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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 공연'…식당등 소상공인 영향 데이터 나온다

4월 중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 콘서트가 음식점, 숙박 등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볼 수 있는 데이터가 나온다. 정부가 민간과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 실시간 소상공인 통계를 수시로 발표하기로 하면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신용데이터와 26일 서울 강남구 한국신용데이터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경영관리 앱 '캐시노트'로 매출, 비용 정보 등을 가진 민간 기업인 한국신용데이터와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기획했다. 그동안 중기부는 소상공인실태조사,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같은 국가 승인 통계를 발표해 왔지만 조사 시점과 발표 시점 간 시차로 적시성 및 정확성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중기부는 국세청, 한국신용데이터 등과 데이터 통합 체계를 구축한다. 정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국세청 과세자료로 소상공인 중 다중사업자, 부업사업자를 파악해 정책 지원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 한국신용데이터 같은 민간 데이터사 자료로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정책 효과를 분석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데이터베이스(DB)로 대상별 정책 정보를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 및 통계 거버넌스 혁신을 추진한다. 한국신용데이터와 함께 지난 21일 있었던 BTS의 광화문 콘서트로 인한 주변 소상공인 매출 변화 자료를 내달 중 내놓고, 올해 상반기 중 2026년 1분기 소상공인 매출 분석 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그간 소상공인 관련 국가 통계는 정확성을 위해 사무적으로 정리해서 발표하지만, 정책을 새로 설계하는 과정에서 현시점의 경기 상황이나 정책 효과를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한국신용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민간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데이터를 공유받고 시차를 최대한 줄여 소상공인 정책 수립과 분석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4:22: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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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소·중견 대상 '명문장수기업' 모집

4월24일까지 접수…9월 중 최종 명단 발표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롤모델이 될 모범 장수기업을 발굴한다. 중기부는 다음달 24일까지 대한민국 기업의 전통과 미래를 잇는 '명문장수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명문장수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시키기위해 2017년 처음 도입한 제도다. 지난해까지 총 63개 기업을 선정했다. 신청 대상은 45년 이상 업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으로 건설업,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은 제외한다. 다음 달부터 약 4개월간 기업 평가·평판 검증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올해의 명문장수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균형성장 기조를 고려해 오는 2030년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초광역별 지역 위주의 중소·중견기업이 전체 명문장수기업 중 60%까지 선발되도록 노력한다. 또 올해 7월까지 동일업종 유지의 판단 기준을 세분류에서 대분류로 변경하는 등 신산업 창출, 사업 다각화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선정 과정을 개편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기업이 직접 하거나 국민 누구나 추천하면 된다. 명문장수기업 확인 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등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과 우편을 모두 제출해야 한다.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에, 중견기업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추천제 운영 절차는 온라인으로 오는 10일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2017년 뽑혀 유효기간 10년이 지난 2월 만료된 명문장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평가·평판 조회 등 자격 연장 여부를 심사한다. 해당 기업은 다음 달 24일까지 별도 신청을 통한 자격 연장 평가를 받아야 한다. 중기부 김대희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명문장수기업 제도를 개편하고 장기간 축적된 기술력과 경영 노하우를 토대로 세대를 이어 성장하는 기업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4:00: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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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가상자산 선진화' 로드맵 흔들…새로운 쟁점은?

국내 가상자산 산업의 불확실성이 확대하고 있다. 당초 1분기 내 입법절차 돌입을 목표로 했던 정부와 여당의 '디지털자산 기본법' 논의가 하반기로 밀려나면서 거래소 대주주 지분제한, 과세 폐지 등 가상자산 관련법의 향방이 주목된다. 미국의 경우 '클래리티법'에 거래소의 이자 지급을 금지하는 내용을 명시하면서 국내 입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기본법' 입법 제동 26일 정치권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민주당은 1분기 내 입법절차 돌입을 목표로 했던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기본법)' 논의를 순연했다. 중동사태 이후 국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하고 있고, '대주주 지분 제한' 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논의도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당초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했던 입법 시계도 하반기까지 밀려났다. 정부와 여당이 주도했던 디지털자산 기본법 논의에 제동이 걸리자 입법 방향성에 관심이 쏠린다. 야당은 내년 초로 예정됐던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의 전면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디지털자산 과세제도 개선 관련 현장간담회'를 주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대표가 참석했으며, 국내 가상자산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가상자산 소득 과세 폐지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당초 가상자산 거래 차익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은 지난 2020년 마련됐다. 연 250만원을 초과하는 거래 수익금에 대해 20%의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이다. 다만 가상자산을 규율하는 법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세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과세는 두 차례 유예돼 내년 1월 시행을 앞뒀다. 가상자산 소득 과세에 반대하는 측에서는 글로벌 정합성을 전면 폐지를 위한 근거로 제시한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을 '증권'이 아닌 '디지털상품'으로 분류했는데, 보다 엄격한 '증권 거래'에 기반한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경쟁력을 낮출 수 있다는 지적이다. 주식시장과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된다. 당초 지난 2025년 1월부터 주식시장에 적용될 예정이었던 '금투세'는 2024년 12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해 최종 폐지됐는데, 가상자산 투자 수익에만 별도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다. ◆ '지분 제한' 위헌 소지…美 법안도 변수 이달 초까지 주요 입법 쟁점이었던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의 지분율 제한'도 재부상했다. 당초 디지털자산 기본법의 정부안에 포함됐던 해당 내용이 과잉금지원칙과 소급입법금지원칙에 위배되는 '기본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서다. 한국헌법학회는 최근 세미나에서 "민간 기업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사후적으로 소유권이나 자유를 박탈하는 것은 헌법적 시각에서 위헌 소지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가상자산의 규제 기준과 역할을 명확히 하는 미국의 '클래리티법(Clarity Act·명확화 법안)'도 변수다. 지난해 7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지니어스법(GENIUS Act)'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발행 주체의 이자지급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다만 거래소의 이자지급은 명시하지 않은 만큼,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거래소는 간접적인 이자지급을 통해 거래를 활성화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 상원은 클래리티법의 새로운 초안에 가상자산 거래소가 스테이블코인 잔액에 보상을 지급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국내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논의를 디지털자산 기본법 논의에 포함해 진행중인 만큼, 국내 입법 방향성에도 해당 내용의 반영이 불가피해졌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기본법의 입법 우선순위가 밀려나면서 지방선거 이후에야 관련 입법 절차가 재개될 것"이라며 "규제 불확실성으로 국내 가상자산 업계의 경쟁력이 뒤처지고 있는 만큼, 업권에서는 관련 논의가 이른 시일에 결론을 내기를 고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6-03-26 13:36:5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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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소상공인·전통시장 곳곳서 애로 청취 '광폭 행보'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전국에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소진공은 인 이사장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의류제조 집적지에서 간담회를 열고 의류봉제업종 소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는 의류봉제업종 소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동기반시설과 코워킹스페이스(공유 업무 공간)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위해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해외 판로 개척 및 공동 브랜드 마케팅 지원 ▲기술 단절 방지를 위한 신규 인력 양성 ▲코워킹스페이스 졸업 기업 대상 지속적 네트워킹 마련 ▲입주 기간 연장을 포함한 안정적 경영 환경 조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인 이사장은 "의류봉제업은 우리 패션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분야로,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공동기반시설과 코워킹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소공인의 협업과 성장을 돕고 인력·판로 등 구조적인 애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 이사장은 또 지난 25일 오전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골목상권연합회 준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해 골목상권 상인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소진공은 골목형상점가 등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유망골목상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신규 50곳 내외의 골목상권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인 이사장은 발족식 축사를 통해 각지에서 모인 참석자들을 격려하며공단의 새로운 슬로건에 담긴 소상공인의 가치를 강조했다. 지난 24일에는 2025년 글로컬 상권 선정지인 대전 은행·대흥동 일대를 방문해 상권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소상공인의 의견을 청취했다. 인 이사장은 상권 주요 거점을 둘러본 데 이어 대전 대표 로컬브랜드인 성심당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성심당 임영진 대표와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 이사장은 "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성심당과 같은 지역 대표 브랜드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공단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 이사장은 지난 19일에는 충북 청주에 있는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내 K-푸드 해외 진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청년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26-03-26 12:10: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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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노후학교 재구조화에 ‘범죄예방 설계’ 도입

한국셉테드학회와 업무협약…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인증 적용 추진 설계 단계 체크리스트·현장 실사 병행…학교 안전 특화 시범학교 우선 도입 서울시교육청이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셉테드)를 도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한국셉테드학회와 '서울형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범죄예방 환경설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형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노후 학교 건축물을 미래 교육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개축과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안전, 공간 혁신, 디지털 전환, 그린학교, 지역 특화, 학교 복합화 등 6대 특화방안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학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이 사업에서 '안전 특화'를 우선 강화하기로 했다. 2024년 기준 경찰청 범죄 발생 장소별 통계에 따르면 학교 내 범죄 발생 건수는 강력, 절도, 폭력, 교통, 기타 분야를 합쳐 총 6092건으로 집계됐다. 셉테드는 건축물과 건축설비, 대지 등을 대상으로 설계 단계부터 기계적·조직적·자연적 감시와 접근통제 등을 반영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다. 한국셉테드학회는 관련 학술 연구와 인증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학회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형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셉테드 인증을 도입할 계획이다. 설계 단계에서 학회 체크리스트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실제 구현 상황도 점검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범죄예방 환경설계 준수 및 인증을 통한 안전 특화 실현 △사후관리를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갱신 체계 운영 △교육활동과 연계한 콘텐츠 활용으로 학교 관계자 인식 제고 △정보·교육·행사·인력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범학교를 우선 도입한 뒤 단계적으로 안전 특화 항목 강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6 12:00: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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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수출 중견기업 현장 점검… "중동 사태 대응 총력"

장영진 사장, 한솔제지 방문해 수출애로 점검 중동 정세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수출 기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무보는 장영진 사장이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솔제지를 방문해 중동 사태에 따른 수출 애로를 직접 점검하고 긴급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이란 사태와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로 수출 환경이 악화되면서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한경록 한솔제지 대표는 "호르무즈 봉쇄 여파로 해상 물류비가 급등해 유럽과 아프리카 등 타 지역 수출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며 "펄프 등 원자재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장영진 사장은 물류비 상승과 수출대금 회수 지연 등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역보험 제도와 긴급 금융 지원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안내했다. 무보는 앞서 지난 10일 사장이 총괄하는 '이란 사태 비상대책 TF'를 가동하고 계약 취소, 물류 정체, 대금 지연 등 총 50개 기업에서 접수된 72건의 애로사항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대상 무역금융 우대폭을 기존 최대 1.5배에서 2배로 상향하고, 지원 대상도 중동·북아프리카 21개국으로 수출하는 기업까지 확대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였다. 장 사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수출 전선에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무역보험 제도를 활용해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26 12:00: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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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서울 G밸리서 AX 지원 수요등 애로 청취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등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애로를 청취했다. 중진공은 26일 서울 구로구 G밸리에 위치한 유비온에서 '찾아가서 해결하는 중진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강 이사장을 비롯해 금천구청 김재영 기획경제국장, 그리고 G밸리 입주 중소벤처기업 10개사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AX 도입 시 초기 투자 비용 부담과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기존 공정과 AI 기술 간 정합성 문제와 정책자금을 비롯한 지원사업 간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강 이사장은 "대한민국 제조·정보 통신(IT)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G밸리는 서울 산업 경쟁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AI 기술이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G밸리가 서울 서부권 AX를 선도하는 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진공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진공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서 지방자치단체, 기업인 단체 등 유관기관과 'G밸리 AI·AX 생태계 조성을 위한 8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정책자금, AI 교육 및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G밸리 중소벤처기업의 AX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G밸리는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 일대에 약 1만5000개 기업과 14만여 명의 종사자가 집적된 산업단지로, 제조업과 IT 기업이 밀집해 있어 AI 기술 적용과 산업 확산에 유리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2026-03-26 11:53: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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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과 마을 사이 통행로 없어”… 국민권익위 조정으로 해결

권익위, 포항시 등 관계기관과 '안전한 통행로' 확보 합의 경북 포항의 한 농촌마을 주민들이 버스정류장과 마을 사이 통행로를 확보해 달라며 제기한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통해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경상북도 포항시 송라면 참샘전원마을 주민들이 제기한 교통안전 관련 집단민원에 대해 포항시, 포항북부경찰서, 포항국토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횡단보도 설치 및 안전 통행로 확보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참샘전원마을에는 19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이다. 주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버스에서 하차한 뒤 인도가 없는 국도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해야 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이에 주민들은 중앙분리대 철거와 횡단보도 설치를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또 마을 건너편에 위치한 포스코 스포츠랜드 이용 학생들도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민원에 동참했다. 국민권익위 조정안에 따르면, 포항시는 버스정류장을 이동 설치하고 횡단보도 주변 무인단속카메라 등 안전시설 보강에 협조하기로 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교통안전공단 실사를 거쳐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고 횡단보도 설치를 적극 지원한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는 예산을 확보해 중앙분리대 철거와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하고 가로등과 보행자 보호 울타리 등 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한삼석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안전한 통행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농촌마을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26 11:44: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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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전환 부품기업에 올해 4030억원 금융지원… 대출 100억원까지 이자 지원

산업부 '친환경차 전환 이차보전사업' 지원계획 공고… 4월27일까지 신청 접수 정부가 미래차 전환에 나서는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4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26일 미래차 전환 투자에 나서는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 지원을 위한 '친환경차 전환촉진 이차보전' 사업의 2026년도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4월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차 부품 생산에 필요한 시설투자, 인수합병(M&A), 연구개발(R&D) 자금 대출 시 정부가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업당 최대 100억원 대출까지 중소기업은 최대 2%포인트, 중견기업은 1.5%포인트의 이자를 최대 8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총 4030억원의 기업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급하는 추천서를 받아 10개 취급은행 심사를 거쳐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취급은행은 우리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산업은행, 국민은행, iM뱅크, 기업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등이다. 정부는 해당 사업이 미래차 전환 투자 확대에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2년 사업 개시 이후 지난해까지 총 3305억원이 79개 기업에 지원됐으며, 시설투자 2646억원(55개 기업), 연구개발 589억원(23개 기업), M&A 70억원(1개 기업) 등으로 집행됐다. 특히 2025년부터 집계하고 있는 기준 투자촉진효과를 보면, 정부가 신규로 지원한 기업대출 1억원당 평균 2억2600만원의 자체투자를 창출하는 등 미래차 전환 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청서는 이날부터 4월 27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추천기업을 선정한 뒤 은행 심사를 거쳐 대출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26 11:00: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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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거래처 정보조회’ 서비스 출시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거래처 정보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NICE평가정보와 협업해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 등 고객이 거래처의 기업 정보와 신용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특화 서비스를 마련했다. 법인사업자부터 개인사업자까지 NICE평가정보가 보유한 약 1100만 사업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 및 정보 조회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이 거래처 등 사업자 정보를 조회할 때마다 부담해야 했던 비용과 소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거래처 정보조회' 서비스는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호명, 대표자명, 사업자번호 중 하나만 입력해도 사업장 검색이 가능하다. 조회 시 ▲기업정보(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 등) ▲거래안심지수 등 핵심 신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거래안심지수는 신용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좌 개설 내역, 기업 여신 거래 등 주요 리스크 요인을 반영해 산출한다. 이와 함께 관심 거래처 등록 및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관심 거래처로 등록한 업체의 거래안심지수 변동 내역, 월간 리포트 등을 알림을 받아볼 수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보다 상세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 사업자 정보 하단에 연결된 NICE기업 분석 보고서 페이지로 이동해 기업 분석 보고서, 재무제표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사업 운영 시 적시에 거래처의 기업신용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사업 운영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서부터 시작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26 10:21:2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