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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자진 사퇴…"취업제한 결정 수용"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자진 사퇴…"취업제한 결정 수용"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임기 1년여를 남기고 자진 사퇴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가 지난달 22일 원 회장의 2008년 국회의원 시절 당시 입법활동이 협회와 밀접한 업무관련성이 있어 회장으로 취업할 수 없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9일 개최된 긴급 이사장단 회의에서 원 회장이 윤리위의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30일 밝혔다. 윤리위는 원 회장이 2008년 국회의원 시절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당시의 입법활동이 협회와 밀접한 업무관련성이 있어 취업제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원 회장은 당시 입법활동이 협회장 취임에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납득하기 어렵다면서도 윤리위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원 회장은 "9년 전 발의했고, 6년 전에 제정된 법이 취업제한의 이유가 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며 "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많이 있지만 윤리위의 결정을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의 수장이 정부 결정에 불복해 다툼을 벌이는 것은 어떤 경우에서건 그 단체에 이롭지 않으며, 조직에 누를 끼쳐가면서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협회 이사장단 역시 원 회장의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 한편 원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대한약사회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사회보장정보원장, 제18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3월부터 2년 임기의 제약바이오협회장을 맡아왔다.

2018-01-30 09:20: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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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중국 순수 추천 고객지수' 파이 부문 4년 연속 1위

오리온, '중국 순수 추천 고객지수' 파이 부문 4년 연속 1위 오리온은 중국 기업 브랜드 연구센터가 발표하는 '2018년 중국 순수 추천고객 지수(C-NPS)' 파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순수 추천고객 지수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6500여개의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추천도를 측정하는 평가 시스템으로, 추천 지수가 높을수록 재구매와 입소문으로 직결돼 기업의 성장성을 가늠하는 잣대로 활용되고 있다. 오리온은 파이 부문에서 2위 기업과 큰 격차를 벌이며 1위에 선정, 지난해 사드 여파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브랜드 충성도를 재확인시켰다. 오리온 측은 이번 결과가 초코파이(현지명 好麗友·하우리여우 파이)를 필두로 다양한 파이 신제품을 선보이며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를 즐겨 마시는 중국인들의 취향을 반영해 2016년 출시한 '초코파이 말차'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중국 여성들의 입맛에 맞춰 한정판으로 선보인 '큐티파이 레드벨벳'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며 중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미국의 식품 위생 감사 기관인 미국 제빵 협회(AIB)가 세계 666개 제과류 공장을 대상으로 2016년 진행한 감사에서 상해(3위), 북경·심양(공동 4위), 광주(6위)공장을 TOP6에 올리며 식품안전에 민감한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바 있다. 연구개발, 품질안전, 원료 등 글로벌 통합관리를 실시하며 한국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법인의 글로벌 제품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20년 넘게 쌓은 브랜드 파워와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존 제품의 품질수준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중국 대표 제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30 09:02: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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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캄보디아에 '클라우드' 수출 개시

롯데주류, 캄보디아에 '클라우드' 수출 개시 클라우드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에 이어 캄보디아에 수출을 개시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를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클라우드'는 355㎖ 캔 제품 5만5000개와 330㎖ 병 제품 3만7000개로 4000박스 가량의 물량이 현지에 도착했고 2월 초 지역 대리상을 거쳐 현지 전통 채널과 주요 편의점, 마트 등에 입점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소비자 시음회를 진행하며 '클라우드'의 깊고 풍부한 맛을 알리고 지역 곳곳을 다니는 영업 차량 전면에 '클라우드' 제품 이미지을 랩핑해 현지인에게 자연스럽게 '클라우드' 알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TV와 SNS 채널을 통한 광고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도 진행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동남아 지역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으로 맥주와 소주 등 한국 술에 대한 호기심이 높은 편"이라며 "2월 중 8000박스를 추가 선적해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진행하며 동남아 지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미국, 호주, 중국 등 세계 20여개국에 '클라우드'를 수출하고 있다.

2018-01-30 09:02: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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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라이프스타일 PB 브랜드 '알레보' 론칭

현대홈쇼핑이 자체브랜드(PB) 브랜드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지난해 생활가전 PB 브랜드 '오로타'에 이어 라이프스타일(생활용품) PB 브랜드까지 선보이며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홈 퍼니싱'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홈쇼핑은 라이프스타일 PB 브랜드 '알레보(allevo)'를 출시하고 내달 5일 첫 상품으로 '알레보 IH 스타일팟(냄비세트)'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패션 부문을 중심으로 홈쇼핑 PB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아진 만큼, 생활 시장에서도 PB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특히 냄비의 경우 집에서 가장 많이 쓰는 조리 도구 중 하나여서 첫 번째 생활 PB 제품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알레보 IH 스타일팟'은 프리미엄 냄비의 핵심 기능인 'IH 인덕션판'을 하단에 부착해 모든 열원(가스·인덕션·하이라이트 등)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순도 97%의 알루미늄판재 원재료를 2,500톤의 고압프레스 공법으로 가공·제작해 열전도율이 뛰어나다. 회사 측은 제품별로 냄비 덮개가 따로 있어 보관시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멀티 덮개를 고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식탁 등 다양한 주방 공간에서 냄비 자체를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컬러 선정에도 공을 들였다. 제품 바디는 주변 사물과 쉽게 조화를 이루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네이비 컬러로, 손잡이 부분은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로즈골드 컬러를 각각 적용했다. 현대홈쇼핑은 다음달 5일 오후 12시40분부터 '알레보 IH 스타일팟'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생활 PB를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1-29 16:42:5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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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설 명절 해외여행 예약 건수 3배 증가…다섯명 중 한명은 '혼행'

올해 설 명절에는 국내보다 해외로 떠나는 여행족들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티몬은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2018년 2월 10~17일) 항공권 예약 기록 6만건을 분석한 결과 전년 설 명절(2017년 1월 22~29일)보다 해외여행은 늘고 제주여행은 줄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항공예약 분석 결과를 보면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기보단 해외 여행을 하는 풍속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티몬을 통한 올해 설 명절 항공권 예약 건수는 지난해보다 198.1% 증가했다. 특히 해외여행 항공권 예약 증가율이 높았다. 국내 항공권 예약건수는 전년 연휴 대비 37.5% 하락한 것이 비해 해외여행 항공권 예약은 209% 증가, 상승폭이 3배 넘었다. 올해 설 명절 인기 여행지 1위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제주도가 차지했지만 예약 비중은 확연히 떨어졌다. 제주도는 지난해 국내외 항공권 예약의 57%를 차지하여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지만 올해는 지난해의 절반도 안 되는 21%를 기록했다. 제주도로 몰렸던 예약 수요는 해외로 분산됐다. 대표적인 여행지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 주요 도시다. 베트남 다낭 또한 인기다. 다낭은 여행 프로그램 등이 집중적으로 노출되면서 베트남의 대표 여행지로 이름을 올렸다. 다낭은 지난해 설 명절 여행지 순위에서 13위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8단계 올라서 5위를 차지했다. 10위권 밖에 있지만 10단계 이상 순위가 상승한 '설 명절 급부상하는 여행지'도 있었다. 하와이는 20단계 상승해 14위를, 푸켓은 21단계 상승해 18위, 보라카이는 11단계 상승해 21위를 기록했다. 반면 전년 대비 인기 순위가 10계단 이상 하락한 여행지도 있다. 청도는 지난해 10위였지만 올해는 14단계가 떨어져 25위를, 마카오는 13단계 떨어져 28위를 기록했다. 티몬은 전반적으로 중화 쪽 여행지의 인기가 살짝 떨어진 반면 강추위가 오면서 하와이, 푸켓, 보라카이 등 기온이 따듯한 여행지의 인기가 올라간 것으로 해석했다. 한편 올해도 혼자서 여행을 떠나는 혼행족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설 명절 기간 제주도 여행 혼행족 비율은 19%, 해외여행 혼행족 비율은 22%를 차지했다. 해외 혼행족에게 사랑 받는 여행지는 단연 오사카였다. 오사카는 해외여행 혼행족 예약 비중의 20%를 차지하며 혼행족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후쿠오카, 도쿄, 다낭, 괌, 타이페이 등 비행시간 4시간 이내의 중단기 거리의 여행지가 오사카의 뒤를 이었다. 김학종 티몬 항공여행사업 본부장은 "개인의 심리적 만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심비 트렌드가 강해지면서 설 명절에 해외여행을 가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워라벨 열풍으로 휴가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대한 문화가 조성되면서 설 명절 전에 휴가를 내서 가족 혹은 혼자 여행을 가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1-29 16:42:3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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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건면새우탕' 출시

농심, '건면새우탕' 출시 농심은 오는 30일 발효기술을 적용한 건면 신제품 '건면새우탕'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건면새우탕은 이름 그대로 건면과 새우탕 국물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튀기지 않아 겉은 부드럽고 속은 탱탱한 생면과 같은 면발이 특징이다. 홍새우와 새우조미유로 진한 국물 맛도 살렸다. 농심은 면 속에 국물이 스며들어 더 맛있어지도록 발효숙성면 제조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 건면새우탕에 적용했다. 밀가루 반죽을 발효시켜 부드러운 빵을 만들어내는 제빵기술을 제면기술에 접목시킨 것이다. 발효과정에서 생긴 기공(氣空)에 국물이 배어들면 면이 더욱 맛있게 된다. 농심이 개발 적용한 발효숙성 제면기술은 유탕면의 장점을 건면에 구현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유탕면은 기름에 튀기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공간이 생기고 조리 중 그 틈으로 국물이 배어 맛이 좋아진다. 반면 바람에 건조시킨 건면은 표면이 매끈해 면과 국물의 어울림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일반적이었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칼로리가 낮다는 것은 장점이다. 건면새우탕은 한 봉지당 6마리 내외의 홍새우가 들어있다. 여기에 청경채, 표고버섯 등으로 구성된 건더기스프가 얼큰하고 깊은 해물탕의 국물 맛을 제대로 살린다. 농심 관계자는 "건면새우탕은 면의 모양을 변화시키면서 식감을 좋게 하려는 이전의 개선방식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건면새우탕의 소비자가격은 편의점 기준 1600원이다.

2018-01-29 16:35: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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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지난해 9166억원 매출…영업익 212.3%↑

한미약품, 지난해 9166억원 매출…영업익 212.3%↑ 한미약품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7년도 9166억원의 매출과 837억원의 영업이익, 70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R&D 부문은 제약업계 최고 수준인 1707억원(매출대비 18.6%)을 투자했다. 작년 총 매출은 전년대비 3.8%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2.3%, 132.7% 증가했다. 한미약품 측은 전년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 2016년 라이선스 수정 계약 등 여파에 따른 실적 부진은 완전히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작년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주력 제품들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력 제품인 아모잘탄패밀리 제품 3종(고혈압치료 복합신약)과 로수젯(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구구·팔팔(발기부전치료제), 한미플루(독감치료제) 등의 안정적 성장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또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한미약품그룹 중국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북경한미약품 작년 매출은 2141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11.1%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30억원, 순이익 292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5.6%와 12.2% 증가했다. 위안화 환산 시 매출은 전년대비 15.7%,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4%, 16.8% 증가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차별화 된 자체개발 신제품 등의 호조에 따라 국내사업 부문에서 안정적 성장을 달성했고, 지속적인 신약 라이선스 수익이 발생했다"며 "국내사업 부문 성장과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가 선순환하도록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1-29 16:35: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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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가맹점주' 상생 방안 합의

CJ푸드빌, '뚜레쥬르-가맹점주' 상생 방안 합의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가맹점주와 적극적인 상생을 통한 혁신과 생존 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 2016년 4월 가맹사업분야 최초로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도 앞장서 프랜차이즈 업계의 선도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130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뚜레쥬르는 "가맹점주님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자발적 상생문화'를 꾸준히 이어가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는 업계 1등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뚜레쥬르는 오는 2월 15일부터 구입강제품목 중 빵 반죽 등 핵심재료 300여개의 가맹점 공급가를 5%에서 최대 20%까지 인하해 공급한다. 해당 품목 300여개는 전체 주문 금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재료로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임대료 상승 및 경기침체와 구인난 등 경영환경이 어려운 점주와 고통을 나눈다는 방침이다. 뚜레쥬르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들이 자율적으로 진정성을 갖고 도출해 낸 '공정거래협약'도 적극 체결했다. 이번 공정거래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존 가맹점 반경 500m이내 신규 출점 최대한 자제 ▲가맹점주 계약갱신요구권 20년 보장 ▲가맹본부의 광고비 부담 ▲가맹점주 부담 판촉행사 집행내역 투명 공개 ▲가맹점상생위원회와 가맹본부 간 정기 간담회 개최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가맹점주의 계약갱신요구권 20년 보장'은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약갱신요구권을 현행 가맹사업법에서 인정하고 있는 10년의 두 배인 20년까지 보장하기로 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CJ푸드빌 측은 뚜레쥬르의 이러한 행보가 전체 프랜차이즈 업계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J푸드빌은 현재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는 멀리보고 뚜레쥬르 가맹점주와 상생을 통해 혁신을 도모하고 생존하겠다는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의 구입강제품목 최대 20% 할인, 공정거래협약 체결 등이 당장 사업적으로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CJ푸드빌은 멀리 보며 상생의 길을 가기로 다시 한번 적극 다짐한 것"이라며 "향후 상생방안을 지속 발전시켜 가맹본부와 가맹사업자가 서로 윈-윈(win-win)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발판을 더욱 견고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뚜레쥬르 가맹점 협의회 회장은 "흔히 '갑질'이라고 표현하는 불필요한 압박이나 힘겨루기 등이 뚜레쥬르에는 없다"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서로 힘을 합쳐 고객에게 사랑 받는 1등 브랜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가맹시장에서 상생은 환경이 어려울때 더욱 강하게 나타나야한다"며 "뚜레쥬르의 이번 상생 방안을 살펴보면 큰 의미가 있어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말부터 가맹분야 모범적인 상생 사례를 발굴해 격려하고 홍보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뚜레쥬르는 현재 국내 13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해외 7개국에 진출, 38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중 해외에 최다(最多) 진출국·최다 매장을 보유 중이다.

2018-01-29 16:29: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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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슈퍼푸드 신제품 '퀴노아' 3종 론칭

종근당건강, 슈퍼푸드 신제품 '퀴노아' 3종 론칭 종근당건강은 슈퍼푸드 전문 브랜드 '어스투어스(Earth to US)'의 신제품 '퀴노아' 3종을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퀴노아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쌀, 보리, 밀 등 다른 곡류와 달리 나트륨이 거의 없다. 심혈관계 질병 예방, 간세포 재생, 기억력 개선에 효능이 있는 베타인의 함유량이 미국 농무성(USDA)에 등록된 식품 중에서 가장 높으며 칼륨과 비타민E의 함유량도 높다. 또한 글루텐프리 식품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지 않으며 포만감이 높고 소화 촉진 효과가 뛰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용하다. 퀴노아는 다른 곡물보다 월등히 높은 영양성분으로 미국항공우주국(NASA), 국제연합(UN),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도 섭취를 추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해외직구 성장률 1위 품목으로 급성장할 만큼 각광받고 있다. 종근당건강이 이번에 출시한 퀴노아 3종은 전세계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페루에서 자란 퀴노아만을 엄선해 100% 담았으며, 영국소매업협회(BRC)의 식품안전 최고등급인 AA를 받은 제품만을 제공받아 판매한다. 퀴노아 3종은 각각 맛과 식감과 달라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 가능하다. 블랙 퀴노아는 맛이 달아 생식 그대로 씹어 섭취하기 좋으며 레드 퀴노아는 식감이 쫄깃하며 익히거나 조리 후에도 모양이 파괴되지 않아 영양밥, 튀김 요리에 적합하다. 또한 화이트 퀴노아는 가장 널리 판매되는 제품으로 샐러드, 리소토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린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퀴노아는 고대 잉카인들에게 곡물의 어머니, 신의 선물 등으로 불릴 정도로 양질의 영양성분을 갖춘 완전 식품"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어스투어스 퀴노아 3종이 현대인들의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스투어스 퀴노아 제품은 한 박스에 120g 제품 8봉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랙 퀴노아 4봉, 레드 퀴노아와 화이트 퀴노아 각 2봉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2018-01-29 16:28:3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