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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인기 해외여행지는 베트남, 국내는 워터파크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이들이 휴가계획으로 즐거운 고민에 빠져있는 가운데, 올 여름 선호하는 여행지와 휴가 트렌드는 어떤지 이커머스를 통해 알아봤다. 지난해까지만해도 가까운 옆나라 일본의 소도시(오사카, 나가사키, 가고시마)가 인기 여행지였지만, 올해는 여름휴가 인기 여행지 1위에 베트남의 다낭이 이름을 올리며 여행계의 이변을 일으켰다. 티몬 항공권 가격비교 서비스에 따르면, 여름 휴가지 인기 순위 1위는 다낭으로 나타났으며, 2위 오사카, 3위 괌이 뒤를 이었다. 티몬 관계자는 "일본이나 홍콩, 중국에 비해 적은 항공편을 운항함은 물론, 잘알려진 동남아의 괌이나 방콕, 세부가 아닌 베트남 다낭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티몬 실시간 항공권 가격비교 서비스 예약 기록을 분석한 결과, 7~8월 다낭 여행을 예약한 고객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베트남 중부 긴 해안선을 따라 자리한 다낭은 수려한 해변과 하얀 모래사장이 조화로운 이국적인 풍경으로 많은 여행자를 유혹한다. 최근 몇 년 사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기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6대 해변'으로 알려진 미케 비치, 시내를 가득 채운 신비로운 문화 유적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볼거리가 풍성하다. 국내와는 전혀 다른 환경의 자연 경관, 저렴한 물가, 다양한 관광요소 등이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다낭 이외에도 블라디보스톡, 뉴욕 등의 여행지 예약률도 크게 증가했다. 블라디보스톡은 전년 동기 대비 616%, 뉴욕은 288% 증가했다. 김학종 티몬 항공여행사업본부장은 "여행 취향의 다변화로 일본, 괌, 필리핀 섬 등 기존 전통적인 여행지를 넘어 베트남 다낭, 나트랑과 푸꾸억은 물론, 유럽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블라디보스톡을 선호하는 여행객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G마켓의 최근 한달(5월 25일~ 6월 24일) 에어텔 판매 신장률을 봤을 때에도 전년 동기대비 동남아는 739% 판매율이 증가했고,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 지역은 686% 증가했다. 다만, 동남아와 베트남 지역의 경우 패키지 판매 신장률은 79%와 81%로 비교적 낮아 패키지 상품보다는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베트남 다낭은 4시간~4시간 반의 짧은 항공 시간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는 물론 저가항공, 외항사까지 다양한 항공편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이 원하는 항공사 및 출발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저렴한 호텔에서부터 특급 호텔, 풀빌라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이 공존함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 인기 여름 휴가지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국내여행 상품의 경우 워터파크 상품의 판매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쿠팡에 따르면, 주요 워터파크 상품인 롯데워터파크 및 캐리비안베이의 경우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골드시즌 얼리버드 티켓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이 외 하남/고양 스타필드 아쿠아월드 및 장암 아일랜드 캐슬 등 신규 상품 또한 판매 예정을 앞두고 있어 올 여름 전국 워터파크 상품에 대한 인기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CJ오쇼핑은 휴가철을 맞아 '대명 오션월드' '멀티워터파크'와 같은 워터파크 이용권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CJ오쇼핑의 워터파크 이용권의 최근 2개년(2016년~2017년) 연평균 증가율은 약 29%에 달하며 올해도 작년보다 21% 늘어난 31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CJ오쇼핑은 워터파크 이용권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했다. 10년째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명 오션월드의 주중 숙박권은 작년까지 이용 지점이 홍천, 양평, 단양 3군데였지만 올해는 제주, 변산, 천안, 청송 등 8개 지역으로 늘렸다. 전국 각 지역의 개별 워터파크 이용권의 묶음 상품인 '멀티워터파크 이용권' 상품도 협력업체를 늘렸다. 아산 스파비스, 덕산 리솜 스파캐슬,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등 기존 6개 지역 외에 부천 웅진플레이도시를 추가해 수도권 소비자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멀티워터파크 이용권을 구매하면 7군데 워터파크 중 한 군데를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G마켓 또한 7월 8일까지 '여름엔 G마켓이 캐비지' 프로모션을 열고, 캐리비안베이 이용권을 최대 63% 할인가에 판매한다. '비치체어존 이용권' 증정 및 인기 가수들과 함께하는 '슈퍼스테이지' 개최 등 G마켓 고객만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캐리비안베이 패키지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슈퍼프라이스' 코너를 통해 7월 1일까지 '캐리비안베이 오후권(15시부터 입장가능)'을 정상가에서 62% 할인한 2만3900원에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판매 시작되며, 100매씩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은 7월 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캐리비안베이 종일권+구명자켓+에버랜드 야간권(17시부터 입장가능)' 구성의 슈퍼패키지A는 매일 선착순 1000매씩 63% 할인된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슈퍼패키지A 마감 시에는 정상가에서 59% 할인한 동일 서비스의 '슈퍼패키지B'를 3만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18-06-27 14:57: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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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부재' 29일 日 롯데홀딩스 주총…해임안은?

'신동빈 부재' 29일 日 롯데홀딩스 주총…해임안은? 롯데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신동빈·동주 형제간 5번째 표 대결을 앞두고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선 4번의 표대결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모두 승리했다. 그러나 롯데월드타워 면세점 특허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신 회장이 처음으로 참석하지 못한 채 진행될 수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27일 롯데그룹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도쿄 롯데홀딩스 본사에서 열리는 주총에서 신 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안건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이 각각 상정됐다. 이에 다양한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또한 주총 결과에 따라 동빈·동주 형제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촉발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신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참석차 보석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신 회장 측은 "신 회장이 구속되자 신동주 전 부회장이 신 회장에 대한 해임 안건을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안건으로 제안했다"며 "(신 회장의 구속상태로)일본 주주를 설득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 회장이 해임되면 한국 롯데에도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신회장은 지금까지 표 대결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이번에도 낙승이 예상되지만, 일본 재계의 관행상 구속된 대표는 해임될 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된다면 한·일 롯데 공조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롯데건설, 롯데캐피탈, 롯데물산, 롯데상사 등 한국 롯데 계열사 지분을 다수 보유한 호텔롯데의 최대주주다. 롯데 입장에서는 신 회장의 이사 해임 안건과 신 전 부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부결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두 안건 모두 신 전 부회장이 제안했으며,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부결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두 안건이 부결되면 2015년 7월 이후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이뤄진 5차례의 표 대결에서 신 전 부회장이 모두 패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신 회장이 생각하는 한·일 롯데의 연결고리가 유지되는 동시에 롯데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순항할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시나리오는 신 회장이 해임되고, 신 전 부회장이 이사로 선임되지 않는 것이다. 롯데홀딩스 이사진이 한국 사법부로부터 실형 선고를 받고 구속수감 중인 신 회장의 이사직 유지가 일본의 준법경영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 회장을 해임할 수 있다. 롯데홀딩스 주요 주주는 광윤사(28.1%), 종업원지주회(27.8%), 관계사(20.1%), 임원 지주회(6%) 등이다. 광윤사 최대주주는 신 전 부회장이며, 나머지 지분은 신 회장의 우호지분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이번 주총을 앞두고 신 전 부회장이 종업원지주회 등을 상대로 설득 작업을 벌이고 있고, 신 회장이 구속 상태라 이 점이 변수로 작용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나머지는 '신 화장 이사 해임·신 전부회장 이사 선임', '신 회장 이사 유지·신전 부회장 이사 선임' 등이다. 앞선 두 가지 시나리오보다는 가능성이 낮지만 신 전 부회장이 제안한 두 안건이 모두 통과된다면 신 회장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는 동시에 일본 롯데홀딩스 주요 주주의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일본 롯데의 지주회사다. 또한 한국 롯데 일부 계열사의 지주회사로서 한일 롯데 모두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신 전 부회장은 경영권 탈환 시도에 속도를 낼 수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번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에서도 신 회장은 경영권을 방어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일본 주주들이 신 전 부회장의 손을 들어준다면 한국 롯데가 일본 롯데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직 해임 시 한·일 롯데 경영 등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신 회장과 롯데는 이사직 유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6-27 14:57: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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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라퀴진 미트스틱' 출시…건조 안주 시장 공략

롯데푸드, '라퀴진 미트스틱' 출시…건조 안주 시장 공략 롯데푸드가 건조 안주 시장 공략한다. '건조 안주'란 육포, 어포, 견과류 가공품, 건조 과일 및 채소 등 원물을 건조해 맛과 형태를 살린 식품을 의미한다. 롯데푸드는 라퀴진 미트스틱 2종(오리지널·핫앤스파이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라퀴진 미트스틱'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를 저온 건조해 진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깊은 맛의 소시지를 간편하게 안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리지널'은 고기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핫앤스파이시'는 불닭소스와 청양고추 소스를 더해 매콤하고 화끈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육포보다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씹으면 씹을수록 느껴지는 감칠맛으로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한 팩당 미트스틱이 8개 들어있어 맥주 1~2캔과 함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 일반 스낵과 비슷한 5㎝ 정도의 길이로 한 손에 들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안주로는 물론 일상에서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실온 보관이 가능한 파우치 포장으로 캠핑, 등산 등의 야외 활동을 할 때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간편하게 휴대해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라퀴진 미트스틱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건조 소시지"라며 "특히 혼술·홈술 문화가 확대되는 요즘 조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안주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현황'에 따르면 육포, 견과, 건조 과채류 등 건조 안주 제품이 속한 원물간식 시장규모는 2014년 3826억원에서 2016년 5367억원으로 40.3% 증가했다. 건조 안주의 성장 배경에는 특별한 조리 없이도 곧바로 맛있는 안주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실온 보관이 가능해 휴대와 활용이 편리하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2018-06-27 13:31: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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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파마 엑스포 2018'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파마 엑스포 2018'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파마 엑스포(BioPharma Expo)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바이오파마 엑스포는 바이오 제약 관련 일본 최대 전시인 'BIOtech Japan'과 제약 R&D 및 생산기술 관련 전시인 'Interphex JAPAN & in-PHARMA JAPAN'이 함께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 제약 전시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에 1510개 기업과 약 5만60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첫 해인 2017년부터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부스의 규모를 더 늘이고 최첨단 IT기기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이 회사의 경쟁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단일 국가로는 세계 2위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시장인 일본은 정부차원에서 R&D 지원, 인허가절차 간소화 등의 노력을 통해 신약개발을 촉진하며 연구 개발에 초점을 맞춘 소규모 바이오테크 기업들을 활발히 육성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미 일본기업들과 CDMO사업 부분에서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으나 최근 소규모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CDO사업 부분에서 잠재 고객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인증기관 중 심사가 가장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일본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이미 2건의 제조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초 참석한 미국 '바이오 인터네셔널', 이번 일본 '바이오파마 엑스포'에 이어 10월 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제약 전시회인 'CPhI'에도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해 미국, 일본, 유럽 등 3대 글로벌 바이오 제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일본, 중국, 대만 등 한국과 인접한 아시아 지역의 바이오제약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지리적 이점과 글로벌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고객을 발굴해 한국이 아시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허브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7 13:31: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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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소비자 불만 급증…위약금, AS 계약 관령 등

안마의자 소비자 불만 급증…위약금, AS 계약 관령 등 안마의자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신체 특성 및 질병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사용하면 골절 위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15년부터 올해 1분기 말까지 접수된 안마의자 관련 상담 건수가 총 4315건에 이른다고 27일 밝혔다. 안마의자에 대한 상담은 2015년 1188건, 2016년 1174건, 2017년 1466건, 올해 1분기 467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유형별 불만 사항은 과도한 위약금과 계약해제·해지, 청약철회, 계약불이행 등 계약에 대한 상담 접수 건이 1520건으로 가장 많았다. 품질에 대한 불만도 1255건에 달했고, 애프터서비스(A/S) 불만 631건, 가격과 요금 94건, 안전 94건, 표시·광고 46건 등 순이었다. 이 가운데 실제 최근 3년여간 피해 구제가 이뤄진 사례도 158건에 이른다. 제품 품질에 대한 불만 중 올해 1분기까지 구제가 이뤄진 사례가 66건이었다. 계약 관련 피해 57건과 A/S 불만 23건도 각각 구제됐다. 국내 안마의자 시장은 작년에 6000억원 규모로 10년 사이 30배로 커졌다. 업계 1위는 바디프랜드로 국내 점유율 60∼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LG전자, SK매직 등 대기업들도 뛰어들었으나 규모는 크지 않다. 렌털과 구매를 통해 집안으로 안마의자를 들이는 소비자도 늘고 있는 데다 일정 시간 유료로 휴식할 수 있는 안마카페도 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가파른 인기몰이와 달리 신체 특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사용하면 골절 위험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의'도 잇따르고 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15∼2017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전기 안마기 위해사례 262건 중 안마의자 관련 사례가 56.5%(148건)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 중 안마의자를 사용하다 부작용이나 상해가 발생한 72건을 분석한 결과 통증이 29.2%(21건)로 가장 많았고 근육·뼈·인대 손상(골절·염좌)도 26.4%(19건)에 달했다. 연령이 확인된 골절 사례 7건 중 4건은 60세 이상 고령자에게서 발생했다. 상해 부위로는 몸통(31.4%, 21건), 둔부·다리·발(19.4%, 13건), 팔·손(16.4%, 11건), 목·어깨(14.9%, 10건) 등 다양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들어 안마의자가 인기를 얻다 보니 계약이나 성능, 품질, 부작용이나 이상 반응 등 관련 상담과 문의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몸 상태나 질병 유무에 따른 이용 가능 여부를 판매자나 의사에게 확인하고 사용 전 조작방법을 알아둬야 한다"고 말했다.

2018-06-27 13:31: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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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보양식 신제품 출시

오뚜기, 보양식 신제품 출시 오뚜기는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으로 대표되는 오뚜기 탕류에 새로운 보양식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뚜기 '옛날 삼계탕'은 부드러운 국산 닭고기에 찹쌀, 수삼, 마늘, 은행을 넣고 푹 끓여낸 제품이다. 국산 닭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다년간 축적해온 오뚜기 탕류 노하우로 진하고 담백한 육수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 끓여내 더욱 진한 맛을 내며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손쉽게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오뚜기 '옛날 추어탕'은 국산 미꾸라지를 곱게 갈아 푹 끓여내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의 제품이다. 풍성한 국산 무청시래기와 고소한 들깨를 넣어 더욱 진하고 구수한 맛의 추어탕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옛날 닭곰탕'은 푹 고은 육수에 찹쌀가루를 풀고 국산 닭고기를 결대로 찢어 넣은 닭곰탕으로, 구수하고 담백한 국물에 부드러운 닭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제품이다. 오뚜기 '옛날 들깨감자탕'은 돈골 육수에 엄선한 국산 돼지 등뼈, 국산 감자, 깻잎에 얼갈이 배추를 듬뿍 넣었으며, 푸짐한 살코기와 칼칼하고 구수한 국물이 한끼 식사는 물론 술안주나 해장용으로 알맞은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간편하고 맛있는 오뚜기 옛날 탕류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7 12:12: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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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업계 최초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 등극

CJ제일제당, 업계 최초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 등극 CJ제일제당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식품업계에서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에 오른 것은 CJ제일제당이 최초다. 그동안 식품업계는 동반성장지수에서 '우수' 이하의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아 이번 결과는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날 동반성장위원회는 제 5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공정거래의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올해는 181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했다. CJ제일제당은 27개사와 함께 가장 높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5년 최우수 평가를 받은 이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면서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처음으로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와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이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공정거래 질서 구축에 힘쓰고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다. 단순히 협력업체를 무조건적으로 지원하기 보다는 스스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협력업체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상호 합리적인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 공정 거래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하도급거래 내부심의위원회' 월 1회 개최를 정례화했다. 특히 구매 담당 임원 주관 하에 재무, 법무, CSV, 물류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해 협력사 관련 주요 안건 및 활동 보고를 진행하며 사전 예방과 사후 점검 활동을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금융 지원에 신경 쓰고 있다. '직접 자금지원 제도'를 통해 100억원 이상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올해도 지원 규모를 30%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기업 최초로 도입한 '내일채움공제' 제도의 지원 규모를 늘려 협력사의 고용안정과 임금격차 해소에도 일조했다.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 및 개발 지원도 병행했다. CJ제일제당은 생산설비 및 아이디어는 있으나 신제품 개발력과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비 지원은 물론 레시피 개발, 품질관리 등 기술력을 전수하고, 출시 후 신규 거래 및 유통망을 통한 판매를 전제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면(生麵) 생산 협력업체인 미정㈜이 지난해 12월 자체 브랜드인 '미정당'을 론칭하며 생칼국수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7월에는 서울식품공업㈜과 함께 '고메 냉동피자'를 출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월평균 30억원대 제품으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상생 활동으로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에서도 자연스럽게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장민아 CJ제일제당 CSV경영팀 부장은 "동반성장지수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식품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18-06-27 12:12:1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