파트너로 선정돼 지난해까지 기술 및 서비스 고도화가 필요한 100여 곳 이상 수요기업의 데이터를 가공해왔다. 또 IT, 문화, 교육, 유통, 통신, 의료, 금융 등 50개 이상 다양한 산업 분야의 250여 기업 컨설팅을 수행했다. 올해는 15명 이상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바우처 사업실을 신설하고 예비 수요 기업을 위한 사전 컨설팅부터 선정 후 데이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올스톱으로 지원해 전문성과 운영 안정성을 강화했다. 크라우드웍스의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에 가입한 회원수도 국내 최다인 22만명 수준이다. 크라우드웍스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관심이 높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5회에 걸쳐 '2021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25일 예정된 3회차 세미나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크라우드웍스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크라우드웍스 홈페이지나 온오프믹스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김대영 크라우드웍스 사업총괄 부사장은 "기술 고도화를 위해 고품질 데이터가 필요한 예비 수요기업들이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부터 전문 세미나 개최까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라며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3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서 중소·스타트업의 데이터 진입 장벽과 활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8 12:00: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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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1000만원 상당 주식 무상 지급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야놀자 주식을 무상 지급한다. 야놀자는 지난해부터 구성원의 소속감 고취와 회사의 비전 공유를 위해 무상으로 주식을 부여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연봉 및 보너스 등 기존 보상체계와 별개로 지급되며, 현재까지 총 2회에 걸쳐 부여됐다. 재원은 공동창업자인 이수진 총괄대표와 임상규 C&D 대표가 보유한 회사 주식 60만주를 무상 출연해 마련했다. 이번 전 직원 무상 주식 부여 프로그램은 기존 구성원 뿐만 아니라 새롭게 영입되는 인재들까지 확대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 경우, 현재 재직 중인 모든 직원들과 신규 입사자들은 무상 주식 부여 대상이 된다. 야놀자는 현금 보상뿐만 아니라 무상 주식 부여를 통해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야놀자는 이번 지급 이후에도 이미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평가보상을 통해 로열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 성장에 기여하는 직원들에 대한 장기적인 보상과 함께 인재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가 글로벌 여행 및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기업으로 꼽히는 만큼, 미래 성장동력인 인재에 대한 적극 투자를 위해 전 직원 무상 주식 부여를 결정했다"면서, "공격적인 우수인재 영입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8 09:03: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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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AI 서비스 이용자 윤리교육 나선다

사이버폭력 가·피해 경험률. 과기정통부는 이 같은 사이버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과기정통부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지능정보윤리 교육 프로그램 시범교육을 추진해 인공지능(AI) 이용자에 대한 윤리교육에 나선다. 방통위는 비대면 생활 속 디지털 매체 이용 증가에 따른 역기능을 예방하고, 건강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건전한 사이버윤리문화 조성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건전한 사이버윤리문화 조성사업'은 올해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교육방식을 다변화하고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 최근 AI 채팅로봇 '이루다'를 둘러싼 혐오·차별적인 표현 등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따라 AI·빅데이터 등 지능정보서비스 이용자의 권리의식 제고 및 주체적 활용을 위해 가상체험 기반 윤리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초·중등학교 대상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이용자 대상 AI 윤리교육을 추진한다. 또 내년부터는 교육 대상을 사업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대상별 특성·여건을 고려해 전국민 대상 맞춤형 인터넷윤리 및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비대면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국정과제인 '100만명 인터넷윤리교육'을 조기 달성하고, 18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강사 파견, 인형극·뮤지컬 공연, 교구 활용 등 현장 교육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교육·공연 등 비대면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특히, 올해부터 국가승인통계로서 실시하는 사이버폭력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카톡 왕따, 디지털 성범죄 등 사이버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예방·대응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1-03-07 14:00: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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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경쟁력 원천인 '고성능 컴퓨팅' 1000개 기업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경쟁력의 원천인 컴퓨팅 자원을 누구나 손쉽게 활용해 신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고성능 컴퓨팅 지원'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 개발은 데이터 수집과 가공을 거쳐 수많은 반복 학습을 통한 인공지능 모델인 알고리즘 생성 과정을 통해 최종적인 서비스로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연산이 필요해 대량의 데이터를 고속처리하기 위한 연산 자원 확보가 인공지능 개발 경쟁력을 좌우한다. 그러나 고성능 컴퓨팅 구축은 비용이 많이 들어 대학·스타트업·연구소 등에서 연산 자원 활용은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 확대된 고성능컴퓨팅 자원(30.6PF(플롭스))을 확보해 1000개 기업·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883개 중소·벤처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지원해 인공지능 기술개발 기간을 평균 3년9개월 단축시키고, 월 평균 500만원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공급업체로 네이버 클라우드를 선정해 연중 상시 지원 체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용자는 필요한 용량만큼만 신청하고, 월 단위로 사용량을 점검해 이용실적에 따라 연산용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말 접수된 사용자에게 3월부터 즉시 자원을 제공하며, 더 많은 사용자 지원을 위해 8일부터 인공지능 허브 포털에서 추가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2021-03-07 13:45: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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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상인간' 활용한 엔터사업 너도나도...성 상품화 우려 지적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AI 아이돌·유튜버·인플루언서 등 AI 가상인간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펄스나인·디오비스튜디오·딥스튜디오·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 등 기업들은 AI 기술로 가상휴먼을 제작해 아이돌, 유튜버, 화보 등에 모델로 등장시켰다. 이들 기업이 개발한 AI 가상휴먼은 사람과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정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가상 인플루언서 릴 미켈라가 큰 인기를 거두면서 캘빈클라인, 샤넬 등 명품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200만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릴 미켈라를 개발한 브러드가 2019년에만 130억원의 수익을 냈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이마가 이케아의 모델로 활약하면서 화제가 됐고, 33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가상 휴먼 서비스기업의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교육, 화장품, 성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가상인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아이돌 사이에서 학폭 논란 등이 커져 그 대안으로 AI 아이돌에 관심은 더 증가하고 있으며, 밤과 새벽 시간대 사람을 대체하는 용도로도 활용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그래픽 전문기업인 펄스나인은 AI 걸그룹인 '이터니티'를 오는 22일 정식 데뷔시킬 계획이다. 펄스나인은 최근 '딥리얼 AI' 기술로 개발한 가상 아이돌 남녀 101명 중 남녀 각각 최종 11명의 멤버를 선발해 남녀그룹으로 데뷔시키기 위해 'AI 심쿵챌린지'를 진행했다. 펄스나인 관계자는 "2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걸그룹 '이터니티' 데뷔를 발표하고, 프로젝트성으로 5명, 3명, 솔로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날 이터니티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11명 멤버들의 성격, 신장, 어떤 활동을 할 지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후 AI 걸그룹이라는 특성상 AI 작곡가, 작사가 등과 협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펄스나인의 '딥리얼AI'는 사람, 생명체 등을 AI를 통해 가상으로 만들어내는 서비스로, 가상인물의 시선 처리, 얼굴 각도, 입꼬리 등에 변화를 줘 다양한 표정과 모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펄스나인은 또 대만의 공영방송 산하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굿드라마에 남자 주인공을 맡을 AI 아이돌 개발을 위한 딥리얼AI 기술을 제공하고, 양사가 공동으로 태국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업체인 디오비스튜디오는 AI를 기반으로 얼굴 등을 합성하는 기술인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AI 유튜버 '루이'를 선보였다. 실사로 직접 촬영한 동영상에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가상얼굴 생성 기술인 '디오비 엔진'으로 제작된 가상얼굴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회사측은 일반적인 딥페이크가 실존하는 사람의 얼굴을 합성한 것과 달리, AI가 사람의 얼굴 데이터를 학습해 새 얼굴을 만들어냈다는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디오비스튜디오는 지난해 10월 'AI 엑스포' 행사에서 루이를 처음 선보인 후, '루이커버리'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현재 7000여명 이상의 구독자도 보유하고 있다.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는 지난해 말 가상 인플루언서인 '로지'를 발표했으며, 최근 세계 최초의 디지털 패션모델인 슈두와 국내 첫 콜라보레이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또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인 아이린과도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촬영했다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는 모 회사인 로커스와 공동으로 Z세대가 열광하는 셀럽을 분석해 3D 기술력으로 동양적인 얼굴과 남다른 신체 비율을 표현한 로지를 개발했다. 로지는 SNS를 통해 화보나 일상을 공유해, 1만5000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앞서 컴퓨터 비전 전문기업인 딥스튜디오는 2019년 12월 AI 아이돌인 정세진을 비롯해 민서준, 조은현, 도영원 4명의 가상 인물을 멤버로 한 4인조 연습생 콘셉트의 남성 아이돌 그룹을 제작했다. 2002년생 정세진은 인스타그램에 3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상 사진을 자주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도 지난해 11월 데뷔한 걸그룹 '에스파'의 4인 이외에 AI 기술을 활용해 멤버들의 다른 자아인 아바타 4인을 추가해 8인조의 컨셉트를 가미했다. 다른 기업들이 사람과 똑같은 모습의 AI 가상인간을 구현한 것과 달리, 에스파 멤버들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느낌을 주는 아바타로 개발됐다. 아바타는 '아이-카리나', '아이-지젤', '아이-윈터', '아이-닝닝' 등으로 AI 시스템인 '나비스'의 연결 신호를 통해 현실 멤버와 아바타가 만나고 교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다만, 최근 AI 챗봇 '이루다'에 대한 성상품화와 이루다의 차별·혐오 발언이 큰 논란이 됐는데, AI 아이돌·인플루언서의 대거 등장으로 '성상품화와 AI의 차별이 더 심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AI에 개발자의 가치관이 담길 수 밖에 없으며, AI 학습에 사용한 데이터가 성별·인종·성소수자 등에 대해 편향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AI가 점차 인간 아이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2021-03-07 13:26: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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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SNS '싸이월드' 이어 '버디버디'도 부활…"추억 소환" 기대감

버디버디가 서비스 재개를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 추억의 SNS 싸이월드에 이어 버디버디도 부활한다. 200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서비스들이 연이어 부활 소식을 전하면서 옛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버디버디가 서비스 재개를 준비 중이다. 서비스를 종료한지 9년 만이다. 현재 버디버디 사이트에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날개 달린 신발, 버디버디가 다시 찾아옵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이 화면의 화살표를 누르면 위메이드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서비스 출시 일정과 방식 등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 위메이드는 중견 게임사로 2008년 10대 이용자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버디버디를 인수했다. 하지만 카카오톡, 네이트온 등 경쟁 서비스에 밀려 지난 2012년 5월 서비스를 종료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사이트를 오픈한 것 외에 구체적인 사업 방향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버디버디는 PC 메신저로 2000년대 10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출시 1년 만인 2001년 5월 회원 수 500만명을 돌파했고, 1년 후에는 2000만명을 넘어섰다. 공식 회원 수는 4200만명까지 증가했다. 2008년에는 메신저 점유율 56%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글과 특수문자 등을 활용한 독특한 ID 설정과 메신저 게임, 음악방송 채널 등이 버디버디의 추억으로 남아있다. 버디버디의 부활 소식에 한 이용자는 "버디버디로 친구들과 소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이디조차 기억나지 않는다"며 "과거의 추억을 돌아볼 수 있을까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위메이드가 과거의 데이터를 그대로 복원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위메이드 측은 "과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위메이드가 구체적인 시기와 계획을 밝히지 않은 만큼 새롭게 탄생할 버디버디에 대한 업계의 예측도 분분하다. 과거의 버디버디처럼 순수한 메신저 형태로 선보이는 것과 위메이드의 게임과 연동하는 방식 등이 거론된다. 메신저 형태로 등장하게 될 경우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반짝 인기는 얻을 수 있지만 다양한 메신저가 존재하고 있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다양한 메신저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이용자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다른 하나는 자사의 게임과 연동해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이카루스' 등 인기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어 게임 이용자와 버디버디를 연결시킨다면 어느정도의 흥행은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버디버디와 함께 추억의 SNS로 손꼽히는 싸이월드도 오는 5월 부활한다. 웹과 모바일 서비스를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싸이월드는 이용자의 데이터를 그대로 복원한다고 밝혀 이용자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싸이월드제트는 현재 110억원가량의 투자를 받아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SNS가 보편화된 상황 속 토종 SNS로 꼽히는 싸이월드에 이어 버디버디가 부활 소식을 전하면서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2021-03-07 10:51:3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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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역대급 성장 이뤘지만 터져나오는 내부 갈등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비대면 특수를 누리며 역대급 성장을 이뤘지만 내부 갈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비대면 특수를 누리며 역대급 성장을 이뤘지만 내부 갈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 직원들 사이에서 회사의 성장률 대비 보상이 적다는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양사는 직원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지만 여전히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 5조3041억원, 영업이익 1조215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영업이익도 3년 만에 1조원을 재돌파했다. 카카오는 매출 4조1567억원, 영업이익 456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매출 4조원을 넘어섰다. 이처럼 회사는 최고의 성과를 냈음에도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성과급에 대한 변화가 미미하다는 것이 불만의 이유다. 특히 게임업체와 스타트업이 우수 개발자 확보를 위해 연봉 파격 인상을 내걸자 네이버와 카카오 직원 입장에서는 비교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자 양사는 지난달 25일 나란히 직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갈등 봉합에 나섰다. 우선, 노조와 성과급 산정 기준을 두고 논란을 겪고 있는 네이버는 이해진 GIO와 한성숙 대표,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해 묻고 답하는 '컴패니언 데이'를 열었다. 30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접속해 라이브 중계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새로운 도전이 성장해 결실을 맺기까지 바로 매출로 가시화되지 않는 것이 인터넷 비즈니스의 특성으로, 장기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보상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며 "단기적 수익보다 성장을 위한 '움직임'을 보여준 조직을 중심으로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센티브에 대한 불만을 염두에 둔 모습이다. 이어 한 대표는 "새로운 글로벌 움직임에 맞는 차별화된 새로운 복지 제도를 고민 중이며, 총 보상 차원에서 동종업계 최고 수준이 되고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간담회 이후 노조 측은 성명을 통해 소통으로 포장했지만 일방적 전달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네이버 노조는 "회사가 대외적으로 창업주와 대표가 직접 '소통'에 나선다며 오늘 설명회에 의미를 부여했지만, 회사 측의 일방적인 입장 전달 외에 사우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많은 질문들이 있었음에도 답변하기 유리한 것만 답했다는 것이다. 이에 노조는 성과급 지급 금액과 비율을 정확한 수치로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다. 카카오도 25일 온라인으로 '브라이언 애프터톡'을 개최했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간담회에서 "최고의 인재에겐 최고의 대우를 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지금 당장 부족한 면은 있을 수 있지만 우리 산업군에서는 보상이 많은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고 거기로 가고 있는 중"이라며 "경쟁사보다 보상이 더 적다면 빨리 개선을 해야 할 것이고, 현재 균형을 못 맞출 수는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으로 맞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 평가 논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카카오는 성과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동료평가를 수집하는데, '함께 일하고 싶은지' 등에 대한 답변을 모아 당사자에게 통보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김 의장은 이를 의식해 "카카오 내에서 누군가 무시하거나 괴롭히는 행위는 절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카카오는 지난 2일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해 논란이 된 평가 방식에 대해서는 장점은 유지하면서 표현 방식은 크루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긍정적 인식을 주는 쪽으로 개선하고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피드백이 잘 전달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개선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대응에도 카카오 노조는 "구체적인 대안 없이 원론적 입장만 되풀이했다"는 반응을 보여 논란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1-03-07 10:51: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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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가이드라인 및 구축안내서 공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품질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가이드라인 v1.0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안내서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가이드라인과 구축안내서는 올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부터 본격 적용해, 구축사업 참여기관의 품질관리 및 구축사업 수행 역량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부터 과기정통부와 NIA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약 21종 460만건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해 민간에 개방을 했으나, 데이터의 품질이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NIA는 데이터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계획-구축-운영-활용' 영역별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정의한 가이드라인과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안내서를 개발했다. NIA 지능데이터본부 고윤석 본부장은 "개발된 가이드라인과 구축안내서를 올해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적용하고, 산·학·연 전문가 및 구축사업 수행기관, 참여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과 구축안내서는 5일부터 NIA 누리집 및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통합 플랫폼 AI 허브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2021-03-05 21:49: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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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쿠키자동충전 서비스 출시

네이버웹툰이 쿠키자동충전 서비스를 5일 출시하며 웹툰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쿠키는 웹툰을 볼 수 있는 사이버머니 개념으로, 쿠키 1개에 100원이다. 보통 2개의 쿠키를 내면 웹툰 한 화를 볼 수 있다. 쿠키자동충전은 사용자들이 지불 패턴이나 선호에 따라 조건을 설정하면 쿠키가 자동으로 결제되는 서비스다. 기준 쿠키 개수 또는 기준일 중 한 가지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원하는 만큼 쿠키를 충전할 수 있다. '기준 쿠키'는 일정 기준보다 쿠키가 적어질 경우 자동으로 충전되며, 사용자들은 기준 쿠키와 충전 쿠키를 각각 정할 수 있다. '기준일'의 경우에는 매월 특정 일마다 쿠키가 자동으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기준 쿠키의 경우 충전 쿠키를 20, 30, 50, 100, 300, 500, 1000개 중 선택 가능하고 기준일의 경우 충전 쿠키를 100, 300, 500, 1000개 중 선택할 수 있다. 쿠키자동충전 사용자들은 다양한 보너스 쿠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쿠키자동충전 등록 후 매 충전 시마다 보너스 쿠키가 최대 50개까지 지급된다. 쿠키자동충전을 유지만 해도 보너스 쿠키를 받을 수 있다. 기준 쿠키는 충전 10회차마다, 기준일은 충전 4회차마다 쿠키가 추가 지급되며, 시리즈 인기작 이용권도 매월 1회 제공된다. 네이버웹툰은 오는 31일까지 쿠키자동충전 첫 사용자들에게 추가 쿠키도 제공해, 해당 기간 내 등록한 사용자들은 다른 혜택까지 더해 쿠키를 최대 100개까지 받을 수 있다. 네이버시리즈 박소연 리더는 "결제 과정을 최소화하여 독자분들의 원활한 작품 탐색과 감상에 도움을 드리고, 웹툰, 웹소설의 즐거움을 몇 배로 드리고자 다채로운 혜택도 준비했다"라며 "특히, 쿠키자동충전 첫 등록 혜택도 큰 만큼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3-05 14:58:58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