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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곡을 듣더라도 제대로!' 롯데百, 프리미엄 음향 시장 키운다

'한 곡을 듣더라도 제대로!' 롯데百, 프리미엄 음향 시장 키운다 '아이디어&펀' 오픈…뱅앤올룹슨·제네바 등 프리미엄 상품 라인 판매 음향 시장에도 프리미엄이 대세다. 이러한 시장에 맞춰 롯데백화점 노원점에는 지난 3월 5일 봄 매장개편 시즌에 맞춰 '프리미엄 음향 전문매장'인 '아이디어&펀(Idea&Fun)'을 오픈했다. '아이디어&펀' 매장은 오디오/스피커/헤드폰/이어폰 등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를 전문 교육을 받은 직원이 직접 청음을 도와주고 상품 설명도 도와주는 등 직접 매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장명에서 드러나듯 IT상품이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음향 매장을 확대하는 이유는 최근 스마트 기기 보급을 통해 미디어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것이 현대인들의 필수 취미가 되고 있으며, 음악과 영화를 즐길 때 필수 요소인 음향에도 관심을 갖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또한, 취미를 좀 더 전문적으로 향상시키고자 하는 고객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프리미엄 가전 상품을 찾고 있으며, 이러한 고객들은 직접 상품의 청음이 가능하고 사후 서비스(A/S)까지 확실히 받을 수 있는 백화점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영상/음향가전 시장은 전년 대비 10.2% 가량 감소했지만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보스(BOSE), 제네바(GENEVA), 뱅앤올룹슨(Bang&Olufsen) 등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들의 경우,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기존에 본점, 잠실점, 부산 본점 세 곳에서만 운영 중이던 프리미엄 가전 매장을 노원점까지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리미엄 음향 기기들을 선보이게 됐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신상품인 '베오사운드 엣지', '베오사운드1 GVA'를 비롯해 스위스에서 설계된 정교한 기술과 심플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오디오로 유명한 '제네바'의 모든 라인 상품이 구매 가능하다. 오는 3월 31일까지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스마트폰거치대'를 증정하고 15만원 이상 구매 시 '3-in-1 휴대용가습기', 30만원 이상 구매 시 '미니블루투스 스피커'를, 100/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5/10만원'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윤현철 가전 칩바이어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면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별로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이 직접 청음을 도와주고 구매 시 매장처럼 사후 서비스도 받으실 수 있다"며, "최근 떠오르는 각종 아이디어 상품 및 프리미엄 오디오 상품들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상품 구색과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19 10:27: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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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 오픈

롯데,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 오픈 롯데는 지난 18일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 7월부터 진행된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아 전달하는 롯데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총 32회에 걸쳐 4만2745박스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사회자립청년, 싱글맘,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들에 전달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2000명에 이른다.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에서는 지금까지 전달된 박스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소개 및 그간 진행된 행사 현장, 바이럴 영상 등도 열람할 수 있다. 향후 진행될 캠페인 자원봉사자 모집도 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홍보영상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등장한 대형 플레저박스 부스에서, 시민들이 직접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싱글맘' 등을 위한 물품을 박스에 담아보는 내용으로, 플레저박스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롯데 페이스북에서는 영상과 관련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함께가는친구 해시태그와 함께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캐시비카드(2만원권)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3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는 올해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총 5만 박스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첫 캠페인은 4월 말,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 기부보다는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19 09:54: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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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임금 변화…인기 창업 아이템도 달라진다

기후·임금 변화…인기 창업 아이템도 달라진다 한반도의 기후가 급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자랑하던 기후를 가졌다. 하지만 2~3년 전부터는 여름 열대야에 이어 미세먼지, 황사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후 변화를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면서 인기 창업 아이템도 달라지고 있다. 안정훈 진창업컨설턴트 대표는 "기후변화에 이어 최저임금 상승 등의 영향으로 창업 아이템도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외출을 자제하는 소비자를 위한 배달 콘셉트인 소자본 아이템과 대형 매장의 가성비를 내세운 아이템으로 창업 시장이 나뉘고 있다"고 분석했다. 18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지난 1~3일 주문량이 전주보다 7.5% 증가했다. 요기요도 지난 1~3일 배달 주문량이 지난달 8~10일과 비교해 25.4% 증가했다. 안 대표는 "올 여름에도 지난해와 같이 폭염이 지속된다면 배달주문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창업비용을 줄이면서 매출 안정을 찾으려는 예비창업자들이 배달 아이템에 높은 관심을 가지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프리미엄 한식도시락 본도시락은 제철 채소와 나물 등 한국인의 몸에 가장 잘 맞는 자연의 먹거리로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면서 배달 한식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도시락은 또 전통팔도·자연·열량·별미 등 건강 키워드별 메뉴 구성은 물론 친환경 도시락 용기를 사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등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본사의 특별영업팀 운영도 가맹점 매출에 도움을 주는 요소다. 기업제휴나 단체 영업을 확대하고 대규모 주문과 제품 공급건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 배분해 주는 게 특징이다. 반찬가게 진이찬방도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데다 배달서비스 도입으로 창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선한 산지직송 식재료를 기본으로 200여종의 반찬을 고객 소비성향에 맞게 제공하는게 장점이다. 진이찬방의 특징은 전국 유명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품질은 높이고 중간마진을 줄였다는 점이다. 저렴한 소비자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가맹점이 이익을 남길 수 있는 수익구조를 만들었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배달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가맹점의 매출이 최대 2배 이상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킨과 떡볶이를 내세운 걸작떡볶이치킨도 높은 가성비와 배달 특징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그니쳐 메뉴인 떡볶이치킨(일명 '치떡') 세트, 숯불킹떡볶이 등은 맛과 가성비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기에 자연건조를 통해 쫄깃함을 유지하는 떡, 사골이 함유된 소스, 자연산 치즈,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을 받은 부산어묵 등 엄선된 재료로 만든 떡볶이도 차별적 요소다. 이와 반대로 가성비를 내세우면서 관심받는 창업 아이템도 있다. 차돌박이전문점 일차돌은 대형 매장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차돌박이를 제공한다. 최근 차돌박이 인기로 원물이 부족한 상태지만 일차돌은 안정적 공급 확보를 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로 인해 가맹점주의 부담은 줄이고 마진을 남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차돌은 현재 가맹비와 교육비, 오픈물품비, 오픈홍보대행비, 계약이행보증금, POS, 로열티 등을 면제해 주는 7무 창업특전을 실시 중이다.

2019-03-19 09:50: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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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물고기 잡는 법 알려주는 키다리 아저씨 '신세계푸드'

[살맛나는세상이야기]물고기 잡는 법 알려주는 키다리 아저씨 '신세계푸드' "물고기를 잡아주기 보다 잡는 법을 알려줘야 한다." 1995년 신세계푸드가 신세계 그룹의 급식사업부에서 분사해 현재 식품유통, 제조, 급식, 베이커리, 외식을 아우르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하면서 한결같이 유지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철학이다. 2023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해 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 인정 받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신세계푸드는 일회성 물품 전달이나 후원이 아닌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가며 든든한 고객 평판을 쌓고 있다. ◆키다리아저씨·베이킹 클래스 신세계푸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키다리 아저씨'와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가 있다. '키다리 아저씨'는 조리사 또는 제빵사가 꿈인 취약계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꿈을 이뤄주는 연 단위 프로젝트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희망배달기금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원비, 응시료, 조리용품 등 조리, 베이킹 관련 자격증 취득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신세계푸드의 종합식품연구소 올반LAB의 셰프들이 직접 멘토로 참가해 매월 조리실습, 모의시험, 맛집 탐방, 공장견학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견문을 넓혀준다. 지난해 3월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지원협약을 맺고 후원을 한 키다리아저씨 1기 고교생 20명 가운데 8명이 첫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신세계푸드는 키다리 아저씨 프로그램 이수 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채용도 진행했다. 베이커리 사업의 특성을 살린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는 제빵사를 꿈꾸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2015년부터 구세군 서울후생원과 연계해 연간 4회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소속 제빵 기능사와 임직원들이 후생원생과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제빵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진로에 대한 상담과 조언을 하는 시간도 갖는다. ◆사랑의도시락·요리교실 급식사업의 특성을 살려 2004년부터 진행 중인 '사랑의 도시락'은 올해까지 전달한 수량이 10만개를 넘는다.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본사와 전국 100여개 급식 및 외식 사업장, 공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월 2회 임직원들이 직접 도시락 1,000여 개를 만들어 각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결손 가정 등 사회취약 계층에 전달한다. 급식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영양식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직원들이 직접 가정에 찾아가 담소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명절에는 떡국 떡, 곰탕, 불고기, 만두 등 신세계푸드의 올반 가정간편식으로 구성한 명절음식을 나눈다. 재능나눔활동인 '다문화가정 요리교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2년부터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과 재능기부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의 외국인 주부와 자녀들이 한국의 음식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년 급격히 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주부들이 한국 문화에 쉽게 적응해 안정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협력농가 일손돕기 지난해부터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농가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활동으로 '협력농가 일손돕기'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식자재 유통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농가 200여곳과 계약을 맺고 우수 종자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 재배 방법 교육 등을 통해 농가와 장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협력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동시에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직접 협력농가 직원들과 애로사항을 직접 경험해보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협력농가 일손돕기'를 연 4회 진행하고 있다. 김진규 신세계푸드 사회공헌팀장은 "식품 제조, 유통, 급식, 외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회사의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소외이웃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푸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구성원들이 우리의 진정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2023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9 09:50: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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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5대 메이저 PGA대회에서 한식 알렸다

CJ제일제당 '비비고', 5대 메이저 PGA대회에서 한식 알렸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가 미국 PGA 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에 열린 '제네시스 오픈' 대회에 이어 미국 현지에 '비비고'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에서 비비고 컨세션부스인 '테이스트 비비고'를 운영했다. 부스에서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이색 비빔밥인 '비비콘', '왕교자', '닭강정', '미니치킨완탕', '갈비타코' 등 스낵 메뉴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비비콘'을 맛 본 갤러리 사이에서 이색적인 콘 모양의 비빔밥 맛에 대해 입소문이 나 상당수의 갤러리들이 부스에 오자마자 '비비콘'을 주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비비고 소스로 만든 '닭강정'과 '미니치킨완탕'을 맛 본 다수의 갤러리들로부터 '비비고 소스'를 어디에서 구매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대회에 앞서 한식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일에는 PGA 관계자와 현지 매체 대상으로 100인분의 메뉴를 샘플링하고 비비고 브랜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김시우, 안병훈 등 CJ소속 골프 선수들과 PGA 선수들이 비비고 부스에서 사인회를 진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비비고 김스낵' 제품 샘플링도 함께 진행해 부스 앞은 갤러리들로 붐비는 모습이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대회 참여가 전 세계에 '비비고'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보고 있다.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는 세계 남자골프 '제 5의 메이저' 대회로, 상위 랭커 선수들만 출전해 많은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미국에서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 등 주요 PGA 경기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더 CJ 컵' 등 총 6개의 PGA 대회 일정이 남아있다. 박은선 CJ제일제당 비비고담당 부장은 "글로벌 전략 국가인 미국 현지에 맞는 제품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써 비비고 부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얻은 반응과 평가 등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식 세계화' 열풍을 이끄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19 09:48: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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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집으로ON, '곤약쌀' 활용한 신제품 출시

청정원 집으로ON, '곤약쌀' 활용한 신제품 출시 대상 청정원 집으로ON은 '곤약즉석밥' 2종과 '밥이 될 곤약' 1종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곤약은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단관리 식품으로 인기가 높으며, '글루코만난'이라는 식이섬유가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신제품들은 곤약을 쌀과 비슷한 형태로 가공한 '곤약쌀'로 만들어졌으며, 특별한 맛은 느껴지지 않지만 백미보다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집으로ON '곤약즉석밥'은 귀리, 현미퀴노아 2종으로 구성됐다. 일반 백미 대신 귀리, 현미, 퀴노아 등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슈퍼 곡물에 곤약을 더해 가볍고 든든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다. '곤약즉석밥'의 칼로리는 한 봉지당 105㎉(귀리 곤약즉석밥 기준)이며, 이는 같은 양의 일반 밥 대비 절반 수준으로 다양한 반찬과 함께 먹어도 부담이 적다. 전자레인지 조리시 포장지를 살짝 개봉하고 봉지째 1분 30초만 돌리면 건강한 즉석밥이 완성된다. 또한, 멸균처리로 상온보관이 가능해 외출이나 여행시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취향에 따라 곤약의 비율을 조절할 수 있는 '곤약쌀'을 이용하면 보다 다양한 건강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집으로ON '밥이 될 곤약'은 곤약 외의 전분을 섞지 않고 만든 쌀 모양의 순수한 곤약쌀로, 각자의 기호에 맞게 백미나 잡곡을 섞어 취사하면 '착한 칼로리'의 밥이 완성된다. 쌀과 '밥이 될 곤약'을 5대 5 비율로 혼합할 경우 밥 한 공기의 칼로리는 약 160㎉로, 쌀밥 한 공기(300㎉)에 비해 약 40% 이상 줄어든다. 곤약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충전수에 담아 판매되며, 기호에 따라 밥물을 조절해 취사하면 된다. 가격은 '귀리 곤약즉석밥(150g)'과 '현미퀴노아 곤약즉석밥(150g)'이 각각 3000원, '밥이 될 곤약(200g)'은 1380원이다. 상기 제품들은 냉동보관시 탈수 현상이 일어나 조직감 및 형태 변형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 이경상 대상 온라인사업부 팀장은 "착한 칼로리 집으로ON '곤약즉석밥'과 '밥이 될 곤약'은 건강과 식단관리를 신경 쓰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쌀 모양 곤약을 활용한 신제품을 통해 칼로리 부담 없이 포만감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19 09:28: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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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누적 판매 1000만개 돌파

정식품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누적 판매 1000만개 돌파 정식품은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통계청이 지난해 8월에 발표한 '2017 인구주택총조사'의 5060(50세~69세)에 해당하는 총 인구 1362만명의 약 73%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 2017년 3월에 출시된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는 중년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신체 활력과 건강증진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강화한 두유다. 몸에 좋은 국산 검은콩과 뼈 건강에 좋은 칼슘, 그리고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를 강화했으며, 나이가 들수록 필수적인 단백질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과 두뇌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 몸 속 보호막을 형성하는 베타글루칸 및 아르기닌 성분을 더했다. 또한 설탕 대신 몸 속에 천천히 소화, 흡수되는 결정과당과 이소말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식품은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의 인기 요인에 대해 두유 업계에서 보기 드문 시니어용 제품으로 해당 연령층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강화한 맞춤형 건강음료라는 점을 꼽았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외모와 건강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액티브 시니어'가 새로운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영양설계는 물론 맛 또한 제품 개발 단계에서 50~60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제품 테스트를 실시해 실제 국내 중장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맛을 찾아낸 것도 한몫 했다는 분석이다. '베지밀5060 시니어 두유'의 광고모델 배우 강석우, 나연신 부부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니어 두유의 모델로서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세대의 소비자 분들이 베지밀 두유를 드시고 한층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는 건강을 챙기면서 맛도 즐기고 싶어하는 중장년층의 니즈를 겨냥한 제품으로, 특정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을 1000만개 이상 판매했다는 것은 베스트셀러 제품 반열에 올랐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 진입을 대비한 시니어들의 건강관리를 비롯해 어린이, 임산부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19 09:21: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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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어쿠스틱 드럼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 출시

야마하뮤직코리아, '어쿠스틱 드럼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 출시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는 어쿠스틱 드럼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Live Custom Hybrid Oa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는 울림을 보강해주는 고밀도 페놀(Phenol) 소재를 오크 사이에 삽입한 하이브리드 쉘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 소재는 여러 시험과 선택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연주 시 어택감을 보강하고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사운드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하이브리드 쉘은 야마하 플래그십 드럼 'PHX'와 '앱솔루트 하이브리드 메이플'에도 사용되었으며 보다 강력하고 명쾌한 울림을 실현한다. 드럼의 외관은 일본 전통적인 목재 마감 기술인 우즈쿠리(UZUKURI) 공정을 기반으로 오크 나뭇결무늬의 자연스러운 미(美)가 강조되어 고급스럽게 재탄생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Combo 영업팀 김유성 팀장은 "신제품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는 야마하의 장인 정신과 반세기가 넘는 드럼 제작 기술의 집약체인 제품"이라며 "라이브 연주와 녹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드러머의 세심한 연주까지 잘 표현해내 많은 드러머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의 권장 소비자가는 '4기통 쉘팩' 3,939,000원, '스네어 드럼'은 669,000원, '5기통 쉘팩'은 4,608,000원으로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3-18 18:03:18 최규춘 기자
쿠팡 로켓배송, 최소 주문한도 부활

쿠팡 로켓배송, 최소 주문금액 부활 '빠른 배송, 당일 배송'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쿠팡의 로벳배송 서비스가 최소 주문한도를 부활시켰다. 로켓배송 서비스는 자정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배달되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지난 2016년 10월 로켓배송의 배송 최소 기준액을 9800원에서 1만9800으로 인상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로켓배송 상품의 최소 주문한도를 없앤 바 있다. 이에 고객들은 단 몇천 원 짜리 상품 1개를 구매해도 배송료를 부담하지 않고 받아볼 수 있었다. 로켓배송 서비스를 조건없이 무료로 제공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쿠팡은 지난 15일 오후부터 최소 기준금액 1만9800원 이상에 한해서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최소 기준주문액이 부활하면서 해당 금액 이하는 로켓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쿠팡 관계자는 "로켓배송 서비스를 많은 고객이 이용해볼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최소 주문한도를 없앴던 것"이라며 "다시 최소 주문금액 1만9800원 이상을 부활시키면서 이전으로 되돌아갔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로켓배송은 무료일 것이다. 다만 최소 주문 금액만 다시 생겼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고객 입장에서는 최소 기준금액 없이 이용하던 로켓배송을 다시 1만9800원 이상 주문할 때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2019-03-18 16:51:3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