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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해외순방 결과물에 수출·고용 접목...'정부점검단' 발족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 성과를 국내 수출·일자리 등과 연계하게 될 '글로벌 파트너십 이행점검단'이 16일 출범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 주재로 글로벌 파트너십 이행점검단 1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행점검단은 범부처 협의체이다. 윤 정부 2기 경제팀이 대통령의 세일즈외교 성과를 국민이 체감하는 데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의에는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14개 부처·기관이 참여했다. 이행점검단은 두 달에 한 번 회의를 개최해 순방 전 체계적인 성과 발굴을 지원한다. 또 순방 성과에 대한 이행계획 및 이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순방 성과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규제 개혁·재정지원·세제개선 등 방안 등도 논의하고, 성과 사업이 국내 투자와 수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효과적으로 조율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경제외교와 국내 경제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운동장 확장과 고용을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는 고용노동부의 최현석 기획조정실장 등이다. 김 차관은 '순방이 곧 일자리 창출이자 민생'이라는 윤 대통령 메시지를 언급했다. 이어 "순방 후속조처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우리 경제에 파급효과를 최대한 가져올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 이행점검단을 통해 끝까지 관리·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6 16:27: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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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용 표백제 담금세탁 시 색상 변화 '주의'… 얼룩제거성능 제품 간 차이

의류용 표백제로 담금세탁 시 유색 의류의 색상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백제의 얼룩제거 성능은 제품별 차이가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의류용 산소계 표백제 11개 제품에 대해 유색 의류 색상변화 여부, 얼룩 제거성능,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시험·평가 대상 브랜드는 넬리, 비트, 슈가버블, 스파크, 옥시크린, 유한젠, 테크, 세제혁명 등 분말형 8개, 옥시크린, 유한젠, 테크 등 액체형 3개였다. 먼저 유색 의류에 표백제를 사용할 때 세탁 조건에 따른 색상변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에서, 세탁기에 세제와 표백제를 함께 넣고 세탁하는 일반세탁 조건에서는 전 제품이 염색포의 색상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찌든때와 특정 얼룩이 묻은 옷을 표백제 녹인 물에 다마 세탁하는 담금세탁 시에는 전 제품에서 염색포의 색상변화가 있어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얼룩 제거성능은 제품별 차이가 있었다. 일반세탁 조건에서 피지·먼지 오염 제거는 '오투액션 액체형', 담금세탁 조건에서 기름·흙 등 오염은 분말형인 '오투액션 베이킹소다'가 각각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산소계 표백제에 락스 성분의 염소계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격렬한 반응이 일어나거나 염소가스가 발생할 수 있어, 두 제품을 혼합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표시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말형 제품의 사용량 대비 가격은 찌든 때와 특정 얼룩이 묻었을 때 표백제를 녹인 물에 담가 세탁하는 담금세탁 조건에서 '스파크 산소표백제'가 69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오투액션 베이킹소다'는 1042원으로 가장 비싸 제품 간 최대 15배 차이가 났다. 액체형의 경우 세탁기에 세제와 표백제를 함께 사용하는 일반세탁 조건에서 '테크 산소크린 액체형'이 105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오투액션 액체형'은 1187원으로 가장 비싸 제품 간 최대 11배 차이가 있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16 16:05: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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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출 709억달러 '역대 최고'… "수출 플러스 전환 일등공신"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이 700억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수출이 늘고, 수출 단가가 상승한 효과다. 자동차 무역흑자는 550억달러로, 반도체를 제치고 수출품목 1위에 올라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6일 발표한 '2023년 연간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수출은 708억7200만달러로 기존 최고 수출액인 전년동기(541억달러) 대비 무려 31.1% 증가했다. 우리 자동차 업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친환경화, 전동화 추세에 맞춰 고가의 친환경차 수출을 확대한 전략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작년 친환경차 수출은 242억달러로 전년 대비 51% 급증했다.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증가로 자동차 수출단가는 직전 최고치(2022년 2.1만달러)를 돌파하며 2만3000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2022년 8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으로 친환경차 수출 감소 우려가 컸으나, 렌트·리스 등 상업용 친환경차의 경우 북미조립이나 배터리 요건 등에 관계없이 최대 7500달러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업계가 상업용 차량 판매를 적극 확대하며 대미 친환경차 판매가 70% 급증했다. 지난해 자동차 수출을 통해 550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 주요 수출 15개 품목 중 1위(2022년 2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무역수지 개선과 작년 10월 수출 플러스 전환을 견인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자동차 수출 증가세는 지속되는 추세다. 작년 12월 자동차 수출액은 64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월 대비 18개월 연속 증가했고, 지난 11월부터 월 수출 60억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자동차 생산량은 차량 반도체 등 부품공급 정상화에 따라 전년 대비 13% 증가한 424만대를 기록하며 2018년(403만대) 이후 5년 만에 연 생산 400만 대 이상을 회복했다. 국내 공장의 차량별 생산량 순위는 아반떼(27만대), 코나(25만대), 트레일블레이져(22만대), 트렉스(21만대), 스포티지(21만대), 투싼(19만대) 순이다. 특히, 자동차 생산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대기수요를 해소하며 자동차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작년 국내에서 생산된 차량의 약 65%인 277만대가 해외 시장으로 수출됐다. 작년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174만대로 코로나19 이후 누적 대기수요를 해소하며 2020년(189만대) 이후 3년 만에 증가율 플러스를 기록했다. 국내 친환경차 판매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 신차 효과로 하이브리드차가 전년 대비 45%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차 성장세는 자동차 부품업계 일감 공급과 미래차 전환 여력을 확충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산업부는 자동차 수출동력이 올해도 이어지도록 울산·화성 등에 추진 중인 전기차 전용공장 등 업계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임시투자 세액공제를 연장하기로 했다. 또 관계부처와 함께 친환경모빌리티에 대한 시장 확대와 걸림돌 제거 등을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혁신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16 15:46: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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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위축 타개책' 상반기 350조 투입...SOC·공기업·민생 '신속집행'

정부가 올해 책정한 561조 원 규모의 주요 재정사업예산 가운데 상반기에만 무려 350조 원 넘게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경기 회복을 촉진하고자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와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첫 6개월간 63%에 달하는 금액으로, '신속 집행'에 방점을 뒀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러한 내용의 '2024년 재정 신속집행계획'을 확정했다. 최 부총리는 "경제 회복의 온기가 민생현장에 보다 빠르게 확산되도록, 전 공공부문이 상반기 신속 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서민 체감경기 개선을 위해 역대 최고수준의 상반기 신속집행 계획 추진에 나선다. 중앙재정과 지방재정, 지방교육재정의 인건비·기본경비를 제외한 주요 사업 중 재량지출 중심으로 신속집행 관리 대상을 선정한다. 연간 560조9000억 원 중 62.5%인 350조400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집행 목표 중 중앙재정은 163조3000억 원, 지방재정 170억2000억 원, 지방교육재정 17조 원 등의 규모이다. 취약계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약자복지·일자리·SOC 사업 등에 110조 원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도로와 철도, 항만, 공항 등 사회기반시설 사업 24조2000억 원 중 상반기에만 65%를 집행한다. 기재부 등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 침체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까지 겹치며 건설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태다. 민생안정을 위해서는 노인과 저소득층, 장애인, 소상공인 대상 약자복지사업 70조 원 중 65%, 직접 일자리 조기 채용 등 일자리 사업 14조9000억원 중 67%를 오는 6월 말까지 조기 집행한다. 이와 관련해 최 부총리는 "직업훈련 혁신, 고용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는 사다리를 놓는 한편, 노동시장 구조변화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해 재정 집행상황을 매주 점검할 예정이다.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국고보조금 등을 신속히 배정한다. 공기업 등 공공기관 투자도 올해 관리대상 사업 63조4000억 원 중 역대 최고수준인 34조9000억 원(55%가량)을 상반기에 집행해 경기회복 흐름을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주요 SOC 기관은 집중적인 집행관리를 실시한다. 상반기에 15조 원 넘게 집행하는 등 건설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하게 완료하고, 집행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개선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상반기 집행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민간투자의 경우, 연간 집행규모를 최근 5년 사이 최고 수준인 5조7000억 원으로 늘린다. 이 중 2조7000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에 1조2000억 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에 1조 원, C노선에 5000억 원 등을 신속 집행하게 된다. 재정집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체 세출예산의 75%를 상반기에 배정한다. 보조사업은 확정내역과 금액을 지자체에 즉시 통지하고, 출연사업은 사업공고 후 협약체결까지 속도를 낸다.

2024-01-16 15:36:56 김연세 기자
[인사]하나은행

◆하나은행 ◇부장 승진 △글로벌사업지원부 서종국 ◇지점장 승진 △용문역 김석봉 △전민동 김선영 △갈마동 김수왕 ◇부지점장 승진 △울산금융센터 강일모 △천안두정금융센터 RM 겸 나종욱 △성서 소기호 △전주공단 이은주 △대전금융센터 RM 겸 임종배 △강남역 편무현 △서면역 RM 겸 한현정 ◇RM 승진 △공덕역 김주열 △주엽역금융센터 문영범 △야탑역금융센터 소갑숙 △트윈타워 이지영 △서초 정철우 △서초금융센터 최인선 ◇Gold PB 승진 △도곡PB센터 김지윤 ◇부장 전보 △여신기획부 고민수 △자산관리지원부 권준영 △금융AI부 김경태 △기업여신심사부 김광일 △신용감리부 김남석 △기관사업부 김영준 △수탁영업부 김정임 △플랫폼개발부 김창수 △리빙트러스트센터 김하정 △글로벌심사부 김형규 △자금세탁방지부 문철 △법무지원부 박의호 △외환파생상품운용부 박종현 △충청영업추진지원부 박진구 △플랫폼제휴마케팅부 박태준 △부동산개발금융부 변상훈 △투자상품전략부 서민경 △FX플랫폼사업부 설종문 △글로벌개발부 손병준 △지분투자부 송정호 △중앙영업추진지원부 신동석 △여신관리부 신효석 △중소벤처금융부 겸 상생금융센터 엄중걸 △회계부 윤정일 △신용리스크관리부 이민철 △검사기획부 이상융 △증권운용부 이상필 △전자서명인증사업부 이성웅 △종합리스크관리부 이승겸 △경영지원실 이승호△UI/UX부 이원재 △투자상품부 이원휴 △기업디지털채널부 임은자 △총무부 장봉원 △경영검사부 전형국 △손님지원부 정혁 △증권대행부 조영봉 △직원행복부 최승웅 △ESG기획부 황현 ◇지점장 전보 △답십리역 강민석 △가오동 강세의 △연산동 강인길 △시화공단 강정훈 △삼성중앙역 강지훈 △삼성역금융센터 강충현 △김해중앙 고동호 △범어역 고창훈 △응암동 고형석 △노원동 공경일 △대연동 공성희 △구서동 곽동수 △신중동역 권명주 △일산 권성훈 △양재동 권은석 △동성로 권은숙 △창동역 권혜선 △마닐라 구인모 △혜화동 김경림 △서초금융센터 김경훈 △장한평 김고은 △평촌역금융센터 김광훈 △대전법원 김남희 △통영 김도운 △부산연산금융센터 김동준 △도곡금융센터 김록희 △후쿠오카 김명준 △세종 김명환 △반월기업센터 김민규 △남산동 김민정 △교하 김병준 △문정법조타운 김순미 △시흥 김승재 △군자역 김승진 △안산금융센터 김연관 △경주 김연수 △용산PB센터 김연주 △청주지웰시티 김영건 △두산타워 김영주 △제천 김영태 △일원동 김유희 △서면 김은주 △범일동 김인기 △오정동 김인옥 △성서 김재성 △산본금융센터 김정한 △달성 김종식 △코엑스 김주흥 △해운대 김지헌 △신목동 김진희 △동대신역 김철성 △주엽역금융센터 김한선 △수서역 김한승 △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현수 △강남 노경환 △석촌역 노태성 △삼성도심공항센터 박상진 △일원역 박소연 △오사카 박영욱 △압구정PB센터 박영희 △춘천 박장석 △신정동 박장식 △별내신도시 박재금 △마석 박재형 △신당역 박정하 △송도신도시 박정화 △노은 박종명 △작전동 박주심 △여의도금융센터 박진석 △양산 박창수 △구영 박창용 △판교중앙 박현규 △대덕특구 박형동 △남서울 배준석 △수완 서문성욱 △논현역 서상용 △이매동 서윤희 △분당PB센터 성선영 △흑석뉴타운 성정현 △서울숲 손형만 △대동 송은주 △학동 송혜영 △당산금융센터 신우식 △잠실레이크팰리스 신유라 △서초 신현주 △야탑역금융센터 심재범 △부평역 안종현 △트윈타워 양승용 △정자역금융센터 양영렬 △강남금융센터 양우주 △신탄진 양정모 △청담동 어정훈 △방화동 오선향 △청량리역 오인철 △공릉동 윤정진 △싱가포르 윤태선 △충남대병원 윤현애 △송도금융센터 윤혜영 △태릉 이경자 △충무로역 이권구 △수지성복 이길남 △가스공사 이민수 △예산 이병선 △칠곡 이상길 △가산디지털금융센터 이성환 △중산 이세호 △광장동 이승석 △런던 이승호 △초량 이영주 △평촌범계역 이용우 △호계동 이윤정 △풍납동 이은희 △대흥동 이장수 △낙성대역 이정훈 △연신내역금융센터 이준규 △하나증권금융센터 이창오 △SK센터 이향준 △서청담 이현미 △도마동 이형우 △남춘천 이혜연 △본오동 임명희 △성산동 장명숙 △하계역 장수연 △올림픽선수촌PB센터 장영희 △현대모터금융센터 장재훈 △영업부 전병우 △개포동 전영대 △안양금융센터 전진수 △송촌중앙 전진영 △명동금융센터 정명훈 △마포 정민구 △부산 정민균 △센텀시티 정수동 △구미동 정은영 △대전금융센터 정진수 △구리금융센터 정태성 △고대병원 정혜경 △청담사거리 정호순 △충무동 정호영 △남천동 조상우 △반월공단 조융 △충주 조정우 △고대 조찬형 △진주중앙 주용 △마두역금융센터 차희정 △장안동금융센터 천병주 △노량진 최남순 △권선동 최보영 △신촌 최봉근 △대구혁신도시 최석원 △미아금융센터 최승남 △서여의도금융센터 최용훈 △휘경동 최원호 △성북동 최윤실 △분당중앙 최일영 △화곡역 최재호 △대구 최효진 △천안불당 한성욱 △을지로금융센터 한종배 △부전동 허경숙 △부천 홍인표 △행당역 홍해남 △강남파이낸스PB센터 홍화진 △돈암동 황규진 △오산금융센터 황어지니 △인하대 황용건 △마산금융센터 황원국 △발안 황인섭 ◇PB센터장 전보 △부산InternationalPB센터 김미경 △목동골드클럽 송승영 △서압구정골드클럽 심혜진 △대구중앙골드클럽 우향주 ◇부지점장 전보 △분당금융센터 RM 겸 김도형 △면목금융센터 김미화 △구로금융센터 김소영 △마두역금융센터 성노진 △시화금융센터 RM 겸 신진송 △둔산 RM 겸 이민경 △수유역금융센터 이용호 △미아금융센터 정나경 △수원금융센터 최양희 ◇RM 전보 △합정역 고종선 △부동산금융부 김경훈 △삼성센터 박영민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송준서 △글로벌IB금융부 유귀현 △구로 이용원 △주안공단 이정임 △수원 장인혜 △을지로금융센터 장지완 △마포역 전상인 △종로금융센터 강은화 △음성 고병선 △가락금융센터 김강영 △안산금융센터 김건일 △가산디지털금융센터 김동혁 △인천 김주노 △천안두정금융센터 김준환 △울산금융센터 김효빈 △부천도당금융센터 나미화 △미아금융센터 박상배 △서대문역 박세웅 △기관사업부 박인원 △의정부금융센터 박정연 △반월기업센터 박준학 △삼성역기업센터 박준현 △상암DMC 박중훈 △영업1부 백준호 △유성금융센터 부형원 △석촌역 원재연 △판교금융센터 윤애라 △계동 이보람 △아산금융센터 이인구 △투자금융부 이창주 △마포 이형교 △구로금융센터 이형권 △영업부 임승완 △반월공단 장석연 △영남영업추진지원부 전병완 △선릉역 정광희 △숙대입구역 정성진 △상공회의소 정익섭 △방배동 조윤재 △남동산단금융센터 최병효 △공덕동 최윤서 ◇Gold PB 전보 △대치동골드클럽 김미희 △여의도PB센터 김병주 △Club1PB센터 변희정 △도곡PB센터 이혜영 △영업1부PB센터 임경빈 △Club1PB센터 조혜란 △아시아선수촌PB센터 강두현 △영업1부PB센터 김정환 △법조타운골드클럽 김태희 △여의도PB센터 김필호 △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남미선 △올림픽선수촌PB센터 노태섭 △법조타운골드클럽 박은경 △압구정PB센터 서원용 △대구중앙골드클럽 서정희

2024-01-16 15:3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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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단위' 지역내총생산(GRDP) 공표 추진...현행 연간주기 대비 시의성↑

통계청이 16일 지역경제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내총생산(GRDP) 작성을 '분기별'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RDP는 지역 GDP 통계를 뜻한다. 지역경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는 데 쓰이는 지표인데, 그간 연간 단위로만 작성돼 경제정책 수립에 활용하기에는 시의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통계청은 보다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역경제 동향 파악을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 GRDP 개발작업을 추진한다. 결과는 내년 6월 발표할 예정이다. 분기별 GRDP가 개발되면 분기 종료 후 90일 전후로 시도별 분기 성장률을 제공할 수 있다. 연간으로도 기존 대비 9개월 빨리 속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시계열이 축적되면서 지역 경기의 상승·하강 국면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퉁계청은 전망했다. 통계청은 지역경제의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초자료를 최대한 발굴해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분기 및 연간 통계의 일관성을 위해 국제기구에서 권고한 방법에 따라 추계결과를 정제할 계획이다. 올해 분기 GRDP를 시험 작성한 후 검토하는 과정을 거친 후 내년 6월에 1분기 GRDP를 처음 공표하게 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이번 분기 GRDP 개발은 지역경제 실상을 더욱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 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통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16 15:11:0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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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민생안정대책] 할인지원 작년설대비 120% 늘려...소고기·사과 등 '30%+30% 싸게'

앞으로 3주간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이번 설맞이 성수품을 최대 60% 싼값에 구매할 수 있다. 우선 정부가 1인당 2만 원 한도로 30% 할인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참여업체의 추가 할인(30%)을 통해 소비자들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농축산물 구매가 가능해졌다. 10대 성수품의 경우,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19만4000톤, 평시 대비 1.6배)로 공급할 예정이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배추, 무, 사과, 배, 계란, 밤, 대추 등이 대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설 성수품 소비자가격을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26만 톤(t)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할인행사를 전국적으로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주 시작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규모는 전년(263억 원) 대비 124% 늘어난 590억 원 수준이다. 사과와 배 등 설명절 10대 성수품과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 경감이 필요한 농축산물이 할인지원 대상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포함해 대형·중소형 마트 27곳이 행사에 참여한다. 11번가와 마켓컬리, 우체국쇼핑, 남도장터 등 15개 온라인쇼핑몰도 합류한다. 정부와 업체가 각각 30%씩 지원해 시중가 대비 최대 60% 싼값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다. 전통시장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앱을 통해 1인당 3만 원 한도로 3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편의를 위해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65세이상 전용 판매도 실시(1월24일)한다. 또 1월25일~2월2일 기간에 농협카드와 연계해 청구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2월3일부터 2월8일까지는 전국 각지 전통시장 120곳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 참여 매장 및 전통시장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누리집(sale.foodnuri.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식품부는 10대 성수품 공급을 평상시보다 1.6배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인데, 특히 선물세트 등 수요가 집중되는 설 전 2주차에 전체 공급량의 44.6%(8만6000톤)를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 설 전 1주차에 29.4%(5만7000톤), 설 전 3주차에 25.9%(5만 톤) 순으로 공급량을 배분해 수급 안정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과·배는 지난해 기상재해 등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어서 정부가 계약재배 할인 등을 집중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계약재배 및 전국 농협물량 등 총 7만4000톤(사과 3만8000톤, 배 3만6000톤)을 집중 출하하고, 비정형과 및 소형과의 시장 출하를 유도해 공급을 늘린다. 또 소비자가격을 낮추기 위해 제수용 사과·배(3개들이)에 대한 산지의 대형마트 공급가격 인하(사과 500톤 50만 팩, 배 900톤 40만 팩, 1팩 당 1,000원 인하)를 지원한다. 정부 할인지원(30%)과 연계해 유통업체의 자체 할인율 확대(20~40%)를 유도한다. 축산물의 경우, 한우·한돈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협 및 축협 등에서 10만 원 이하 실속형 한우선물세트 공급을 전년대비 2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2024-01-16 14:53:5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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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민생안정대책] 설 전후 노인 등 직접 일자리 70만명 조기 채용 추진

올해 설을 전후해 정부나 지자체가 임금을 주는 직접일자리사업을 통해 노인 등 취약계층 70만명 이상이 채용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정부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정부의 올해 일자리사업 예산은 29조2000억원으로,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전년(30조3000억원) 대비 1조원 이상 감액됐다. 저성과·유사중복 사업 등 지출 효율화를 통해 확보된 재원으로 미래세대·취약계층 맞춤 취업 지원과 민간일자리 창출 등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취약계층 중심 노동시장 참여 촉진 등 고용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조기 집행을 추진한다. 전체 161개 일자리사업 중 중점관리 대상사업 128개를 선정, 1분기 37%, 상반기 67% 집행을 목표로 잡았다. 특히 취약계층과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한 직접일자리 사업의 경우 1분기 90%, 상반기 97% 이상 채용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설 연휴를 전후해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 및 환경 정비 등 노인일자리 63만명, 자활근로 4만명, 노인돌봄 3만5000명 등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직접일자리 사업은 1분기 90%, 상반기 내 97% 이상 채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투입되는 15조원가량 중 67%인 10조원이 상반기 조기 집행된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이외에도 고령자 일자리 확충을 위해 공익형 노인 일자리 4만6000명, 신노년세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6만6000명, 민간형 노인 일자리 3만500명 채용을 지원한다. 또 계속고용장려금 지원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해 기업의 채용유인을 제고하고 맞춤형 인프라인 중장년 내일센터 확충에도 나선다. 아울러 청년 고용 지원을 위해 고교와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확대하고, 청년이 부담없이 국가기술자격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시험응시료 50% 지원, 채용예정자 훈련을 확대한다. 노동시장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시차출퇴근 등 유연한 근무형태 활성화를 지원하고, 소정근로시간뿐 아니라 실근로시간 단축시에도 장려금을 지급해 장시간근로 개선에도 나선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16 14:46: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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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대한민국 상품권 중 온누리상품권 혜택 '최고'"

출입기자들과 신년 간담회 개최…올해 창립 10주년 맞아 온누리상품권, 올해 5조 발행…사용처·대상 대폭 확대도 朴 "전국 센터 통합등 개편 예정…소상공인 글로벌화 집중" "대한민국 상품권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만큼 혜택 많은 것 없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올해 5조원까지 발행액이 늘어날 온누리상품권 세일즈에 적극 나섰다. 박성효 이사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가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온누리상품권은 지난해 목표치를 채우지 못한 판매량을 포함하면 올해 6조원 정도를 팔아야 한다"면서 "사용처가 제한돼 있다는 단점을 극복하기위해 전통시장내 가입점포를 늘리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하는 상점가도 더 넓혀 더욱 많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진공에 따르면 현재 온누리상품권은 종이로 된 지류상품권과 기존의 신용카드에 충전해서 쓰는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 그리고 모바일상품권으로 구성돼 있다. 박 이사장은 "지류상품권은 나이드신 분들에게 접근성이 좋다. 하지만 부정유통 가능성이 가장 높다. 앞으로는 지류상품권 발행 규모를 줄이고 충전식카드형·모바일 상품권 비중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물론 사용처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 이사장은 2022년 7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소진공을 이끌고 있다.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해 2014년 1월 출범한 소진공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대전 본부 외에도 전국에 7개 지역본부, 77개 센터가 소상공인·자영업자,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센터가 전국에 흩어져 있어 접근성과 현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갈수록 온라인으로 접근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다. 센터장을 포함해 3~4명만 있는 센터가 전체의 3분의 1이 넘다보니 조직으로선 관리의 어려움도 있다. 지역센터를 통합하는 조직개편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오영주 중기부 장관의 1순위 정책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이다. 그렇다보니 정책을 집행하는 소진공에도 관련 미션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박 이사장은 "장관께서도 소상공인, 소공인의 글로벌화에 상당한 의미를 두지 않을까 생각한다. 소진공도 지난해 한상대회 참석, 베트남 박람회 참여 지원 등 글로벌 진출에 신경썼다. 올해는 소상공인들의 글로벌화를 위한 더욱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10주년을 맞은 올해 ▲인공지능(AI)을 통한 맞춤형 정책 추천 서비스 ▲지자체, 소상공인 단체, 대학, 기관 등과 연계한 정책 시너지 창출 ▲전통시장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상인 지원 ▲KOTRA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수출 교육 및 컨설팅 ▲K-팝, K-푸드 등과 연계한 소상공인 제품 홍보 등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박 이사장은 "소진공 임직원들의 역량과 사기 제고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위한 선행조건"이라며 "직원교육 고도화, 처우개선, 승진 등 확실한 보상 등을 통해 지원기반을 확충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16 14:23: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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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단체와 '소통 창구' 최초로 만들었다

오영주 장관, 소공연과 약속 이행…첫 정책협의회 개최 '상인연금제도' 신설, '소득공제율 확대' 등 목소리 나와 吳 장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 만들어 나갈 것"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 단체간 정책 소통창구가 최초로 마련됐다. 처음으로 열린 소통 자리에선 소득공제율 확대 적용, 상인연금제도 신설, 온누리상품권 지류 할인율 향상 등의 건의 내용이 나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취임에 앞서 소상공인 법정 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 약속한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향후 1~2개월에 한번씩 열릴 예정이다. 중기부는 오영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전국백년가게협의회, 소공인협회, 로컬브랜드포럼 등과 첫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오 장관은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저의 공직철학과 정부와의 소통에 대한 소상공인 업계의 요구가 맞닿은 결과"라면서 "정책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은 상반기에 발표할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반영해 업계와 함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은 "여러가지 경제 지표가 좋지 않아 녹록치 않은 현실에 두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상향했는데 관련 정책이 모든 소상공인한테 확대 적용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인력난이 극심하기 때문에 인력난 해결을 위해 소상공인 인력지원법이 빠르게 제정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중기부 관계자는 "소득공제율을 넓히는 대상을 조금 더 확대해야한다는 것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세제 부분은 중기부 소관이 아니다 보니 부처 내에서 충분히 논의가 돼야한다. 지원대상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상인연금제도' 신설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 전국상인연합회 정동식 회장은 "전통시장 상점가에 보면 70~80대 어르신들이 많다. 삶의 터전을 잃더라도 살아갈 수 있도록 생계비를 마련해줬으면한다"며 "상인연금제도를 만들어서 장터를 떠나도 생계를 위협받지 않을 수 있도록 챙겨봐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현재 5%인 지류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할인율을 모바일·충전식카드형 할인율(최대 10%) 만큼 올려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송유경 회장은 전국 단위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전국 단위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건의했다. 이에 오 장관은 "연말까지 통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시스템이 완성되면 4만개 이상의 점포가 이를 통해 재고관리, 유통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협의회에선 또 백년가게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정부 지원 요청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소상공인 정책에는 ▲매출액 3000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기요금 최대 20만원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한 5000억원 규모 저금리(7→4.5%) 대출 전환 지원 ▲제2금융권 5~7% 대출금 최대 150만원 이자비용 지원(3000억원) ▲자영업자 4만명에게 고용보험료 최대 80% 지원 ▲노란우산공제금 지급사유 폐업에서 재난·질병 등까지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2024-01-16 14:00:0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