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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백열전구 제조사 일광전구와 '아티산' 라인 출시

구호, 백열전구 제조사 일광전구와 '아티산' 라인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KUHO)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협업을 진행했다. 구호는 국내 유일의 백열전구 제조사 일광전구와 협업해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라인 '아티산(Artisan)'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티산 라인은 의류 및 액세서리 6종과 조명 상품 1종으로 구성됐다. 구호는 자사의 아이덴티티와 일광전구의 브랜드가치를 살리는 차원에서 아티산 라인 디자인에 일광전구 로고를 활용했다. 일광전구 로고를 전면부에 활용한 저지 톱(Jersey Top)과 일광전구 콜라보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숄더백 등 의류,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구호에서만 구매 가능한 스탠드 램프도 함께 출시됐다. 전구와 와이어로 구조적인 실루엣을 연출한 스탠드 램프는 백열전구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일광전구의 디자인 철학에 미니멀리즘을 더했다. 구호는 2018 가을·겨울 아티산 라인 출시와 함께 내년 1월 6일까지 구호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일광전구의 장인정신을 구호의 예술적 관점으로 풀어낸 전시를 진행한다. 구호의 박지나 팀장은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마음이 따뜻해 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협업을 시도했다"며 "이번 시즌 아티산 라인은 가성비 높은 의류, 액세서리 뿐만 아니라 구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탠드 램프 등 연말 선물로 적합한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2018-12-10 15:58: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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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펫펨족' 마케팅, 고급화·맞춤형으로 진화

유통업계 '펫펨족' 마케팅, 고급화·맞춤형으로 진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국내 반려동물 시장도 해마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의 관련 제품 및 마케팅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최근에는 프리미엄·체험형을 키워드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용품 고객은 온·오프라인 매출의 큰손으로 부상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구당 반려동물 관련 물품의 월평균 지출액은 9% 이상 증가했다. 반려동물 시장도 활황을 맞았다. KB금융그룹이 지난 5일 발표한 '2018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조3000억원 규모였던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연 1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해 오는 2023년에는 4조6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고급화, 전문화되는 추세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팸(Pet+Family)족'이 늘어나면서 좋은 제품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고급화 전략은 먹이나 간식에서 가장 눈에 띈다. 업체들은 먹이나 간식의 등급을 엄격히 따지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전문성을 앞세운 '프리미엄' 마케팅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GS리테일이 대표적이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fresh)에서 각각 차별화된 서비스로 매출 증가세를 맛봤다. 좋은 품질의 사료를 선보이고, 맞춤형 큐레이션 세트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긴 것이다. GS25가 지난달 SBS 프로그램 'TV동물농장'과 손잡고 선보인 반려동물 용품 PB(자체브랜드) 상품은 프리미엄급 반려견 간식 6종, 사료 2종, 장난감 4종 등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사료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품질인 '휴먼그레이드' 등급으로 구성됐다. GS25는 등급뿐만 아니라 인공색소, 인공향료, 글로텐이 제거된 3무(無) 상품임과 함께 프리미엄급 생산 과정도 강조했다. GS프레시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지난 10월 출시된 '웰컴'·'츄르츄릅'·'만원의 행복' 등 세트는 반려동물에게 줄 상품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필요한 사료와 간식을 세트로 큐레이션 해준다는 취지로 나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반려동물 전용 생활용품도 프리미엄 마케팅이 대세다.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이 10일 출시한 강아지·고양이 겸용 샴푸 '허브4 약용샴푸'도 타 약용샴푸와 차이를 강조하고 있다. 애경 측은 약용샴푸는 강한 성분이 함유돼 있다는 인식이 있으나, 이번 신제품은 반려동물 피부에 맞춰 순하고 부드러운 처방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사료와 간식, 용품 등이 고급화 마케팅으로 출시되고 있다면, 반려인 맞춤형 이색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GS 프레시는 지난 7월 '반려동물 상품 당일 배송 및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 올해 10월 기준으로 전년도 11월 대비 77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는 GS 프레시가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새벽 배송을 반려동물 용품에 발 빠르게 적용하면서 얻어낸 결과다. 이 서비스는 서울, 고양, 과천, 계양 등 지역에서 오후 11시까지 주문이 들어오면 다음 날 새벽 1~7시까지, 주간 시간대의 경우 주문 후 3시간 내로 문 앞으로 물품을 배달해주는 형태로 운영된다. 김주삼 GS리테일 EC마케팅팀장은 "상품 다양화를 위해 지난해 1000유니트 대비 현재는 5000유니트를 운영 중이며, 향후 적극적으로 확대해 반려 동물을 키우는 가족에게 가장 인기있는 장보기 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유치원이나 호텔에 이어 반려동물을 위한 장례 서비스도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다. 지난 2012년부터 반려동물 전문 매장 '펫 가든'을 운영·확대 중인 롯데마트는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울 은평점 등에서 진행 중으로, 화장과 납골, 유골 보관 스톤 등 각 단계별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반응이 좋다. 패션업계에서는 체험형 마케팅이 떠오르고 있다. 골프웨어 업체 까스텔바작은 지난달 국내 최초로 반려견 동반 골프대회 '2018 까스텔바작 펫 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반려동물 입장이 금지된 골프장에서 함께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까스텔바작 측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레저스포츠 확산을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향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제품은 다양화되고, 마케팅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의 각 업체들이 독자 브랜드 론칭을 이어가고 있고, 제품의 등급과 종류도 갈수록 다채로워지고 있다. 업체의 한 관계자는 "반려동물 용품 시장의 규모는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묘 인구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관련 제품과 마케팅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0 15:58:1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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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한 편의점…거래액 10조원 돌파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한 편의점…거래액 10조원 돌파 # 부천에 거주하는 김씨(남, 37세)는 은행이 멀어 현금이 필요할 때 비싼 수수료를 내고 편의점에서 출금을 하거나 멀리 있는 은행을 방문해 왔었다. 하지만 올해 초 집 앞 GS25의 ATM수수료가 0원이라는 것을 알고 그 이후로는 출금 시 주변의 편의점을 이용하고 있다. 편의점이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10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올해(1월 1일~12월 7일) ATM(CD) 입출금 및 이체 거래 금액은 10조를 돌파했다. 매일 293억2500만원이 전국의 GS25 1만여 개 ATM을 통해 거래된 수치다. 또, 같은 기간 GS25 ATM 이용 건수는 총 5170만건에 달했다. 통계청 장래 인구 추계에 따르면 2018년 대한민국 인구는 5163만 5256명으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GS25를 방문해 한 번씩 ATM을 이용한 것과 맞먹는 수치다. 시간대별 이용 건수를 살펴보면 전년 동기간 대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영업시간 내) 211.1%,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는 187.5%, 밤 12시부터 오전 9시까지는 206.2%로, 하루 종일 이용 고객이 고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멀리 있는 은행 대신 전국 GS25 점포에서 ATM을 통해 입출금 및 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의 높은 수수료가 없어지면서 이용 고객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GS25는 주요 시중은행과 손 잡고 전국 1만여 점포에 설치된 ATM을 수수료 없이(영업 시간 내) 사용 가능하도록 해 오프라인 금융 플랫폼으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 해 11월까지는 ATM 출금 수수료가 시간에 관계 없이 최대 1300원까지 청구됐다. 또한 GS25와 손잡은 K뱅크는 지난 8월부터 아무것도 필요 없이 손바닥 정맥 인증만으로 ATM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여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GS25는 주요은행 고객들이 전국 점포의 ATM을 은행과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됨에 따라 갈수록 GS25를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를 크게 높임으로써 가맹점의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앞으로도 다양한 은행과의 제휴를 진행해 오프라인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명 GS리테일 ATM(CD) 담당자는 "GS25가 주요 은행과 손잡고 은행 영업 시간 내 수수료 없는 자동화 기기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나면서 고객들의 인지도가 크게 늘어났다"며 "고객 편의를 높이고 가맹점의 수익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알려 나감과 동시에 다른 은행들과의 제휴를 진행해 윈-윈(WIN-WIN)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12-10 15:58: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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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소비 시대에 대형마트 전략은 '사전예약판매'

#. 회사원 A(32)씨는 돌아오는 주말, 마트 원정을 나설 계획을 세웠다. 설에 시댁과 친정에 들고갈 선물세트의 시세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지난 추석, 사전예약 기간에 선물을 준비하지 않았다가 비싼 금액에 구매하는 낭패를 봤기 때문에 일찍부터 구입할 품목표도 작성했다. 대형마트들이 크리스마스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시동을 걸었다. 두달 가까이 남은 설 선물을 벌써부터 판매하는 이유는 소비심리 악화로 소비 위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데다 쉽사리 지갑이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계획된 소비를 지향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어감에 따라 마트들이 일찍부터 행사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것이다. 사전예약판매란, 매장에 선물세트 실물 상품 진열이 일제히 이뤄지면서 본격 명절 영업을 벌이는 본판매에 앞서 생활/통조림 등 일부 선물세트 상품만 매장에 진열된 상태에서 카탈로그를 통해 상품을 고르고 사전 구매에 대한 할인혜택을 받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통조림세트, 샴푸세트 등을 사전에 대량구매하는 법인고객을 주 대상으로 했었지만, 최근에는 계획 소비를 위해 미리 구매에 나서는 개인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최근 유통업계는 사전예약판매 기간을 늘리고 할인혜택도 강화하는 추세다. 이마트는 설을 54일 앞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총 42일간 이마트 전국 153개 점포와 이마트몰을 통해 총 560여종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지난해 설 예약판매보다 D데이 기준 4일 더 앞당긴 시점에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하고, 행사 기간도 7일 더 늘어났다. 행사카드로 인기 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간별/금액대별 최대 1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 기간별로 지급율에 차등을 둬 선물세트를 일찍 구매할수록 더 많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이마트는 명절 분위기에 군불을 지필 전망이다. 실제 이마트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비중은 2014년 10%에서 올해 설에는 26%로 4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행사 기간 역시 21일에서 42일로 2배 늘어났다. 롯데마트 역시 지난해 25%에서 올해 설에는 비중이 27%로 늘었다. 롯데마트는 지난 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50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 사전예약 판매 품목 수는 지난 추석 때 대비 100여 종을 줄여 200여 종을 선보이는 대신, 고객 선호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물량은 20% 가량 늘리고 할인 혜택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사전 물량 계획을 통해 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거나 추가로 가격을 인하했으며, 롯데, 비씨, 신한, KB국민카드 등 10대 카드로 결제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24일까지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 전 채널을 통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총 300여 종 상품을 준비했으며 행사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사전 예약판매가 증가하는 것은 명절 선물문화도 바뀌고 있다는 의미"라면서 "얼리버드 고객들이 사전예약판매를 활용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설 선물 사전예약판매 수요가 예전과 같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에는 백화점이나 마트, 편의점 등 많은 유통채널에서 명절 선물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고, 명절 선물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기업들이 줄어드는 추세이기 때문에 사전예약판매 수요가 예전과 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12-10 15:01: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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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층 연간 의료비 부담금, 소득 10% 수준으로 오른다

내년부터 고소득층의 연간 의료비 최대 부담금이 연평균 소득의 10% 수준으로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10일 건강보험 가입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1인당 평균 환급액의 형평성을 보완하기 위해 본인부담상한에 관련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 21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간 본인부담금의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18년 기준 80~523만 원)을 초과하는경우 그 초과 금액을 건강보험공단이 환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본인부담상한제는 소득수준에 따라 7구간으로 나뉘어 적용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1∼3구간(소득 5분위 이하)은 올해 본인부담상한액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설정한다. 이렇게 되면 요양병원에 120일 넘게 입원하지 않은 경우 본인부담상한액은 소득이 가장 낮은 1구간(1분위)은 80만원에서 81만원으로, 2구간(2∼3분위)은 100만원에서 102만원으로, 3구간(4∼5분위)은 150만원에서 153만원으로 소폭 인상될 전망이다. 반면, 4∼7구간(6분위 이상)에서는 상한액이 크게 오른다. 4구간부터는 건강보험 가입자 연평균 소득의 10% 수준을 본인부담상한액으로 조정했다. 소득수준에 따라 1인당 환급액 차이가 크다는 문제점을 반영한 조치다. 지난해 구간별 평균 환급액은 6분위 이상이 253만원, 5분위 이하는 161만원이었다. 내년 부터는 4구간(6∼7분위) 상한액은 260만원에서 280만원, 5구간(8분위)은 313만원에서 350만원, 6구간(9분위)은 418만원에서 430만원, 7구간(10분위)은 523만원에서 580만원으로 각각 오른다. 지역가입자 가운데 월별 보험료 하한액(연소득 100만원 이하) 대상자는 기준보험료 구간 구분이 곤란해 1구간(소득 1분위)과 같은 본인부담상한액을 적용하기로 했다.

2018-12-10 14:54:47 이세경 기자
"4차산업기술로 만드는 건강사회" 헬스케어 발전전략 공개

정부가 헬스케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같은 4차산업혁명 기술로 건강사회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건강수명은 2015년 73세에서 2022년 76세로, 바이오헬스 분야 일자리는 2016년 13만명에서 2022년 18만명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9차 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4차 산업혁명 기반 헬스케어 발전전략'을 확정해 발표했다. 복지부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우리 기술로 누구나 건강한 사회를 구현한다'는 비전 알해 5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중점 과제로 ▲ 헬스케어 빅데이터 생산·관리 시범체계 운영 ▲ AI 활용 신약개발 ▲ 스마트 임상시험 체계 구축 ▲ 스마트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 헬스케어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이 꼽혔다. 우선 내년부터 2021년까지 일반인, 암 생존자 등 300명의 건강·의료·유전체 데이터를 추려 통합·분석하는 '헬스케어 빅데이터 쇼케이스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의 데이터를 생산·취합하고 분석한 뒤 이를 관련 기술 및 서비스 개발까지 활용해 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 경험을 축적한다는 계획이다. 또 AI 활용을 통해 신약개발 기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등 신약개발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약 후보물질 도출, 전임상시험, 스마트 약물 감시 등 개발 전체 과정에 활용 가능한 단계별 AI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임상시험 효율과 품질 등을 관리하기 위한 스마트 임상시험 구축 사업도 진행된다. 차세대 임상시험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임상시험 센터별 각기 다른 시스템을 하나로 통일해 임상시험의 효율성 및 품질을 향상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으로 임상시험 자원의 표준화 및 공동활용, 임상시험 설계, 환자, 모집 등 신약개발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내년부터는 여러 곳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할 때 상호 인증 제도를 시범운영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승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AI, 3D 프린팅 등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이 추진된다. 이러한 혁신 의료기술을 평가하는 별도의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체외진단 신의료기술평가는 사후평가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와 지방거점 병원을 연계하고, 병원·기업 간 공동연구 확산을 위한 개방형 실험실(Field Lab)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임숙영 보건산업정책과장은 "내년도 신규 사업 및 제도 개선 확정 과제는 일정에 따라 추진하고,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계획 구체화·신규 사업 개발이 필요한 과제는 소관 부처 검토를 거쳐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12-10 14:54: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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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2019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17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정식품, 2019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17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정식품이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12월 17일까지 정식품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정식품 외에도 ㈜자연과사람들, ㈜오쎄 등 정식품 관련사의 채용이 함께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경영지원 ▲영업관리 ▲홍보 ▲기계 ▲연구 ▲공장관리 ▲전산 이며, 직무에 따라 서울, 용인, 청주, 담양 등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 지원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식품은 직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실현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자녀학자금, 휴양시설지원 및 동호회 지원금 지급, 복지포인트 제공, 유아지원금 등 업계 평균 이상의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신체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정식품 채용 담당자는 "정식품은 '인류 건강 문화에 이 몸 바치고저'라는 창업 이념 아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들의 건강을 위한 식품을 만들고 있다"며 "정식품과 함께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어 갈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2018-12-10 14:39:1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