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방글라데시 이석로 원장, 35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선정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의 이석로 원장이 선정됐다. 35번째 대상을 수상한 이 원장은 1994년부터 방글라데시 꼬람똘라(Koramtola)병원에서 의료봉사뿐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고 주민 자립 지원활동을 올해로 26년째 이어오고 있다. 우선, 집마다 묘목을 나눠주며 나무를 심게 했고, 인력거가 없어 비싼 돈을 주고 대여하는 이들을 위해 인력거를 만들어주고 조금씩 갚아나가면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했다. 새끼 염소를 나눠주고 그 염소의 새끼를 돌려받아 또 다른 가족에게 분양해주는 사업도 벌였다. 마을이나 학교 등 여러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우물을 파는 사업도 펼쳤으며 21개 마을의 산모들을 관리하며 안전한 분만을 도왔다. 공장 양호실을 운영하고 고아와 과부를 돕기 위한 단체도 설립했다. 젊은 청년들이 가난으로 인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 교육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장학사업을 벌여 150명이 넘는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 청년들 중엔 병원에 돌아와 일하는 청년도 있고, 치과의사가 되어 전남대병원에서 수련중인 청년도 있을 정도로 의료봉사 및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원장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35회 보령의료봉사상 본상에는 2005년부터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극오지 주민들을 위해 이동진료사업을 펼치며 '길 위의 닥터'라고 불리는 이재훈 의료선교사, 2001년 광주 월곡동에 개원한 이후 '마을 주치의'를 자처하며 외국인근로자, 난민 등을 위해 무료진료를 하고 있는 이용빈 원장(광주 이용빈가정의학과의원), 2001년부터 해외봉사 및 지역봉사 활동을 하고있는 김우규 원장(일산 빛과소금내과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의 메달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령의료봉사상은 그동안 고(故) 이태석신부를 비롯해 케냐의 어머니 유루시아 수녀, 27년간 무의탁자와 노숙인을 치료하고 있는 성가복지병원 박용건과장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지난 34회 대상은 54년간 국내 무의촌, 해외 의료봉사, 정신건강 치유 및 뇌전증 환자를 지원해 온 김임신경정신과의원 김임 원장이 수상했다.

2019-03-20 11:10:4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골든블루, 한국청년회의소에 사회공헌기금 1억 전달

골든블루, 한국청년회의소에 사회공헌기금 1억 전달 골든블루는 지난 19일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에 1억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그 동안 골든블루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골든블루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단체인 한국JC와 2015년부터 5년 연속 청소년 축제인 'You & I 페스티벌'을 지원하고 있다. 장승필 한국JC 중앙회장은 "골든블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You & I 페스티벌'이 많은 사랑을 받아 어느덧 올해 5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You & I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골든블루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도 청소년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숨은 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이 한국JC 제 68대 중앙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하면서 한국JC는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대한민국의 건실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3.1절에는 '대한민국 100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3.1운동 재현 행사를 시행했다. 이외에도 한국JC는 아동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순회공연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심금융생활네트워크'를 시행하며 사회적 악질 범죄인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선도적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소외된 이웃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묵묵히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JC와 함께 지역사회 곳곳의 사회적 약자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다각도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3-20 10:32:4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제이에프티, 220억 규모 투자 계약 체결

제이에프티, 220억 규모 투자 계약 체결 전자담배 브랜드 저스트포그로 널리 알려진 제이에프티가 220억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이에프티는 2009년부터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해온 한국 기업이다. 저스트포그는 Q16, Q14, 미니핏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350만 키트를 판매해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위드윈인베스트먼트 ▲스타셋인베스트먼트 ▲유큐아이파트너스 ▲지앤텍벤처투자 등 국내 유수의 창업투자회사 및 신기술금융사가 참여했으며 신·구주 220억 규모의 투자계약을 맺었다. 제이에프티의 기업 가치는 1200억원으로 평가 받았으며 국내 전자담배 기업 중 유일하게 기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신덕준 한국투자파트너스 상무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전자담배 시장의 잠재력이 매우 큰 상황에서 제이에프티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유망 기업으로 평가돼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노폴리스 투자관계자는 "동종업계 한국 1위 기업이며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아 글로벌 유통업체 및 대형 담배회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 수출중심 영업으로 40개국 이상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해왔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서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며 "올해 미국 전자담배 '쥴'의 상륙으로 한국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 ㈜제이에프티도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희승 제이에프티 대표는 "2018년 제이에프티의 수출 규모는 전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했지만 국내 전자 담배 시장은 수입 브랜드가 범람하는 상황"이라며 2019년은 수출뿐만 아니라 내수시장까지 확대해 저스트포그를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20 10:32:3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NC백화점 강서점, 아가방 브랜드 최대 80% 할인

NC백화점 강서점, 아가방 브랜드 최대 80% 할인 이랜드리테일의 NC백화점이 22일까지 강서점 6층과 8층 이벤트홀에서 '봄 시즌 우리 아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외 65개 유아동복 브랜드가 입점돼있는 NC백화점 강서점은 아가방앤컴퍼니 8대 브랜드를 6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그 외의 국내 유아동복 브랜드의 할인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8층 이벤트홀에서는 아가방앤컴퍼니의 의류 브랜드 아가방과 디어베이비, 에뜨와, 이야이야오, 타이니플렉스, 쁘띠마르숑 외에도 유아용품 브랜드 엘츠, 유아화장품 브랜드 퓨토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엘츠의 카시트(19만원), 방수요·겉싸개 (1만원) 등이 있으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럽 프리미엄 유모차 스토케 익스플로러 모델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6층 아동복 매장에서는 인디고키즈와 유솔 등 이랜드리테일의 PB가 개발한 봄나들이 전용 상품 쉴드 점퍼와 인싸 팬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 활동에 적합한 방풍, 방수, 방오 기능성 원단을 사용하여 높은 일교차의 봄철 나들이에도 적합한 쉴드 점퍼(1만9900원부터)와 인싸 팬츠(1만5900원부터)를 상하의 세트 구매 시 약 1만원 가량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가 시작하는 20일 하루 강서점에서는 봄철 필수 생활가전(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외)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구매금액대별 고객 사은품으로 나들이 용품(쿨러백, 휴대용 보틀 등)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 및 이벤트도 제공한다. NC백화점 강서점 관계자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유명 유아동복 브랜드인 아가방앤컴퍼니와 협력하여 기존에 없던 초특가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유아동 관련 용품 및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3-20 10:24:4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농심, 하절기면 신제품 3종 출시

농심, 하절기면 신제품 3종 출시 농심이 하절기면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며 여름 라면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라면건면의 흥행에 이어 여름철 라면시장의 주도권도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농심은 일반 비빔면 제품들과 차별화된 이색 신제품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라면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오는 25일부터 '도토리쫄쫄면', '냉라면',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토리쫄쫄면'은 여름 인기메뉴인 쫄면의 맛을 구현하되 면발에 차별점을 둔 제품이다. 도토리를 함유한 면은 탱탱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과일과 매실로 만든 매콤달콤한 양념장과 양배추, 청경채, 당근 등의 건더기로 분식집 쫄면 맛을 담아냈다. 도토리쫄쫄면은 1993년 도토리비빔면으로 처음 출시돼 2004년까지 판매됐던 제품으로 해피라면에 이어 농심이 올해 선보이는 두 번째 뉴트로 제품이다. 농심은 소스의 맛을 업그레이드해 도토리쫄쫄면을 재출시했다. '냉라면'은 지난해 SNS를 강타했던 라면을 차갑게 먹는 조리법에서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농심은 더운 여름 매콤하면서 차가운 국물라면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냉라면을 내놓았다. 냉라면은 매콤새콤한 냉육수로 더위를 시원하게 달랠 수 있는 제품이다. 간장, 식초, 설탕 등으로 육수를 내고, 양파, 무, 채심 등 채소를 넣어 아삭한 식감도 살렸다.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은 라면에 미역 초고추장무침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미역 초고추장무침은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 입맛을 돋우면서 영양도 보충해줄 수 있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은 최근 비빔면에 미역을 더해 먹는 레시피가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은 전남 고흥산 미역을 사용해 신선한 자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농심은 소스와 면 중심이던 비빔면 시장에서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건더기'로 눈을 돌리고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을 선보이게 됐다. 농심은 풍성한 미역건더기와 초고추장 소스의 조화로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시장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여름 라면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20 10:20:5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탐앤탐스, 美 텍사스·버지니아에 가맹 계약 체결

탐앤탐스, 美 텍사스·버지니아에 가맹 계약 체결 탐앤탐스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지역과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에 총 3개의 가맹 매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3개의 매장은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탐앤탐스는 지난해 문을 연 댈러스점의 성공에 힘입어 미국 5대 도시권 중 하나인 휴스턴 지역에 2개 매장 가맹 계약을 맺게 됐다. 휴스턴 1호점은 차이나타운 중심지에 자리한 신규 빌딩에 오픈할 예정이며, 2호점은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매장으로 문을 연다. 특히 2호점은 탐앤탐스 미국 매장 최초의 드라이브스루 매장으로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버지니아주 진출 쾌거도 이루었다. 페어팩스 지역 가맹 계약을 통해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에 이어 3번째로 버지니아주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는 워싱턴DC와 가까운 곳으로 중산층 이상의 현지인과 한인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점은 페어옥스 쇼핑몰에 입점할 예정이다. 탐앤탐스 미국법인 관계자는 "댈러스점을 시작으로 텍사스 2, 3호점의 가맹 계약이 순조롭게 체결되었으며 텍사스주의 휴스턴 및 오스틴 지역에 올해 1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며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주, 여기에 새롭게 진출한 버지니아주를 기점으로 미국 전역에 매장을 확대해 한국의 커피 문화를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와도 당당히 경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미국을 비롯해 태국·몽골·중국·필리핀·호주·싱가포르 등 9개국에 진출하고 있다.

2019-03-20 10:15:3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10 꼬르소 꼬모 서울, '헬무트 뉴튼' 전시 개최

10 꼬르소 꼬모 서울, '헬무트 뉴튼' 전시 개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10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 서울은 청담점 오픈 11주년을 기념해 '헬무트 뉴튼 : Private Property'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헬무트 뉴튼 재단과 폰다지오네 소짜니(까를라 소짜니 재단)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3층 특별 전시 공간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포토 그래퍼 헬무트 뉴튼이 직접 시리즈로 선정한 1972년부터 1983년까지 가장 상징적인 45개의 오리지널 빈티지 프린트로 구성됐다. 패션 등 상업적 사진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유명한 인물들의 초상화가 포함돼 작품간의 정교한 조화가 돋보인다. 헬무트 뉴튼(1920~2004)은 생전에 본인을 사생활 침해자로 선언하고 유명 인사들의 삶의 매우 사적인 측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유명인들의 우아한 모습과 퇴폐적인 사치, 불붙는 조화, 화려한 겉모습의 대조를 보여줬다. 뉴튼의 사진은 여성 전시주의에서 인간의 허영심에 대한 집착을 반영한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송애다 팀장은 "이번 전시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신선한 영감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글로벌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복합 쇼핑 문화공간으로서 패션과 디자인의 도시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9-03-20 10:11:3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