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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 '옴니스토어' 3호점 개점

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 '옴니스토어' 3호점 개점 롯데하이마트가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인 '옴니스토어' 3호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하이마트 수원롯데몰점을 새단장해 28일부터 옴니스토어로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가 숍인숍 형태의 매장을 '옴니스토어'로 전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마트 옴니스토어 수원롯데몰점은 롯데몰 수원점 3층에 입점된 숍인숍 매장으로 약 350여 평 규모다. 기존 매장에는 중저가 제품 위주로 많은 상품을 진열했지만, 옴니스토어로 전환하면서 진열 제품의 수를 줄이고 프리미엄 제품 진열을 강화했다. 중저가 제품을 포함한 11만 여 개에 이르는 상품은 매장 안 옴니존에서 조회하고 구매할 수 있다. 태블릿PC 10대를 설치해 놓은 옴니존은 고객 주출입구 인근에 위치시켜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동 고객이 많은 숍인숍 매장의 특성을 고려해 체험형 휴식 공간도 강화했다. 매장 전면에 '셀프커피 코너', '헬스앤뷰티존' 을 마련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매장을 둘러 볼 수 있도록 했다. '셀프커피 코너'에는 브랜드별 시음용 커피머신과 함께 1300여 권의 분야별 서적을 비치해 고객이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헬스앤뷰티존'에는 조명 거울을 설치, 각종 이·미용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MD전략부문장은 "일반 로드숍 매장과의 차별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숍인숍 형태 매장에 옴니스토어를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매장 환경과 특성에 맞춘 옴니스토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월 하이마트 구리역점을 옴니스토어로 전환 오픈했다. 1호점 운영을 통해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거쳐 이달 초 하이마트 주안점을 옴니스토어 2호점으로 전환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옴니스토어 매장을 연내 12개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2018-06-28 11:44: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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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엘포인트 현금으로 바꿔가세요"

세븐일레븐 "엘포인트 현금으로 바꿔가세요" 세븐일레븐이 7월 '세븐일레븐데이'를 맞이해 L.POINT(엘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7월 한 달 동안 L.POINT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1000포인트 단위로 1회 최대 2만 포인트까지 현금으로 교환 가능하며, 월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현금화할 수 있다. 또한 도시락, 삼각김밥 등 푸드류 균일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도시락 전 상품을 L.POINT 결제 시 2500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으며, 7월 말까지는 삼각김밥을 500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에서도 깜짝 할인을 진행한다.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대표 인기 도시락인 11찬 도시락, 9겹 등심 도시락을 L.POINT 100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더운 여름 날씨에 인기 있는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카드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고급아이스크림 하겐다즈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SKT멤버십 전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하겐다즈 전 상품에 대해 1000원당 4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7월 한달 매주 주말에는 하겐다즈 파인트 상품을 KB국민카드로 구입하면 40% 할인 혜택 받을 수 있다. 인기 야식 상품을 우리카드로 결제 시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도시락 전종 20%, 오돌뼈, 닭발 등 안주류 4종은 30%, 칸타타 아메리카노, 펩시 등 음료 행사상품(1+1, 2+1) 15종에 대해서 3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L.pay(엘페이)를 통해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20~30%를 L.POINT로 추가적립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세븐일레븐데이를 맞아 7월 한 달간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에 초점을 맞춰 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세븐일레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8 11:43:55 김민서 기자
대만·인천·김포공항 면세점 주인은 누구? 입찰 경쟁 치열

대만·인천·김포공항 면세점 주인은 누구? 입찰 경쟁 치열 최근 인천공항 제1터미널(T1) 면세점 2개 구역 입찰전이 신세계면세점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다음달에도 국내외에서 면세점 입찰 경쟁이 이어진다. 2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23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는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T2 면세점 입찰에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모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면세점 사업권은 두 개(C 구역 2만7400㎡, D 구역 3만4000㎡)이며 사업권 운영 기간은 12년이다. 성과에 따라 3년 연장될 수 있어, 최대 15년간 장기적인 해외매장 운영이 가능해 롯데와 신라 모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롯데와 신라 관계자는 "대만 타오위안 공항 면세점 입찰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두 업체 모두 해외 면세점 운영 경험이 풍부해 입찰에 참가할 경우 입찰가격과 사업장 운영 전략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신라는 현재 싱가포르 창이공항, 마카오 공항, 홍콩 첵랍콕 공항, 태국 푸껫 시내점, 일본 도쿄 시내점 등 5곳에서 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롯데 또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 및 시내점, 미국 괌 공항점, 일본 간사이 공항점과 도쿄 긴자점, 베트남 다낭공항점(나트랑공항점 오픈 예정), 태국 방콕점 등 총 7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시티플러스면세점이 철수한 김포공항 DF2구역(433.4㎡, 주류·담배) 면세점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견면세점인 시티플러스는 DF2구역의 5년간 운영권을 땄으나 경영 악화를 이유로 철수했다. 이 구역의 연간 최소임대료는 233억원이었다. 한국공항공사는 관세청과 협의해 조만간 후속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며, 동대문 두타면세점을 운영 중인 두산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 제1 터미널 DF11구역(234㎡, 향수·화장품·잡화)도 조만간 입찰이 이뤄질 예정이다. DF11 사업권은 관세청으로부터 중소·중견기업 몫으로 배정돼 에스엠, 엔타스, 시티플러스가 입찰 참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8-06-28 11:11: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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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점포직원 근로시간 1시간 단축…영업시간은 변동無

현대백화점, 점포직원 근로시간 1시간 단축한다 고객 쇼핑 편의 및 협력사 매출 감소 등 고려해 개·폐점시각은 변동 없어 현대백화점이 7월 1일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앞두고 백화점과 아울렛 점포 직원을 대상으로 퇴근시각을 1시간 앞당긴다. 일과 가정 양립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에 부응하기 위한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위탁 운영중인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을 제외한 전국 19개 점포(백화점 15개, 아울렛 4개 점포) 직원들의 퇴근시각을 1시간 앞당긴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백화점 13개 점포와 현대아울렛 4개점(김포점·송도점·동대문점·가든파이브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기존 오전 10시에 출근해 오후 8시 퇴근하던 것에서, 퇴근시각이 오후 7시로 1시간 앞당겨진다. 단, 오전 11시에 개점하는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디큐브시티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기존 오후 8시 30분 퇴근에서 1시간 앞당긴 오후 7시 30분에 퇴근한다. 퇴근시각 이후 폐점시각까지 약 1시간 동안 팀장(1명) 포함, 당직 직원 10여 명이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본사 근무 직원들의 경우 종전대로 오전 8시 30분 출근해 오후 6시 퇴근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일부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퇴근시각을 30분 앞당겨 운영한 결과, 직원들의 만족도는 높아진 반면 점포 운영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해 퇴근시각을 추가로 30분 앞당겨 근무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의 근무시간은 단축되지만, 백화점과 아울렛 영업시간은 변동 없이 기존대로 유지된다. 회사 측은 고객 쇼핑 편의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업시간을 단축할 경우 협력사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영업시간을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협력사원들의 백화점 내 근무환경 향상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점포별로 협력사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헬스 키퍼(시각장애인 안마사)를 1~2명을 배치하고, 하반기 중에는 점포별로 휴게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8-06-28 11:11: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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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실제 한돈인 모델 광고 온에어

한돈자조금, 실제 한돈인 모델 광고 온에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배우 장동건과 실제 한돈인을 모델로 한 하반기 신규 캠페인광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광고는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는 한돈농가의 모습을 실제 한돈인을 등장시켜 공감 있게 그려냈다. 한돈 상반기 광고가 혼밥족, 싱글룩, 패밀리룩 등 트렌디한 컨셉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잘 어울리는 맛있는 한돈 요리에 초점을 맞췄다면, 하반기 캠페인 광고는 '한돈을 키운다는 것은 대한민국을 키운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한돈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광고는 건강한 스마트팜 시스템, 생산이력제, 신섬함을 지키는 유통시스템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한돈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한돈인들의 모습을 조명함으로써 소비자들로 하여금 변화 발전하는 한돈 산업에 대한 공감을 유도했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돈 Song' 2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돈 Song'은 무엇과 먹어도 잘 어울리는 한돈의 특성을 살린 컨셉으로 다양한 한돈 레시피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6월 25일(월) 열린 '2018 한돈자조금 사업설명회'에서 본 캠페인광고와 '한돈 Song' 시사회를 가진 바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물론, 관련 기관 종사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국내 농업생산액 1위 한돈 산업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한돈 농가와 한돈인증점, 한돈자조금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돈 산업은 대한민국을 키우는 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5000만 국민의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7 14:57: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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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말레이시아서 중소기업 판로 개척…801만불 수출상담 성과

CJ오쇼핑, 말레이시아서 중소기업 판로 개척…801만불 수출상담 성과 CJ오쇼핑의 상생 프로그램 '2018년 홈쇼핑 시장 개척단'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총 801만불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박4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2018년 홈쇼핑 시장 개척단'을 파견한 결과다. '홈쇼핑 시장 개척단'은 CJ오쇼핑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함께 홈쇼핑 업계 최초로 시작한 홈쇼핑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CJ오쇼핑은 2014년 중국을 시작으로 2015년 멕시코, 2016년 베트남, 2017년 말레이시아 등에 56개 중소기업을 파견해왔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됐다. 말레이시아는 1인당 GDP가 1만 달러에 달하는 아세안 대표 중소득 국가로 최근 구매력을 갖춘 중산층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한국 가수와 배우들이 활발히 활동해 한국의 패션, 이미용품, 식품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올해 '홈쇼핑 시장 개척단'에는 '젬나 인터내셔널('23years old' 바데카실 크림)', '대경아이엔씨('시메오' 티메이커)' 등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18개사가 함께했다. CJ오쇼핑은 이번 행사를 위해 말레이시아는 물론 태국 현지MD도 초청하는 등 다방면으로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동남아 시장의 현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6일 참가 중소기업들은 CJ오쇼핑의 말레이시아 법인(MPCJ) 및 태국 법인(GCJ) 소속 MD, KOTRA에서 초청한 말레이시아 현지 온·오프라인 바이어 등 50여 명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KOTRA 말레이시아 무역관과 MPCJ 법인장 등 현지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동남아 유통 시장 현황 및 국가별 수출 사례도 공유하고 현지 시장 조사도 이뤄졌다. 이번 '말레이시아 홈쇼핑 시장 개척단'의 수출 상담 결과, 18개의 기업이 총 801만 불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유리코스메틱'의 '에그플랜트 마스터 클리어 패드'는 K-뷰티의 대표 상품으로 각광 받으며 가장 많은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스위스 밀리터리 여행가방'을 판매하는 '꼬레 인터내셔널'도 말레이시아 TV홈쇼핑 방송 론칭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홈케어 기기 '디오네플러스'를 판매하는 '디오네코리아'의 이형석 대표는 "할랄 인증이 식품과 화장품에만 해당되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말레이시아 현지MD와의 수출상담을 통해 이미용 기기 역시 할랄 인증을 받는게 매출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됐다"며 "동남아 시장 진출에 필요한 필수 정보는 물론 현지 시장의 생생한 정보 역시 많이 접할 수 있어 수출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주방세제 '은나노스텝'을 판매하는 '한국미라클피플사'의 이호경 대표는 "2016년에 CJ오쇼핑의 중소기업 상품 무료 방송인 '1사1명품'을 통해 국내 TV홈쇼핑 시장에 '은나노 스텝'을 처음 소개한 인연으로 '말레이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수출 상담에서 10여개 상품 상담을 진행하며 최근 말레이시아에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돼 앞으로는 제품 마케팅 때 친환경 인증을 더욱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J오쇼핑 상생경영팀 남우종 팀장은 "CJ오쇼핑이 2014년 업계 최초로 시작한 '홈쇼핑 시장 개척단'에 매년 많은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해외 수출 계약 체결 등의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며 "CJ E&M과의 합병 후에는 이전보다 더 강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로 더 많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6-27 14:57: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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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에 푹 빠진 식품업계

원재료에 푹 빠진 식품업계 식품업계가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제품의 성분을 따지는 최신 소비 트렌드 때문이다. 과거 단순히 향이나 원재료를 극소량 첨가한 제품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원재료 고함량 또는 100%를 활용해 맛과 영양을 강화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실제로 소비자들의 원물에 대한 관심도 또한 매우 높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17 가공식품 세분 시장 현황 원물간식 시장' 자료에 따르면 주요 대형할인점 3개사와 주요 체인슈퍼 4개사의 원물간식 판매 규모는 2016년 기준 5367억원으로, 2014년 3826억원 대비 40.3%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청과브랜드 DOLE(돌)은 올 여름을 맞이해 '돌 스위티오 아이스바'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브랜드에서 재배하는 최고급 등급의 과일에만 붙여지는 '스위티오' 품종을 활용해 달콤하고 진한 과일 본연의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과일 원물의 함량을 높이고, 타사 제품 대비 두께를 높여 신선한 열대과일의 진한 풍미를 한입 가득히 느낄 수 있다. 무더운 날씨 속 아이스 커피나 음료 대신 색다른 여름 간식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 점심 식사 후 새콤달콤한 디저트를 원하는 직장인 및 대학생 등에게 제격이다. '돌 스위티오 아이스바'는 파인애플, 망고, 바나나 총 3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태제과는 여름 제철과일 수박 맛을 그대로 살린 '오예스 수박'을 출시했다. 고창 수박을 모델로, 1년여 연구 끝에 수박 원물에서 맛과 향이 수박과 비슷한 시럽 개발에 성공했다. 오리지널 오예스에 비해 수박 시럽 양을 19% 늘려 맛과 향이 진하다. 자일리톨을 넣어 수박의 청량감을 더했다. 천연 치자가 들어간 초록색의 케이크와 빨간 속살까지 맛과 향, 색감까지 수박을 담았다. 해태제과는 업계 처음으로 수박의 원물을 사용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오예스'가 국내 과자 중 가장 높은 수분(20%)을 함유하고 있어 가능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수를 사용하는 오예스 안에 베어있는 촉촉한 수분을 수박으로 채웠다. 오리온의 '마이구미 복숭아'는 원물 기준 50%에 달하는 복숭아과즙이 들어 있어 상큼하고 달콤한 복숭아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마이구미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에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앙증맞은 핑크빛 하트모양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첫 출시 후 두 달 만에 누적판매 5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입소문을 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웰빙 트렌드 속에 별도 첨가물 없이 원물을 거의 그대로 활용한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 최근 롯데마트는 100% 원물을 활용한 PB 착즙주스 '스윗허그 100% 오렌지·포도' 2종을 선보였다. 스페인 주스 전문 회사 AMC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정제수 및 첨가물이 없는 100% 원물 착즙 주스다. 무균충전공법(Aseptic Bottling)을 사용해 오렌지와 포도 본연의 신선한 맛과 상큼한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저온 유통체계(Cold-Chain)를 적용해 유통기한은 최대 9개월로 길다. 동원 F&B는 원물 간식 브랜드 '저스트(JUST)'를 론칭하고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저스트'는 최소한의 가공으로 원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려 만든 원물 간식 브랜드다. '저스트'는 야채칩 2종(양파칩, 당근칩), 코코넛칩 2종(오리지널, 카라멜), 건과일 2종(무화과, 살구)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야채칩 2종은 100% 각각 생양파와 생당근을 통째로 썰어 밀가루를 묻히지 않고 진공저온공법으로 튀겨냈다. 진공저온공법은 저온의 낮은 압력으로 원물을 튀겨 지방함량을 줄이고 원료 고유의 맛과 향을 지켜내는 공법이다. 코코넛칩 2종은 카라멜 색소를 넣지 않고 설탕으로 직접 카라멜 시럽을 만들어 사용했다. 건과일 2종 과일을 통째로 건조시켰으며, 설탕, 색소, 보존료를 넣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 업계 관계자는 "먹거리에서도 스펙을 따지는 일명 '푸스펙'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이 원물을 활용한 신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주요 배경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18-06-27 14:57: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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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과 기부 동시에!" 11번가, '착한 쇼핑' 기획전

"쇼핑과 기부 동시에!" 11번가, '착한 쇼핑' 기획전 SK플래닛 11번가가 쇼핑과 기부를 연계한 기획전 '착한 소비가 만드는 쇼핑의 가치'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데상트코리아,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등 환경보호와 아프리카 자립마을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는 브랜드들이 11번가에서 캠페인을 알리고, 고객들이 쇼핑을 통해 손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한 것. 여름철 유용한 레저/스포츠 아이템들을 11번가에서 구입하면서 기부까지 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기획전에선 데상트코리아의 '세이브더펭귄' 캠페인 굿즈를 모아 판매한다. 데상트코리아가 올해 10회째 진행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 캠페인의 뜻을 담아 굿즈 판매 수익금은 남극기지 연구 후원과 환경보호 활동에 쓰인다. 귀여운 펭귄이 새겨진 '세이브더펭귄' 티셔츠는 5% 할인한 4만6550원, 텀블러 5900원, 유리컵 1만2000원, 파우치 8900원 등이다.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아디다스의 운동화도 준비했다. 아디다스가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과 함께 생산한 재생원사로 만든 제품이다. 바다로 흘러 들어가기 전 해변가와 해안 지역에서 회수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들었다. 신는 순간 발을 감싸면서 프리미엄 쿠셔닝을 제공하는 '울트라부스트 팔리' 남성 슈즈 24만9000원, 워터스포츠에 적합하도록 우수한 통기성과 접지력을 갖춘 '테렉스 CC 보트 슬릭 팔리' 9만5000원, 부드러운 촉감의 니트 구조로 만든 후드 'YB ZNE 팔리후드'는 12만9000원이다. 월드비전과 함께 자립마을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노스페이스의 '에디션' 제품도 소개한다. 속건 기능성 소재로 만든 '에디션' 베이직 티셔츠는 2만1600원, 가벼운 야외활동에 좋은 남성 반바지는 1만9000원 등이다.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탄자니아 식수사업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또한 11번가의 판매고객과 구매고객이 모두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11번가 희망쇼핑'에 참여할 수 있다. 판매자가 희망후원금을 설정한 상품을 고객이 구입시 자동으로 적립돼 쓰인다. 11번가는 2013년부터 '희망쇼핑'을 실시, 26일 현재 판매자 9500여명이 참여해 2000만개 이상의 상품들이 희망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희망 상품 구입시 최소 110원부터 적립되는 희망후원금은 올 한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청년일일케어'에 활용된다. SK플래닛 11번가 박준영 MD영업1그룹장은 "'착한 소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지면서 개별 브랜드에서 진행 중인 사회공헌캠페인을 모아 11번가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쇼핑이 기분 좋은 기부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향후에도 11번가에 입점한 기업들과 꾸준하게 사회/문화적 활동을 마련, 쇼핑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7 14:57:1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