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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7월 10일 벡스코 개막

조기신청 3월 13일 마감…참가비 최대 30% 할인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0'아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조기신청 마감일은 3월 13일이다. 내 손으로 만드는 생활용품이자 예술작품인 핸드메이드가 취미에서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모두 다른 특징을 지닌 핸드메이드가 다양화된 소비 취향을 반영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핸드메이드는 새로운 취미이자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핸드메이드 산업을 이끌어온 한국국제전시에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0'을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레이션의 새로운 콘텐츠를 확인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최사무국에서는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 더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특별 기획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부스'에서는 취미와 경험의 가치가 중시되고 있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핸드메이드 및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체험부스 참가업체는 부스 내에서 클래스 운영뿐 아니라 작품 홍보 및 전시가 모두 가능하다. 아티스트 고유의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행사장을 찾은 핸드메이드 관련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에게 아이디어와 영감을 불어넣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최초의 핸드메이드 플랫폼 'K-핸드메이드 디자인 라운지'에서 활약해 온 아티스트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디자인 라운지 회원 특별전'도 진행된다. 아티스트가 직접 독자적인 개성으로 전시공간을 디스플레이 할 수 있는 '디자인 라운지 회원부스'를 새로이 신설해 여타 전시회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단순하게 화려하거나 예쁜 공간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작품의 독자성을 실현하고, 아티스트 또는 업체의 이미지를 가시적인 형상으로 전환하는 '비주얼 마케팅'의 일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마케팅은 바이어가 제품을 탐색하고 구매하는 과정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준다. 동시 개최되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0'에서는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로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숨어있는 유망 아티스트들을 발굴하여 작품을 대중에게 홍보하고, 전문가 및 유명 작가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온 전시회이다.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디자인, 캐릭터, 타이포그라피, 캘리그라피, 웹툰, 독립출판 등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가한다. 주최 측은 국내 일러스트레이션 산업 발전을 위해 참가 작가 및 업체를 각종 매체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대중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퀼트 특별 기획전'은 일상 속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갖춘 대한민국 퀼트 산업의 가치를 소개하는 콘텐츠이다. 국내외 퀼트 작가들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퀼트 전문 교류의 장이다. 관람객들은 퀼트 공예, 작품, 소품에서부터 퀼트 원단, 부자재, 패키지 등에 이르는 다양한 퀼트 관련 품목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떠오르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굿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굿즈(Goods/MD) 특별 기획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굿즈란, 특정 브랜드·연예인·캐릭터 등과 관련된 파생 상품이다. 개성 어필과 마케팅, 감각적인 디자인이 중요한 현대 시장에서 굿즈 제작은 아티스트 또는 업체의 개성을 이미지화하여 대중의 뇌리에 각인시킬 방법이다. 팬아트, 연예인, 브랜드, 캐릭터, 방송, 웹툰, 영화, 스포츠 등 다향한 콘텐츠를 활용해 제작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각종 문구류, 화장품, 의류, 인테리어 소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굿즈 상품 전시를 통해 팬 문화 콘텐츠 확산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최사무국은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 업로드되는 참가업체 소개 글 '좋아요'와 K-핸드메이드 디자인 라운지 사이트 내 업체별 '좋아요' 수를 합산하여 가장 많은 상위 2개 업체를 선정하는 이벤트이다. 우승자에게는 2021년 행사에서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제작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1'에 출품 시 목공B 타입 1부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행사는 지난해 7월에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을 동원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이다. 부울경 지역의 대표 아티스트는 물론 서울, 경기 등 전국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시장이 포화상태인 수도권의 아티스트들에게 전국적인 판로개척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주최사무국에서는 3월 13일(금) 마감하는 조기신청에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다. 체험부스 신청, 참가업체 이벤트 등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서울 행사인 'K-핸드메이드페어 2020'은 11월에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참가업체 조기신청 마감은 6월 19일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3 10:53:0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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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대구 경북 지역 코로나19 피해 지원 기부

동아쏘시오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7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대구, 경북 지역 시민들과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강청결제, 이온 음료와 생수 등을 공급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대한약사회, 대구광역시약사회와 협력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 물품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의료진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달 24일 대구광역시약사회, 경상북도약사회를 통해 박카스 1만병을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경상북도청 등에 전달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대구, 경북 시민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 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재난TFT(태스크포스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건강지킴이 안전키트를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봉사약국트럭을 투입해 이재민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원활하게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03 10:50: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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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배달 서비스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

GS25직원이 요기요로 주문된 배달 상품을 브룽 배달원에게 전달하고 있다./GS리테일 GS25, 배달 서비스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 편의점 GS25가 배달 서비스 전국 확대에 본격 돌입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해 4월부터 배달 플랫폼 '요기요', '부릉'과 손잡고 10여곳의 직영점에서 테스트 운영했던 배달 서비스를 전국 GS25 가맹점 1200곳으로 확대한다. 지난 2일 서울, 경기, 강원, 제주 등 전국에 위치한 600여 가맹점에 배달 서비스를 1차 오픈한데 이어, 이달 23일 600여 가맹점에 배달 서비스를 추가 오픈 하기로 한 것. GS25는 이후 매월 1000여점 규모로 배달 서비스 운영 매장을 지속 확대해 갈 계획이다. GS25는 배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기에 앞서 위치 기반 및 실시간 재고 연동 기술을 사용한 3세대 배달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이 요기요 앱에 접속 시 고객 위치를 기반으로 배달 가능한 GS25 매장을 확인하고, 주문하려는 상품 재고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 것. 또, 전국 GS25 매장에 배달 서비스 운영 상품을 전용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발주(상품 주문) 창을 신설해 가맹 경영주의 운영 효율 및 편의성을 높였다. 배달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GS25는 테스트 당시 운영했던 식품과 생필품 360종 상품에 110종을 추가해 운영 상품을 총 470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추가된 110종 상품은 테스트 운영 시 주요 구매 상품 분류로 확인된 ▲1위 도시락, ▲2위 행사 상품 (1+1 등), ▲3위 유제품 분류의 베스트 상품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생활 필수품이 된 마스크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맞춰 화이트데이 기획 선물 세트 및 새로운 종류의 캔디, 젤리도 추가됐다. 배달서비스 전국 확대 기념으로 파격적인 행사도 준비됐다. 우선 3월1~3째주의 금요일, 토요일에 요기요 앱을 통해 GS25에서 상품을 주문하는 고객은 요기요 앱의 슈퍼레드위크(요기요에서 매주 요일별로 각 종 할인 및 적립 혜택을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통해 3000원 자동 할인 혜택을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어 3월27일~4월5일까지 10일간, 슈퍼레드위크 5000원 할인 혜택과 GS25 첫 구매 쿠폰 5000원을 제공하는 파격 행사가 진행된다. 일반 고객이 행사 기간 동안 제공되는 모든 쿠폰을 발급받아 상품 구매 시 사용하면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요기요 앱의 슈퍼클럽 회원은 일반 고객의 할인 혜택에 정액 3000원 추가 할인까지 사용할 수 있어 최대 1만3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GS25는 이번에 준비한 파격적인 할인 행사가 고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며 배달 서비스 확대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다각도의 테스트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배달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 상품 및 파격적인 행사를 지속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배달 수요 예측등 가맹점 운영 효율을 위한 맞춤 정보를 제공해 가맹점의 매출 및 수익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 배달 서비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며 최소 구매 금액은 1만원, 배송료는 기본 3000원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3 10:46: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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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텐먼스' 론칭 일주일 만에 물량 완판

텐먼스 첫 디자이너 협업_잉크 컬렉션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텐먼스' 론칭 일주일 만에 물량 완판 예상 뛰어넘는 실적 기록, 전체 35개 제품 중 15개 리오더 진행 계절 구분 없이 열 달 동안 입을 수 있는 '착한 패션'이 패스트패션에 질린 고객들을 사로잡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달 17일 론칭한 시즌리스 패션 브랜드 10MONTH(텐먼스)가 론칭 일주일 만에 두 달치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텐먼스는 오픈 당시 4월 말까지 판매를 예상하고 준비했던 초도 물량이 일주일 만에 90% 이상 판매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35개 제품 중 15개가 이미 재생산에 들어갔으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기존 일정보다 20일 앞당겨 신제품 9종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대한민국 패턴 명장과 함께 제작한 '마스터핏 재킷'으로 판매 시작 당일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베스트셀러 제품 1위에 오르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2주 째 매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제품은 1차 생산량이 모두 팔려나가 일주일 만에 리오더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일부 사이즈는 이미 1차 예약판매까지 모두 끝나 3월 중순 이후에나 구매가 가능할 정도다.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도 신규 브랜드가 이 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브랜드 기획 당시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여성들이 시즌에 관계 없이 가장 자주 입게 되는 꼭 필요한 품목만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또한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오래 입어도 변함없는 고품질의 원단을 사용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텐먼스는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인기에 신상 협업 컬렉션을 계획보다 앞당겨 출시한다. 첫 협업 대상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잉크(EENK)다. 2013년 디자이너 이혜미가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로 패션과 문화, 의류와 오브제의 영역을 넘나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텐먼스는 잉크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텐먼스만의 클래식함으로 재해석하고, 디자이너의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길이나 실루엣, 원단에 변화를 줬다. 기존 텐먼스 제품들과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해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격대를 잉크의 제품들보다 40~50% 낮게 책정해 디자이너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텐먼스 관계자는 "브랜드 기획 당시 한 시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닌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고 변하지 않는 옷을 만들자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러한 철학이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텐먼스의 제품들은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서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3 10:41: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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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심리케어 캠페인 '터치' 진행…소방관에 기부

터치 캠페인/이베이코리아 G마켓, 심리케어 캠페인 '터치' 진행…소방관에 기부 펀딩 버튼 누르면 G마켓이 대신 100원씩, 최대 2500만원 조성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2020년 한 해 연중 기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터치' 캠페인을 시작한다. 첫 시작인 3월 29일까지는 소방공무원의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터치'는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 만연한 '외로움', '불안'과 '트라우마' 등을 다 함께 어루만져 치유하고 극복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3월 첫 시작은 소방관과 함께 한다. 이베이코리아가 2017년부터 전국 소방관 지원사업 '히어히어로(Here, Hero)'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물품, 장비를 지원해왔다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는 소방관들의 정신적, 정서적 상처 치유를 도울 예정이다. 소방청과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이 발표한 '2019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상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방관 공무원 2명 중 1명은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고 있으며, 이는 다른 직종 종사자의 평균보다 10배 가량 높은 수치로 트라우마 치료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은 G마켓 회원이 참여하기만 하면 고객 비용이 아닌, G마켓이 전액 기부하는 '무료' 기부로 진행된다. G마켓 고객이 터치 캠페인 페이지 내 펀딩 버튼을 누르면 1번 클릭에 G마켓이 100원씩, 최대 2500만원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트라우마와 싸우는 소방관을 응원하는 릴레이 게시판도 함께 마련했다. 고객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소방청의 '찾아가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심리 상담은 소방청이 운영하는 소방공무원 심리 케어 프로그램으로, 전문의나 심리상담사가 직접 소방서를 찾아 개인 심리 치유 상담 등 지속적인 관리를 돕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에서 '터치'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선희조 G마켓 마케팅팀 매니저는 "사회적 불안과 긴장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화두이며, 이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3월 첫 시작은 사건사고 해결의 최전선에서 소방공무원들이 느끼는 정신적 어려움을 알리고, 실질적인 치유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3 10:26: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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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생필품 수요 증가에 '생활필수템' 기획전 오픈

티몬 티몬, 생필품 수요 증가에 '생활필수템' 기획전 오픈 타임커머스 티몬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라면과 세제 등 주요 생필품들이 3배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활필수템' 특별 매장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외출을 삼가는 사람이 늘어나며 생필품과 간편식 등을 모바일로 구매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 티몬에서 지난 2월 한 달간 라면과 세제, 생수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주요 생필품 매출을 살펴보니 전년 2월 한달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생활용품 가운데 ▲세제와 섬유유연제 174%, ▲비누와 핸드워시 1242%, ▲화장지가 124% 늘었고, 식품류 중에서도 ▲라면 575%, ▲즉석밥 151%, ▲생수 189% 등 각각 매출이 상승하며 주요 상품들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구매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티몬은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생활필수템' 특별 매장을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총 200여개 상품을 선정해 특가 판매한다. 또 하나만 구매 해도 무료배송해 굳이 불필요한 제품까지 같이 구매해야 하는 고객 부담을 덜었다. 티몬에서 '생활필수템'을 검색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생필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가격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3 10:22:05 신원선 기자
대웅, 200억원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와 자신감'

대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 주식 197만444주(약 200억원)을 매입한다고 2일 공시했다. 매입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3.4% 규모이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자사 주식 가격 안정 도모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대웅은 자회사인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및 손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 등의 성장에 힘입어 건실한 경영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2019년 대웅의 연결 매출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 자회사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대비 약 11% 성장한 1조 3657억원 규모였다. 특히 대웅제약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고른 성장과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미국 수출 등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별도 매출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유럽 출시,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국내 허가 등 글로벌 매출 증대와 함께 연구개발(R&D) 부문에서의 개발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PRS저해제), SGLT-2 당뇨병치료제 등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중국 미용시장과 글로벌 치료시장 공략을 통해 세계 시장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대웅은 지난 해 대웅제약이 매출 증대와 신약 파이프라인 등 지속성장 가능성을 입증해 나가고 있는 점에서 자회사의 주식을 6만510주(약 100억원)를 매입해 자회사의 지분을 확대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03 10:16: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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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진통소염제 ‘낙소졸’ 임상4상 국제학술지 등재

한미약품 진통·소염 복합신약 낙소졸의 임상 4상 결과가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국제학술지 'PLOS ONE'에 등재됐다. PLOS ONE은 2004년부터 간행된 글로벌 학술지로, 세계 207개국에서 발간된 219개 연구 영역의 논문 20만여건이 등재돼 있다. 이번에 등재된 임상 4상 연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문성환 교수(정형외과)가 책임연구자를 맡았으며, 국내 8개 센터에서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로 진행됐다. 한국인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범용적인 진통·염 단일제 셀레콕시브(Celecoxib)와 낙소졸을 비교해 12주간 위장관 증상 예방효과(LDQ, GSRS), 통증 개선효과(VAS), 삶의 질(EQ-5D),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낙소졸 투여군이 셀레콕시브 투여군 대비 모든 평가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동등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였다. 우수한 진통·소염 효과와 위장관계 부작용 조절 효과도 확인됐다. 또 낙소졸에는 한미약품만의 차별화된 제제기술이 함축돼 있다. 낙소졸에는 방출지연, 차광 등 기능을 가진 총 6겹의 고난이도 기능성 마이크로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2013년 출시된 낙소졸은 진통·소염 복합신약으로, 관절염 통증 개선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심혈관계 위험성 및 위장관계 부작용은 낮춰 국내 의료진들과 환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해 매출 166억원(UBIST 기준)을 달성했다.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전무이사는 "이번 국제학술지 등재는 낙소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근거 중심 마케팅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 신뢰할 수 있는 골관절염 치료제의 새로운 기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03 10:10:5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