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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부분육 시리즈 메뉴 140만 개 돌파

bhc치킨 '콤보 시리즈'/bhc치킨 bhc치킨은 부분육 치킨 메뉴인 '윙스타 시리즈', '콤보 시리즈', '오스틱 시리즈' 등 3개 브랜드 총 판매량이 출시 이후 누적 140만 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bhc치킨에 따르면 '윙스타 시리즈'가 월평균 30만 개 이상 판매됐다. 특히 출시 된지 3주가 지난 '콤보 시리즈'는 35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bhc치킨은 최근 외식업계가 위축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부분육 시리즈 메뉴 판매량이 일반적인 신제품 출시 판매량을 웃돌고 있어 향후 소비 활성화가 되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은 트렌드와 이색적인 맛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하면서 이들이 치킨 메뉴 중 날개 부위와 닭 다리 등 부분육을 선호하는 것에 주목해 지난해 말부터 부분육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bhc치킨은 첫 제품으로 날개 부위로 구성된 '윙스타 시리즈'를 내세웠다. 윙스타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bhc치킨은 최근 닭 다리로 구성된 '오스틱 시리즈'와 날개 부위와 닭 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이면서 시장 영역 확대에 나섰다. bhc치킨이 선보인 부분육 시리즈는 '뿌링클', '맛초킹', '맵스터', '후라이드', '골드킹' 등 소비자들로부터 검증받은 5가지 치킨 메뉴를 접목한 것으로 시리즈별로 각각 5종으로 출시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윙스타 시리즈에 이어 최근에는 콤보 시리즈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신메뉴가 가맹점 매출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부분육 시리즈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난해 사이드 메뉴 돌풍에 이은 또 다른 돌풍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24 12:16:1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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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유아식 대표 브랜드 '아이꼬야'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

남양유업이 아이꼬야 인스타그램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유아식 대표 브랜드 '아이꼬야'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아이꼬야 공식 채널은 아이 먹거리에 대한 평소 엄마들의 궁금증들을 다양한 영양 정보를 통해 해결해 주고 육아 관련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아이꼬야는 브랜드는 남양유업의 영유아 전문 브랜드로써, '한 번 더 생각한 우리아이 안심 먹거리'라는 메시지와 함께 유기농 쌀과자, 동결건조 과일, 유기농 베이비주스, 맘스쿠킹 등 다양한 이유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120명의 엄마위원회와의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 '아인슈타인 순수유과볼'과 '아인슈타인 킨더밀쉬'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남양유업은 아이꼬야 공식 채널 오픈 기념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한 "나랑 꼬야친구할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이꼬야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오픈 이벤트 게시물에서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오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를 선발해 총 20명에게 경품으로 아이꼬야 브랜드의 다양한 아기먹거리 세트가 제공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아이꼬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 먹거리와 육아 관련 다양한 정보들과 컨텐츠를 아이 엄마들에게 제공하겠다"면서 "엄마위원회를 통해 소중한 의견을 제품에 반영한 것처럼 아이꼬야 인스타그램으로 앞으로 엄마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24 12:09:07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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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美서 '프리미엄 생면' 매출 3000만 달러 돌파

풀무원 미국 아시안누들 매출 추이/풀무원 풀무원은 미국 시장에 '프리미엄 생면'을 선보인지 4년 만에 생면 매출 30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015년 미국 전체 아시안 누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프리미엄 생면으로 차별화한 풀무원의 아시안 누들 매출은 2015년 당시 50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전년비 85% 급성장해 매출 3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미국 코스트코에서 한국식 짜장면과 데리야끼 볶음우동이 인기를 끌며 성장을 견인했다.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은 한화로 연간 약 2조 원 규모로 추정된다. 라면부터 짜장면, 냉면, 우동, 쌀국수 등 다양한 아시아의 면 제품이 포진돼 있지만 대부분 가격이 저렴한 '건면'이다. 분말스프와 면으로 구성된 봉지라면 혹은 컵라면 형태가 대부분인 것이다. 풀무원은 이러한 저가형 건면이 주류인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에서 '프리미엄 생면'으로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풀무원은 2015년부터 미국 코스트코에 생면 형태의 한국식 짜장면을 입점시키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풀무원은 짜장면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미국 코스트코 입점 매장도 100여 개로 늘렸고 제품 라인업도 넓혔다. 2016년 12월 풀무원은 짜장면에 이어 데리야끼 볶음우동을 출시했다. 데리야끼 볶음우동은 달달한 간장소스 베이스에 채소 토핑으로 구성한 생면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코스트코 입점 매장도 300여개가 넘는다. 풀무원은 짜장면을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시킨 후 2016년 매출 800만 달러를 넘어섰고, 데리야끼 볶음우동을 본격 판매하기 시작한 2017년 처음으로 1000만 달러 돌파, 이듬해인 2018년 1600만 달러로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코스트코 입점 매장을 300여개로 늘리며 약 85% 급성장해 미국에서 아시안 누들로 3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풀무원은 짜장면과 데리야끼 볶음우동 외에도 불고기 우동, 생칼국수, 베트남 쌀국수, 가쓰오 우동 등 라인업을 넓혀가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에서 품질이 높은 프리미엄 생면 제품이 더 경쟁력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그동안 미국에서 두부, 김치 등 신선식품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해왔지만 이번 생면 제품을 필두로 HMR 형태의 제품 라인업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3-24 11:53:5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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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시즌 시작…한정 음료 3종 출시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음료 3종/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다음달 13일까지 체리블라썸 시즌 음료 3종과 푸드 3종, MD 43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즌 대표 음료로는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 '체리블라썸 루비 초콜릿', '루비 석류젤리 크림 프라푸치노' 등 3종이다. 3종의 음료 모두 루비 초콜릿이 들어간 체리블라썸 시럽을 활용해 상큼한 루비 초콜릿과 벚꽃 가득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와 체리블라썸 루비 초콜릿은 음료는 체리블라썸 폼을 더했다. 특히 폼 위에 올라간 한 그루의 벚꽃나무 형태의 토핑으로 봄의 느낌을 시각화했다. 루비 석류젤리 크림 프라푸치노에도 상큼한 석류가 젤리타입으로 들어가 음료 속에 벚꽃이 망울을 터뜨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크루아상 러스크에 세 가지 컬러의 초콜릿 디핑을 입혀 달콤함을 더한 '스윗 크루아상 러스크'와 아보카도와 브로콜리 샐러드, 쉬림프의 식감이 돋보이는 '쉬림프&아보카도 샌드위치', 진한 초콜릿 시트와 가나슈로 만든 케이크 위에 루비 초콜릿을 올린 '진한 가나슈 루비 케이크' 등 새로운 푸드 3종도 출시된다. 이 외에도 체리블라썸 MD 상품 43종도 선보인다. 이번 체리블라썸 MD는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나무를 주제로 벚꽃잎을 부각시킨 핑크빛 상품과 나뭇가지와 잎사귀를 연상케 하는 우드톤 및 그린 색상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한편, 이번 체리블라썸 시즌 중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체리블라썸 음료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24 11:47:1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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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X삼양, '국민비빔면' 선보여

24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국민비빔면'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X삼양, '국민비빔면' 선보여 '집콕' 장기화에 전 국민이 좋아하는 간편식인 라면의 수요도 크게 늘어난 가운데 3월 따뜻해진 날씨에 비빔면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비빔면 판매 비중은 전체 라면의 11% 수준으로 2주 전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삼양식품과 함께 한 네 번째 국민 라면 시리즈 '국민비빔면'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국민비빔면(5개입/봉)은 얇고 찰진 면발과 입맛 돋우는 새콤달콤한 소스가 특징이다. 비빔 소스는 태양초 고추장에 식초와 사과·배 농축액을 넣어 더욱 감칠맛 나는 양념을 완성했고, 파프리카 추출물을 활용한 붉은색 면으로 식감과 시각적인 효과까지 더했다. 이처럼 뛰어난 품질에도 가격은 경쟁 상품의 절반 수준인 개당 400원으로 소비자 부담을 크게 줄였다.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국민 라면 시리즈'는 홈플러스와 삼양식품의 협업으로 탄생한 상품으로, 삼양식품의 50년 라면 제조 노하우와 홈플러스의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품질을 높이면서도 불필요한 포장과 마케팅, 유통 과정 간소화를 통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 국민라면과 국민짜장, 국민컵라면까지 앞서 선보인 '국민 라면 시리즈' 모두 가성비 좋은 상품으로 입소문 나며 경쟁이 치열한 라면 시장에서 홈플러스 내 매출 상위 10위 내에 자리하고 있다. 국민비빔면도 출시 3주만에 약 10만 봉지가 판매되며 단숨에 매출 상위권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상품의 강세가 뚜렷한 라면 시장에서 신상품이 거듭해 성공을 거두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거품을 걷어낸 가격과 기대를 뛰어 넘는 맛을 통해 가심비까지 갖춘 전략이 통했다고 할 수 있다. 유서현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국민 라면 시리즈가 경쟁이 치열한 라면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는 만큼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은 '국민비빔면'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담 없이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4 11:39: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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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 간편하게" CJ푸드빌, '뚜레쥬르 모닝' 출시

뚜레쥬르 모닝 신제품/뚜레쥬르 뚜레쥬르는 바쁜 아침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모닝 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닝 제품은 베이커리만의 강점을 극대화 해 매장에서 신선하게 구워 따뜻하고 건강한 빵으로 차별화했다. 아침족(族)들이 출근 전이나 등굣길에 부담 없이 들러 건강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봉쥬르 뚜레쥬르'는 레스큐어 버터의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브리오쉬다. '굿모닝 모닝번'은 패스트리에 시나몬 설탕을 뿌려 바삭하고 달콤한 맛이다. 달걀, 베이컨 등 브런치로 익숙한 재료로 만든 간단한 식사 대용 제품도 눈길을 끈다. '에그톡톡 데니쉬'는 바삭한 데니쉬에 달걀, 베이컨이 어우러져 따뜻하게 즐기기 좋다. '뚜레 1번가 햄치즈 토스트'는 미니 토스트에 달걀, 햄, 치즈, 양배추를 두툼하게 채었다. '바질 베이컨 치즈 토스트'는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미니 식빵에 베이컨 치즈 소스와 향긋한 바질 페스토를 바른 뒤 겉에 베이컨을 말아 구워낸 제품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으로 아침 식사 시장이 3조원 넘는 규모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면서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갖춘 뚜레쥬르 모닝 제품으로 건강한 아침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24 11:37:3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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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ILLAGE, 럭셔리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폰타나 밀라노/신세계인터내셔날 폰타나 밀라노/신세계인터내셔날 S.I.VILLAGE, 럭셔리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명품도 온라인으로 구매 증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공식 온라인몰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럭셔리 플랫폼으로 키운다. S.I.VILLAGE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6년 시작한 자사몰로 패션, 뷰티, 리빙 브랜드 180여 개가 입점돼 있다. 특히, 아르마니, 메종 마르지엘라, 에르메스 뷰티 등 명품 브랜드 30여 개가 입점돼 있는데, 병행수입 상품이 아니라 정식 판권을 바탕으로 수입한 100% 정품만 판매하고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명품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강해지자 온라인몰의 명품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S.I.VILLAGE는 올해 1분기에만 총 5개의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올해 1월과 2월에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필립플레인'과 '사카이'를 론칭했고, 3월에는 에르메스 뷰티와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주세페 자노티', 가죽 제품 브랜드 '폰타나 밀라노 1915'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4월에는 명품 아동복 브랜드 '아르마니 주니어'도 론칭할 예정이다. 이들 브랜드가 공식적으로 국내 온라인몰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주세페 자노티의 경우 2012년 국내에 처음 진출했는데 올해 신세계인터내셔날과 계약하면서 온라인 독점 판권까지 넘겨줬다. 이로써 백화점에 가지 않고도 이달 초 출시한 타론 스니커즈 같은 주세페 자노티의 신상품과 여름 샌들, 핸드백 등을 S.I.VILLAGE를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S.I.VILLAGE는 자체 온라인 편집숍 '셀렉트 449'를 통해서도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해외 및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확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올해만 영국 주얼리 브랜드 '모니카 비나더(Monica Vinader)',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키에레이(CHIELEI)', 니트 전문 브랜드 '리플레인(REPLAIN)',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슈즈 메이커 '카를로스 산토스(CARLOS SANTOS)', 인터내셔날 프로젝트 브랜드 '스테레오 바이널즈(STEREO VINYLS)', 클래식과 위트가 공존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로우 클래식(LOW CLASSIC)' 등 새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신세계인터내셔날 S.I.VILLAGE 담당자는 "해외 브랜드의 경우 온라인 판권을 국내 유통사에 주는 경우가 드물지만 S.I.VILLAGE의 고급화 전략으로 많은 브랜드가 온라인몰에 입점하고 있다"면서 "믿을 수 있는 명품 브랜드를 판매하는 럭셔리 플랫폼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4 11:34: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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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미국 케어스트림 영상진단기기 국내 출시

JW메디칼 프리미엄 X-Ray촬영장비 'DRX-Evolution Plus' JW메디칼이 최첨단 영상진단기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JW홀딩스의 자회사 JW메디칼은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이하 케어스트림)와 영상진단기기에 대한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케어스트림은 카메라 필름으로 유명한 코닥의 의료사업 부문이 분사되어 2007년 설립된 의료영상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메디칼은 디지털 X-ray(X선 촬영), CT(컴퓨터단층촬영) 등 다양한 영상진단기기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 디지털 X-ray 'DRX 시리즈'는 프리미엄과 이동형 버전의 라인업으로 진료 환경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DRX-Evolution Plus'는 흉부 진단에 특화된 기술을 적용해 폐질환 병증을 고해상 이미지로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촬영장비의 버키스텐드가 3-Way 레일방식으로 작동해 몸을 가누기 어려운 외상환자 진단도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DRX-Revolution'은 공간효율성과 안전성을 갖춘 이동형 X-ray 촬영장비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자동 접이식 컬럼으로 이동시 전면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충돌 방지 센서가 내장돼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동력보조 장치도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팔, 다리 등 일부 신체부위 전용 CT인 'OnSight 3D Extremity'는 관절, 뼈 조직의 단층면 영상을 면밀하게 얻을 수 있는 장비다. 저선량 기술로 환자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도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한다. 특히 누워서 촬영하는 기존 CT와 달리 일어선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공간 효율성이 우수하고 실제 하중을 준 상태에서 뼈의 상대적인 위치와 방향을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최첨단 영상진단기기 분야의 글로벌 리딩 브랜드 케어스트림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다변화되고 있는 의료현장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공략해 시정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의 자료를 바탕으로 추정할 경우, 국내 X-Ray촬영장비 시장은 2017년 기준 599억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이동형 X-Ray촬영장비는 연평균 38%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부위 한정용 CT촬영장비는 초기 시장 형성 단계로,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24 09:28:1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