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팔도, 매운맛 강화한 '괄도네넴띤' 출시

팔도, 매운맛 강화한 '괄도네넴띤' 출시 팔도비빔면(이하 비빔면)이 '괄도네넴띤'으로 다시 한 번 변신했다. 팔도는 '비빔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매운맛을 강화한 '괄도네넴띤'을 한정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괄도네넴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로 '팔도비빔면'을 의미한다. 멍멍이를 '댕댕이'로 표기하는 것과 같이 기존에 있던 단어를 비슷한 모양의 글자로 변형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들 사이에 재미로 쓰였던 단어와 팔도의 색다른 즐거움이란 슬로건이 부합해 실제 상품화를 추진했다. '괄도네넴띤'은 기존 '비빔면' 대비 5배 가량 매운맛이 특징이다. 할라피뇨 분말과 홍고추를 넣어 '비빔면' 특유의 감칠맛에 매운맛을 더했다. 매운 정도를 표현하는 스코빌 지수는 2652SHU에 이른다.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패키지도 선보인다. 젊은 층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Newtro)' 스타일을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 자체가 35년 '비빔면' 역사를 상징하는 엠블럼처럼 보이도록 디자인 했다. '비빔면'을 상징하는 파란색이 아닌 흰색 바탕의 포장지도 재미있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괄도네넴띤'은 '비빔면'의 감칠맛과 기분 좋은 매운맛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다"며 "앞으로 '비빔면' 한정판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계절, 연령층을 뛰어넘는 국민 비빔라면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500만개 한정 판매하며 일부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팔도는 향후 오프라인으로 판매처를 확대하며 용기면 등으로 라인업을 늘려갈 예정이다.

2019-02-19 15:36:3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돈자조금-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돈인증점 선정 위한 MOU

한돈자조금-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돈인증점 선정 위한 MOU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한돈인증점 선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협약식은 한돈인증점의 질적 향상과 인증점 선정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돈인증점은 한돈자조금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한,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축산물 판매장으로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증점에는 자부심 고취와 영업활성화, 생산자에게는 한돈산업 경쟁력을 증진시키는 생산자·판매자·소비자 모두를 위한 공익사업이다. 2019년 2월 기준으로 전국에 운영중인 한돈인증점은 1000개소에 달한다. 향후 양 기관은 협약에 근거해 한돈인증점 선정을 위한 현장 동행심사에 적극 협력하고, 이행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해 조율하며, 한돈의 우수성 홍보와 한돈인증점 선정의 소비자 신뢰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올해부터 신규 한돈인증점 선정시 소비자단체가 함께 참여하게 된다. 하태식 한동자조금 위원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돼지고기의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는 품목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수입 돼지고기의 원산지 둔갑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소비자가 직접 한돈 판매점을 인증할 경우 대외적인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이다"고 전했다.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전문소비자단체로 소비자를 대변해 소비자의 기본권리 보호와 불공정한 시장환경을 개선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밥상의 대표 먹거리인 우리 돼지 한돈을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한돈인증점 선정 과정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2-19 15:24:1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신라면세점, 30대 고객 마케팅 강화

신라면세점, 30대 고객 마케팅 강화 신라면세점이 겨울방학 기간이 끝나감에 따라 30대 내국인 고객 대상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대학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20대 고객의 매출 비중이 감소하고 30대 고객의 매출 비중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지난해 1월 39%였던 30대 내국인 고객 매출 비중은 지난해 4월에 48%로 증가했다. 반면에 20대 내국인 고객의 매출 비중은 동기간 28%에서 20%로 감소했다. 봄은 연간 해외여행 수요가 가장 많은 겨울방학이 끝나는 시기일 뿐만 아니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기 때문에 여행업계에서는 통상 해외여행 비수기로 분류한다. 이 때를 겨냥해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30대 직장인들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이들은 휴가를 즐기기 위한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해외 출장을 떠날 때도 개인의 휴가를 붙여 짧은 해외여행을 즐기는 '블레저'族이기도 하다. 블레저(Bleisure)는 비즈니스(Business)와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해외 출장 전후로 개인의 휴가 일정을 덧붙여 여행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의 출장 트렌드를 일컫는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30대 이상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점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한 후 영수증을 지참해 서울점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정관장' 홍삼 제품, ▲휴대용 마사지기, ▲'듀퐁' 양말세트, ▲'불가리' 비누 세트, ▲'일동제약' 마이니 다이어트 구미, ▲선불카드 5000원권 등의 경품을 뽑을 수 있는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시즌별로 주요 타깃 고객이 달라지기 때문에 국적별, 연령별, 성별 등 특징에 따라 선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점에서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 아이웨어 팝업스토어를 6월까지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발렌시아가와 케링 아이웨어(Kering Eyewear)의 첫 콜라보레이션 신제품을 3월 31까지 아시아 전체 면세점 중에서는 신라면세점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2019-02-19 14:53:1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홈쇼핑, TV 채널에서 모바일로 영토 확장

홈쇼핑, TV 채널에서 모바일로 영토 확장 TV보다는 모바일로 보고싶은 영상을 골라보는 시대다. TV 시청이 줄어들면서 TV 채널에 의존해왔던 홈쇼핑 업계도 덩달아 주춤하는 모양새다. 대신 모바일 상품 구매가 늘어나자 업계는 모바일 사업을 강화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19일 GS홈쇼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 쇼핑 취급액은 TV 쇼핑 취급액을 넘어섰다. GS홈쇼핑의 최근 5년간 모바일쇼핑 취급액은 173% 급증한 반면, TV쇼핑 취급액은 54.6%에서 40.3%로 하락했다. 모바일 채널로 소비자가 쏠리자 올해 역시 모바일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GS홈쇼핑은 TV 상품과 연계한 모바일 쇼핑을 강화하고 콘텐츠와 서비스를 모바일 중심으로 확장해 채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해 사상최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액 1조2934억원으로 8.4% 성장한 가운데 T커머스(39.9%)와 모바일(22.3%)이 성장을 이끌었다. 회사 측은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CJ ENM의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와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집중하면서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콘텐츠를 기획, 방영했다.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해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 출연시키는가 하면, 최근에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참여형 모바일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자를 유입하고 있다. 롯데홈쇼핑과 신세계TV쇼핑도 전체 매출에서 모바일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30%, 25%로 늘어났다. 모바일 취급고가 늘어나자 모바일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2022년까지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진화하고 2024년에는 국내 넘버원 미디어 커머스 기업, 2025년에는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고객 상담 시스템에 RPA(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를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판매 상품 기술서 검수 업무에도 RPA를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업 전반에 혁신을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의 일환이다. 신세계TV쇼핑은 최근 모바일 커머스 촬영에 최적화된 모바일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약 30평의 규모로, 천장에 LED 조명을 설치해 별도의 조명 담당 인력 없이 한 명이 단독으로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구현했고, 촬영 후 바로 편집 진행할 수 있도록 편집기를 스튜디오 내부에 설치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을 반영해 원스톱으로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공간을 구성한 것이다. 이번 모바일 전용 스튜디오 오픈을 통해 모바일 컨텐츠를 기존보다 2배 가량 더욱 늘려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 층은 TV로 상품을 구매하기보다 모바일로 구매를 많이 한다. 때문에 모바일 사업에 주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또 TV 홈쇼핑의 경우 채널 전쟁도 심한데, 모바일은 그런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 모바일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송출수수료 문제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된 바 있다. 송출수수료는 홈쇼핑사가 케이블이나 IPTV 등 유료방송사에 지급하는 비용으로, 매년 수수료율이 인상되며 홈쇼핑 업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TV홈쇼핑 7개 사업자가 유료방송사에 지급한 송출수수료는 2017년 기준 1조3093억원에 달한다. 2013년 9710억원과 비교하면 5년 새 35%가 증가한 수준이다. IPTV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수수료 상승폭도 빠르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조순용 TV홈쇼핑협회장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 참석해 "다른 유통업태와 달리 TV홈쇼핑은 송출수수료를 내고 있다"며 "판매수수료의 절반 정도를 IPTV 등 방송 플랫폼에 송출수수료로 지불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 플랫폼 사업자들이 송출수수료 지나치게 높이고 있다"며 "국회 차원에서 송출수수료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달라"고 덧붙였다. TV홈쇼핑협회와 IPTV협회는 '홈쇼핑 송출수수료 협의체'를 구성하고 적정 송출수수료를 도출하기 위한 대책 논의에 나섰지만, 빠른 시일 안에 결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9-02-19 14:45:5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네파, 실속형 경량 다운재킷 '프리마베라' 출시

네파, 실속형 경량 다운재킷 '프리마베라'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프리마베라 다운재킷'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량 다운재킷은 추운 날씨에는 외투 속 이너로, 간절기에는 가벼운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실내에서는 체온을 유지해주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네파가 새롭게 출시한 프리마베라 다운재킷은 심플하고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경량 소재와 헝가리 구스다운가 사용돼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여성 라인은 넉넉한 기장감에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후드와 라운드넥 두 가지 용도로 연출할 수 있으며, 허리 중앙에 스트링 기능이 적용돼 슬림한 실루엣을 선사한다. 색상은 블랙, 쉐이드, 인디고 핑크 등 3가지다. 남성 라인은 목이 살짝 올라오는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블루, 로얄 블루, 다크 레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네파는 남녀 라인 모두 '착한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다운을 사용했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올해 프리마베라는 스타일 측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돼, 간절기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2-19 11:49:23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GS리테일 "택배 이용 건수, 2년 연속 1000만건 돌파"

GS리테일 "택배 이용 건수, 2년 연속 1000만건 돌파" GS리테일의 택배 서비스 이용 건수가 2년 연속 1000만건을 넘었다. 19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포스트박스의 2017년, 2018년 연간 접속 건수는 2년 연속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전체 택배 시장의 성장률은 9%였으나, GS포스트박스는 그보다 5%P 높은 14%를 기록했다. GS리테일은 이러한 성장 추세에 맞춰 '우리 사이! 200원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GS포스트박스 택배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 17일까지 GS25 편의점 택배, GS수퍼마켓, 헬스앤뷰티(H&B)스토어 랄라블라에서 국내 택배를 접수할 때마다 조건 없이 200원 할인해준다. GS포스트박스는 회원 택배 예약 시 하루 한 번 사용 가능한 200마일리지(200원 가치)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은 현장에서 택배 접수 시 횟수에 상관 없이 접수 건마다 2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마일리지 적립 및 기존 마일리지 사용은 불가하다. 이용 방법은 기존 택배 접수 방법과 동일하다. PC와 모바일로 홈페이지에서 예약 접수하고, GS25, GS수퍼마켓, 랄라블라 매장을 방문해 포스트박스 장비로 택배 무게 측정 후 할인 운임을 적용 받는다. GS포스트박스는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주말 및 공휴일에 택배를 접수한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주말엔 보너스'이벤트는 매주 목요일마다 추첨을 통해 총 1275명에게 경품(레드불, 불닭볶음면, 프링글스)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오늘배송의 티오피 포스트박스퀵!'과 '해외배송은 자유시간에!' 이벤트는 퀵서비스와 국제택배 서비스 접수 시 각각 TOP라떼(200ml)와 자유시간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2019-02-19 11:29:3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