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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물가 부담 줄이는 '못난이 특집전' 펼쳐

백명란, 사과, 가리비, 굴비등 14일부터 일주일간 판매 공영홈쇼핑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못난이 특집전'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공영라방과 모바일 앱을 통해 '못생겼지만 예쁜 가격, 못쁜이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특집전에선 모양은 다소 떨어지지만 맛과 영양에는 큰 차이가 없는 '못난이' 농수산물 등 100여개 상품을 한데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에서는 14일 하루 동안 7시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못난이 백명란 ▲못난이 사과 ▲못난이 가리비 ▲못난이 굴비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못난이 굴비'는 2세트 구매 시 1세트를 더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1일까지 진행하는 모바일 앱 '못쁜이 기획전'에서는 우리 중소기업 상품도 선보인다. 박스가 일부 훼손된 상품이나 리퍼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특집전의 10% 할인 쿠폰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제한 내려받을 수 있다. 공영라방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15일 오전 10시까지, 모바일 앱 기획전 상품은 21일 10시까지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모바일상품팀 강필선 팀장은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한 할인행사로서 알뜰쇼핑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을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3 10:33: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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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키르기스스탄과 '中企 지원정책 발굴' 등 협력키로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와 양해각서 체결…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기술보증기금이 키르기스스탄과 중소기업 지원정책 발굴 등을 위해 나선다. 기보는 지난 12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와 중소기업 지원정책 발굴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는 세계은행(World Bank)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보증제도 및 성과를 연구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보증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전수받고 지식교류 프로그램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 기보는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기보의 주요성과 ▲기술평가시스템 등 타 보증기관과 차별화된 업무영역 소개 ▲기술평가시스템 해외전수 사례 ▲기술거래사업 등을 안내하고, 향후 실무자 교류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는 지난 2016년 6월 보증 공급 및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키르기스스탄 정부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다. 2022년까지 3430건의 누적 보증지원과 총 52억9600만 솜(한화 약 791억원)의 보증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기보는 ▲혁신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유럽투자은행과 양해각서 체결 ▲기술평가시스템 개발도상국 전수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세계은행과의 웨비나 개최 ▲페루 기술평가시스템 실무 적용을 위한 미주개발은행과 프로젝트 계약 체결 등 다양한 해외 협력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로도 기술금융 전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호 이사장은 "기보는 독자적인 기술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은행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면서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키르기스스탄의 혁신중소기업 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기술금융 노하우를 공유하고 두 나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방안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13 10:09: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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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해 이어 동해 토크콘서트...어촌·어업 살리기 전국 순회 중

해양수산부가 오는 13일 강원 양양 죽도해변에 위치한 웨이브웍스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촌·연안 관광을 통한 관계인구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해양관광 활성화 및 민간투자 확대 추진과 연계해 지역 어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해수부는 해양수산 민생 개혁 협의체(TF) 제1호 과제로 '어촌소멸 위기 극복'을 지정한 바 있다. 어촌·연안에 활력을 불어넣을 정책을 추진 중이고, 이 과정에서 권역별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남해권 대상으로 첫 번째 권역별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귀어귀촌인, 귀어귀촌희망자, 어촌주민 등과 함께 귀어귀촌 활성화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다. 해수부는 "당시 현장에서 주거, 일자리 등 유인책 마련, 지원정책이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의견을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찾고 싶은 연어톡'은 동해권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현장소통 행보로서, 해양 레저 종사자, 어촌주민, 전문가 등의 목소리를 듣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참석자들과 함께 해양관광 활성화, 민간투자 확대, 해양문화 확산을 통한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 번째 토크콘서트는 서해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주제는 생산, 가공, 유통, 관광을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화의 확산이다.

2024-03-12 17:23:3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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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환 권익위원장, 세계옴부즈만협회 아시아 지역이사 선출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유철환 위원장이 지난달 12일~26일까지 진행된 투표를 거쳐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IOI) 아시아 지역이사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이란 조정자, 중재자, 감시자라는 스웨덴어로, 1809년 스웨덴에서 법관과 행정부 공무원들의 법률 준수를 감시하는 옴부즈만을 설치한 것에서 유래했다. IOI는 1978년 옴부즈만 제도의 발전과 전세계 옴부즈만 기관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전 세계 약 120개국 234개 기관이 가입돼 있으며 매년 이사회가 개최되고 4년마다 총회가 열린다. IOI 이사회는 총 24명으로 구성되는데 6개 대륙별로 이사를 선출하며 아시아에서는 유 위원장을 포함해 총 4명의 이사가 활동한다. 유 위원장은 이사로서 IOI 규정 개정, 신규 회원 자격 심사, 보조금 등 재정 승인 등 주요 의제 논의에 참여하며, 임기는 올해 5월부터 2028년 5월까지 4년이다. 올해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국제 옴부즈만 컨퍼런스가 5월 13일~17일까지 개최되며, IOI 총회와 이사회 등에서 주요 의제와 안건을 논의하고 각 국 옴부즈만의 정책 및 사례 공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유 위원장은 "국제무대에서 한국 옴부즈만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관간 교류와 협력으로 옴부즈만 제도를 발전시켜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3-12 16:34: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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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재취업지원 서비스 컨설팅' 참여 사업장 모집

노사발전재단은 12일 '2024년 제1차 재취업지원 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할 사업장을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 서비스는 사업장에서 정년 퇴직이나 계약 만료 등으로 퇴직(예정)자가 발생할 경우 이들에 대해 원활한 재취업이나 창업 등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취업지원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1000인 이상 사업장과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300인 이상 사업장 등 400개소에 대해 재취업지원 서비스 제도 설계를 지원하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취업지원 서비스는 지난 2020년 고령자고용법 개정 이후 시행 4년차로 2021년도 320개소, 2022년도 420개소, 2023년도 418개소가 참여했다. 신청 사업장은 ▲사업장 내·외부 고용환경 분석 ▲사업장 내 퇴직(예정)자의 요구 분석 ▲재취업지원 모델 제시 및 운영 ▲기업 맞춤형 제도 설계 등 단계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았기에 이에 따른 인력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중요한 인적자원인 중장년이 노동시장의 핵심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은 중장년과 사업장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 서비스 기업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4월 12일까지 재단 누리집(www.nos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3-12 16:23: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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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사먹은 영수증 인증하면 '맥북·다이슨' 등 경품 당첨기회

음식점에서 한돈을 사 먹거나 정육점에서 구매한 뒤 영수증을 찍어 보내면 추첨을 거쳐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등 맥북에어 15인치(1명)를 비롯해 2등 다이슨 헤어드라이기(2명), 3등 한돈 선물세트(50명), 4등 네이버페이 3000원권(100명) 등이다. 특히,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 먹고, 국돼력 뽐내자' 슬로건 아래 한돈 구매 영수증 인증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돈자조금의 미래 비전 중 하나인 ESG 경영 가치에 따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함은 물론 한돈 소비까지 촉진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정육점·음식점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식사한 후, 영수증을 촬영해 4월30일까지 문자(1668-3330)로 보내면 자동 응모된다. 영수증과 함께 발송해야 하는 사진은 구매처에 따라 다르다. 음식점에서 한돈을 먹는 경우, 원산지(국내산) 표시판과 식사내역이 적힌 영수증을 보내야 한다. 영수증에 식사내역이 없다면 원산지 표시판과 한돈 사진을 보내도 인증 가능하다. 정육점에서 한돈을 샀다면 원산지가 보이게 한돈을 찍어 영수증과 같이 보내면 된다. 자조금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여러 번 응모할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또 "한돈 인증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인 경우에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한돈농가·자영업자·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한돈 구매 인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4-03-12 16:18:5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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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과일·채소 생육' 긴급 점검회의 개최

농촌진흥청이 12일 전북 전주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과수·채소 생육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과수·시설채소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술지원의 확대를 추진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조재호 청장은 과수 개화기에 주로 발생하는 저온 피해에 대비하는 지역별 사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나타나는 채소 생육 저하와 병해충 방제 등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까지의 기상 상황과 앞으로 기상 전망을 기반으로 과수, 시설채소 등 주요 농작물의 정상적인 생육을 돕고 품질 저하를 예방하는 관리 요령, 기술지도, 방제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과수 저온 피해 대응 현장 기술지원단'과 '시설채소 생육 관리 현장 기술지원단'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과수 저온 피해 대응 현장 기술지원단은 사과·배·포도·복숭아·감 5대 과수 주산지와 지역별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저온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벌이고 있다. 또 과일 종류별 생육 상황 분석, 개화기 과수원 관리 점검 등을 통해 현장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시설채소 생육 관리 현장 기술지원단은 딸기, 토마토, 오이, 참외, 수박, 애호박 등 품목별 주요 출하지에 파견돼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생리장해나 병해충 진단 또는 방제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이 밖에 '농업 기상재해 조기 경보시스템' 안내 서비스에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기상(저온 예보 등) 정보와 품목별 관리 요령을 제공해 피해 최소화를 추진 중이다. 조 청장은 "모든 기관이 협력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특히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 최소화, 시설채소 생육 저하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과 관리 기술을 전파하고, 현장 기술지원에 온 힘을 쏟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16:07: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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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도쿄국제식품박람회서 수출상담 9500만불 쾌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5~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에 참가해 95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도쿄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이다.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60여 개국 2500곳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하고 7만여 명이 참관하는 대표적인 국제 박람회다. aT는 경북과 충북, 충남, 전북 등 지자체 및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협업해 우수 수출기업 64개 사를 구성한 바 있다. 파프리카, 인삼, 키위, 딸기 수출조직과 함께 다채로운 '통합한국관'을 행사장에 조성했다. 준비 단계부터 참관객 밀집 지역에 부스 위치를 선점하고, 최근 일본 MZ세대 관심이 높은 길거리 음식 테마관과 고령인구 30%인 인구 특이성을 겨냥한 기능성식품 홍보관을 중심에 배치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고 aT는 밝혔다. aT 관계자는 "현장에서 붕어빵, 아이스홍시, 스낵과 같은 인기 디저트류를 비롯해 인삼 에너지드링크, 캡슐형 들기름 등 기능성 신제품이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공사 일본지역본부는 현지 유력 바이어를 한국관으로 초청해 참가기업의 현장 상담을 알선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2024-03-12 15:52:01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