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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집안 모니터링 홈CCTV 맘카 행사 5월까지 진행

LG유플러스가 홈CCTV 맘카 행사를 5월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 구석구석을 고화질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홈CCTV 맘카 프로모션을 5월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홈CCTV 맘카를 설치하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원격제어를 통해 HD급 홈CCTV 카메라를 좌우 최대 345°, 상하 최대 110°까지 넓은 회전 반경으로 집안을 살필 수 있다. 외출 시 집안에서의 미세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침입감지 알림 메시지를 스마트폰에 실시간 받아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홈CCTV 맘카에 5월까지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IPTV 서비스인 U+HDTV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LG유플러스 인터넷과 동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배선정리 케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홈CCTV 맘카로 촬영한 영상을 홈CCTV 앱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스마트 TV(1명), 휴롬 녹즙기(10명), 스팀다리미(30명), 이마트 상품권(200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CCTV 맘카 이용요금은 별도의 단말 구입비용 없이 월 6000원이며 LG유플러스 인터넷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가까운 매장 또는 고객센터(101)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현민 LG유플러스 홈기반사업팀 팀장은 "향후 침입감지, 프라이버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3-13 11:35:34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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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D-1, 이통3사 '차분' 대리점주들 '울분'

13일부터 시작되는 이동통신사의 사업정지(영업정지) 시작을 앞두고 통신 업계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앞서 미래창조과학부는 '불법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라'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정명령을 어긴 이통 3사에게 각각 45일간의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12일 미래부에 따르면 13일부터 4월 4일까지 LG유플러스와 KT,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SK텔레콤과 KT,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5월 19일에는 SK텔레콤만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이번 징계는 지난해보다 기간이 길고 2개 통신사가 동시에 순차적으로 영업정지에 들어가는 점이 특징이다. 미래부는 2개 통신사씩 영업정지를 하면 남은 한곳만 영업을 하기 때문에 과도한 이용자 뺏기 경쟁을 막을 수 있다는 이유로 이같은 방식을 취했다. 이에 대해 KT 고위 관계자는 "아무래도 2개사가 동시에 영업정지 되면 예전보다 과열 현상을 낮추는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면서 "다만 영업정지보다 사업정지란 표현이 더 정확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해 통신업계 사상 초유의 영업정지가 시행됐지만 올해 더 큰 규모로 되풀이됐다"면서 "이번 영업정지는 지난해보다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미래부가 향후 통신사의 불법보조금 행위 적발시 과징금만큼 요금제를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대해서는 "건전한 통신 시장 조성을 위한다는 정부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 말을 아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영업정지를 계기로 통신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길 기대한다"며 "통신 관련 업계 피해는 최소화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차분한 이통3사의 분위기와 달리 일선 휴대전화 업계 종사자들은 들끓고 있다. 한 휴대전화 대리점주는 "이통사에게 영업정지는 마케팅비를 합법적으로 아낄 수 있는 시간이지만 일선 영세 종사자에게는 개점 휴업을 강요당하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영업정지가 시작되는 13일 오후 2시 종로 보신각 앞에서 이통사 영업정지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2014-03-12 16:42:53 장윤희 기자
개별PP발전연합회, "중소 개별PP 20% 의무 편성해야"

중소 개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의 연합체인 개별PP발전연합회는 "방송 다양성 회복과 PP업계의 상생 발전을 위해 중소 개별 PP 20%이상 의무 편성을 입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별PP발전연합회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소 PP의 입지가 좁아져 방송 다양성이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며 "방송 독과점 구조가 발생치 않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0년 말 방송법 시행령 중 채널편성규제 조항이 일몰제로 자동 폐기되면서 중소 개별PP의 소외, 퇴출이 시작됐다"며 "중소 개별 PP의 입지가 열악해져 방송 다양성과 방송문화의 상생 발전에 저해요소로 등장했다"고 지적했다. 연합회는 현재 미래부가 추진 중인 'PP산업 발전전략' 입안시 중소 개별 PP 20%이상 의무편성 조항을 꼭 실현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 박성호 개별PP발전연합회장은 "복수채널사용사업자(MPP) 등 대형PP의 많은 노력으로 우리나라 유료방송 시장이 크게 발전 해 온 것은 분명하고, 이를 높이 평가한다"며 "다만 장르별 전문편성을 영위하는 중소 개별 PP 역시 상생 발전해야 진정한 시청자 복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12 16:23:56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