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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굿띵스, 설 맞이 비타민 등 최대 20% 할인

네츄럴굿띵스, 설 맞이 비타민 등 최대 20% 할인 네츄럴굿띵스(NGT)가 설을 맞아 비타민, 오메가루테인, 프로바이오틱스, 차가버섯 등 자사의 전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네츄럴굿띵스의 공식 쇼핑몰에서 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네츄럴굿띵스는 최대 20%의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선착순 100명에게 중국 운남성의 특산물이자 중국 10대 명차로 다이어트와 비만 예방에 좋은 보이차(2만5000원 상당)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네츄럴굿띵스의 공식 쇼핑몰 회원 가입시 가입 적림금과 쿠폰을 포함해 최대 1만8000원 상당의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기획전 기간에 네츄럴굿띵스의 공식 쇼핑몰뿐만 아니라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등에서도 제품을 구매하면 모든 제품이 무료로 배송되며, 모든 구성에는 쇼핑백이 증정된다. 김수안 네츄럴굿띵스 마케팅담당 주임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원료 하나하나까지 안심할 수 있는 프리미엄 비타민과 차가버섯, 프로바이오틱스 등 풍성한 제품으로 준비한 기획전"이라며 "특별한 건강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으로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1-15 17:02: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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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면세점 입점

하이트진로,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면세점 입점 하이트진로가 세계 거점 공항 면세점 입점을 통해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세계화의 일환으로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면세점에 소주 제품을 입점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참이슬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참이슬 후레시,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일품진로 등 대표 소주 제품들을 주요 판매처 5곳에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 참이슬 후레시,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은 15HKD(홍콩달러)에, 일품진로(2본입)는 170HKD에 판매한다. 첵랍콕 공항은 연간 이용객수가 3500만명에 이르며 주류 담배 판매 매장이 8곳에 이른다. 지난해 11월 중국 CDFG(China Duty Free Group)가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해 현재 부분 리뉴얼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첵랍콕 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을 통해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참이슬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공항 전체 주류 매출의 60% 이상 차지하는 East hall south & North의 판매에 집중하고, 판매직원 제품 교육은 물론 향후 면세점 내 체험존 운영과 계산대 옆 제품 매대 설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가격할인 및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해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 12월부터 오는 3월까지 참이슬 후레시 등 소주 2병 구입시 20% 할인, 일품진로 2본입 구입시 핸드폰 충전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상무는 "국제공항 면세점은 다양한 나라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는 장소로, 브랜드 체험이 본국에서의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판매처 중 하나로 홍보 장소로 제격"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거점 공항의 면세점 입점을 추진하며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싱가포르 창이, 인도네시아 발리, 미얀마 양곤 등 세계 거점 공항 면세점에 입점해 소주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

2018-01-15 17:02: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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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허벌라이프, '2018 스펙타큘라' 성료

한국허벌라이프, '2018 스펙타큘라' 성료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1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2018 스펙타큘라(Spectacular)' 행사를 성료 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1월 개최되는 허벌라이프의 신년 행사 '스펙타큘라'는 임직원과 멤버들이 모여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신년맞이 새로운 도약의 다짐을 나누는 행사로 올해 19회째를 맞아 총 4000여명의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벌라이프 건강 및 뉴트리션 최고 관리자 존 아귀노비 박사,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명예 재단 위원 스티브 헤닉 박사,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 스티븐 콘치 등이 참여해 2018년 한국 시장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며 자리를 빛냈다. 허벌라이프는 2018 스펙타큘라에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젠스타트(Gene Start)를 공식 출시하며 한 단계 진화한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허벌라이프와 테라젠이텍스가 공동 개발한 젠스타트는 11가지 유전자 정보 분석과 식생활습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라인과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션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스펙타큘라에서는 허벌라이프가 공식 후원하는 수원삼성 블루윙즈 선수들의 젠스타트 테스트모니얼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6번째 카사 허벌라이프 론칭을 발표했다. '카사 허벌라이프'는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 허벌라이프 가족재단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허벌라이프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 시즌 3 결승전도 진행됐다.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는 허벌라이프 멤버와 일반 참가자가 한 팀이 되어 건강한 생활 습관과 극적인 몸매 변화를 만들기 위해 90일 동안 도전하는 콘테스트다. 이밖에도 스페셜 트레이닝, DJ 하우스파티, 멤버들의 특별 퍼포먼스와 트레이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새해를 맞이하는 굵직한 소식들과 함께 '2018 스펙타큘라'를 무사히 마무리 해 기쁘다"며 "2018년에도 허벌라이프만의 맞춤형 건강관리와 뉴트리션 제품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8-01-15 17:02: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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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2018 무술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출시

칭따오, '2018 무술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출시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가 새해를 맞아 '황금 개'를 한국 민화로 표현한 특별한 디자인의 '2018 무술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기념해 칭따오가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민화 작가 목원 최미경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적인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기존 칭따오의 이미지에 독특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신년 불꽃놀이를 형상화한 패턴의 디자인으로 새해 분위기를 한껏 더했으며, 예로부터 재물을 지켜주고 액운을 막아준다고 여겨진 개를 전통 민화 화법으로 그려내 새해의 부(富)와 복(福)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새해엔 복맥(복(福)+맥주)하세요'라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는 출시된 적 없는 은은한 푸른빛의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보틀로 한정 생산된다는 점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이 높은 소장가치와 희소성을 가지는 이유다. 473㎖ 병 2개와 전용잔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우리나라에서 기획을 주도하고 중국 칭따오 본사에 제안해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5개국(마카오, 벨기에, 이스라엘, 호주, 홍콩)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기 위해 칭따오의 모델 정상훈이 다양한 개들과 함께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1970년대 인기 디스코 그룹 빌리지피플(Village People)의 Y.M.C.A를 개사한 흥겨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칭따오의 공식 수입·유통사 비어케이 관계자는 "기존 칭따오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이번 2018년 무술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 곧 다가올 설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행복과 행운을 전달하는 뜻 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1-15 17:02: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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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5일만 예약 가능"…제주신라호텔, 연중 인기 상품 '어메이징 찬스' 패키지 출시

제주신라호텔은 2~3월 한정 특별 상품으로 특별한 가격과 실속까지 모두 갖춘 '어메이징 찬스(Amazing Chance)'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메이징 찬스 패키지는 기본적인 객실 위주로 구성됐으며 기본 특전 외에도 원하는 옵션은 유료로 추가해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는 베이직 타입과 프리미어 타입으로 나뉜다. 베이직 타입은 본관 산전망 스탠다드 객실 1박, 프리미엄 타입은 디럭스 바다전망 객실 1박으로 구성됐다. 조식 2인 1회, 어덜트 풀 데이베드 1시간(박당) 혜택을 공통으로 제공한다. 투숙 기간 중 사계절 온수풀(평균 33도)로 운영되는 실내 외 수영장은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따뜻한 온수풀 수영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로맨틱 플로팅 시네마, 열기 넘치는 야외 풀사이드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에서는 매일 밤 '로맨틱 윈터 와인 파티'가 3층 로터스 로비에서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어메이징 찬스 패키지 예약 가능 기간은 1월 21일까지, 투숙 가능 기간은 3월 10일까지다. 일반 투숙객 1인 3만원, 비투숙객은 1인 5만원에 와인 파티에 참가 가능하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제주신라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호텔 상품을 다양하게 즐기며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가볍고 심플한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

2018-01-15 16:08:0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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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현지화 전략 '시동'

제약업계, 현지화 전략 '시동' 국내 제약업계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제약기업들이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거나 진출 국가 정부 및 업체와 합작사를 만드는 등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유한양행은 올해 미국에 연구개발(R&D) 기반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상반기에는 서부 샌디에이고, 하반기에는 동부 보스턴에 현지법인을 만들어 글로벌 임상과 라이선스아웃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현지법인은 미 항체신약 바이오 회사인 소렌토와 합작한 '이뮨온시아'로 국내 제약사가 미국 바이오 회사와 세우는 첫 합작 바이오벤처다. 유한양행은 1000만달러를 투자해 이뮨온시아 지분 51%를 갖는 최대주주가 되며 소렌토는 나머지 49% 지분을 소유한다. 이사회 구성원 5명 중 유한양행이 대표를 포함해 3명을 선임한다. 이뮨온시아는 면역항암제(IMC-001)의 글로벌 임상을 진척시키면서, 해외기술 및 기업 투자, 라이선스 아웃 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1990년 인도에 원료의약품 생산을 위한 조인트 벤처 GTBL사(社)를 설립했으며, 지난해에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하고 새로운 사업과 제품 판매 등 현지화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말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와 태국 법인의 직원 채용, 사무실 확보 등 초기 단계를 준비하는 중이다. 이번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법인 설립은 아시아 거점 국가에서의 수입유통법인 설립으로 수출을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998년 베트남 호치민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2001년에는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2004년에 공장을 완공했다. 현지화 성공 사례는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일양약품 등이 있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3월 홍콩에 투자사업 목적의 '보령 홍콩'을 설립한 데 이어 4월엔 중국에 의약품 판매법인 '북경보령의약과기유한공사'를 세웠다. 보령제약은 중국법인을 통해 현지에서 약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겔포스'의 판매망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고, 2014년 중국 글로리아와 판매 계약을 체결한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현지 출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업계 최다 수준의 현지 법인을 가지고 있다.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인도, 필리핀, 인도 등 8개국에 현지 법인, 공장, 연구소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미국 연구소를 통해 '우루사' 진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지화 전략에 성공한 곳으로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일양약품 등을 꼽고 있다. 한미약품은 1996년 설립한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 일양약품은 1998년 설립한 양주일양약품 등이 있다. 이들 법인은 현지 맞춤형 생산과 마케팅 등을 통해 해당 국가의 진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는 제약과 바이오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신흥국 시장에 진출해 현지 기업과 합작하거나 법인을 설립하면 지원금을 주고 있으며, 해외시장 경험이 부족한 제약사를 대상으로 인허가·기술이전 등을 위한 컨설팅 비용도 지원한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에 법인을 설립하면 현지 의약품 인허가 절차에 속도를 낼 수 있고, 현지 업체와 파트너십을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할 수 있다"며 "국내 제약사들도 새로운 현지화 전략을 세워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2018-01-15 15:46: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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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이트진로 일감몰아주기 제재…과징금 및 경영진 고발

공정위, 하이트진로 일감몰아주기 제재…과징금 및 경영진 고발 하이트진로가 일감몰아주기를 한 혐의로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이트진로가 총수일가 소유회사인 서영이앤티를 직접 또는 삼광글라스를 교사해 장기간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하이트진로 경영진과 법인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하이트진로는 박태영이 서영이앤티를 인수한 직후부터 각종 통행세 거래와 우회지원으로 서영이앤티에 막대한 부당이익을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다. 하이트진로는 박태영 본부장이 서영이앤티를 인수한 직후 과장급 인력 2명을 파견하고, 급여 일부를 대신 지급했다. 이들 인력은 하이트진로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전문인력으로서 서영이앤티 본사 핵심업무(기획·재무·영업)를 수행했고, 이 사건 부당지원행위 등 하이트진로와의 각종 내부거래를 기획·실행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삼광글라스로부터 직접 구매하던 맥주용 공캔을 서영이앤티를 거쳐 구매하면서 통행세(공캔 1개당 2원)를 지급하는 거래구조로 전환했고 이를 2012년말까지 지속했다. 이에 서영이앤티는 매출 규모가 2017년 142억원에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855억원으로 매출 규모가 약 6배 증가했다. 해당기간 당기순이익의 49.8%에 달하는 이익(56.2억원)을 제공받았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1월 공캔 통행세 거래를 중단하는 대신 삼광글라스를 교사해 공캔 원재료인 알루미늄코일을 구매할 때 서영이앤티를 끼워 넣고 통행세를 지급하도록 했다. 이는 공캔 거래가 계열사간 거래이기 때문에 법위반 적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매출규모가 비슷하면서 외형상 비(非)계열사 거래로 대체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며 약 1년간 지속됐다. 이에 서영이앤티는 59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확보하고, 해당기간 영업이익의 20.2%에 달하는 이익(8억5000만원)을 제공받았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서영이앤티가 자회사인 서해인사이트 주식(100%)을 키미데이타에 25억원으로 매각할 수 있도록 우회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인사이트 주식매각 금액은 하이트진로의 미래 수익 보장이 없었다면 책정되었을 정상가격(14억원)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하이트진로는 삼광글라스에게 공캔과는 전혀 무관한 글라스락캡(밀폐용기 뚜껑) 구매 시 서영이앤티를 끼워 넣고 통행세를 지급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이 같은 지원행위를 총수2세로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토대를 제공한 것으로 봤다. 이에 공정위는 하이트진로 79억5000만원, 서영이앤티 15억7000만원, 삼광글라스 12억2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한 하이트진로 박태영 경영전략본부장(총수2세), 김인규 대표이사, 김창규 상무 등 3명을 고발 조치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대기업집단이 장기간에 걸친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각종 불공정행위를 통해 공정거래질서를 저해하고 중소기업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친 사례를 적발·시정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공정위가 지적한 내용은 이미 해소된 사항이며, 지난 거래에 대한 소명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특히 서해인사이트 주식매각 관련부분은 다수의 회계법인을 통해 적절한 거래임을 증명했음에도 공정위와 입장 차이가 있어 향후 행정소송 등을 통해 성실히 소명하고 의혹을 해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1-15 15:45:5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