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봄 앞두고 이너뷰티 음료에 관심 높아져

입춘이 지나고 어느덧 봄을 기다리는 가운데, 피부 미용을 위한 음료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겨울 동안 건조한 실내 공기와 찬 바람에 시달린 피부의 재생을 위해 화장품을 바르는 데서 더 나아가 간편히 마실 수 있는 음료로 몸 속부터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식음료 업계는 수분 공급과 함께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들을 선보여 '이너뷰티' 실천에 나선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는 물 대신 맛있게 수분을 보충하면서 영양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뇨작용을 강조하는 일부 차들은 수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반면, 보리차는 체내 수분을 지켜주는 보수성이 뛰어나 현미차와 함께 물을 대신할 수 있는 차로 꼽힌다. 검정보리는 2012년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세계 최초로 육종에 성공한 프리미엄 보리 품종으로 일반 보리보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4배 정도 함유하고 식이섬유가 1.5배 많은 것이 특징이다. 보리에 다량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3대 천연보습제로 알려진 성분으로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보리는 100% 국내산 검정보리로 제조돼 카페인과 설탕이 없고 갈증해소, 체내 흡수가 좋아 누구나 물 대용으로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10000'은 콜라겐과 밀크세라마이드 성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음료다. 레몬소다맛이 나는 액상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콜라겐 특유의 텁텁한 맛을 줄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체내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피쉬콜라겐 1만mg과 피부보호용 조성물로 특허받은 우유 추출 밀크세라마이드 600mg가 담겨 있다. 또한 비타민C를 1일 권장 섭취량 수준인 100㎎ 담고, 비오틴까지 추가했다. 종근당건강은 피부미용과 붓기 관리에 좋은 원료를 담은 저칼로리 자몽맛 스파클링 음료 '올앳미 V 스파클링'을 선보였다. 톡 쏘는 스파클링에 새콤달콤한 자몽 특유의 맛과 향을 살렸으며,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활용해 350ml에 9kcal로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저분자피쉬콜라겐 100mg이 함유돼 피부보습 및 피부탄력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콜라겐 결합조직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진피의 주요 보습성분인 히알루론산, 콜라겐을 묶어주는 탄성 단백질 엘라스틴 등 다양한 부원료도 들어있다. 경남제약에서 판매중인 음료 '피부비타민 레모나 핑크'도 인기다. 해당 제품은 출시 3개월 만에 330만포 이상이 팔린 '피부비타민 레모나 핑크'를 음료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한 병당 비타민 C 150mg, 저분자 피쉬콜라겐 펩타이드 500mg에 히알루론산을 더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5 12:52:0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한미약품 원외처방 5년 연속 1위..자체 신약 17종 블록버스터 '성장'

한미약품이 국내 원외처방 매출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자체 개발한 신약 17총이 100억원 이상 처방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로 성장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5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최근 집계된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 지난해 한미약품은 전년 대비 6.4% 성장한 7891억원을 달성하며 5년 연속 이 분야 시장의 선두를 지켰다. 회사측은 외국회사 등 외부에서 도입한 약품 등으로 창출한 '상품매출'이 아니라, 독자적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을 통해 이룬 '제품매출'이 대부분이란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해 18종 블록버스터 제품 중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공동개발한 '로벨리토'를 제외한 나머지 전 품목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해 출시한 제품이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전년 대비 13.9% 성장한 1403억원의 처방매출을 달성, 한국 제약회사가 독자 개발한 단일 복합신약으로는 작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또 로수젯을 이용한 대규모 연구들이 란셋, 유럽심장저널 등 세계적 학술저널에 잇따라 등재되면서 제품 성장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4종의 '아모잘탄패밀리'도 13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아모잘탄(고혈압)'과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아모잘탄큐(고혈압·이상지질혈증)'가 각각 844억원, 285억원, 1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100억원에 이르지 못한 아모잘탄엑스큐(고혈압·이상지질혈증)의 처방매출 63억원까지 합산하면 '아모잘탄패밀리'의 매출은 1305억원에 달한다. 이 외에 역류성식도염 치료 개량신약 '에소메졸' 546억원,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한미탐스' 337억원, 소염진통 치료 복합신약 '낙소졸' 2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비급여 의약품인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과 '구구'도 각각 472억원과 21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매년 매출 기록을 자체 갱신하며 연속 선두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의약품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R&D) 기반 고품질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약강국, 의료강국으로 가는 길의 선봉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2023-02-05 10:56:3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대웅제약 '펙수클루', 중남미 시장 첫발..글로벌 진출 속도낸다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중남미 시장에 첫 발을 들였다. 지난 해 국내 허가를 받은 후 1년도 되지 않아 2개국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지난 달 24일 에콰도르 보건감시통제규제국(ARCS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4월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페루에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펙스클루는 국가기초의약품이 아님에도 완성도 높은 허가자료를 바탕으로 제출 10개월 만에 신속히 허가를 받아냈다. 이번 품목허가는 지난해 11월 해외 첫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필리핀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특히 에콰도르에서의 품목허가 소식은 중남미 주변국에서 펙수클루 허가심사 시 긍정적으로 작용해 펙수클루의 중남미 진출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말까지 품목허가 제출국을 20개국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대웅제약은 총 11개국에 NDA 제출을 완료했다. 허가 획득에 성공한 필리핀과 에콰도르 외에 멕시코, 브라질,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칠레, 콜롬비아, 태국, 페루가 있다. 특히 올해는 항궤양제 최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 품목허가를 제출할 예정이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해 7월 국내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다.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을 개선해, 위산에 의한 활성화 없이 양성자 펌프에 결합하여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 대웅제약은 현재까지 중국과 미국 등 15개국과 약 1조2000억원 계약규모로 펙수클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지사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을 합치면 현재까지 총 19개국에 진출한 상황이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에콰도르에서 단기간에 이뤄낸 품목허가는 대웅제약이 그간 쌓아온 글로벌 사업 및 개발역량과 노하우가 발휘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펙수클루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육성해 2027년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5 10:27:4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BBQ, 하와이도 접수…글로벌 저력 입증

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가 글로벌 휴양도시 하와이에서 운영하는 지점의 지난해 매출 총합이 2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하와이 쿠오노몰점과 아이에아점의 월 평균 매출은 총 2억6000만원(미화기준 21만 달러)을 넘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하와이 관광객의 꾸준한 증가로 1호점 쿠오노몰점이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작년 오픈한 아이에아점 역시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인과 관광객의 관심 속에 주변 상권의 가맹점 문의도 쇄도하고 있어 이러한 상황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23년의 총매출은 4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BBQ는 21년 11월 세계적 부호들의 별장과 최고급 리조트인 카할라 호텔 등이 위치한 호놀룰루시 카할라 지역에 쿠오노몰점을 오픈했다. 1년뒤인 22년 11월에는 하와이에서 가장 큰 실내 쇼핑 센터인 '펄릿지 센터(Pearlridge Center)'가 위치한 아이에아 지역에 두번째 매장 아이에아점을 오픈했다. 두 매장 모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입지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객과 현지 주민의 주문을 살펴보면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의 비중이 가장 많고, '오리지날 양념 치킨'과 '허니갈릭' 등의 메뉴가 뒤를 이었다.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전세계 관광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외식산업의 핵심 요충지 하와이에서 기록적인 매출 신장은 K-치킨을 대표하는 BBQ의 저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증명한 것"이라며 "2030년 전세계 5만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지속적 확장을 통해 BBQ를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3 13:08:2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젤리크루, 1호 로드숍 이대점 오픈..주요 MZ상권 '공략'

핸드허그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가 첫 로드숍인 이대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젤리크루는 기존의 온라인 플랫폼과 백화점, 쇼핑몰 등의 오프라인 직영 매장에 이어 MZ 세대들의 핫플인 이화여대 거리에 첫 출점했다. 이대점을 시작으로 MZ 상권으로 로드샵을 확대해 주 고객층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이대점은 젤리크루의 첫 로드숍인 만큼 MZ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젤리크루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등 MZ 소비자층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매장 전면부에는 윈도우를 활용한 포토존이 구성돼 있으며, 이 공간은 시즌 별 테마 변경을 통해 고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매장 내부에는 별도의 쇼케이스 설치를 통해 이대점의 크리에이터와 주요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품 역시 MZ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젤리크루의 인기 아이템뿐만 아니라, 젤리크루 이대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판매 특가 상품 구성을 통해 이대점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로드숍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5일까지 3일간 전 제품 20% 할인과 더불어 로드숍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이대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젤리크루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윤석희 본부장은 "이대 상권을 주로 이용하는 MZ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라며 "이번 이대점을 시작으로 2분기에는 로드숍 2호점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후 전국 주요 MZ 상권으로 로드숍을 확대해 더 많은 MZ 고객에게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3 11:22:31 이세경 기자
호텔 사우나에서 입은 화상, 치료비는 누가 부담할까?

#김건강씨는 A호텔 사우나 온탕 시설을 이용하던 중 화상을 입었다. A호텔은 김건강씨가 조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 화상치료비는 누가 지불해야 할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본부는 일상에 발생할 수 있는 우연한 사고로 인해 공단부담금을 지급한 사례를 3일 안내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 사고가 발생한 A호텔 사우나는 온도센서 고장으로 온탕 온도가 평상시 온도보다 2배 이상인 80℃였으나 이용자에게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지 않았고 이를 모르고 온탕에 들어간 피해자는 양쪽 다리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건강보험으로 치료했다. 우연한 사고로 인한 부상을 치료할 때에는 본인이 부담하는 치료비 이외에 건보공단에서 공단부담금이 지급된다. 하지만, 건보공단은 이 사고의 발생 원인을 A호텔의 업무상 과실로 판단하고 공단에서 부담한 공단부담금에 대해 A호텔을 상대로 구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시설 관리를 소홀히 한 A호텔의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이용자 또한 새벽에 처음 공급되는 온수는 고온일 것이라는 것은 예측 가능하므로 조심했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피해자에게도 20%의 과실을 인정했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예방을 위하여 항상 조심하는 안전생활 실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3 11:15:2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롯데홈쇼핑, 서울디자인재단과 디자인 산업 육성 협약 체결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재단과 인기 캐릭터 '벨리곰'의 IP(지식재산권) 활용 디자인 산업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 이보현 콘텐츠부문장,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 최구환 디자인진흥본부장, 박진배 DDP 운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디자인 사업 공동 기획 및 홍보 ▲디자인 기업 신규 상품 개발 및 판로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5월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신진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벨리곰 긋즈를 전시하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개발한 디자인 상품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 'DDPX벨리곰'을 운영할 예정이다. 'DDPX벨리곰'에서는 벨리곰 IP를 활용해 디자인 기업이 개발한 신상품을 비롯,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벨리곰 인기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된 상품은 DDP디자인스토어에 입점되어 판매와 홍보를 지원 받으며,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상품은 벨리곰 자체 쇼핑몰 및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식 판매된다. 또, DDP 야외 광장에 벨리곰 대형 조형물을 전시하고, 벨리곰이 등장해 관람객을 놀래키는 '깜짝 카메라'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145만 팬덤의 벨리곰은 지난해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에는 계묘년을 맞아 토끼로 변신한 벨리곰의 '벨리토끼의 당근농장' 팝업스토어를 열어 시즌 그리팅 세트, 스트레스볼 등 굿즈 신상품이 5000개 가량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벨리곰 굿즈는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팝업스토어와 자체 쇼핑몰을 통해 약 15만개, 20억원 이상 판매됐으며 자체 쇼핑몰 매출액은 론칭월 대비 9배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디자인 기업의 신규 상품 개발과 판로 개척을 위해 서울디자인재단과 인기 캐릭터 벨리곰IP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신진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기반한 벨리곰 굿즈들이 디양하게 개발되길 바라며, 벨리곰이 디자인 산업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2 15:55:21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마스크 버리고 립스틱으로…화장품 매출 심상찮다

실내 마스크 해제 후 유통가에서 화장품이 매출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다. 유통업계는 마스크 해제가 예고된 1월 중순부터 뷰티위크 등 다양한 화장품 관련 프로모션과 팝업스토어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방역규제 완화 전후 화장품, 특히 립스틱과 같은 입술 화장품 매출이 큰 폭이 뛰는 현상이 나타난 점에 착안한 대응이었다. 그 결과 유통기업 곳곳에서 전년 동기 대비 3배까지도 매출이 폭주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2일 <메트로경제> 취재 결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난달 30일을 전후로 유통업계 전반에서 화장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입술 화장품이 최대 600%까지 매출이 뛰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자사가 수입·판매 중인 화장품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의 1월 한달 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특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일인 1월 30일 전후 5일간(1월 28일~2월 1일) 매출은 149% 급증했다. 지난 3년간 판매 상위권을 차지하던 제품은 아이라이너, 아이섀도우 등의 눈화장 제품과 기초화장품이었다. 이번 마스크 해제 후에는 피부 및 입술 화장품 등이 큰 인기를 끌어 브랜드 판매 순위 10위 내에 블러쉬, 립밤, 컨실러 등 6개 색조 제품이 진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색조 화장품 매출이 눈에 띄게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그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주목받지 못했던 물광, 광채, 촉촉한 피부 표현과 관련된 제품들이 인기"라면서 "관련 수요를 잡기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GS샵이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색조 메이크업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특히 립스틱, 립 틴트, 립 라이너 등 립 메이크업 상품 매출은 전년비 604%로 폭등했다. 이에 GS샵은 4일부터 10일까지 뷰티 특집 방송을 편성하기로 했다. 배효권 GS샵 뷰티팀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로 피부관리와 함께 메이크업까지 뷰티 상품 전체적으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뷰티 특집에서는 스킨케어부터 뷰티 디바이스, 색조까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을 좋은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스크 착용 해제 직후 화장품 매출이 크게 치솟는 현상은 지난해에도 나타났다. 지난해 4월 방역규제 해제 직부터 한 달간 올리브영의 자료에 따르면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56% 오른 가운데 특히 틴트 매출은 94% 신장했다. 쉐이딩(72%)과 블러셔(66%)도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2023-02-02 15:33:45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드디어 하객도 마스크 벗은 결혼식' 유통가 예비부부 공략 시작

결혼 성수기인 봄을 앞두고 유통가가 예비부부 공략에 나섰다. 매년 방역규제 해제 직후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던 만큼 올해는 3년 만에 사실상 방역 규제 전면 해제를 맞아 기대감이 더욱 크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호텔들이 다가오는 봄을 겨냥한 웨딩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은 후 결혼 관련 산업은 방역규제 해제 영향을 크게 받았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예고된 지난해 4월 예식장 예약 건수가 크게 늘면서 예식장 예약도 아닌 상담예약만 2주를 기다리는 경우도 생겼다. 당시 웨딩브랜드 아펠가모에 따르면 5월 예약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0% 늘었고, 상담 후 계약이 목적인 방문객들도 180% 늘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실내 마스크 착용까지 해제된 만큼 결혼준비에 나서는 예비 부부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백화점 업계는 본격적인 웨딩페어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3일부터 12일까지 프리미엄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을 타깃으로 한 웨딩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웨딩페어는 웨딩 마일리지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비부부를 위한 특화 멤버십인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고객이라면 기존 추가 마일리지 적립 브랜드 60여개 외에도 생로랑, 프라다 등 명품브랜드와 명품 뷰티 브랜드, 면세점 쇼핑 혜택 등까지 제공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이번 웨딩페어는 혼수부터 신혼여행까지 결혼 준비의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도록 외부 제휴 혜택도 새롭게 기획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도 예비 부부 멤버십을 중심으로 2월부터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음 달 중에는 웨딩페어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2월 예비부부 멤버십 더클럽웨딩 고객 대상으로 10일부터 19일까지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프러포즈 이벤트 '세상에서 가장 큰 러브레터' 이벤트 접수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전광판에 서로와 가족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띄우는 이벤트다. 예식장 등을 운영하는 호텔업계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호텔업계는 지난해 3분기 중 투숙률이 회복한 것은 물론, 웨딩 수요까지 힘입어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곳이 대거 나왔다. 당시 롯데호텔은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76% 매출이 늘어난 2869억원에 278억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역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는 1327억원을, 영업이익은 132억원을 내며 적자에서 벗어났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오는 4월까지 '더모스트 로맨틱 모멘트'란 패키지를 운영한다. 연인과의 기념일, 프로포즈 등을 위해 준비한 패키지로 1박 숙박에 '모엣샹동 로제샴페인' 1병과 웨딩슈즈 수제화 브랜드 '센드리온'의 여성 수제화 바우처를 제공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좋은 신발을 신으면 멋진 곳으로 향하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연인과의 기념일 또는 프로포즈를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로맨틱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혼여행을 위한 정비에 나선 곳도 있다. 인터파크는 "올해 허니문 상품 판매가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 중"이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 시 여전히 48% 수준으로 더 성장할 여력이 있는데다, 각국의 출입국 제한이 계속 풀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아프리카 인도양 섬나라인 '세이셸' '모리셔스', 유럽 커플들의 인기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지중해의 '몰타' '마요르카'(스페인), 남태평양의 진주 '타히티' 등 특수지역의 관광청과 협업을 통해 색다른 허니문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02 14:49:54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