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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통합검색’ 기능 도입하고 카카오내비 홈/검색 개편까지

카카오 T '통합검색' 기능 도입 및 카카오내비 홈/검색 개편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카카오 T 플랫폼에 통합검색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고, 카카오내비 앱의 홈·검색 기능을 전면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플랫폼 이용 맥락 파악을 기반으로 한 유저 친화적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기술 고도화를 통한 이동 경험 혁신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카카오 T에 '통합검색' 도입... 목적지 검색 한 번으로 이동 방법 비교부터 서비스 예약, 이용까지 한 번에! 카카오 T에 도입된 통합검색은 목적지 검색을 기반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와 서비스를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그동안 이용자들은 각 목적지별로 이용 가능한 이동 수단을 별도로 확인한 후 카카오 T 서비스를 이용해왔으나, 해당 기능 도입으로 카카오 T 단일 플랫폼 안에서 이동의 전 과정을 탐색하고 비교해 서비스 예약 및 이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 T 홈 화면 하단에 위치한 ▲돋보기 아이콘 터치 ▲통합검색 화면으로 이동 ▲목적지를 입력하면, 소요시간·예상 비용·환승 여부 등의 기준에 따른 다양한 이동 경로 리스트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택시, 대리, 바이크, 렌터카, 주차 등 카카오 T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는 물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포함한 모든 이동 수단을 총망라한 최적의 이동 방법을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카카오모빌리티의 고도화된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통해 이용자의 목적지 검색 이력과 내 주변 다른 유저들의 최다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상 목적지를 추천하는 기능도 추가돼 보다 다양한 이동의 경험을 선사한다. ◇지도뷰 기반 UI 적용한 '카카오내비' 홈?검색 개편으로 탐색 편의성 강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카카오내비도 홈?검색 개편을 통해 이용자의 목적지 탐색 편의성 강화에 나선다. 먼저, 지도뷰 UI 적용과 탐색태그 기능 확장을 통해 현 위치 주변 뿐만 아니라 원하는 지역의 주차장·주유소·음식점·명소·마트 등 편의시설 정보를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검색창의 주변 검색 기능을 통해 현 위치 기준 최대 10km 반경 내 편의시설 정보만을 제공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목적지 주변을 포함하여 지도뷰에 표시된 모든 지역의 편의시설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부가기능도 더해졌다. ▲제한속도, 도로 환경 변화 등 이동경로 내 최신 주행 정보와 ▲리콜, 차량 점검과 같은 이용자 등록 차량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 한편 ▲화물차 전용 길안내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돼 화물차 운전자가 설정한 차량의 높이 및 중량에 맞는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운전자들의 이동 과정을 더 편리하고 즐겁게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기술도 접목했다. 기존 길 안내 이력 및 이용자와 유사한 그룹의 이동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이 예상 목적지를 추천하고,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 및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과 연계해 '새벽감성', '로맨틱한' 등 추천 태그 터치 한 번으로 바로 라디오 및 음악이 재생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카카오 T 앱 내 신규 기능 도입과 카카오내비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효율 최적화된 이동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일상의 이동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1 13:23: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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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개발자가 직접 전하는 ‘서머너즈 워’ 신규 차원 업데이트 소개 영상 공개

서머너즈 워 신규 차원 업데이트 소개 영상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신규 차원 업데이트를 앞두고 개발자들이 콘텐츠를 직접 설명하는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의 제작 과정과 특징, 콘셉트 등을 '서머너즈 워' 개발자들이 직접 전하고 유저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영상은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서머너즈워)을 통해 공개됐으며, 다양한 언어로 제공돼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새롭게 도입될 차원 '세이크리온'은 '서머너즈 워'의 고난도 던전 시스템인 '차원홀'에 추가되는 다섯 번째 공간이다. 폐허가 된 고성을 콘셉트로, 다른 차원과 같이 고대 가디언이 보스로 등장하는 '차원 던전'과 '2차 각성 던전'을 선보인다. 각 던전은 서로 다른 속성의 몬스터로 조합해야 전투에 입장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영상을 통해 "보스의 속성이 매 페이즈마다 변하는 만큼, 다양한 속성의 몬스터들이 입장하면 전략을 짜는 재미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아, 서로 다른 속성 네 마리로 입장하는 조건을 설정했다"라며 "이를 통해 소환사들은 전투에 큰 재미를 불러 일으키고 다양한 전략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건 설정 배경을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방랑 기사'와 '미스틱 위치'가 2차 각성 몬스터로 등장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개발자들은 "2차 각성은 기존 몬스터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조금 더 강하고 멋있게 제작했다. 콘셉트에 잘 맞는 방랑 기사와 많은 사랑을 받고 사용되고 있는 미스틱 위치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랑 기사 2차 각성은 기존보다 거친 모습을 안대, 낡은 망토, 부식된 칼 등으로 빗대었지만, 맑은 눈빛으로 정의를 잃지 않는 모습을 표현했다. 미스틱 위치 2차 각성의 디자인 포인트는 길게 늘어진 드레스와 커다란 깃 장식으로 신비스러운 느낌을 추가했다"라고 각 몬스터의 디자인 방향을 설명했다. 한번 신규 차원 '세이크리온'은 향후 업데이트는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개발 이야기와 개발자 영상 등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3-11 13:14: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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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11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3월 1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의 개표 막판까지 벌어진 치열한 접전 끝에 24만7077표, 0.73%p(포인트) 차이로 당선됐다. ▲20대 대선에서 민심이 가리킨 것은 기호 2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다.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을 내세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보다 '국민이 키워내고 불러준 후보' 윤석열 후보로의 정권교체를 선택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에서 축하와 함께 '국민 통합'을 당부했다. 이어 정부 인수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문 대통령과 통화에서 "많이 가르쳐 달라"고 전했다. ▲제20대 대통령 취임을 앞둔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이 제시할 차기 정부 정책은 후보 시절 발표한 '10대 비전' 중심으로 나올 전망이다. 윤석열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0대 비전에 바탕을 둔 주요 공약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고의 비호감 대선이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선에서는 3년째 지속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우리 사회 곳곳에서 커지고 있는 양극화·불평등을 비롯해, 부동산 문제, 저성장의 경제 침체, 심화된 성별·세대·지역 갈등과 같이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음을 보여줬다.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윤 당선인이 공약한 교육 공약 실현 가능성에 대해 교육계 관심이 쏠린다. 윤 당선인은 대선 공약서 '10대 비전' 중 10번째 비전으로 '교육'을 언급했다. 특히 고등교육 분야에서 ▲지방 거점 대학 집중 투자 ▲기업 대학 설립 ▲국가장학금 확대 ▲대학 학위편성 자율화 등 자율성 확대 ▲재정 지원 확대 등을 약속한 바 있다. ▲경남기업과 태평양건설이 하청업체에 산재·민원처리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해오다 적발돼 시정명령 처분을 받았다. ▲동해안 산불 피해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임시 조립주택이나 임대료 절반을 감면한 공공임대주택이 제공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본격 추진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재택근무를 도입하려는 중소·중견기업은 정부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저소득층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3000호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부> ▲미국이 러시아산 에너지 자원의 미국 내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리자 국내 정유업계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현재 정제마진도 5주째 하락하고 있어 국내 정유업계 수익률에 더 큰 타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볼보자동차가 무선 충전 기술을 준비한다. 볼보는 지난 3일부터 스웨덴에 '예테보리 그린 시티존'에서 무선 충전 기술을 통합 테스트한다고 10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이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변경한다. 두산중공업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아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차기 금융위원장, 금감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본시장 현안은 투자자보호와 함께 양도소득세 전면 폐지, 암호화폐 시장 제도권 진입 등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당선인의 자본시장 공약이 현실화될 지 관심을 끈다. ▲문재인정부 5년간의 대표적 실패 중 하나로 부동산 가격 폭등이 꼽혔던 만큼 오는 5월 출범하는 새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유통&라이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유통업계가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다. 유통산업발전법 개정과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을 앞두고 시장의 자율성을 옹호하는 윤석열이 당선되면서 유통업계는 훈풍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가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는 대체 단백질 산업 투자에 나섰다. 최근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에 약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약·바이오업계가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인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와 과감한 지원을 주문했다.

2022-03-11 08:01: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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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재택근무' 도입 기업, 정부 "무료 컨설팅"

2022년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안내. 자료=고용노동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재택근무를 도입하려는 중소·중견기업은 정부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11~29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재택근무 도입 범위·운영 방식 ▲재택근무에 따른 인사·노무 관리 체계 구축 ▲재택근무에 필요한 정보기술(IT) 기반시설 구축 등을 12주 동안 컨설팅 받을 수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재택근무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급증하고 있지만, 도입 방법을 모르거나 체계적인 준비 없이 도입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고 설명했다. 고용부가 지난해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에 참여한 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2%가 '재택근무 도입과 활용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조직진단, 개선방안 마련 등 재택근무 컨설턴트 전문성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 79.2%, '대체로 만족' 18.1%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97.3%였다. 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고용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고용보험 완납 증명원 등과 함께 고용부 고용문화개선정책과로 보내거나 이메일(suwo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권태성 고용부 고용지원정책관은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자신의 기업에 꼭 맞는 재택근무 방식을 도입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과 함께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도 높이길 바란다"며 "재택근무가 디지털 비대면 경제에서 근무 방식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10 14:03:4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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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새로운 앰배서더로 ‘블랙핑크 지수’ 선정

넥슨, '메이플스토리' 새로운 앰배서더로 '블랙핑크 지수' 선정 [사진=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10일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두 번째 앰배서더로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앰배서더는 사회 전반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메이플스토리 유저를 조명하고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첫 번째 앰배서더로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앰배서더로 선정된 블랙핑크 지수는 연예계 대표 게이머로 알려졌으며 특히 오랫동안 메이플스토리를 즐겨온 유저이기도 하다. 넥슨은 이날 메이플스토리 유저로서 지수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과 메이플 용사의 로그온 라이프와 로그오프 라이프를 전하는 인터뷰 영상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인터뷰 본편 영상은 오는 3월 11일 공개되며, MC 성승헌과 지수가 직접 출연해 게임 속 지수의 캐릭터 직업, 플레이 경험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메이플 용사로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 게임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10 12:52: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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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유튜브와 함께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운영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유튜브와 함께 자사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갈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오는 4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혹은 실시간 방송 플랫폼에서 넷마블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채널 구독자 1천명 이상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발탁되면 한달 1회 이상 넷마블 관련 콘텐츠를 만들면서 ▲실무자들과 함께 하는 정기 회의체▲파트너 행사 초청▲론칭 예정작 비공개 빌드 체험▲파트너 전용 굿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상세 정보와 지원 방법은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페이지'(https://ch.netmarble.com/PartnerCreat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즐겁고 자유로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황대윤 한국 유튜브 콘텐츠파트너십 매니저는 "넷마블과 함께 크리에이터들이 더 좋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3-10 12:52: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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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 리그' 투자

위믹스 로고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 리그(Epic League)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에픽 리그는 온라인 RPG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게임 이용자, 커뮤니티, 길드 등 다양한 생태계 참여자들을 NFT 마켓플레이스, DeFi 등 블록체인 서비스에 연결할 예정이다. 에픽 리그는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유수 게임 회사에서 <리니지2M> <마블 퓨처 레볼루션> <마블 퓨처 파이트> <BTS 유니버스 스토리> 등 글로벌 탑 게임을 만든 게임 개발자와 블록체인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다. 마블과 DC 코믹스의 이지형 커버 아티스트가 아트 디렉터로, 백영훈 넷마블 전 COO와 현재 샌드박스 고문인 토마스 부 라이엇 게임즈 전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가 어드바이저로 참가했다. 초기 출시 게임으로는 RPG <다크 쓰론>과 <트와일라잇 판타지>를 서비스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게임을 선보이려 한다. <다크 쓰론>은 상반기 알파 테스트 후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트와일라잇 판타지>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위메이드를 포함하여 YGGSEA(YGG의 첫 번째 sub-DAO), GBIC(글로벌 블록체인 이노베이티브 캐피털), IVC(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 등 여러 영향력 있는 투자사들이 시드 라운드에 참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전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은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기반으로 모두 연결될 것"이라며, "훌륭한 분들이 창업한 유망한 블록체인 플랫폼과 협업하며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

2022-03-10 12:52: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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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구독상품 개발·판로 돕는다

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 협동조합·전통시장 모집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자체 온라인몰 '구독경제관' 개설 등 소상공인 구독상품 개발과 판로개척을 돕는다. 중기부는 '2022년도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지자체와 협동조합·전통시장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에는 지난해 예산 15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52억원을 편성했다. 민간·지자체 구독경제관을 10개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스스로가 직접 구독경제를 운영하는 사업도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구독경제관 개설 희망 지자체 5곳(시범운영 2곳·추가 3곳)을 모집한다. 지자체를 대표기관으로 신청하되, 지자체가 보유한 온라인몰을 위탁 운영하는 공공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지역 특산물 및 소상공인 제품을 활용한 상품 개발, 정기고객 확보를 위한 홍보 및 할인쿠폰 제공 등 프로모션(평균 2억원)을 지원한다. 정기고객 확보를 위해 지역 상품권 등을 결제 수단으로 추가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평가 우대한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 구독상품을 지자체 복지사업과 연계해 정기납품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의 신청기간은 11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다. 중기부는 또 구독경제관 직접 운영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전통시장 10개를 모집한다. 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또는 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한 협동조합, 전통시장이다. 선정된 단체에 플랫폼 구축, 물류,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구독상품 개발 등에 필요한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1일부터 내달 7일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중기부는 민간 온라인몰에서 운영하는 구독경제관(2개)도 밀키트, 집밥 과 반찬 등 직장인 간편식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생활용품, 공연 등 문화상품으로 구독분야를 다양화한다. 이를 위해 민간 온라인몰도 추가로 지정(3개)할 예정이다. 중기부 강해수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구독경제는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인 수익과 장기고객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낮은 비용과 시간으로 상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소상공인 판로확대를 위해 구독경제를 적극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0 12:46: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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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금융당국 수장도 바뀌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차기 금융위원장, 금감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상 새 대통령이 결정되면 정권연장이나 정권교체를 떠나 금융위원장과 부위원장, 금감원장의 경우 사표를 낸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듯이 인사 결정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말이나 5월 초에는 공식적으로 사표를 제출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선거공약에서 가상자산 과세 완화, 주식투자자 보호,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회사의 예대금리차 공시 등을 강조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말 취임한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량 규제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고 위원장은 은행권 대출조절을 통해 집값 상승 불길을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8월 초 취임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사전 감독기능 강화와 리스크 예방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나친 검사와 규제 대신 사전 건전성 감독에 방점을 두고 있다. 시장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은 임기가 1년도 지나지 않았지만 통상 새로운 정부 출범을 전후해 수장자리가 교체가 됐기 때문에 이번에도 교체될 개연성이 높다. 금융권에선 차기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으로 윤 당선자의 금융공약을 만든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추경호 현 원내 수석부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윤 당선자의 경제공약에 머리를 맞댄 인물들이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윤 당선인의 '경제 책사'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한국은행을 비롯해 스페인 중앙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결제은행(BIS)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선대본부 초창기부터 합류해 경선 초기 공약 전반을 관장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을 지낸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도 유력한 인문 가운데 한 명이다. 윤 의원은 금감원의 개혁을 포함한 금융감독체계의 개편을 꾸준히 주장해 왔고 이와 관련해 법안을 대표 발의한 상태다. 기존 금융위가 담당하던 금융정책 기능은 기획재정부에 금융감독 기능은 새롭게 설치될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에 넘기는 게 골자다.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을 역임했다. 거시 경제와 예산·재정에 모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다. 기재부 출신인 국민의힘 추경호 현 원내 수석부대표도 유력인물 가운데 한 명이다. 거시경제와 금융 등 다양한 정책 등에서 경험과 지식이 해박하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과정에서도 주된 역할을 했다. 일각에선 행시 34회인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이 금감원장으로 이동할 개연성도 있다고 예상한다. 금융정책국장, 금융서비스국장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란 평가다. 금융권 관계자는 10일 "윤 당선인의 취임은 오는 5월10일로 두달 정도가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정확한 윤곽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현재 우크라사태로 인해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사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22-03-10 11:14:02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