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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 '어메이징 씨푸드' 출시

CJ푸드빌 빕스, '어메이징 씨푸드'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봄맞이 해산물 신메뉴 1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메이징 씨푸드(amazing seafood)'라는 콘셉트로, 빕스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았던 훈제 연어와 새우·크랩을 앙코르 출시했다. 이 외에 대구·홍합 등을 활용해 한층 가치를 높인 새로운 해산물 메뉴를 대거 선보인다. 먼저 다채로운 해산물 메뉴로 샐러드 바를 채웠다. '블랙페퍼 크랩'은 바삭하게 튀겨낸 게 튀김을 페퍼소스로 볶아낸 이번 시즌 대표 메뉴다. '대구 볼살 오븐 구이'는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오븐에 구운 대구 볼살로 담백한 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이다. '홍합 스튜'는 홍합의 맑은 국물을 즐기기 제격이며, '피쉬&칩스'는 흰살 생선을 튀겨 화이트 바비큐 소스와 함께 즐기는 인기 만점 메뉴다. 또한 훈제 연어와 새우, 기타 해산물 메뉴를 보다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소스와 토핑을 구비한 '씨푸드 콘디먼트 바'를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홀스래디쉬 소스, 칵테일 소스, 케이퍼, 크림치즈 등 7종의 소스와 토핑, 그리고 오징어 먹물빵, 갈릭 브래드 등을 구비해 '나만의 씨푸드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산물 신메뉴 사진을 찍어 #빕스 #빕스타그램 #빕스연어 #빕스새우 #빕스크랩 등의 해시태그로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샐러드바 이용권을 증정하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무료 에이드 또는 생맥주 1잔을 제공한다. 빕스 관계자는 "탄생 21주년을 맞이한 빕스가 차별화 되며 가치를 높인 메뉴로 올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며 "빕스에서 엄선한 씨푸드 신메뉴로 봄날의 활력과 에너지를 가득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3-21 15:06: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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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NGS유전자검사 실시기관 갱신

GC녹십자의료재단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갱신됐다고 21일 밝혔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반의 유전자 패널 검사란 수십 개에서 수백 개에 달하는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분석하는 검사로, 암 또는 희귀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유전자 변이유무를 진단해주는 서비스다.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 직전 년도 평가가 A등급이어야 한다.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의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 3회 이상 실시, 식약처장 허가 및 신고를 받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 장비 사용, 전문의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의 경험이 있는 병리과·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1인 이상 상근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이미 작년 3월 모든 조건을 만족하여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승인을 받은 GC녹십자의료재단은 올해 갱신을 통해 다시 한번 유전자 검사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고형암패널검사가 추가 승인되면서 GC녹십자의료재단은 비유전성 고형암 유전자, 유전성 암 유전자, 유전성 난청 유전자 등의 패널검사로 국민건강에 기여할 계획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2017년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유전자 검사비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은 줄었지만 아직 NGS 패널검사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한 부분도 분명 있다"며 "유전자 검사 우수 기관으로서 유전자 검사 시장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3-21 15:06:34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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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시장의 생존법]② 정보공개서를 면밀히 살펴라

프랜차이즈 창업을 꿈꾸는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주는 커다란 힌트가 있다. 바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정보공개서다. 정보거래서는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하기전 본사의 역량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다. 하지만 정보공개서를 검토할 때 유의사항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정보공개서 왜 볼까? 현재 공정위 정보공개서 통계에 따르면 매년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12년에는 3311개로 시작하여 2017년에는 5708개로 조사됐다. 정보공개서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초기 브랜드까지 포함한다면 그 수는 더 늘어난다. 공정위의 게시된 정보거래서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일반현황 및 가맹사업 현황,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의 부담, 영업활동에 관한 조건 및 제한 등을 담고 있다. 예비 가맹점주들은 가맹본부를 평가할 때 정보공개서를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가맹본부의 재무 상황은 물론, 가맹사업 매출액, 법률 위반 사실, 가맹점 사업자 부담금 및 인테리어 비용 등 가맹사업 희망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를 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가맹사업거래에 있어 가맹본부와 가맹희망자 또는 가맹점사업자간 정보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고 상대적으로 불리한 지위에 있는 가맹희망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다. 길 프랜차이즈 연구원의 서홍진 가맹거래사는 "정보공개서를 보면 가맹본사의 가맹점 폐점, 계약해지, 양수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꼭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정조치나 법위반사례가 있는 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본사의 이익은 증가하는 데, 반대로 점포의 매출은 적어지는 역전현상이 일어난다면 과다점포 등록이니 꼭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보공개서 그냥 믿으면 될까? 정보공개서는 가맹점주 입장에서 미래의 사업가치를 가늠할 중요한 문서지만, 유의하지 않으면 가맹점주에게 되려 독이 될 수 있다. 가맹점주들이 제대로 분석하기 어려운 애매모호한 항목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공개서는 항목에 대한 개선과 가맹점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외식프랜차이즈MBA 김영갑 교수는 "정보공개서는 실제를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정보공개서의 매출액 평균값은 양극화가 심한 브랜드라면 전체를 아우르기가 힘들다. 소상공인은 양극화가 심하기때문에 평균값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정보공개서를 분석할 때 필요한 유의사항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매출액 추정과 관련된 내용이다. 정보공개서의 매출은 평균값으로 전체를 보여주기는 어렵다 소상공인의 매출은 양극화가 심하기 때문이다. 또 매출액에는 부가가치세 등 기타항목이 포함돼 있어 정확히 판단하기도 어렵다. 즉, 예비 가맹점주가 과대포장된 본부의 매출을 볼 수가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예비가맹점주는 자신이 창업하려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운영 시 소요되는 비용 항목과 금액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매출원가(식재료비), 판매비와 관리비(인건비, 복리후생비, 세금과 공과, 임차료, 부가가치세, 신용카드 수수료 등)이 어떤 시기에 소요되는지 알아야한다. 하지만 정보공개서에는 거의 포함돼 있지 않다. 김 교수는 "정보공개서가 가맹사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도록 제정되어 있지 않다. 또 공개된 표시도 전부 일반화하기엔 무리가 있다"며 "매출의 경우에는 평균값이 아닌 매출현상의 정규분포를 그려서 상세한 매출상황을 고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정보공개서는 단순히 가맹점주들만 보기위해 작성된 것은 아니다. 가맹본부들은 정보공개서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예비 가맹점주에게 홍보하고, 타 경쟁업체의 정보공개서를 눈여겨 보며 심리전도 하고 있어 기재된 정보의 진위를 구별해야 한다. 이에 서홍진 가맹거래사는 "정보공개서에 허위 기재를 해 공정위에게 과징금을 받는 본사들의 사례도 있다"며 "특히 특허나 지식재산권처럼 브랜드의 수요를 높이는 부분을 거짓 기재해 정보공개서에 과대포장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에서 공정위가 상정한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일부 수정하면서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가맹본부들은 필수품목을 통한 가맹금 수취 여부, 필수품목별 공급가격 평균가격, 가맹사업자별 평균 가맹금 지급규모, 필수품목별 공급가격의 상·하한, 매출액 대비 필수물품 구매금액 비율 등을 정보공개서에 추가로 공개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프랜차이즈업계에는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2018-03-21 14:57:5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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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펫푸드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선봬

동원F&B, 펫푸드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선봬 동원F&B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는 국내 최초 참치알을 넣어 만든 펫푸드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4종(참치·참치와 멸치·참치와 닭고기·참치와 연어)은 육식동물 고양이의 건강한 습식 습관을 위한 고급 파우치 제품이다. 필수 아미노산인 타우린과 아르기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참치 붉은 살과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및 미네랄이 풍부하며 기호성이 높은 참치알을 담았다. 또한 고양이의 하부요로기 질환에 도움을 주는 크랜베리와 장관환경과 배변상태 개선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 성분인 이눌린을 첨가했다. 특히 28년 간 펫푸드를 만들어 일본에 수출해 온 동원F&B가 국내에서 직접 만든 제품으로 믿을 수 있다. 모이스트루(MOISTRUE)는 수분을 의미하는 '모이스트(MOIST)'와 '트루(TRUE)'를 합성해 만든 이름으로, 자발적 수분 섭취가 취약한 고양이들을 위한 습식 사료임을 강조했다. 80g 소단량 파우치로, 급여도 쉽고 가볍고 휴대 및 이동에도 편리하다. 한편 동원F&B는 최근 약 30억원을 투자해 국내 창원공장에 펫푸드 생산을 위한 라인을 증설했다. 증설된 라인에서는 참치와 펫푸드 노하우를 활용한 다양한 애묘, 애견용 펫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리즈가 국내 최초로 참치알을 활용해 만든 애묘용 습식파우치 모이스트루 4종이다. 동원F&B 관계자는 "타고난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육식을 통한 자연스러운 단백질과 수분섭취가 필요하다"며 "자발적 물 섭취가 취약한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 건 사료와 함께 모이스트루와 같은 습식 사료의 병용 급여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4종 가격은, 80g 한 개에 1500원이다. 동원몰을 비롯한 온라인몰과 할인점, 펫전문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8-03-21 14:57: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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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약국 판매용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케어' 출시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가 약국판매용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케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케어'는 기존에 선보인 이너셋 브랜드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휴온스의 피부관련 특허물질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에 대표적인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과 비타민 C를 복합 배합해 피부 보습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츄어블 제형으로 1일 2정씩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은 피부 보습 및 주름 개선, 탄력 개선 등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피부 관련 특허 물질로, 휴온스의 우수한 자체 발효 기술로 개발됐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내용으로 피부 관련 개별인정을 획득한 바 있으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피부 주름, 탄력 개선, 보습 등에 뛰어난 효과를 입증하며 세계적인 학술지에도 소개되는 등 차세대 이너뷰티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케어'는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 탄력 저하를 겪고 있는 이들과 필링, 레이저 등 피부 미용 시술 후 건조 증상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TV홈쇼핑을 통해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병의원 판매용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부스터'도 새롭게 출시되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최근TV 광고 캠페인이 시작되면서 '이너셋 허니부쉬'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손쉽게 '이너셋 허니부쉬'를 만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장 중에 있으며, 약국용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케어'도 그 일환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

2018-03-21 14:57:3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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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프랜차이즈협회장, 文 대통령 베트남 순방 사절단 동행

박기영 프랜차이즈협회장, 文 대통령 베트남 순방 사절단 동행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프랜차이즈 업계 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대통령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박기영 협회장이 문재인 대통령 베트남 순방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고 21일 밝혔다. 박 협회장은 오는 22일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문재인 대통령 베트남·UAE 순방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주요 경제단체장 및 기업인들과 베트남 현지 일정을 함께 소화한다. 박 렵회장은 22일 출국해 현지에서 하노이 중소기업연합회 간담회, 현지 중소기업 방문, 참가 기업인 네트워킹 만찬에 참석하고 23일에는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예정돼 있다. 특히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이 베트남에 더욱 활발히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은 1억에 가까운 인구와 20~30대 청년층의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인구 구조, 높은 경제성장률, 한류 열풍 등으로 많은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해외 진출처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국가 중 하나다.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서는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외식기업 프랜차이즈 매장이 총 306개로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조사됐으며, 베트남 산업무역부에 따르면 13개의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가 직접 현지에 진출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8-03-21 13:46: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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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꽃게 등 봄철 수산물 어획량 급감…대체 수산물로 수요 이동

최근 어획량 감소로 봄철을 알리는 주꾸미, 꽃게 등 수산물 가격이 상승하며, 대체 수산물이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21일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에 따르면 2007년 6828톤에 달하던 연간 주꾸미 어획량은 5년 만인 2012년 절 반 수준인 3415톤으로 급감했고 지난해에도 3460톤 수준이었다. 꽃게 역시 5년 전인 2013년 3만448톤에서 지난해 1만2941톤으로 60% 가량(57.5%) 어획량이 줄었다. 어획량 감소는 이들 국내 수산물의 생산가격은 지속 높여 주꾸미는 2007년 1kg당 7950원에서 지난해 1만6405원으로 두 배 이상, 꽃게는 2013년 1kg당 8760원에서 지난해 1만6558원으로 올랐다. 3월 중순부터 5월까지가 제철인 주꾸미는 특유의 쫄깃한 식감으로 봄철을 대표하는 수산물이다. 3월 말까지 금어기를 끝내고 4월부터 선보이는 꽃게 역시 가을에 잡히는 숫꽃게가 아닌 알배기 암꽃게로 맛이 일품이다. 하지만 어획량 감소와 가격 상승으로 고객들의 수요가 점차 대체 수산물로 이동하며 봄 제철 수산물이란 말이 무색해지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2015년 3월과 4월 전체 수산물 중 주꾸미는 매출 3위와 4위였지만 지난해에는 3월과 4월 모두 5위로 순위가 1~2단계 가량 하락했다. 전체 수산물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015년 3월과 4월 각 7.1%, 6.6%에서 지난해 5.7%, 5.1%로 줄었다. 꽃게 역시 2015년 4월 매출 6위에서 지난 해 7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매출 비중은 5.4%에서 4.1%로 감소했다. 연간 매출 비중 역시 2015년 6.3%에서 지난 해 5.6%로 줄었다. 또 봄 제철 수산물 매출 비중은 수입산 낙지, 흰다리새우 등 대체 수산물로 수요가 이동하며 이들의 매출 비중이 높아졌다. 2015년 3월 10위권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낙지의 경우 2017년 3월 3.2%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으며 흰다리새우는 2015년 3월과 4월 3% 대 매출 비중에서 지난 해 5% 수준까지 올라섰다. 낙지는 연체류인 주꾸미의 대체제로, 흰다리새우는 갑각류인 꽃게의 대체제로 매출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주로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이다. 해양수산부의 2017년 수산물 수입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산물 수입액은 2016년(47억9000만 달러) 대비 약 10.5% 증가한 51억4000만 달러, 수입량은 144만 톤 대비 약 2.4% 증가한 148만 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물 수입액은 2008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수입액 기준 상위 10대 품목 모두 2016년 대비 2017년 수입액이 증가했으며 낙지와 새우, 주꾸미가 수입액 상위 10대 품목에 포함됐다. 2016년 대비 2017년 낙지는 2.5%, 새우는 17.3%, 주꾸미는 무려 28.4% 수입액이 늘어났다. 한편 오는 4월은 금어기를 끝내고 봄 꽃게를 잡기 시작하는 시기지만 물량에 대한 걱정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보령 등 서해 산지에서는 올 봄 꽃게 가격을 전년 대비 15~20% 높은 1kg 4만원대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8-03-21 12:29:3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