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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미래부 장관 "'유료방송 규제체계 일원화' 법안 연내 마련하겠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연내 '유료방송 규제체계 일원화'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문기 장관은 1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디지털케이블TV쇼' 개막식에 참석해 "케이블을 포함한 유료방송 시장이 미래지향적인 방송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과 진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유료방송 규제체계 일원화 법안 연내 마련해 유료방송 규제 형평성을 제고하고 공정한 서비스 경쟁 촉진 ▲상반기 중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해 2015년 시장 개방에 대비 PP가 글로벌 경쟁력 갖출 수 있도록 지원 ▲초고화질(UHD) 방송콘텐츠 활성화, 장비산업 육성 등을 포함한 'UHD 방송 종합발전 방안' 연내 수립 등을 제시했다. 최 장관은 "방송산업 활성화와 시청자 편익 제고를 위해 지난해 발표한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다양한 세부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며 "케이블업계도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유료방송 산업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맥스(U-MAX) 채널 개국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UHD 방송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세계 최초 UHD 상용 서비스 시작은 UHD 가전, 장비, 콘텐츠 등 연관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4-10 15:10:3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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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폰, M2M 서비스로 승강기 유지보수 시장진출

보다폰은 글로벌 에스컬레이터 업체인 코네(KONE)와 M2M 원격 모니터링 기술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코네는 사전 유지관리에 대한 진단 서비스를 이용해 전세계 수천대의 승강기를 원활하게 운행하고, 정지시간은 최소로 줄일 수 있게 됐다. 보다폰의 M2M 심카드는 코네의 승강기마다 설치되고, 작동 데이터는 보다폰의 네트워크를 통해 무선으로 송수신된다. 여기엔 운행 횟수나 핵심 부품을 모니터링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 리포트 같은 일일 업데이트 로그가 포함된다. 이 데이터는 로그 변동 이력과 비교해 승강기의 동작성향을 파악하고, 잠재적인 문제를 미리 예상할 수 있게 한다. 이에 따라 코네는 유지보수 일정을 효과적으로 계획할 수 있어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코네의 토마스 히에토 수석 부사장은 "코네는 고객을 위해 최고의 유지보수 파트너로,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길 원한다. 보다폰의 솔루션으로 코네는 이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를 분석해 유지보수에 적극적인 접근방식을 취하고, 기계와 기계가 서로 소통해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보다폰의 에릭 브레나이스 총괄은 "보다폰의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파트너십 덕분에 코네는 각 나라별로 다양한 사업자와 개별적인 계약을 맺는 대신 여러 나라에 통용되는 단일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14-04-10 14:16:3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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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디지털케이블TV쇼', UHD방송·스마트 서비스 전시 '눈길'

초고화질(UHD)을 구현한 케이블TV와 스마트기기가 만난 미래의 일상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케이블TV협회는 10일 열린 '2014 디지털케이블TV쇼' 전시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 케이블 UHD 방송과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케이블TV 미래관'과 'UHD 테마관'을 운영한다. 케이블TV 미래관은 '스마트 이노베이션, 스마트 라이프'를 주제로 일상생활과 접목한 스마트홈 환경을 전시했다. 집안 내 에너지를 관리하고 보안을 책임지는 홈 오토시스템, 운동기구와 연결돼 혈압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원격 건강상담도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 케어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TV시청화면을 모바일기기에서 동시에 보여주는 미러링 기능과 스마트폰으로 이어보는 멀티스크린 기능도 보여준다. 집 밖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반려동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돌봐주는 펫케어 서비스도 선보였다. UHD 테마관에서는 소니가 카메라와 프로젝터 등 4K 라이브 시스템을 전시하고 델은 풀HD 보다 4배 우수한 울트라 샤프 모니터로 더욱 선명해진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이밖에 개인 맞춤형 추천 주문형비디오(VOD) 등 클라우드와 빅데이터가 융합된 스마트 서비스도 다양하게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시장 한 가운데 위치한 카페테리아에서는 케이블FTTH 기반의 기가 와이파이존이 설치됐고, UHD관에서는 UHD 전용 케이블 채널 유맥스가 KCTV제주방송 상용망을 통해 실시간 방송에 나섰다. 아울러 케이블 UHD VOD와 클라우드 및 HTML5 기반 사용자환경(UI) 및 사용자경험(UX) 시연과 4K 카메라를 이용해 행사장을 UHD TV로 바로 시청하는 동시중계 환경도 주목받았다. 한편 2014 디지털 케이블TV쇼 전시장은 이날부터 11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이틀에 걸쳐 일반 참관객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2014-04-10 13:41:03 서승희 기자
케이블협회, '2014 디지털케이블TV쇼' 개최…UHD 방송시대 개막!

케이블TV 업계가 초고화질(UHD) 방송 상용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이하 케이블협회)는 1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디지털케이블TV쇼'에서 세계 최초 '케이블 UHD 상용화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디지털케이블TV쇼는 케이블TV 신기술·장비 소개와 미래비전 공유, 관련 산업 최고경영자(CEO) 및 오피니언 리더들의 공론의 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는 국내 유일의 방송통신 융합미디어 전문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스마트 케이블, 더 큰 즐거움(Smart Cable, Experience More)'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이 융합되는 스마트플랫폼, 케이블이 TV의 가치를 더한다. 시청자에게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것이 케이블이 꿈꾸는 스마트 세상"이라는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특히 케이블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케이블업계가 UHD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그동안 케이블업계는 홈초이스를 통해 UHD 전용채널 유맥스(U-max)를 설립,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해 왔다. 홈초이스는 UHD 콘텐츠 수급 및 유맥스 운영을 비롯해 UHD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유맥스는 올해 200여 시간 분량의 UHD 콘텐츠를 수급하는 등 2016년까지 콘텐츠 수급을 위해 약 4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 등 올해 열리는 스포츠 빅 이벤트도 실감영상으로 전달하기 위해 UHD 특집방송 편성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케이블업계는 우선 별도의 셋톱박스가 없는 소프트웨어 셋톱박스(TV 내장형) 방식으로 UHD 실시간 방송 및 VOD 상용서비스를 실시하고 하반기 UHD 셋톱박스가 출시되면 공동구매 물량 10만대를 우선 공급받아 서비스를 보급할 예정이다. CJ헬로비전, 티브로드, 현대HCN, CMB 등 케이블업계는 세계최초 UHD 상용화의 의미를 담아 유맥스 채널을 1번에 배치(씨앤앰은 33번)하고 VOD서비스를 위해 'UHD 특별관'도 마련할 계획이다. 업계는 이날 케이블 UHD 상용화를 알리기 위해 지역 거점별 시연행사도 가졌다. 티브로드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UHD 방송을 선보이고, CJ헬로비전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의 한 가전 매장에서, 씨앤앰은 서울 압구정동의 가전 매장에서 각각 시연회를 열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케이블 UHD 방송을 시청한 한 시청자는 "집에 있는 HDTV보다 화질이 훨씬 좋아서 같은 프로그램을 봐도 더 감동적으로 느껴질 것 같다"고 말했다. UHD 상용서비스 선포에 맞춰 케이블협회는 이번 디지털케이블TV쇼 전시행사에 'UHD 테마관'과 '케이블TV 미래관'을 운영, UHD 방송의 미래를 소개했다. UHD 테마관에서는 UHD 관련 영상, 음향, 편집기 등을 전시했으며 케이블TV 미래관에서는 UHD 전용채널 및 스마트방송 핵심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양휘부 케이블TV협회장은 "케이블 UHD 방송 상용화의 의미는 영상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선도적으로 나서겠다는 것"이라며 "콘텐츠 분야 등 방송 인프라에 2017년까지 약 6500억원을 투자해 UHD 생태계를 조성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4-10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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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업계, '휴대폰 공짜' 등 허위과장 광고 방지 공동대응 나서

# 대학생 A씨는 평소 관심이 있던 휴대전화 신모델이 나왔다는 소식에 판매점에 방문했다가 '실구매가 20만원'이라는 영업사원의 말에 현혹돼 통신사를 이동했다. 약정기간에 따라 할인되는 통신사 요금할인을 제조사의 단말기 비용에서 차감하는 계산방법은 다소 의아했으나 약정기간을 모두 이용하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망설이지 않고 구입을 했다. 그러나 두 달 후 휴대전화를 분실해 가입을 해지하려 하자 이를 위해서는 아직 100만원에 달하는 남아있는 단말기 비용을 모두 완납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과거에 쓰다가 해지한 중고 휴대전화를 다시 이용하게 됐다. # 가정주부인 B씨는 휴대전화 신제품을 공짜로 판매한다는 광고 문구를 보고 판매점에 방문했다. 30개월 약정에 7만원대의 요금제, 제휴카드 발급 등 지원 조건이 까다로웠으나 공짜라는 말에 현혹돼 구입을 하게 됐다. 하지만 평소 3만원대 요금제에도 불편함 없이 휴대전화를 이용했던 B씨의 경우 대폭 늘어난 통신비용이 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생각에 충동구매에 대한 후회를 뼈저리게 하고 있다. 이동통신업계가 이처럼 '휴대전화 공짜'와 같은 허위과장 광고 방지를 위한 공동대응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주요 이동통신 6개사와 관련 협회가 함께 '이동전화 판매 허위과장 광고 공동대응 협약 체결 및 자정결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정결의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CJ헬로비전, SK텔링크, 에넥스텔레콤 등 알뜰폰을 포함한 주요 이동통신 6개사와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이 함께 참여했다. 그동안 온·오프라인 이동전화 유통 영업점에서는 '최신폰 공짜', '최신폰 80만원 지원' 등과 같이 실제와 다르거나 지원조건 없이 선전하는 허위과장 광고가 남발돼 왔다. 방통위가 지난 2012년 실시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중 91.1%가 최근 6개월 이내에 길거리의 이동전화 판매점에서 허위과장 광고를 접했고, 이를 통해 가입한 이용자의 61.5%가 피해를 경험했다고 조사된 바 있다. 이와 같은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방통위와 이동통신 업계는 허위과장 광고 방지를 위한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요금할인과 단말할인을 결합시켜 '실구매가' 등으로 광고하는 행위, 실제와 다르게 '공짜'로 광고하거나 객관적인 근거없이 '최저가'로 광고하는 행위 등을 허위과장 광고의 유형으로 제시했다. 또 가이드라인의 실효성 담보를 위해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제재기준을 마련해 사업자 자율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허위과장 광고 방지를 위한 이용자들의 손쉬운 참여를 위해 KAIT는 허위과장 광고 신고창구(080-2040-119, clean.ictmarket.or.kr)를 다음달 1일부터 개설해 신고를 접수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허위과장 광고 자정결의 및 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이동통신 시장을 건전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10 11:02:14 이재영 기자
케이블협회, 권기정 현대HCN 상무 등 유공자 표창 수여

권기정 현대HCN 상무 등 케이블TV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0일 '2014 디지털케이블TV쇼'가 열리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에는 권기정 현대HCN 상무·이영국 CJ헬로비전 상무·전명은 씨앤앰 차장·김종선 CJ E&M 본부장·최일준 티브로드홀딩스 수석·민경중 기독교방송 상무·이상학 씨엔티브이 상무·황상연 서경방송 총괄이사·박상욱 CMB대구동부방송 과장·문성익 KCTV제주방송 과장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은 곽성훈 현대HCN서초방송 부장·김성규 금강방송 부장·이성길 티브로드낙동방송 부장·이기륭 현대HCN부산방송 차장·김기남 대원방송 국장 ·이병춘 CMB충청방송 과장·손민수 씨앤앰 부장·곽순규 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차장·이신 CJ헬로비전 부장·김명신 케이엠에이치 국장 등 총 10명이 지목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송재혁 티브로드홀딩스 차장·조양관 CJ헬로비전 상무·김상배 SBS드라마플러스 이사·이상순 YTN 차장·김근우 기독교텔레비전 이사·이석상 CMB광주방송 차장·김도현 티캐스트 차장·김용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차장·최진용 MBC플러스미디어 부장·한미 대교어린이TV 등 총 10명이 수여받았다.

2014-04-10 10:52:11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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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케이블TV 프로그램에 '응답하라 1994' 선정

CJ E&M의 '응답하라1994'가 올해 케이블TV 최고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로써 '응답하라'시리즈는 지난해 '응답하라1997'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4 케이블TV방송대상' 총 13편의 수상작을 선정한 후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을 차지한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는 지방 출신 대학생들이 신촌 한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상경기를 탄탄한 구성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그려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PP작품상에는 교양·다큐멘터리 부문 '정전60년 남북 공존의 길을 찾아서'(기독교방송), 교육·어린이 부문 '브레인 점프점프'(대교어린이TV), 최고의 공부 'Who am I'(SBS비즈니스네트워크), 드라마·엔터테인먼트 부문 '실업급여로맨스(이채널)', 창의콘텐츠 부문 '영상기록 서울 시간을 품다(교통방송)', 문화교류 부문 'K-SCIENCE(YTN)'가 각각 선정됐고, 신설된 채널디자인 부문은 MBC뮤직이 수상작으로 지목됐다. '정전60년 남북 공존의 길을 찾아서'는 1980년 남북경협 이후 금강산 관광사업, 개성공단사업 등으로 잠시 활기를 띄었으나 이내 정치 문제로 사그라지며 불거진 여러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더 나아가 남북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그린 작품이다. '브레인 점프점프'는 동화와 놀이문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의 공부, Who am I'는 시청자 사전 질문을 강연내용에 반영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조정래, 베르나르베르베르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출연했다.이는 기존의 일방적인 스튜디오 강의형식을 탈피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업급여 로맨스'는 취업난, 실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젊은이들의 삶의 모습 가감없이 보여준 드라마다. SO작품상은 정규방송 부문 '생방송 토크콘서트 이야기 판(현대HCN서초방송)'·'달구벌 나들이 길(티브로드 대구방송)', 특집방송 부문 '제주의 슬픈 보석 가시리(KCTV제주방송)', 지역보도 부문 '폐광산 죽음의 그림자(CJ헬로비전영동방송)'·'광주 시내버스, 지역별 편차(CMB광주방송)'이 선정됐다. '생방송 토크콘서트 이야기 판'은 지방자치단체장, 시민단체 등이 출연해 지역현안에 대한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지난 한해 케이블TV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인 스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케이블TV스타상은 케이블TV 음악방송 등에서 활발히 활동한 걸스데이, ONT '멜로디 시즌4'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약 중인 모델 이수정, 티브로드 지역채널 프로그램 '가자! 시장 속으로'의 MC 이상용에게 돌아갔다. 양휘부 회장은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이 해를 거듭할수록 심사위원들로부터 작품 선정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것은 출품작들의 수준이 매년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창의력 넘치는 콘텐츠 제작이 계속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10 10:51:39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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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뭉치면 올레2 결합 할인율 확인만 해도 선물 증정"

KT가 결합 상품의 예상 할인율만 확인해도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KT는 기존 결합 상품인 'LTE 뭉치면올레'보다 최대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TE 뭉치면올레 2'의 출시를 기념해 결합 할인율을 확인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일까지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KT는 할인액을 확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5와 최신형 TV, 노트북 등을 제공한다. 고객이 자신의 SNS에 해당 이벤트를 소문내면 매일 오전 10시, 오후 10시에 각 선착순 50명씩 100명에게 비타민 음료 등을 증정한다. LTE 뭉치면올레 2는 인터넷과 본인 또는 가족의 LTE 모바일을 결합 시 LTE 요금제의 월정액에 따라 회선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결합 상품을 뜻한다. 이 상품은 기존 LTE 뭉치면올레의 요금제 구간을 6개에서 3개로 간소화했으며 할인액은 최대 2배까지 확대했다. 또 기존 'All-IP 올라잇' 결합 상품을 '인터넷 뭉치면올레'로 명칭을 변경해, LTE 5만2000원~6만7000원 구간의 요금제를 사용하는 모바일 2회선 결합 시 할인율을 높였다. 집전화·인터넷전화 결합에도 혜택을 늘렸다. 박종진 KT 마케팅부문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LTE 뭉치면올레 2는 기존 결합상품보다 고객이 이해하기 쉽고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상품"이라며 "KT가 가계통신비 절감과 더불어 가족 구성원 개개인 모두의 모바일 요금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04-10 10:02:10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