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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산지 직거래 장터 열고 수산물 판로 확대 앞장

신세계백화점이 8일까지 전 점 수산 코너에서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위한 '산지 장려 직송 행사'를 선보인다/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산지 직거래 장터 열고 수산물 판로 확대 앞장 신세계백화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어민들을 위한 대형행사를 선보인다. 갈치, 참조기, 전복, 새조개 등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산 수산물을 한 데 모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내외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중국 등 주요 해외 수출국 내 한국산 수산물 수요 급감, 통관/물류 절차 차질 등으로 수출량이 작년 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 지난달 27일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2월 11일까지 6주간 해외로 수출한 국산 수산물의 거래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13.8% 감소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복의 경우 20%, 갈치와 참조기는 30% 가량 수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산 농산물의 경우 오히려 3.5% 증가해 한국산 수산물만 해외 수출이 급감한 것. 줄어든 수출량만큼 산지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수입량이 급감하면서 제주산 대갈치의 경우 전년보다 약 25%, 참조기는 20% 이상 산지 가격이 급락했다. 고급 어폐류로 분류되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국내산 전복과 새조개는 한-일 관계의 긴장감 지속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량이 감소하며 최대 20% 가량 산지 가격이 떨어졌다. 국내 소비심리지수도 지난 2015년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비슷한 감소 추세를 보이며 수산물 판매 부진을 더하고 있다.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의 수산 장르 실적은 전년 대비 -37.4% 역신장 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확진자 증가 추이가 급상승한 2월 마지막 주부터 3월 1일까지의 신장률은 -38.8%까지 하락하며 얼어붙은 국내 수산물 소비심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수산물 가격 하락과 국내외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의 판로 확보를 돕고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산지 장려 직송 행사'를 기획해 선보인다. 3일부터 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점 수산 코너에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제주 서귀포, 성산포, 전남 완도 등 우수한 국산 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당일 항공 직송된 제주산 대갈치(1마리/1만9900원), 청정 지역 완도에서 양식된 완도 활전복(4마리/1만900원),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남해산 손질 새조개(100g당/3900원) 등이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신종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어민들의 고충을 덜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국내 먹거리의 판로 확대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4 10:23: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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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수출 길 막힌 참치 구원투수됐다!

이마트 반값 참치회/이마트 이마트, 수출 길 막힌 참치 구원투수됐다! 역대 최대 규모 반값수준 참치회 선보여 대(對)일무역 악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과 내수 판매 부진에 빠진 참치어가를 돕기 위해 이마트가 나섰다. 이마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원양산 모둠 참치회(360g)를 1만4900원에 선보인다. 올해 1월 이마트 참치회(360g) 평균 판매가격이 2만9800원인 것을 볼 때 50%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역대 최대 물량인 35톤의 참치를 준비했다. 이마트 1년 참치회 판매량이 약 140톤 인 것을 고려하면, 1주일 행사를 위해 약 3개월 치 판매 물량을 준비한 것이다. 특히 모둠 참치회는 고급어종이라 불리는 눈다랑어의 기름진 부위인 '뱃살 180g'과 식감이 좋은 '속살 180g'으로 구성되어 고객들은 참치의 중요부위를 모두 맛볼 수 있다. 일본은 전세계 참치 생산량의 약 80%를 소비하는 세계 최대의 참치 소비 국가이다. 대한민국 원양어선의 참치 조업 기술과 급속 동결 시설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한국 참치는 자체 생산량으로 내부 수요를 감당 할 수 없는 일본에게 많은 양이 수출된다. 하지만,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대일 무역 분위기 악화로, 대한민국 참치의 일본 수출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 통계에 따르면, 19년 7월 이후 참치 대일 수출 금액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19년 8월 대일 참치 수출량은 18년 대비 31.3%, 9월은 33.1% 가량 감소했다. 10월부터 12월까지 하락세가 둔화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20년 1월에는 다시 큰 폭으로 올랐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2월 대일 참치 수출량이 더욱 감소하고 있다. 일본에서 참치 수출 방식 중 하나인 '트럭 복합일관수송'(화물을 트럭에 실은 상태로 차량 교체 없이 배에 선적해 운송하는 방식)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한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전파 확률이 높은 '트럭 복합일관수송'을 금지한 것이다. 내수부진으로 인한 참치 소비 감소도 큰 고민거리다. 참치 원물 소비의 경우 참치 전문점, 무한리필 등 소매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내수부진으로 외식 및 회식 자제 문화가 확산되면서 물량 소비가 원활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이마트 유병길 생선회 바이어는 "참치 어가에 일본 수출 부진 및 내수 소비 감소라는 어려움이 지속되어,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참치회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하여, 참치 어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4 10:19: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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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면역력 증진' 화두…홍삼 찾아 '선반 파먹기' 유행

KGC인삼공사 '정관장' 제품/KGC인삼공사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각 가정마다 '선반 파먹기'가 유행하고 있다. 선반 파먹기는 '냉파(냉장고 파먹기)'와 같이, 선반에 보관돼 있던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을 모두 정리해 가족이 함께 먹는 것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가하면서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자구책인 셈이다. 실제로 최근 SNS상에서는 평소 집에 남아있던 홍삼농축액이나 건강기능식품들을 선반을 뒤져서 찾아 먹는 이른바 '선반 파먹기'로 면역력을 보충한다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평소에 건강과 면역력에 대해서 자신 있어 하던 사람들도 사회적으로 면역력이 화두로 떠오르고, 감염이 확산되면서 평소 소홀히 했던 건강기능식품을 다시 꺼내 먹는 것이다. 4일 정관장 홍삼을 판매하는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홍삼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유통기한 관련 문의가 최근 10일간(2월 16일~2월 25일) 총 63건으로 전년대비 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매출도 전년 대비 상승했다. 홍삼농축액인 '정관장 홍삼정'의 매출은 전년대비 60% 이상 늘었으며, '홍삼톤 골드'가 57%, '에브리타임'이 42% 성장했다. 특히, 홍삼정과 홍삼톤 등 가족 모두가 섭취할 수 있는 제품들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코로나19를 계기로 가족 모두가 섭취 할 수 있는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홍삼은 식약처에서 면역력 증진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본인과 가족의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주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추세"라며 "사두고 먹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을 언제까지 먹어도 되는지 문의가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가 바꾼 일상에서 건강기능식품 섭취와 함께 강조되는 것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이다. 특히 '셀프 백신'이라 불리는 손 씻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으로 권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셀프 백신'의 의미가 확대돼 내 몸을 스스로 지키는 트렌드도 '셀프 백신'이라 부르고 있다. 손 씻기 뿐만 아니라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셀프 백신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건강기능식품업계 관계자는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외부 요인에 대한 방어와 함께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수요가 확산되는 움직임은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3-04 10:15:29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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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크레아젠, 수지상세포치료제 제조기술 유럽·일본 특허

JW크레아젠이 유럽과 일본에서도 수지상세포치료제 제조기술에 대한 신규성을 입증 받았다.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대표 이경준)은 유럽과 일본 특허청에 수지상세포(DC)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JW크레아젠이 독자 개발한 '수지상세포의 제조방법, 이에 의해 제조된 수지상세포 및 그 용도'에 관한 기술이다. 유럽의 경우 주요 국가별 진입절차를 거쳐 상반기 내에 개별 특허를 취득할 계획이다. JW크레아젠은 자가 면역세포 중 하나인 수지상세포에 항원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는 약물전달기술(CTP)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면역세포치료제 '크레아박스(CreaVax)'를 개발하고 있다. 수지상세포는 몸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에게 암세포와 같은 특정세포를 공격하도록 지시하는 역할을 하며, 항원(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물질)에 따라 다양한 치료제로 개발이 가능하다. JW크레아젠은 현재 임상 3상 중인 간암치료제(CreaVax-HCC)와 임상 1/2상 중인 교모세포종치료제(CreaVax-BC) 등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이경준 JW크레아젠 대표는 "글로벌 특허전략으로 수지상세포 치료제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권리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상업화와 기술이전과 같은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항암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W크레아젠은 수지상세포치료제 제조기술과 관련해 2015년 국내 특허에 이어 지난해 미국에서도 특허를 취득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04 10:13:27 이세경 기자
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GC녹십자는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배리셀라주'는 기존 수두백신과 같이 바이러스 약독화 과정을 거친 생백신으로, 품질과 생산성이 향상된 수두백신이다.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율이 크게 증가했으며, 생바이러스 함유량을 높임과 동시에 제품의 안정성도 한층 개선했다. 회사 측은 '배리셀라주'가 생후 12개월이상, 만 12세 이하 소아를 대상으로 태국과 국내에서 진행된 다국가 임상 3상에서 대조약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하여,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백신의 품질 향상과 함께 전반적인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공정 수준도 개선해 생산성을 높였다. 특히, 무균공정시스템을 통해 현재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항생제 없이도 수두백신 생산이 가능하다. GC녹십자는 수두백신 '배리셀라주'를 통해 전세계 약 23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글로벌 수두백신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수두백신인 '수두박스'의 경우 중남미와 아시아 등지에 20년 동안 수출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입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미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에 향상된 품질 등 제품력이 더해지면 시장성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GC녹십자 이재우 개발본부장은 "업그레이드 된 수두백신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두 발병에 따른 사회적 부담과 비용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향후 국내 공급과 함께 WHO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거쳐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04 10:10: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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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 '아침에온ON', '천연간수 두부' 2종 출시

천연간수 두부 2종/대상 종가집 대상 종가집 '아침에온ON'은 '천연간수로 만든 두부'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식물성 단백질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두부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두부의 소매시장 규모는 2018년 4515억 원으로 지난 2016년 4418억 원, 2017년 4498억 원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종가집 아침에온ON은 두부 제조 시 콩물을 응고시킬 때 천연간수를 사용한 '몽글순두부'와 '손두부'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 2종은 대상이 국내 천일염 사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신안천일염에서 황토옹기와 자연광으로 건조시킨 천일염으로부터 직접 간수를 뽑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간수를 4번 걸러내 더욱 깨끗하고, 고소한 전통 두부 고유의 풍미를 살렸다. 엄선한 국내산 콩 100%를 원료로 하고 두부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간단한 한 끼 식사로도 즐길 수 있다. 종가집 아침에온ON 관계자는 "천연간수 두부는 국내산 천연간수를 충분히 걸러 사용해 더 깨끗하고, 고소한 두부의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4 10:00:49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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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53기 주부모니터' 모집

풀무원이 53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풀무원 풀무원식품은 풀무원에 관심을 가지고 제품 개발에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53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53기 주부모니터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2차례(둘째·넷째 주 수요일) 활동한다. 활동 기간 중 풀무원 제품 사용성 평가, 콘셉트 및 관능평가, 시장 정보 교류, 광고 및 웹진 모니터링 등 풀무원 제품과 개발, 마케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풀무원과 식품에 관심이 많고 자녀가 있는 만 25~49세의 서울, 경기지역 거주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등 식품회사에 관련되지 않아야 하며 기존 풀무원 주부모니터 경력이 있거나 동일 기간 풀무원 그룹 내 모니터 및 타 식품회사 모니터 요원일 경우에도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부는 풀무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지원은 3월 5일부터 3월 16일까지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이달 20일이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은 26일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 3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모두 이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합격자는 4월 8일 첫 번째 모임을 가지게 된다. 다만, 코로나19로 면접 및 첫 모임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사전에 메일로 안내할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주부모니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풀무원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며 " 풀무원 제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 공장견학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우선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03-04 09:54:43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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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GS리테일 손잡고 안주류 간편식 2종 출시

올반 한잔할래 2종/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GS리테일과 손잡고 홈술족을 위한 안주류 간편식 '올반 한잔할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반 한잔할래 감바스'는 통통한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마늘, 올리브유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진 스페인 대표 요리 감바스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와인과 어울린다. '올반 한잔할래 불난마늘족발'은 먹기 좋게 뼈를 발라낸 족발을 당귀와 감초 등을 넣은 비법 육수에 푹 삶아내 잡내가 없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맥주 안주다. 여기에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매콤 소스와 튀긴 마늘 슬라이스가 함께 동봉돼 있어 더욱 깔끔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서 1분 40초~2분 30초 동안 조리하면 요리가 완성된다. '올반 한잔할래 감바스'와 '불난마늘족발'은 오는 5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1인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식을 기피하고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소포장 안주류 간편식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며 "향후 GS리테일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여러 주종에 어울리는 요리형 안주류 간편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3-04 09:39:02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