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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모두의 창업'등 성과 창출 직원에 총 8400만원 포상

중소벤처기업부가 국가적 현안 해결과 탁월한 정책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총 8400만원의 특별성과 수시 포상을 실시했다.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은 기존 평가 체계로 적시 보상이 어려운 성과를 즉시 발굴·보상해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중기부는 ▲국정 현안 대응 등 긴급성이 높은 과제 ▲객관적인 수치 등을 통해 성과 입증이 가능한 과제 ▲국무회의 등에서 공식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과제 등을 중심으로 후보 과제를 선정한 뒤 부내 공적 검증과 민관 합동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건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한 '모두의 창업 TF'는 프로젝트 개시 약 50일 만에 6만20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정부 창업·아이디어 공모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공로로 37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중동전쟁 대응 TF에는 4200만원이 돌아갔다. 해당 TF는 위기 발생 당일 수출지원센터에 피해신고 창구를 설치해 중소기업 피해 애로를 파악하고 관련 협단체와 소통채널을 구축했다. 또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수출바우처 등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고 기업현장의 정책수요를 지속 발굴하는 등 중소기업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밀착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배선욱 주무관은 기존 동행축제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수제버거 페스티벌을 기획, 전국 최초의 동행축제 신판매전 모델을 창출해 500만원을 받았다. 특별성과 수시포상 이후에는 '직함은 로그아웃(Log-out), 소통은 로그인(Log-in)'을 주제로 MZ어벤져스 스타트업 데이가 열렸다. MZ어벤져스는 중기부 내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조직으로, 젊은 직원의 시점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정책 혁신과제를 발굴·제안한다. 올해는 지방청 직원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총 35명의 어벤져스는 창업자·소상공인 인터뷰, 현장 방문, 정책 체험 등 다양한 자율활동을 통해 정책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 개선 과제도 제안할 예정이다. 우수 정책 아이디어는 시범사업 등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연계하고, 조직문화 개선 과제 역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용석 제1차관은 "성과를 창출한 직원은 즉시 인정하고 보상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MZ어벤져스와 같은 젊은 직원들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가 정책과 조직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06-08 11:03: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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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50대 직장인, 대기업 30대보다 월급 210만원 적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50대 직장인이 대기업 30대보다 월급을 210만원 가량 적게 받고 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중소기업의 모든 연령대 근로자 월급이 대기업 20대의 월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기업 10~15년차 월급도 대기업 1~3년차보다 20만원 가량 적었다. 같은 연차(10~15년)에선 중소기업 근로자 월급이 대기업 근로자보다 290만원 정도 적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임금 수준은 대기업 남성, 대기업 여성, 중소기업 남성, 중소기업 여성 순으로 많았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현장에서 성과보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급여 지불 여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8일 내놓은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분석' 보고서에서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50~59세의 월 임금총액(2025년 기준)은 381만원으로 같은 연령대의 300인 이상 대기업 근로자(763만원)보다 382만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수준인 셈이다. 50대 중소기업 근로자는 30대 대기업 근로자(590만원)보다 월급이 209만원 적었다. 연령대별 월 임금총액을 살펴보면 대기업에 다니는 29세 이하가 417만원이었는데 이는 전체 중소기업 근로자 가운데 가장 많이 월급을 받는 40~49세(404만원)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중소기업 청년(29세 이하)의 월급 수준을 100이라고 했을 때 중소기업 50대는 162%, 대기업 50대는 325%로 각각 나타났다. 보고서를 집필한 중기연구원 노민선 연구위원은 "대중소기업간 29세 이하 청년의 임금 격차가 최근 5년간 심화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청년의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 월 임금총액 비중은 2020년 58.4%에서 2025년엔 56.4%로 2%포인트 하락했다. 청년의 이 기간 연평균 임금총액 인상률도 대기업은 3.9%였지만 중소기업은 3.2%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근속 연수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도 심각한 상황이다. 300인 미만 기업에서 10~15년 일한 근로자 월급은 452만원으로 대기업 1~3년차(472만원)보다 적었다. 300인 이상 기업의 10~15년 연차 월급은 738만원으로, 같은 연차의 중소기업 근로자보다 286만원이나 많았다. 또 중소기업의 월 임금총액은 336만원으로 대기업(632만원)의 53.2% 수준이었다. 종사자 규모별로 살펴보면 30∼299인 중기업(403만원)은 대기업의 63.8%, 5∼29인 소기업(340만원)은 대기업의 53.8%, 4인 이하 소상공인(239만은)은 대기업의 37.8%로 분석돼 종사자 규모가 작아질수록 임금 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기업 여성의 월 임금총액은 265만원으로 대기업 남성(711만원)의 37.2% 수준에 그쳤다. 노민선 연구위원은 "대·중소기업간 임금 격차는 주로 성과급, 상여금 등 특별급여가 과도하게 차이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중소기업과 재직 근로자간 성과공유 확산 지원사업 예산을 늘리고 중소기업 핵심인력에 대한 성과보상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9인 이하 소규모 기업의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을 월 최저임금액의 80%(26년 기준 약 170만원)까지 늘리고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지원금 역시 제조업에 한해 30인 이상 중소기업까지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비정규직·여성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시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의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지원한 대기업에 대해 배점을 확대하는 등 '상생형 내일채움공제'도 활성화해야한다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2026-06-08 10:43: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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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윤리·인권경영의 날' 맞아 청렴문화 확산 나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윤리·인권경영의 날을 맞아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중진공은 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상호존중 실천의지 확산을 위해 '윤리·인권경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2014년부터 기관의 청렴의식 강화 및 문화 확산 활동을 위해 매년 '윤리·인권경영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선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공직 윤리' 특강을 실시해 업무 전반의 AI 활용 확대에 따른 공공기관의 디지털 윤리 인식 제고에 나섰다. 이와 함께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청렴 아케이드' 등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형 프로그램을 통해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진공은 고객을 직접 대하는 현장부서의 윤리·인권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권역별 윤리·인권경영의 날'을 신설하고, 현장에서 마주하는 윤리 딜레마 해소 및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 북콘서트', '인권사진 공모전' 등을 통해 청렴 및 인권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와 자회사 등 대내외에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올해부터는 '윤리·인권경영의 날'을 매달 정례적으로 운영해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일상 속에 내재화해 나간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윤리·인권 사연을 받아 해법을 나누는 '윤리·인권 팟캐스트', 현장 부서별 '청렴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현장 중심의 윤리·인권경영을 강화해 모든 임직원의 일상에 청렴 문화가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국민과 함께 윤리·인권의 가치를 지역사회로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08 08:21: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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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걱대는 동맹'...美방송 "이스라엘의 정보 캐기에 백악관 불편 심기"

중동전쟁 당사국인 미국과 이스라엘 간 동맹전선의 균열 여부가 회자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대 이란전쟁에서 엇박자를 보여 왔다는 게 언론보도를 통해 전해지면서, 상호 신뢰에 금이 간 게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온다. NBC방송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최근 이스라엘의 대미 첩보전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이는 레바논 헤즈볼라 사안 등에 대한 양측의 이견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NBC는 5일(현지시간)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방첩 위협 수준을 '크리티컬'(심각) 단계로 상향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전·현직 관료 3명을 인용했다. 이스라엘은 중동 사태와 관련해 백악관 내 비밀회동 및 의사결정 정보에 대한 접근을 적극 시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 관료들이 이 같은 이스라엘의 정보수집 활동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국방정보국은 한 보고서에서 이스라엘의 인적 정보활동과 기술 정보수집 능력을 모두 '심각' 수준으로 평가했다. 구체적 사례까지 보고서에 나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방부는 이에 대해 논평하지 않고 있다. 다만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이 보도 전체는 사실과 다르다. 상황을 전혀 모르는 사람을 인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스라엘 대사관도 "미국을 상대로 첩보 활동을 벌인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스라엘은 미국 기관은 물론 미국 정부관료 대상의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는 반론을 냈다. 또 정보수집 대상은 동맹국이 아닌 적국이라고 부연했다. 전·현직 미국 관료는 동맹국 간 첩보 활동은 빈번히 이뤄진다고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최근 행보는 통상의 수위를 넘어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네타냐후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상대방에게 '미쳤다'는 식으로 말했다는 보도 내용을 시인했다. 트럼프가 전쟁 종식을 위해 대 이란 외교협상을 추진해 온 데 반해, 네타냐후는 이란 영토 공습 재개와 헤즈볼라 압박 강화를 백악관에 종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1980년대엔 미 해군 정보분석관을 지낸 조너선 폴라드가 기밀 문서를 이스라엘에 넘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폴라드는 30년가량의 수감생활을 해야 했다. NBC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 관리 간 상호 방문이나 접촉 과정에서 보안 조처가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2026-06-07 15:34:3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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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고등어·갈치 등 수입수산물 이력관리대상 확대

냉동 갈치·고등어 등 대중성 수입 어종에 대한 유통이력 관리가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입수산물의 유통 투명성 확보와 안전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오는 29일부터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관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유통이력 관리는 해수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품목에 대해, 통관 이후부터 최종판매 이전까지 유통 단계별 거래명세에 대한 신고를 의무화하고 있다. 문제가 발생할 시 신속한 경로 추적 및 조치가 가능하다. 고시 개정의 핵심은 국민 밥상에 자주 오르는 대중성 어종을 관리 대상에 대거 포함해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는 데 있다. 새로 추가된 품목은 ▲냉동 고등어 ▲냉동 갈치 ▲냉동 명태 ▲냉동 오징어 ▲냉장 오징어 등 5개다. 이로써 전체 유통이력 관리 대상 품목은 지난달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회의 발표에 따라 기존 22개에서 27개로 확대 운영된다. 또 기존 관리대상으로 지정돼 있던 뱀장어, 냉동 조기 등 22개 품목의 지정 기간은 오는 2029년 4월30일까지로 연장됐다. 신고 의무가 있는 수입·유통업체는 해당 수입 수산물을 양도한 후 5일 이내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관할 지원에 서면으로 신고하거나 전산망을 통해 입력해야 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고시 개정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수입 수산물의 유통 전 과정을 철저히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유통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6-07 14:48:0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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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즉석떡볶이 등 K-외식의 호주시장 진출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6 호주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국내업체-현지바이어 간 주선 및 업무협약 체결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aT는 지난달 25~27일 기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K-외식기업의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이 행사는 약 1만5000명이 찾는 오세아니아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국내에서 413개 기업이 참가했다. 호주는 2024년 기준 외식매장 수만 6만5000개에 이르는 오세아니아 핵심 외식시장이다. 한국관은 금번 오세아니아 지역 외식 박람회에 최초로 참가해 K-외식업계의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aT는 박람회장의 중심인 레스토랑 구역에서 즉석떡볶이, 피자, 빙수 등의 메뉴를 갖춘 국내 유망 프랜차이즈 기업 5곳과 함께'한국관'을 꾸리고, K-외식기업의 매력을 뽐냈다. 현장에서는 사흘간 총 88건의 바이어 상담이 진행됐다. 참가업체 중 녹차도우를 활용한 건강한 피자를 전면에 내세운 기업은 박람회 기간 중 마스터 프랜차이즈 관련 MOU를 2건 체결하며 신규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또 K-드라마를 통해 알려진 즉석떡볶이나 빙수 등에 바이어들의 호응도가 컸다. 현장을 찾은 호주 바이어 로버츠 씨는 "K-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한국 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아주 높다. 한국관에 참여한 기업 모두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오세아니아는 시장 규모가 크고 외식문화가 발달한 중요한 시장"이라며 "앞으로 현지 프랜차이즈 파트너 발굴, 메뉴 현지화, 후속 상담 지원 등을 강화해 오세아니아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6-07 14:32:2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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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 신입사원 특강 “공기업 울타리 넘어 자신만의 빛을 만들어라”

발전산업 위기 불안 불식…"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 장 만들 것" 한국남동발전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을 향해 공기업이라는 안락한 울타리에 안주하지 말고, 스스로 경쟁력을 갖춘 독립적인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주문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4일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신입사원 대상 사장 직무대행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신입사원들과 회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동시에, 인생 선배로서의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 위해 마련됐다. 조 사장 직무대행은 먼저 "한국남동발전은 뛰어난 경영성과와 탄탄한 사업 기반을 갖춘 우수한 공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발전산업을 둘러싼 단기적인 변화와 위기에 불안해야 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는 정책·전략 기능이 강화되고 자본과 인력이 결합함으로써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는 더 큰 기회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직장 생활과 개인의 삶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현실적인 당부도 이어갔다. 그는 "상대적으로 주어지는 여유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말고 자격증 취득, 경제 공부, 투자 등 자신만의 '가치 있는 결과물'로 바꾸라"면서 "취미든 전문성이든 독립적인 삶의 축을 튼튼히 다져회사 안팎에서 진정으로 빛날 수 있는 자기만의 빛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 직무대행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언급하며 "진정한 성공은 단순한 출세나 고속 승진이 아닌 사람으로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6-07 14:17: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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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홍콩·프랑스서 '친선경마·K-문화 확산'

한국마사회가 올해 해외에서 친선경주를 잇따라 개최하며 한국문화 전파에 나섰다. 지난달 홍콩에 이어 이달에는 프랑스와 말레이시아에서 교류경주 행사를 기획했다. 외국 경마선진국과 함께 진행하는 친선 교류경주가, 현지에 K-컬처를 전파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마사회는 밝혔다. 지난달 하순 홍콩 자키클럽(HKJC) 해피밸리 경마장에서는 'KRA(한국마사회) 트로피 교류경주'가 진행됐다. 현지 주최 측은 당일 행사의 메인프로그램을 한국 테마로 운영했다. 현지 팬들이 참여하는 K-팝 댄스 챌린지를 비롯해 관람석 주변 맥주가든에서는 한국식 치킨과 김밥 등이 소개됐다. 특히 현지 선호도가 높은 한국 길거리 음식을 소개하는 팝업부스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6일 홍콩 샤틴 경마장에서 열린 국제경주 'FWD 챔피언스 데이' 행사에는 방문객 4만여 명이 다녀갔다. 개막행사의 경우 K-팝 스타 '화사'의 공연 등이 인기를 끌었다. 홍콩 경마는 연매출이 1380억 홍콩달러(27조 원)에 달하는 등 일본·호주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달에는 프랑스에서 KRA 트로피 경주, 말레이시아에서 교류경주가 예정돼 있다. 마사회는 세계 각국과의 교류경주를 통해서 우호를 다지는 한편, 현지 경마계에 한국 경마의 역동성과 함께 문화예술의 유기적 결합을 선보이는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글로벌 파트너들이 한국 경마를 존중해 우리 문화와 연계한 환대의 장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류경주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와 한국 경마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7 14:09:0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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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올해 신입직원 72명 채용…“채용 규모 확대·취약계층 우대”

6월13일부터 한난 채용 홈페이지서 입사지원서 접수 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정 자녀·자립준비청년 등 우대가점 부여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올해 신입직원 채용 규모를 예년보다 확대하고 본격적인 채용 절차에 돌입한다. 한난은 올해 신입직원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확대한 72명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총 모집인원 72명 중 △일반 분야 57명, △사회형평 분야(보훈 등) 7명, △고졸인재 분야 8명을 선발한다. 특히 한난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취업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자녀, 자립준비청년 등에 대한 우대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서류 접수부터 필기, 면접전형 전 과정에 대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역량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6월 13일부터 한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신입직원은 오는 9월 중 임용될 예정이며, 3개월의 인턴 과정을 거친 후 근무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한난은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공정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열정과 역량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6-07 14:01: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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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몽골, 1년 7개월 만에 CEPA 협상 재개…'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고삐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5차 협상… 상품양허 등 15개 분야 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정부가 리튬, 구리, 희토류 등 핵심광물 부국인 몽골과의 경제 영토 넓히기가 다시 속도를 낸다. 한-몽골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이 1년 7개월 만에 다시 본궤도에 올랐다.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한-몽골 CEPA 체결을 위한 제5차 공식협상이 6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우리측 권혜진 통상교섭실장과 몽골측 바트후 이데쉬(Batkhuu Idesh) 경제개발부 사무차관을 각각 수석대표로 양국 협상단 40여 명이 참석한다. 한-몽골 CEPA는 지난 2023년 12월 첫 협상을 개시한 이후 2024년 11월까지 4차례 공식협상을 진행했으나, 이후 몽골 측 사정으로 인해 일시 중단됐다가, 올해 3월부터 양측간 재개 논의를 진행해 왔다. 한국과 몽골은 산업 및 교역 구조 측면에서 상호 보완성이 매우 높은 관계로 평가받는다. 세계적인 제조·기술역량을 갖춘 한국과 리튬, 구리, 희토류 등 첨단 산업의 필수 자원이 풍부한 몽골이 손을 잡을 경우 상당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정부는 이번 협상을 통해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핵심광물 공급망 등 경제협력 관계가 한층 더 공고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양측은 이번 5차 협상에서 ▲상품양허 ▲서비스(화상) ▲투자 ▲원산지 ▲경제협력 등 총 15개 분과 전반에 걸친 본격적인 조율에 나선다. 권혜진 통상교섭실장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몽골과의 CEPA는 우리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과 공급망 안정성 확보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상을 통해 핵심 쟁점에 대한 진전을 도모함으로써,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해 기반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6-07 13:45:5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