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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2억 2700만원 대한적십자사 전달

LG유플러스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인 2억 27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금은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한 모금활동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으로 조성됐다. 지진 발생 이후인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한 모금에는 85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으며, 회사는 임직원이 모은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긴급하게 전달한 담요 1만장에 대한 물품 지원 금액도 대한적십자사에 함께 전달했다. LG유플러스가 전달한 성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내 지진 피해 이재민 및 복구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LG유플러스 박형일 홍보/대외협력센터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7 09:09: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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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유로파 콘서트' 공동제작 참여...U+tv 등 통해 독점 공개

LG유플러스는 프랑스 미술의 살아있는 전설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다큐멘터리와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의 '2023 유로파 콘서트' 콘텐츠 공동 제작에 참여하고, 이를 자사 IPTV인 'U+tv'와 모바일 앱 'U+모바일tv'을 통해 독점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이자 사회 문화공헌 미디어 사업인 'U+스테이지'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세계 유명 공연장·아티스트와 협업해 콘텐츠를 제작 및 제공하고 있다. 예술업계와 상생을 통해 문화 산업 보급에 기여하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시청경험을 혁신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4월 26일부터 선보인 '앙드레 브라질리에: 꿈은 기원'은 94세 현역 화가이자 샤갈, 마티스 등 프랑스 미술 황금기 거장들의 정신을 이어온 마지막 인물로 평가되는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생애 마지막 다큐멘터리다. 프랑스 방송사 뮤지엄TV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을 기획하고, LG유플러스와 프랑스의 세계적인 갤러리 그룹 '오페라갤러리'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했다. 앙드레 브라질리에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 초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특별전을 개최, 작가의 정수를 담은 유화 120여점을 공개한 바 있다. 다큐멘터리는 80년 화가인생의 스토리와 그의 아틀리에는 물론, 서울 특별전의 작품도 UHD 화질로 생생하게 담았다. 또한 오는 5월 1일 베를린 필하모닉이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2023 유로파 콘서트'를 프랑스 방송사 메조(Mezzo) TV등과 공동 제작해 5월 중 국내 최초로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건축의 거장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성가족 성당이자 세계적인 관광지 '사그라다 파밀리아(La Sagrida Familia)'에서 진행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지휘자이며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인 키릴 페트렌코 지휘 하에 '모차르트 교향곡 25번'과 세계적인 성악가, 바르셀로나 출신의 합창단이 웅장하고 오페라적인 풍부한 표현의 '대관식 미사'를 연주한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니버스(Homeniverse)그룹장(상무)은 "국내외 유명 공연 예술 고화질 영상을 많은 고객들이 무료로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U+스테이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해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예술업계와 지속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7 09:01: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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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기업 콜센터 누르면 링크 바로 제공하는 '비즈니스링크' 출시

이제 T전화 하나로 원하는 업무에 바로 연결해주는 서비스가 나온다. SK텔레콤은 T전화 이용자가 기업의 콜센터 번호를 누르면 통화 연결 전에 다양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링크를 바로 제공해주는 '비즈니스링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즈니스링크'는 T전화 이용자가 SK브로드밴드·소방청 등 기업의 콜센터 번호를 누르면 콜센터와 음성통화 없이도 원하는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챗봇, 민원신고 페이지, 콜센터 상담 웹페이지, 앱 설치 등부터 온라인 주문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T전화 이용자는 콜센터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전화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전화 이용자가 119를 누르면 화재·구조·구급·민원을 선택할 수 있는 링크가 동시에 제공된다. 신고자가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 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키패드를 눌러서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또 자동으로 휴대폰의 위치가 파악돼 빠른 출동이 가능하다. SKT는 SK브로드밴드, 소방청과 함께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제휴 기업 및 공공기관을 늘림으로써 T전화 사용자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기업들은 '비즈니스링크'를 통해 자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기업의 공지사항이나 이벤트 정보도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T전화 이용자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iOS에서 '비즈니스링크'를 사용할 수 있다. 'T전화'는 전화 앱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경험 혁신을 위해 AI기술 기반으로 AI통화녹음, baro(로밍), 스팸 차단, 상호 검색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SKT의 대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SKT 조현덕 T전화 CO 담당은 "비즈니스링크가 음성통화에 집중되었던 T전화의 역할을 넓혀 고객 편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T전화 이용자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27 08:53: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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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美 UL Solutions과 스타트업 지원나서

이영 장관,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기술 혁신 지원' 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의 글로벌 인증기관인 유엘 솔루션(UL Solutions)과 손잡고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UL Solutions과 지난 26일(현지시간) 한·미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래세대를 위한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기술 혁신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 기획단계부터 성능 검증, 시험·검사까지 전 단계에 걸쳐 기술 검증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미국 내 제품 성능 검증을 지원한다. 스타트업은 관련 기관·전문가 등과 함께 공식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결정한다. 한국 스타트업과 미국 내 기업,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등과의 개방형 혁신도 추진한다. 양측은 향후 이행 협약을 통해 협력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중기부는 또 한국에 '글로벌 인증 지원 센터'를 설치한다. UL Solutions은 성능 검증, 시험·검사까지 기업의 시장 준비성을 높이고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 검증기관으로 인정받는 UL Solutions이 외국 스타트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첫 번째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며 "협력을 통해 잠재력 있는 유망 기업이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 등 어두운 터널을 극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미래 세대를 위한 혁신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UL 인증'은 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엄격한 기술 검증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획득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인증 당시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등 주기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2023-04-27 08:4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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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우리銀과 완구 중소기업 추가 지원 나서

기보, 우리은행, 완구공업조합 업무협약 체결…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기술보증기금이 우리은행,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완구 중소기업 추가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지난 26일 서울사무소에서 우리은행, 완구조합과 '완구산업 영위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완구산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평가보증, 투자, 기술이전 등 금융과 비금융 복합상품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완구조합은 1967년 3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국내 완구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민간기관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139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협약에 따라 완구조합은 완구산업 영위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와 우리은행에 추천하고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추천기업에 대한 대출을 적극 지원해 완구산업 영위 우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세 기관은 완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시 회의를 개최해 정보를 교환하고, 이행상황 등을 점검함으로써 협약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기보 이선희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과 공공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완구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7 08:23: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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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원팀, 농업혁신 달성"...농진청, 협업프로젝트 11개 선정

농촌진흥청은 다른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업계 등 외부 조직과의 횡적 협업을 강화해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진청은 프로젝트 과제로 '융복합혁신전략팀'의 주도 아래 국가 임무 중심 정책 주도형 '종횡무진 프로젝트' 5가지와 다양한 전문가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신기술 영역을 개척하는 '유레카 프로젝트' 6가지 등 11개를 선정했다. 정책 주도형 '종횡무진' 과제에는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가루쌀 산업 활성화', '사료작물 자급률 향상', '국가 농작물 병해충 예찰·예측 개선', '치유 농업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기술혁신형 '유레카' 과제는 '농식품 부산물 업사이클링', '수요자 중심의 기능성 연구', '디지털 표현체 영상분석 기술 확산', '여름배추 안정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준고랭지 생산 기술 개발',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차 실용화', '사료 곤충 활용 자원순환 모델' 등이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식량난 등 다양한 분야가 협업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난제가 속출하고 있다"라며 "첨단 식품기술, 친환경 생명공학 산업 육성 정책을 융복합협업 연구·개발(R&D)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윤석열 정부 R&D 혁신의 모범 사례를 선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프로젝트의 성과 확산 측면에서 농협, 민간업체, 생산경영체, 협회 등과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정책효과와 기술확산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도 있다"라고 밝혔다. 조남준 연구정책국장은 "그동안 농업연구가 조직이나 전공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이번에 새로 추진하는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는 목적을 중심으로 하면서 조직과 전공이 다른 전문가들이 함께 기획하고 연구한다는 점이 다르다"라며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는 품종-재배-기계-가공-유통 등 전체 가치사슬 단계의 전문가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과제를 기획·추진하므로 그동안 해결하기 어려웠던 난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2023-04-26 17:23:5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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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여주 등 21개 지자체와 농촌협약...공간재구조화,생활권 회복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1개 지방자치단체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평균 268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계획법) 제16조에 따라 지역의 농촌 공간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정부와 시·군이 협력을 약속하는 제도이다. 2020년 첫 시행 이후 올해 21개를 포함하여 총 53개의 시·군이 선정됐다. 협약 체결 대상인 21개 시·군은 2022년 농촌협약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난개발, 인구감소 등에 따라 농촌다움을 잃어가는 농촌 공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통해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지자체는 경기 여주시, 강원양양군, 충북 청주시· 진천군, 충남 아산시·서산시·부여군·예산군, 전북 군산·익산시, 전남 순천시· 구례군· 해남군· 함평군, 경북 영주시·칠곡군·예천군· 울진군, 경남 함안군·창녕군· 거창군 등이다. 협약 시·군 대부분은 농촌지역에 부족한 생활편의, 문화, 교육, 돌봄 등의 기능을 확충하는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 명산 관광(구례), 도자산업(여주), 스포츠산업(영주, 예천) 등 각 지역의 특수성을 살리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 국비 한도 외 추가 지원되는 농촌공간정비 사업을 협약에 포함하여, 지역의 난개발과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낼 전망이다.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오늘의 협약식은 농촌을 '가치 있고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자, 농촌의 난개발을 개선하고, 일자리 및 각종 생활편의 서비스가 갖추어진 공간으로 재생하는 등 농촌문제 해결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시장·군수님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3-04-26 16:39:3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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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기도의회 안행위 위원들 만나 '소통·협치' 행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소통과 협치 행보를 이어갔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1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의원은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김시용·박명숙·윤종영·이기인·이서영 의원 등 국민의힘 7명과 문형근·김창식·박세원·유경현·이기환·정동혁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6명 등이다.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도민 안전을 제일 생각하고 있는 만큼 안행위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도민 안전을 위해 당의 색깔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등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해 좋은 대화 나누고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론 디샌티스(Ron DeSantis) 미국 플로리다주지사와의 면담 일정을 언급하며 "주지사가 경기도, 북한, 중국 등 여러 문제를 물어봤고, 좋은 경제 협력 얘기도 잘 나누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의회와 김동연 지사 간 소통의 계기이자 도민의 행복을 위한 지름길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병아리가 탄생하기 위해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한다는 줄탁동시의 기회가 되는 자리였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 지사의 상임위별 소통을 위한 간담회 중 지난 3월 14일 기획재정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 자리다. 김 지사는 올해 들어 1월 3일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3월 13일 도정질문 도의원 등과도 도담소에서 만난 바 있다. 김 지사는 계속해서 상임위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3-04-26 15:25:1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