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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푸르밀,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푸르밀은 지난 25일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부터 매해 열리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행사는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선정, 시상하며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다.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재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푸르밀은 국내 유업계를 선도하는 유가공 전문기업으로서 우수한 고용 창출 성과와 근무시간 단축, 임직원들의 워라밸 실현 등 다방면으로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점을 높게 인정 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푸르밀은 2018년 정부의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맞춰 노동 시간을 단축하고 지역 청년인재 등 80여명의 인력을 신규채용하며 일자리 나눔에 적극 앞장서왔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중시하는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를 필두로 비효율적인 업무를 줄이고, 재충전을 위한 휴가 사용을 장려하는 '일·생활균형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임직원들의 출산 및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히 신동환 대표이사는 효율적인 업무 진행과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불필요한 야근 철폐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 ▲구체적이고 명확한 업무지시로 회의 최소화 ▲건전한 회식문화 ▲근무시간 외 연락 자제 등의 지침을 직접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규직 확대, 여성·고령자 일자리 배려 및 협력사 지원 등 노사 상생 추구, 능력중심 채용, 공장 환경개선 투자로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임직원들의 직무능력 및 숙련기술 장려 등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는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된 근로환경 구축은 임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업무 성과까지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고용 창출과 일과 생활의 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르밀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낙농·유가공 한마음 워크숍'에서 2018년도 최우수 유업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푸르밀은 '순수한 우유(Pure Milk)'란 뜻으로 자연의 푸르름, 순수함, 신선함을 뜻하는 사명에 맞게 국민 건강을 생각한 고품질 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19-07-26 12:34: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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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청춘마케터 1기 발대식 개최

BBQ, 청춘마케터 1기 발대식 개최 제너시스BBQ이 운영하는 BBQ가 청춘마케터 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BBQ는 지난 25일 서울 청담동 소재 드레스가든에서 청춘마케터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참석해 청춘마케터 1기로 선발된 60팀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참가 접수가 진행된 이번 BBQ 청춘마케터는 총 300여팀이 지원할 만큼 예비 마케터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광고기획자 및 디자이너, 작곡가, 웹툰 작가 등을 꿈꾸는 예비 마케터들이 대거 지원한 가운데 상위 20%인 60팀이 최종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청춘마케터 1기는 향후 8월 20일까지 약 한 달 간 홍보와 제작, CM송 등의 '콘텐츠 부문'과 제품기획, 영상콘티,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디지털 IMC 기획 등을 맡게 될 '자유기획' 등 크게 두 부문으로 나눠서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각 담당자의 교육과 피드백을 통해 캠페인 진행의 주체가 되어 예산을 받아 광고 제작 및 마케팅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3팀씩 총 6팀이 수상하게 되며 총 상금은 2500만원 규모다. 콘텐츠 분야 수상자는 각각 상금 500만원과 300만원, 200만원을 받으며, 자유기획 부문 수상자는 각각 700만원,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마케터를 꿈꾸는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BBQ 1기 청춘마케터가 대망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1기 청춘마케터 참가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26 12:31: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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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허벌라이프, '2019 밀레니얼 풀파티' 성료

한국허벌라이프, '2019 밀레니얼 풀파티' 성료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20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초대형 야외 풀장인 클럽레드존에서 '2019 밀레니얼 풀파티'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밀레니얼 풀파티'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공략해 2018년 처음 선보인 행사로, 2037세대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한국허벌라이프의 젊은층 멤버 550여명이 참가한 2019 밀레니얼 풀파티는 한여름 밤 시원한 야외 풀장에서 자정까지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파워풀한 디제잉을 비롯해 포토제닉한 버블존, 게임 이벤트 등을 즐기며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렸다. 파티 푸드와 경품은 물론, 지치지 않고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제품들도 준비 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밀레니얼 풀파티'는 한국허벌라이프의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몸매로 거듭난 밀레니얼 세대 멤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라 더욱 반응이 좋았다는 것이 한국허벌라이프 측의 설명이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최근 2030세대가 생각하는 건강은 단순히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식생활습관과 활기찬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허벌라이프는 건강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7-26 12:28: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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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양육미혼모가족 1박2일 상하농원 가족여행 지원

매일유업, 양육미혼모가족 1박2일 상하농원 가족여행 지원 매일유업과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5일부터 고창에서 진행된 '양육미혼모 1박2일 상하농원 가족여행' 행사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하나금융나눔재단 등이 후원하는 '2019년 미혼모를 위한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농원 체험 기회와 고창 지역 관광지 관람을 제공하고, 양육미혼모에게 양육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미혼모를 위한 양지 프로젝트'는 미혼모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과 함께 사회적 지지망 확대와 통합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월 시작하여 8개월간 '가족체험활동', '심리상담', '창업실습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소 여행 기회가 적은 미혼모 가족은 이번 1박 2일 기간 동안 지난 해에 신축한 호텔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 머무르며 청정 자연 속 팜스테이를 즐겼다. 매일유업 상하공장의 우유와 치즈 생산라인 견학, 상하농원 체험교실에서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가족 보드게임 대회, 고창 고인돌 유적지 탐방 등을 함께 하며 휴식과 추억을 만들었다. 매일유업은 지난 2007년부터, 미혼모 가정을 위한 분유지원, 체험 프로그램 마련 및 미혼모 시설 지원 등 양육 미혼모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진암사회복지재단은 1993년 매일유업 창업주인 김복용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설립됐으며, 사회공헌과 상생·윤리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07년부터 사랑의 헌혈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 후원, 사랑의 도시락 제작, 취약계층을 위한 분유 기부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19-07-26 12:26: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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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숨 쉬는 '에어퀸 REAL 위생팬티' 출시

레몬, 숨 쉬는 '에어퀸 REAL 위생팬티' 출시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은 '에어퀸 REAL 위생팬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레몬의 에어퀸 REAL 위생팬티는 숨 쉬는 생리대 에어퀸과 동일한 나노멤브레인을 적용해 85%의 기공율로 통기성을 높였다. 기존 제품들이 PE필름 사용으로 방수기능만을 제공한 것과 달리, 레몬의 신제품은 공기가 통해 숨 쉴 수 있는 위생팬티로 사용 내내 산뜻함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또한, 위생팬티 고유의 샘 방지 효과도 제고해 완벽한 샘 방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활동이 많은 날이나 수면 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위생팬티 신제품은 텐셀, 코튼, 햄라인 등 총 3종으로 출시되었다. 먼저 유칼립투스 유래 성분을 사용한 텐셀 타입은 뛰어난 수분조절 능력과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유칼립투스는 천연 향균력을 가지고 있어 피부건강을 보호하는 데에 사용되는 원료다. 천연 진정제로 스트레스 감소, 염증 감소 효능을 가지고 있어 깔끔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코튼 타입은 알레르기나 화학섬유 특유의 끈끈함이 없으며 세탁 및 건조에도 쉽게 변형되지 않는다. 포근함을 느끼며 부드럽게 착용할 수 있다. 햄라인 타입은 여름철 얇은 옷 착용 시에도 속옷 라인이 잘 보이지 않아 깔끔한 옷맵시 유지가 가능하다. 지난 19일부터 레몬 자사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권장 소비자가는 텐셀과 코튼의 경우 2만원, 햄라인은 2만1000원이다. 김효규 레몬 대표이사는 "업계 처음으로 나노 멤브레인을 적용한 숨 쉬는 생리대 에어퀸을 출시한데 이어 위생팬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소재 과학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7-25 17:18: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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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서울점' 오픈…명동 중앙로 12년 만에 재입성

휠라, '서울점' 오픈…명동 중앙로 12년 만에 재입성 휠라코리아㈜는 서울 중구 명동 중앙로에 '휠라 서울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명동 직영점 폐점 이후 12년 만의 명동 중앙로 재입성이다. 휠라 서울점은 지상 2층, 총 265㎡(약 80평) 규모로, 지난 2018년 4월 오픈한 휠라 명동점의 확장 이전 격이다. 기존 명동점은 리뉴얼을 거쳐 패밀리 브랜드 매장으로 운영된다. 스포츠 브랜드, 신발 편집숍 등이 밀집된 명동 중앙로는 '스포츠 격전지'로 통한다. 휠라는 이곳에 국내 대표 매장인 '휠라 서울점'을 오픈하고 소비자와 소통 강화를 꾀한다. 신규 매장에서는 휠라 브랜드의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내부에는 세로형 멀티비전이 설치됐고, 1~2층 계단 옆 벽면은 휠라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휠라 뮤지엄'으로 꾸며졌다. 파사드(건물 외벽)에는 대형 멀티비전이 설치됐다. 휠라는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이미지·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 서울점은 휠라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만나볼 수 있는 상징적인 매장이자 지표가 될 곳"이라며 "판매 위주의 매장을 넘어 브랜드를 경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명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25 16:35: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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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전략 통했다…LG생활건강, 사상 최대 2분기 실적 기록

'럭셔리' 전략 통했다…LG생활건강, 사상 최대 2분기 실적 기록 LG생활건강이 럭셔리 화장품 매출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 8325억원, 영업이익 3015억원, 당기순이익 2115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9%, 12.8%, 12.9 %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장변동성이 줄어들지 않는 환경에서도 화장품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럭셔리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힘입어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후'와 초고가 라인을 중심으로 럭셔리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있는 '숨', '오휘'가 지속 성장했고, 더마코스메틱 'CNP'도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5분기 연속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7분기 연속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5년 이상 꾸준히 성장한 것이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9% 증가한 3조 7073억원, 영업이익은 13.2% 증가한 6236억원, 당기순이익은 139% 증가한 4373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 3000억원 이상을 달성, 처음으로 반기 매출 3조 7000억원과 영업이익 6000억원을 돌파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실현했다. 화장품사업은 2분기 매출 1조 1089억원, 영업이익은 22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모두 16.3% 성장했다. '후'는 다양한 캠페인과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를 통해 최상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하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24% 성장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육성해 온 '숨'과 '오휘'의 초고가 라인 '숨마'와 '더 퍼스트'가 각각 67%, 43% 고성장해 브랜드의 럭셔리 포지셔닝을 강화했다. 프리미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도 28%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생활용품사업은 2분기 매출 3434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 3.0% 증가했다.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지난해 실행된 구조조정을 통해 탄탄하게 다진 사업 체질을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가며 프리미엄화를 추진한 결과, 국내뿐 아니라 중국의 왓슨스(Watsons) 및 온라인 채널에서 꾸준히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2분기 매출 3803억원, 영업이익은 47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0%, 4.0% 증가했다. 최신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맛의 신제품 출시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의 새로움을 확보해온 '코카콜라', '씨그램', '파워에이드' 등 주요 브랜드들이 꾸준히 성장했고, 시장점유율 또한 지난해 말 대비 0.6%p 증가한 31.9%를 기록했다.

2019-07-25 16:04: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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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Pick]백탁·끈적임無…남자도 좋아한 '리얼 히알루로닉 캡슐 선젤'

[트렌드 Pick]백탁·끈적임無…남자도 좋아한 '리얼 히알루로닉 캡슐 선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하지만 자신에게 꼭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생각처럼 쉽진 않다. 브랜드와 제품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데다, 형태와 제형도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어떤 이들은 제품 면면을 살펴보지 않고, 저렴한 가격대의 '가성비' 좋은 제품을 구매해 여름 한철을 나곤 한다. 주변의 구매 패턴을 보았을 때, 주로 남성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러나 대충 고른 결과가 성공적일 확률은 크지 않다. 백탁 현상이 심해 얼굴만 하얗게 뜨거나, 끈적임이 강해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포기하는 경우도 흔하다. 실패 없는 자외선 차단제 구매를 위해선 몇 가지 키워드를 적용해보는 것이 좋다. ▲백탁 현상 ▲끈적임 ▲용량 및 가격 ▲자외선 차단 지수 ▲구매 편의성 등이 해당한다. ◆에센스 같은 촉촉함…수분감↑ 이번에 써본 제품은 웰라쥬의 '리얼 히알루로닉 캡슐 선젤'이다. 웰라쥬는 고농축 히알루론산 캡슐 앰플 제품으로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며 유명세를 탄 곳이다. '리얼 히알루로닉 캡슐 선젤'은 히알루론산을 앞세우고 있는 웰라쥬의 제품인 만큼 '촉촉함'이 가장 큰 강점이다. 워터드롭 제형으로 발랐을 때 끈적임이 없고 수분감이 오래 지속됐다. 제품을 손등에 짜서 살펴보니 작은 알갱이들이 보였는데, 그 정체는 8중 히알루론산 아쿠아 보습 캡슐이라고 한다. 손등 절반에 바르고, 안 바른 곳과 비교하니 자외선 차단제가 아닌 보습 제품을 바른듯 수분감에서 확연한 차이가 났다. 제형이 묽고 가벼운 만큼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용으로도 적합하다. 스킨케어 후에 발라도 끈적임이 없어 답답하지 않고, 화장이 밀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백탁 'No'…남자들도 쓴다 '리얼 히알루로닉 캡슐 선젤'은 비슷한 타 제품과 비교해 주변 남성들의 반응이 월등히 좋았다. 위의 장점 덕분에 수시로 덧발라도 괜찮고, 백탁 현상이 없어 부담스럽지 않아서다. 골프를 즐기는 아버지(60대 중반)와 야외 활동이 잦은 남동생(20대 초반)에게 이 제품을 비롯해 선크림, 선스틱 등 타사 제품을 건네고 사용 후기를 물어본 결과다. 특히, 아버지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덧바르는 과정이 귀찮고, 끈적임이 싫다는 이유로 꼼꼼히 사용하진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로션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자외선 차단 지수(SPF50+/PA++++)가 높아 자주 손이 간다는 평을 내놨다. 남동생은 번들거림이 없고 깔끔하다고 평가했다. 이달 중순경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훈련소에 들어가면서 챙겨간 것도 바로 이 제품이다. ◆진정 효과 과연? 제품 설명을 살펴보니 '리얼 히알루로닉 캡슐 선젤'은 릴리프 프로텍터 성분으로 피부 진정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열에 의한 진정 효과 및 온도 감소 효과도 있다고. 그러나 사용 결과, 눈에 띄게 진정 효과가 있거나 온도 감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닌 듯 했다. 한낮의 온도가 워낙 높아서인지 이 제품을 덧바른다고 해서 쿨링 효과가 느껴지진 않았다. '민감한 피부 타입이 데일리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에는 동의한다.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이지만, 이 제품을 데일리로 사용하면서 간지럼, 트러블 등의 문제는 없었다. 얼굴이나 몸 등 어느 부위에 발라도 좋지만 60ml의 용량에 2만800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은 진입장벽이다. 남동생의 한 마디를 더하자면 "누나가 사주면 계속 쓸 의향이 있다"였다.

2019-07-25 15:56:29 김민서 기자
제이브이엠 상반기 매출 510억원, 전년대비 14% 증가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올해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액 258억원과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2분기 순이익은 10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구개발(R&D)에는 매출액의 7.5%에 해당하는 19억2000여만원을 투자했다. 제이브이엠의 올해 상반기 국내 매출액은 5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 상승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했다. 다만,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의 지속적 증가와 유럽의 일시적 대손충당금 발생 등 원인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1% 하락한 50억원에 그치며 주춤했다. 상반기 순이익도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줄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신규 매출처 확대 및 소모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2분기 국내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성장했다"며 "국내 30개 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제이브이엠의 대표 제품 인티팜(전자동 약품 관리 시스템)은 각 병원들의 추가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중동과 남미 등 신흥국 시장에서 관련 업체들과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고, 북미 지역 판매망 확대를 위한 긴밀한 논의 역시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3분기부터 해외 매출 반등에 따른 손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07-25 15:50: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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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호점 이대점 20주년 맞아 리뉴얼 오픈

스타벅스, 1호점 이대점 20주년 맞아 리뉴얼 오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999년 7월 27일 이화여대 앞에 한국 최초로 오픈했던 1호점 매장인 이대점 오픈 20주년을 기념해 '이대 R점'으로 재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대R점은 리저브와 티바나 전용 매장으로 특화한 새로운 운영 컨셉과 함께 1호점을 상징하는 기념 매장으로 재단장됐다. 1층은 리저브 바 매장으로 독립된 리저브 전용 바를 갖추고 리저브 음료 및 푸드를 선보이며 일반 매장과 차별화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글로벌 인증 평가를 통과한 바리스타들이 리저브 전용 추출 기기를 통해 추출하는 다양한 싱글 오리진 리저브 원두 음료를 경험할 수 있다. 2층은 티바나 바 공간으로 티바나 티를 활용한 블렌디드와 피지오 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티바나 음료를 판매하며, 3층은 고객 공간으로 운영한다. 이대R점은 일반 스타벅스 매장의 음료는 판매하지 않는 프리미엄 운영 컨셉으로 현재 전 세계 스타벅스 중에서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매장을 소수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처음 도입됐다. 아울러 1층에는 국내 1호점을 안내하는 금색 디자인의 동판과 현판을 비롯해, 전 세계 최초 스타벅스 매장인 파이크 플레이스 매장과 시애틀 로스터리 매장, 이대R점의 거리 풍경을 표현한 국내 작가의 작품을 설치했으며, 2층과 3층에 각각 배꽃과 커피나무 등을 표현한 이미지로 꾸민 인테리어를 통해 1호점의 상징성을 더했다. 스타벅스는 1호점을 상징하는 전용 MD도 준비했다. 이화여대길 지명에서 영감을 받은 배꽃을 표현한 '스타벅스 1호점 머그'와 에코백, 파우치 등을 이대R점에서만 판매한다.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생의 작품으로 제작한 스타벅스 카드도 이대R점과 이대ECC점에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대R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1호점 글라스 컵을 5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1인당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매출 전액은 청년인재 후원 사업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어서,1호점 오픈 20주년이 되는 7월 27일에는 이대R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에게 별다방 아이스 티 1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2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기까지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1999년 개점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향후 고객분들께 더욱 큰 감동과 편안함을 드리며, 늘 고객과 함께하는 스타벅스로 지속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25 15:30:3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