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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기업 10곳 중 7곳은 유연근무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실시 여건 등의 문제로 인해 실제 도입한 기업은 2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무원이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개인방송으로 수익요건을 충족할 경우 소속기관 장에게 겸직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또 인터넷 개인방송을 할 때 품위유지, 비밀누설 금지 등 공무원으로서 준수해야 할 의무를 지켜야 하고, 담당 직무수행에도 지장이 없어야 개인방송이 허용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주도하는 서울형 혁신학교를 경험한 청소년들의 행복지수가 미참여 학생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인근에 청년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관악창업센터'가 들어선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국무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상황 등을 고려해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애초 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위원들과 비공개 만찬을 하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지려 했다"며 "그러나 국회 상황 등을 생각해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여야가 30일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격돌했다. 격돌한 쟁점은 추 후보자의 1억원 도서출판비 지출 문제다. 앞서 추 후보자는 지난 2004년 국회의원 3선에 실패한 후 임기 종료 전 후원금으로 도서출판비 1억원을 썼다고 신고한 바다. 그러나 당시 출판사 대표는 책을 출판하지 않고 1억원을 돌려줬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9일(현지시간) ABC 방송의 시사 프로그램 '디스 위크'에 출연해 "(북한이 도발을 할 경우에는) 미국이 매우 실망할 것이고, 그 실망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경우, 대북 응징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커진 한진가가 일단 공동 사과문을 내면서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30일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공동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지난 크리스마스에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집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로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웅진코웨이가 웅진그룹을 떠나 게임회사 넷마블 품에 안기게 됐다.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최종 인수를 위한 계약금 10%를 30일 치르면서다. 미뤄지는 듯 했던 웅진코웨이 매각 작업이 사실상 연내 마무리되면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 중소벤처기업부공무원노동조합과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중기부의 전신인 중소기업청을 포함해 중기부와 노조가 맺은 최초의 협약이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진행 중인 행정부 교섭 가운데에 첫 타결 사례이기도 하다. ▲금융권에서 연말 인사와 함께 전방위적 조직개편이 이뤄지고 있다. 몇년 전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해오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더해 금융소비자 보호 영역이 새롭게 강조된 점이 눈에 띈다 ▲결산감사 과정에서 과거 오류를 발견했다면 바로 정정해야 한다. 단순 과실 오류에 대해서는 회계위반 조치가 아니라 계도로 끝난다.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의 경우 2019년 사업연도부터 처음 받게되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경자년(庚子年) 새해 1월에 아파트 분양 물량은 주택청약업무 이관 이슈로 분양일정이 대거 미뤄질 전망이다. ▲ 와인이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생존 전략으로 떠올랐다. 주류는 이커머스에서 판매할 수 없는 품목인데다 최근에는 집에서 마시는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와인 수요가 많아졌다. ▲ CJ그룹은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 대표에 강신호 총괄부사장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겸 그룹 CDO에 차인혁 부사장을 각각 내정했다. ▲ 내년 8월 부터 세포 및 유전자를 활용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신속허가를 지원하는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시행된다.

2019-12-31 06:00: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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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현대판 앤디워홀 '도날드 로버트슨'과 손잡고 광고

롯데百, 현대판 앤디워홀 '도날드 로버트슨'과 손잡고 광고 백화점 광고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백화점 업계는 과거 고객에게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주로 연예인, 모델을 메인으로 내세웠지만, 최근에는 특정 연예인 이미지에 국한되는 것에서 벗어나고자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 다양한 이미지를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김혜수, 김희애 등 당대의 인기 스타와 광고를 촬영했으며, 2005년부터 2011년까지는 방송인 이금희, 발레리나 강수진, 기부천사로 알려진 연예인 부부 션과 정혜영 등 따뜻함을 강조하는 이미지의 연예인을 활용했다. 2012년부터는 소녀시대, 현빈, 김수현, 박신혜 등을 통해 젊은 감각을 강조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예술성을 강조하며 유명한 작가와 손을 잡기 시작했다. 올해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듀오 '크랙 앤 칼'을 비롯해 동화 같은 장면을 촬영하는 포토그래퍼 '크리스티나 마키바' 등 총 13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세일, 명절, 크리스마스, 롯데쇼핑 창립기념일 등의 행사 테마 별로 컨셉에 맞는 작가의 작품을 광고로 선보였다. 2020년 롯데백화점의 비주얼을 담당할 아티스트는 '현대판 앤디 워홀'이라고 불리는 캐나다 출신의 비주얼 아티스트 '도날드 로버트슨'으로, 단순하게 그은 과감한 선과 형태가 뚜렷하지 않은 윤곽의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카니예 웨스트, 칼 라거펠트, 비욘세 등 유명인을 그린 그림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미국의 대형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을 비롯해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Rolex)',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nel)' 등과 협업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작가들을 활용했던 2019년과는 달리 이미지의 통일성을 살리기 위해 2020년 한 해 동안 '도날드 로버트슨'의 작품만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그 첫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은 신년 세일 포스터로, 겨울의 느낌을 살려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은 여성들이 쇼핑을 하러 가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행사와 관련된 이미지를 제작하는 작품 활동 이외에도, 올 한해 동안 본점, 잠실점 등 전국주요 점포에서 '도날드 로버트슨'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본부장은 "백화점 광고 모델은 시기 별로 꾸준히 변화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미지의 통일성을 높이고 예술적인 감각을 고객에게 전하고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도날드 로버트슨'을 선정했다"며, "백화점의 다양한 광고와 전시회를 통해 작가의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고객분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30 15:50: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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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설 준비 쿠팡하세요"

"2020 설 준비 쿠팡하세요" 쿠팡이 설을 앞두고 '2020 설' 테마관을 오픈해 고객 맞이에 나선다. 설 차례상 준비부터 선물까지 관련 모든 상품들을 ▲선물관 ▲준비관 ▲테마관 ▲여행관 ▲브랜드관 등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1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행사를 진행한다. '선물관'에서는 정육, 과일부터 가전, 건강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설 선물 관련 상품을 제안한다. '준비관'에서는 제수용품, 주방용품, 한복 등을, '여행관'에서는 설 연휴 기간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해외여행 및 국내여행 상품을 비롯해 캐리어, 카메라 등 관련 용품들도 구성했다. 또, 고객 구매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특별 카테고리도 함께 선보인다. 자주 찾는 선물세트 이외에도 신선식품 새벽배송인 '로켓프레시'와 해외 직구인 '로켓직구' 상품 또한 별도 카테고리로 선물관 하단에 배치했다. '준비관' 하단에는 1인 가족 고객들을 위한 '나홀로 즐기는 명절' 테마관을 열어 조리가 간편한 음식부터 게임, 독서 등 힐링 관련 상품, 홈케어 상품들을 모았다. 다음달 24일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더했다. 1월 5일까지 7일간 매일 '브랜드 일일 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오늘(30일)은 애경 브랜드 상품들을 최대 41% 할인한다. '퍼퓸 I-7호' '고갱에디션 2호' 등 선물세트 등을 일일 특가로 구매 가능하다. 31일부터 투데이넛, 광천김, AHC, 예닮한복, 동원, 아모레퍼시픽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6일부터는 매일 오전 7시 에 만나볼 수 있는 일일 특가 상품 등 할인 혜택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예년보다 이른 설에 연초부터 설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관련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2020 설' 테마관을 오픈했다"며 "쿠팡에서는 신선식품을 포함해 일반 로켓배송 상품까지 필요한 상품을 오전 7시 전까지 받을 수 있는 새벽배송으로 바쁜 설 준비도 빠르고 편리하게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9-12-30 14:54: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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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구에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3200억원 투자

쿠팡, 대구에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3200억원 투자 쿠팡이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최첨단 메가 물류센터를 마련한다. 지금까지 쿠팡이 건설한 물류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다. 쿠팡은 30일 오후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 달성군 추경호 의원, 김범석 쿠팡 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구지면 '대구 국가산업단지' 부지에서 물류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쿠팡은 2015년 11월 대구시와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대구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논의를 거쳐 2021년까지 축구장 46개 넓이(약 10만 평 규모)의 초대형 풀필먼트 센터(Fulfillment Center)를 건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총 투자비용은 약 3200억 원에 이른다. 쿠팡 대구 물류센터는 로켓배송을 위한 전국 단위 물류 시스템 구축 계획의 주요 거점 역할을 한다. 특히 대구 물류센터는 영남 전역 외에도 충청과 호남지역까지 커버할 수 있는 물류 거점으로 전국 물류 네트워크의 핵심 설비 가운데 하나다. 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차세대 물류 및 배송 시스템은 편리한 상품 관리, 배송 동선 최적화, 친환경 물류장비 활용 등을 통해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며 효율을 높이고 있다. 대구 물류센터는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주민 우선 고용을 통해 대구지역에 25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게 되는 것은 물론 물류센터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연관 산업의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국으로 확대되는 쿠팡의 물류 네트워크는 2000개가 넘는 대구지역 미니기업(연 매출 30억 원 이하 기업)들에게도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대구 및 영남권의 로켓배송 속도도 더욱 빨라지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쿠팡의 최대 물류기지가 대구에 지어지는 것 자체도 의미 있는 것이지만, 이것은 쿠팡과 대구시 협업의 시작일 뿐"이라면서, "앞으로 AI·로봇을 통한 물류시스템 고도화, 자율주행 배송 도입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대구시와 국토교통부, 산업자원부 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쿠팡 물류센터를 착공해 영남권은 물론 남부 지역 고객들에게 더 좋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이런 투자를 지속하면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30 14:53: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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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개관 30주년 맞이 이벤트 시동

제주신라호텔, 개관 30주년 맞이 이벤트 시동 2020년 경자년은 제주신라호텔이 개관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제주신라호텔은 1990년 개관 이후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채로운 3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혜택을 담은 패키지를 출시했다. 1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한 '30th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패키지는 케이크와 와인을 제공해 특별한 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제주신라호텔 3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로고가 들어간 한정판 텀블러를 증정한다. '30th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패키지는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바다전망 디럭스 객실이 기본으로 포함되며, ▲조식 2인 ▲라운지S 2인 ▲사우나 2인(투숙 중 1회) ▲룸서비스 웰컴 케이크 1개&하우스 와인 1병 ▲30주년 기념 텀블러 1개로 구성됐다. 화려한 일루션 마술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매지컬 판타지아'도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매지컬 판타지아'는 오는 1월 14일부터 3월 12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에 제주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마술사 최형배의 화려한 일루션 마술쇼다. '매지컬 판타지아' 공연은 지난 겨울 처음 선보인 이후 연일 200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히트 콘텐츠다. 이번에는 새해를 맞이해 소원을 이뤄주는 특별한 마술을 준비했다. 공연홀 입구에서 '2020년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픈 일'을 적어 제출한 후 입장하면 관련 내용이 공연에 접목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연 중에만 공개된다. 제주신라호텔은 일루션 마술(화려한 연출로 관객이 환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드는 마술)을 중심으로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순식간에 사라졌던 배우가 다시 나타나거나 몸이 묶인 마술의 '탈출 마술' 퍼포먼스로 구성된 일루션 마술은 난이도가 높아 숙련된 마술사가 아니면 진행하기가 어려워 희소성이 높다. 제주신라호텔 연회장 '로터스'에서 저녁 8시 30분부터 약 70분간 펼쳐진다.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쥬라기 클래스'도 가족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또한, 여행을 즐기는 자연스러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고, 호텔 속 숨은 명소도 알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숨비 포토' 프로그램도 계속된다. '숨비 포토'는 제주신라호텔의 레저 전문가 서비스(G.A.O.) 직원이 동행하며 '스냅사진'을 촬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10팀 한정으로 운영되며, 1회당 50분, 시간 내에는 횟수에 관계없이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후 고객이 선정한 사진 10장을 메일로 전송하며, 체크아웃 시 액자 1개와 사진 2매가 담긴 앨범도 증정한다. 2~3월 '30th 셀러브레이션'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투숙 중 1회 '숨비 포토'가 제공된다.

2019-12-30 14:49: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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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설맞이 프로모션 진행

이마트24, 설맞이 프로모션 진행 이마트24가 설을 맞아 가성비와 프리미엄을 테마로 설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준비한 상품은 ▲주류 17종 ▲신선식품 53종 ▲간편식품 9종 ▲유제품 6종 ▲음료 11종 ▲일반식품 39종 ▲일상용품 10종 ▲생활잡화 29종 ▲패션뷰티 10종 등 총 184종이다. 먼저, 이마트24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주류 7종, 캔햄/캔참치 선물세트 7종 등 총 이마트 동일가 상품 14종을 선정했다. 주류는 1만9800원(칠레 운두라가 와인세트)부터, 캔햄/캔참치 선물세트는 3만3800원(동원스페셜5-E호)부터 구매 가능하다.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이마트 동일가 14종을 BC 카드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일, 정육 등 신선식품 카테고리는 '프리미엄'을 강조했다. 이마트24는 테이크 하우스 선서인더가든 컬래버레이션 상품 3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링컨블랙앵거스 토마호크세트는 36만원, Pick토마 호크세트는 22만원, Pick수비드 토마호크 세트는 24만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올반 LA갈비, 냉장한우1·2·3호 등 4종은 11만7000원 ~ 27만8000원, 유명산지에서 생산된 사과, 배, 샤인머스켓 등 4종은 4만1000원 ~ 6만8000원에 만날 수 있다. 1월 한 달간 신선식품 카테고리 전상품을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어린이고객, 키덜트족을 위해 레고 13종 등 완구 16폼목을 신규 선정했다. 이마트24 매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서 설 선물세트 예약을 할 수 있다. 1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이마트24 바이어 추천 설 선물세트 24종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 1일부터 15일까지 50만원 이상 BC 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 1월 한 달간 음료/일상용품 전품목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5만원권/10만원권) 구매 희망 고객은 이마트24 고객센터에문의하면 집 인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유창식 팀장은 "올해 설 선물세트는 가성비부터 프리미엄상품까지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며, "이마트24가 준비한 선물세트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30 14:39: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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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편의점, '신의 물방울'로 생존

대형마트·편의점, '신의 물방울'로 생존 '신의 물방울' 와인이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생존 전략으로 떠올랐다. 주류 상품은 이커머스에서 판매할 수 없는 품목인데다 최근에는 집에서 마시는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와인이 유통채널 효자 상품으로 등극한 것이다. 이마트가 2019년(1월1일~12월19일) 주류 매출을 결산한 결과, 와인이 처음으로 주류 소분류 내에서 국산맥주와 수입맥주를 각각 제치고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류 내에서뿐만 아니라 와인은 올해 이마트 품목별 전체 매출 순위상 TOP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00년초 이래로 성장가도를 달려왔던 와인은 지난 2016~2017년 소비자들의 입맛이 수입맥주로 돌아서면서 맥이 꺾여 역신장을 거듭했다. 그러나 최근 초저가 와인을 비롯해 현지가보다도 낮은 중저가 와인이 이마트에 등장하고 수입맥주에 물린 소비자들이 다시 와인을 카트에 담으면서 매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격한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실제 이마트의 최근 3개년 주류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맥주(국산+수입)의 매출 비중은 2017년 50.5%, 2018년 47.6%, 2019년 43.8%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와인(매출 비중)은 2017년 17.8%로 출발해 2018년 20.2%를 거쳐 2019년에 이르러서는 23.3%로 국산과 수입맥주를 모두 제쳤다. 소주 역시 2017년 16.9%, 2018년 17.2%, 2019년 18.2%로 분발했지만 와인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질 좋은 와인들을 현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와인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이마트가 판매하는 주요 인기 와인 가운데 70종 가량이 현지가보다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칠레에서보다도 저렴한 '도스코파스'를 비롯해 '세븐폴스 까버네쇼비뇽'의 경우 판매가 1만9800원으로 현지가(미국 2만2173원)보다 10% 가량 저렴하다. '피터르만 바로산 쉬라즈'도 마찬가지로 1만9800원으로 현지가(호주 2만2173원)보다 10% 가량 저렴하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마트도 와인 종주국 프랑스의 보르도 와인을 현지보다 더 싸게 판매하며 초저가 와인 대전에 가세했다. 롯데마트는 2020년 1월 1일부터 유명 와인 평론 기관 겸 매거진인 '길버트 앤가이야르(Gilbert & Gaillard)' 2018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샤또 르 팽 프랑(Chateau Le Pin Franc)'을 현지보다 더 싼 5900원의 가격으로 롯데마트 전 점 판매를 시작한다. 현지에서 한화 6400원~1만300원에 판매되고 있는 프랑스 보르도 AOC 등급인 '샤또 르 팽 프랑'은, 보르도 산 메를로(Melot)와 카베르네소비뇽(Cabernet Sauvignon)을 블렌딩하여 만든 와인으로 짙고 아름다운 루비색과 잘 익은 붉은 과일 향, 우아한 타닌과 부드러운 산도가 인상적인 와인이다.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국내 초저가 와인 시장 리딩을 위해 좋은 와이너리 찾기 프로젝트를 지속 진행할 전망이다. 편의점들은 이색 와인으로 승부하고 있다. GS25은 보르도 5대 샤토 와인으로 꼽히는 '샤토 마고'와 '샤토 오브리옹'에 이어'로마네 콩티'까지 선보이며 고급 와인 판매에 나섰다. '로마네 콩티'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와인으로 '신의 물방울'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하다. 이마트24는 '와인클럽'을 론칭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편의점 와인 매출 또한 크게 늘었다. 특히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 와인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U의 지난해 12월 와인 매출은 월평균 대비 43%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마트24에서도 1년 와인 판매의 8%가 12월 마지막 8일에 집중됐다. 이마트24가 지난해 와인 매출을 분석한 결과 12월 24일부터 말일까지 8일간의 매출이 12월 총 매출의 5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대형마트나 집 근처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었다"며 "오프라인에서만 취급할 수 있는 품목인 주류를 이용한 행사와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30 14:36: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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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편의점, '신의 물방울'로 생존

대형마트·편의점, '신의 물방울'로 생존 '신의 물방울' 와인이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생존 전략으로 떠올랐다. 주류 상품은 이커머스에서 판매할 수 없는 품목인데다 최근에는 집에서 마시는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와인이 유통채널 효자 상품으로 등극한 것이다. 이마트가 2019년(1월1일~12월19일) 주류 매출을 결산한 결과, 와인이 처음으로 주류 소분류 내에서 국산맥주와 수입맥주를 각각 제치고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류 내에서뿐만 아니라 와인은 올해 이마트 품목별 전체 매출 순위상 TOP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00년초 이래로 성장가도를 달려왔던 와인은 지난 2016~2017년 소비자들의 입맛이 수입맥주로 돌아서면서 맥이 꺾여 역신장을 거듭했다. 그러나 최근 초저가 와인을 비롯해 현지가보다도 낮은 중저가 와인이 이마트에 등장하고 수입맥주에 물린 소비자들이 다시 와인을 카트에 담으면서 매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격한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실제 이마트의 최근 3개년 주류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맥주(국산+수입)의 매출 비중은 2017년 50.5%, 2018년 47.6%, 2019년 43.8%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와인(매출 비중)은 2017년 17.8%로 출발해 2018년 20.2%를 거쳐 2019년에 이르러서는 23.3%로 국산과 수입맥주를 모두 제쳤다. 소주 역시 2017년 16.9%, 2018년 17.2%, 2019년 18.2%로 분발했지만 와인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질 좋은 와인들을 현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와인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이마트가 판매하는 주요 인기 와인 가운데 70종 가량이 현지가보다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칠레에서보다도 저렴한 '도스코파스'를 비롯해 '세븐폴스 까버네쇼비뇽'의 경우 판매가 1만9800원으로 현지가(미국 2만2173원)보다 10% 가량 저렴하다. '피터르만 바로산 쉬라즈'도 마찬가지로 1만9800원으로 현지가(호주 2만2173원)보다 10% 가량 저렴하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마트도 와인 종주국 프랑스의 보르도 와인을 현지보다 더 싸게 판매하며 초저가 와인 대전에 가세했다. 롯데마트는 2020년 1월 1일부터 유명 와인 평론 기관 겸 매거진인 '길버트 앤가이야르(Gilbert & Gaillard)' 2018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샤또 르 팽 프랑(Chateau Le Pin Franc)'을 현지보다 더 싼 5900원의 가격으로 롯데마트 전 점 판매를 시작한다. 현지에서 한화 6400원~1만300원에 판매되고 있는 프랑스 보르도 AOC 등급인 '샤또 르 팽 프랑'은, 보르도 산 메를로(Melot)와 카베르네소비뇽(Cabernet Sauvignon)을 블렌딩하여 만든 와인으로 짙고 아름다운 루비색과 잘 익은 붉은 과일 향, 우아한 타닌과 부드러운 산도가 인상적인 와인이다.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국내 초저가 와인 시장 리딩을 위해 좋은 와이너리 찾기 프로젝트를 지속 진행할 전망이다. 편의점들은 이색 와인으로 승부하고 있다. GS25은 보르도 5대 샤토 와인으로 꼽히는 '샤토 마고'와 '샤토 오브리옹'에 이어'로마네 콩티'까지 선보이며 고급 와인 판매에 나섰다. '로마네 콩티'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와인으로 '신의 물방울'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하다. 이마트24는 '와인클럽'을 론칭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편의점 와인 매출 또한 크게 늘었다. 특히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 와인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U의 지난해 12월 와인 매출은 월평균 대비 43%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마트24에서도 1년 와인 판매의 8%가 12월 마지막 8일에 집중됐다. 이마트24가 지난해 와인 매출을 분석한 결과 12월 24일부터 말일까지 8일간의 매출이 12월 총 매출의 5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대형마트나 집 근처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었다"며 "오프라인에서만 취급할 수 있는 품목인 주류를 이용한 행사와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30 14:35:18 신원선 기자
내년 8월 첨단바이오법 시행..2020년 바뀌는 식품의약품 안전정책은

내년 8월 부터 세포 및 유전자를 활용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신속허가를 지원하는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시행된다. 9월 부터는 커피를 판매하는 모든 업소에서 카페인 함량과 주의사항을 표시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와 같이 2020년부터 달라지는 식품·의약품 분야의 주요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식품 부문에선 우수 영업자가 수입신고하는 제품이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우대하는 계획수입 신속통관 제도가 1월부터 시행한다. 2월 부터는 수출국 현지부터 국내 유통까지 수입식품 전 주기를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통합·관리하는 지능형 수입식품통합시스템을 운영키로 했다. 9월 부터는 커피전문점이 판매하는 커피에 카페인 함량, 어린이·임산부 등 소비자 주의사항, 고카페인 표시가 의무화 된다. 커피전문점·제과점 등 점포수 100개 이상인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조리·판매되는 커피에도 모두 적용된다. 내년 12월 부터는 과자, 캔디, 떡, 초콜릿, 음료 등 어린이가 선호하는 8개 식품의 HACCP 의무화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 GMP 의무화도 전면 시행된다. 3월 부터는 개인의 피부타입 등에 맞춰 판매장에서 즉석으로 제품을 혼합, 소분해 판매할 수 있는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이 시행된다. 앞서 2월에는 맞춤형화장품의 내용물이나 원료 혼합·소분을 담당하는 자에 대해 '조제관리사' 국가자격시험을 도입하기로 했다. 5월에는 의료기기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이 시행되며, 6월 부터는 마약류 통합정보를 의료인 등에 제공해 의료용 마약류의 과다처방을 막는 정보서비스를 시행한다.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허가를 골자로 하는 첨단재생바이오법은 8월 부터 시행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2020년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들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안전과 직결되지 않은 절차적 규제를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 안심을 확보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2-30 14:09:2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