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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밤하늘 밝히는 올해 첫 슈퍼문…비구름 뚫고 볼 수 있을까

오는 6일 한가위에는 슈퍼문이 뜬다. 하지만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름달을 보기 어려운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5시 32분으로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같은날 밤 11시 50분이다. 지역별로 추석 당일 달이 뜨는 시각은 ▲인천 오후 5시 33분 ▲대전 오후 5시 30분 ▲대구 오후 5시 26분 ▲광주 오후 5시 33분 ▲부산 오후 5시 24분 ▲울산 오후 5시 23분 ▲세종 오후 5시 31분이다. 이날 뜨는 보름달은 올해 첫 슈퍼문이다.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뜨는 보름달(망) 또는 그믐달(삭)을 뜻한다. 달이 공전궤도상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때(90% 이내) 뜨는 보름달이다. 거리가 가까운 만큼 달이 더 크게 보인다. 슈퍼문은 보름달이 뜨는 때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도달하는 시점이 서로 겹칠 때 나타난다. 두 주기의 길이가 달라 항상 맞아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슈퍼문이 매달 생기지 않고 한 해에 3~4번 정도 나타난다. 슈퍼문이 가장 둥글게 뜨는 시간은 한가위 다음날인 7일 낮 12시 48분이다. 이때는 달이 태양 정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이 되는 때다. 낮 시간이라 관측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추석날 밤에 보이는 보름달은 완전히 둥근달이 아니고 왼쪽이 조금 덜 찬 달로 보이게 된다. 오는 6일 슈퍼문을 볼 수 있는 곳은 지역에 따라 다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초반인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이후 5일 오후부터 추석 당일인 6일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올 전망이다. 강원영동은 6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 서·남쪽 지역의 경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음으로 볼 수 있는 슈퍼문은 11월 5일로 가장 크고 밝게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달이 지구에 매우 가까워지는 시기와 보름달이 뜨는 시점이 겹치기 때문이다.

2025-10-05 15:12:55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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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계속…서울→부산 6시간30분

추석 하루 전인 5일은 연휴 기간 귀성차량이 최대로 몰리면서 지방방향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7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전망된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5~6시께 막히기 시작해 오전 12시~오후 1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되겠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8~9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11~12시께 가장 혼잡하다가 오후 8~9시께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산분기점~양산부근 6㎞, 건천~경주터널부근 4㎞, 영천분기점 2㎞, 금호분기점~칠곡분기점부근 4㎞, 신탄진휴게소~신탄진 2㎞, 청주~옥산부근 5㎞, 청주휴게소~목천부근 7㎞, 달래내부근~반포 7㎞ 구간에서 흐름이 답답하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신갈분기점~수원 2㎞, 오산부근~남사부근 9㎞, 안성분기점부근~안성휴게소 4㎞, 입장부근~천안부근 13㎞, 천안분기점부근~목천 2㎞, 청주~죽암휴게소 17㎞, 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 10㎞, 북대구부근~도동분기점 2㎞, 서경주진출로 1㎞, 경주 2㎞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군산~동서천분기점부근 4㎞, 서평택분기점부근~서평택분기점부근 4㎞, 매송휴게소~용담터널 3㎞, 광명역~금천부근 6㎞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안산분기점~순산터널부근 2㎞, 매송휴게소~비봉부근 4㎞, 팔탄분기점~화성휴게소 부근 3㎞,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4㎞, 당진분기점~서산 7㎞, 동서천분기점부근~군산 8㎞, 동군산~동군산부근 1㎞ 구간에서 흐름이 답답하다. 영등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부근 2㎞, 부곡~부곡 1㎞, 신갈분기점부근~양지터널부근 13㎞, 덕평휴게소부근~호법분기점부근 5㎞, 이천부근~여주분기점 10㎞, 원주~새말 13㎞, 면온~봉평터널 2㎞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광교터널부근~북수원 3㎞, 군포~반월터널부근 3㎞, 군자분기점~월곶분기점부근 3㎞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오후 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6시간30분 ▲서울~대구 5시간30분 ▲서울~광주 5시간40분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40분 ▲서울~울산 6시간10분 ▲서서울~목포 5시간50분이다. 오전 9시 기준 하행선 ▲서울~부산 7시간30분 ▲서울~광주 6시간30분 ▲서울~울산 7시간10분 등에서 소폭 줄었다. 오후 1시 기준 상행선은 ▲부산~서울 6시간30분 ▲대구~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40분 ▲대전~서울 2시간30분 ▲강릉~서울 3시간40분 ▲울산~서울 6시간10분 ▲목포~서서울 5시간30분이다.

2025-10-05 15:08:38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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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방발전-2025' 무기전시회 개막...김정은 "군사력 고도화·현대화 결실 집결”

북한이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평양에서 무기 전시회 '국방발전-2025'를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행사를 자위 국방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친 혁명의 대축전이라고 평가하며,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과 국방 과학자, 기술자, 군 장병, 학생 등이 대거 참가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핵 억제력을 근간으로 하는 국가의 군사력 구조를 부단히 현대화, 고도화해온 중대 사업의 최근 결실들이 집결됐다"며 "주체적 국방공업이 최근 1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이뤄낸 성과들을 인민에게 선보이는 건 80성상에 이른 당의 역사적 행로에 대한 가장 훌륭한 칭송이 될 것"이라고 자평하면서 국방력 강화 노선을 재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한 최신 과학기술들이 적극 도입된 국방 기술 발전의 중요 특징을 언급했다. 또 그는 "국가의 안전 환경을 담보하기 위해 자립적 토대와 독보적인 발전 노정, 고도로 창의적인 개발 방식에 의거해 지속적인 갱신과 도약에 힘쓰는 북한 국방 공업의 실상을 이 자리에서 누구나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을 향한 경고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미국이 지역 국가들의 안전상 우려를 무시하면서 무력 증강 행위를 계속 강행한다면, 이에 대비한 군사적 대응책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장에는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중·장거리 미사일 등이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I·스마트 전쟁시대에 대응하는 기술적 자립 능력을 과시한 이번 행사에서 북한은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앞두고 '당의 영도 아래 이룩한 자위 국방의 결실'을 상징화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자립적 방위산업의 혁혁한 진보와 비약적으로 광대해진 현대적 국방 과학기술 영역은 이 세상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모진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우리 당의 자위 노선을 전무한 강인성과 절대적인 지지 성원으로 응원해준 인민이 진취한 조선의 힘, 조선의 본때"라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국방발전-2025' 전시회는 새 시대 국방공업 혁명의 경이적인 진전과 더불어 더욱 강대무비해질 조선의 무장력을 예고한 자리"라고 평가했다.

2025-10-05 14:49: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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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AR-T 치료제 시장, '큐로셀·앱클론' 선두...'HLB' 독자 기술 추격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CAR-T 치료제 개발에 속속 나서고 있다. 큐로셀이 가장 앞서 있는 가운데 앱클론이 후발 주자로 뒤를 잇고 HLB그룹 등은 임상에서 성과를 거두며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CAR-T 치료제는 환자 유래 면역세포인 T세포에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를 장착시킨 후 다시 환자 몸 안에 넣는 치료법이다. 5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HLB이노베이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의 CAR-T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 우선 고형암 CAR-T 치료제 'SynKIR-110' 연구개발이 활발하다. 현재 미국 주요 암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SynKIR-110 임상 1상은 코호트4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오는 2026년 상반기 안전성 및 초기 효능에 대한 임상 1상 중간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향후 이뤄질 임상 2상 진입과 상업 생산 준비도 선제적으로 이뤄졌다.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최근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 인프라 기업인 밀테니 바이오텍과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밀테니의 벡터와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기준(GMP) 수준의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CAR-T 치료제 영역을 기존 혈액암에서 고형암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ynKIR-110의 경우에도 재발성·불응성 난소암, 담관암, 중피종 등을 적응증으로 한다. 두 번째 파이프라인인 혈액암 CAR-T 치료제 'SynKIR-310' 임상도 최근 개시됐다. SynKIR-310 임상 1상에서 첫 번째 소포림프종 환자에 대한 첫 투약이 완료됐다. 이 임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 안전성, 내약성, 초기 유효성 등을 평가한다. CAR-T 치료를 받은 적 없는 환자뿐 아니라 기존 CAR-T 치료 후 재발한 환자까지 포함해 재발 환자에 적합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러한 파이프라인과 함께,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KIR-CAR' 플랫폼을 독자 구축해 CAR-T 치료제 한계점을 개선하는 데 주력한다. 이는 CAR-T 치료제가 쉬어가면서 오래 기능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기술로, 면역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KIR 수용체를 활용해 CAR-T 치료제 활성과 억제에 관여하는 기전을 갖췄다. 기존 CAR-T 치료제의 문제점은 T세포 탈진 현상으로 인한 기능 소실로 알려졌다. CAR-T 치료제는 암 세포만 인식할 수 있는 수용체 역할을 하는데 암 환경에서 만성적인 자극을 받으면 점차 기능을 잃을 수 있다. HLB이노베이션 각자 대표이자 베리스모 테라퓨틱스 대표인 브라이언 김 박사는 "차세대 CAR-T 치료제 분야에에서 환자와 의료진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큐로셀, 앱클론 등도 제1호 국산 CAR-T 치료제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큐로셀은 CAR-T 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안발셀(제품명: 림카토주)' 개발에 성공해 국내 CAR-T 치료제 개발 경쟁에서 가장 선두에 있다. 안발셀은 재발성 및 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를 위한 CAR-T 치료제다. 큐로셀은 올해 안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발셀 신약 품목허가를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큐로셀은 혈액암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동시에 위암, 폐암 등에서도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항체 신약 기업 앱클론의 차세대 CAR-T 치료제 후보물질 '네스페셀'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대상으로 지정됐다. 신속처리대상 지정 제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 치료제 중 기존 치료법이 없거나 의학적 개선 가능성이 현저한 경우 식약처가 허가심사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제도다. 앱클론은 전담 심사팀 배정, 심사기간 단축, 임상시험 자료 일부 면제 등의 혜택을 받고 품목허가까지의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네스페셀의 임상 2상 중간 결과가 뒷받침됐다. 해당 임상에서 네스페셀은 암 세포가 일정 기준 이상 줄어든 환자 비율(객관적 반응률)이 94%를 기록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경쟁 약물의 객관적반응률 52% 대비 높은 수치다. 암 세포가 완전히 사라진 완전 관해율도 68%로 기존 약물 40% 대비 크게 나타났다. 앱클론은 자체 개발한 CD19 특이적 인간화 항체 'H1218'을 적용해 차별화를 이뤄냈다. 생쥐 유래 항체 사용에 비해 약효 지속성, 항암 효과 등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앱클론 관계자는 "네스페셀은 재발·불응성 혈액암 환자들에게 기존 3차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희망이 될 치료제이자 글로벌 카티 치료제 시장에서 한국 바이오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혁신 의약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5 14:39: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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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 둘째~셋째 주 4987가구

추석 연휴를 맞아 분양시장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명절과 한글날 연휴가 이어지는 10월 둘째 주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힐스테이트이수역센트럴' 견본주택 개관과 부산 동구 범일동 '퀸즈이즈카운티' 당첨자 계약 외 예고된 청약 일정이 없다. 한 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10월 셋째 주부터 다시 공급 일정이 재개된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힐스테이트이수역센트럴', 경기 고양시 식사동 '식사푸르지오파크센트', 충북 청주시 강서동 '청주롯데캐슬시그니처' 등 전국 7개 단지 총 4987가구(일반분양 1351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대방역더하이브퍼스트', 부산 사상구 감전동 '더파크비스타동원' 등 3곳이 개관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일대에서 지역주택사업을 통해 '식사푸르지오파크센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4개동, 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74 · 84㎡, 3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수도권1순환고속도로, 제2자유로, 통일로 등을 통해 서울 진출입이 용이하다. 은행초, 풍동초·중, 세원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풍동도서관, 백마학원가 등도 인접해 교육여건이 좋다. 동국대 일산병원,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동원개발은 부산 사상구 감전동 일원에서 '더파크비스타동원'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852가구를 공급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사상공원과 맞닿아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감전역이 가깝고 백양대로를 통해 부산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주감초·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10-05 13:54:52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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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해기 인력 양성 100억 지원

한국해운협회가 해기 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운협회는 국립한국해양대와 국립목포해양대에 총 100억원의 해기 교육 기금을 지원한다. 협희는 총회 의결을 통해 두 대학의 친환경 연료 기반 해기인력 양성 설비 투자, 승선 해기인력 지원 확대, 해기사 교육 인프라 고도화 등의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대학은 최근 정부의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에서 탈락해 국가 지원은 받지 못하게 됐다. 다만 협회는 양 대학의 해기교육 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한국인 해기사를 양성하고, 국내 해운산업 지속 발전과 국가 유사시 국적선 유지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에서도 부산시가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기 전문인력을 비롯하여 첨단 해양산업 분야 인력양성은 필수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해양 특성화 대학 혁신과 우수한 해기인력 양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해양수산부의 해양대 지원 동참에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창호 협회 상근부회장은 "세계적으로 2026년 기준 약 2만3000여명의 해기사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해양대의 해기사 양성 확대를 위해 산업계 등 민간의 역할뿐 아니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양 대학의 해기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0-05 11:57: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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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세계 최강' 한국 양궁 지속 지원…대중화 힘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지속 발전과 양궁 대중화를 위해 양궁대회 후원을 이어간다. 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를 공식 후원했다.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 양궁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2016년 창설 이래 국내 양궁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와 한국 양궁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4회째를 맞는 올해는 '위대한 양궁의 순간'을 기치로, 한국 양궁이 걸어온 유구한 역사와 영광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타이틀 후원사는 현대차이며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사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진행된 광주국제양궁장과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된다. 대회장 구성과 선수의 경기장 내 동선 등 세부 요소까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유사하게 구현하는 등 국제대회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국내 양궁 선수들이 국제대회 수준의 환경에서 경험과 실력을 쌓고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2028 LA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양궁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동기를 부여한다는 의미도 갖는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에는 국가대표 및 상비군, 대한양궁협회 주관 대회 고득점자 등 230명(리커브 152명, 컴파운드 7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는 대회 창설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 총 상금도 국내 양궁대회 중 최고 수준인 5억 9600만원으로, 지난 대회 대비 약 15% 증가했다. 우승자에게는 1억원(리커브 기준)이 포상되며, 상금의 25%를 입상 선수 지도자에게 경기력 향상 연구비로 지급해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혜택을 받게 했다. 포상 범위도 넓어졌다. 리커브는 8위, 컴파운드는 4위까지 상금을 지급하던 기존 대비 이번 대회부터 리커브는 16위까지, 컴파운드는 8위까지 포상한다. 현대차그룹의 첨단 R&D 기술력을 실제 경기 현장과 접목해, 미래 양궁 경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도 선사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3일에는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단이 고정밀 슈팅로봇을 상대로 펼치는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 고정밀 슈팅로봇은 선수가 실전을 상정한 1:1 대결 훈련을 언제든 진행할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이 제작한 장비로, 각종 센서를 통해 바람과 같은 외부 환경 변수를 측정한 후 조준점을 정밀하게 보정해 높은 명중률을 자랑한다. 지난 '2024 파리올림픽'을 대비한 훈련에서도 큰 역할을 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후원 외에도 한국 양궁이 세계 양궁계 리더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05년부터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사(회장 정의선)를 맡아오며 아시아 권역 양궁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와 세계양궁협회 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현대 양궁월드컵'과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후원하며 세계 양궁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2025-10-05 11:43: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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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바이오 재팬 2025 ' 집결..."일본서 'K바이오' 위상 강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해외 수주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대규모 의약품 의탁개발생산(CDMO) 사업부터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까지 국내 기업들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5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오는 8~1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제약 행사 '바이오 재팬 2025'가 열린다. 바이오 재팬은 지난 1986년부터 일본 바이오협회 주최로 열리고 있으며 바이오의약품, 재생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 산업 전반을 다룬다. 올해는 전 세계 총 1139개 기업이 모인다. 국내 대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참가해 왔고 올해는 처음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글로벌 상위 40위권 제약사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항체·약물 접합체(ADC) 생산 역량, 5공장을 비롯한 세계 최대 생산 시설, 의약품 위탁개발(CDO) 플랫폼 등을 집중 소개한다. 항체·약물 접합체(ADC) 전용 설비의 경우, 올해 3월부터 본격 가동했고 원스톱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제임스 최 영업지원담당 부사장과 케빈 샤프 Sales&Operation담당 부사장이 함께 발표 세션 연사로 선다.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위한 전략적 아웃소싱 및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모달리티를 위한 통합적인 개발·생산 서비스'를 주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설명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도 글로벌 공급망을 강점으로 한 경쟁력을 알리며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한국 '이중 거점(듀얼 사이트)' 생산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 세 차례의 수주 실적을 올린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캠퍼스와 2027년 본격 가동 예정인 한국 송도 제1공장을 통해 공급망 불확실성을 최소화한다. 최근 확대되고 있는 미국의 자국 중심 정책과 본국 복귀(리쇼어링)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내 공급망 불안정성을 돌파할 최적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부스와 전시 규모는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커졌고,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에는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의 발표가 예정됐다. 박 대표는 '제약 산업의 새로운 도전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성장하는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시장'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인공지능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주요 파이프라인을 앞세워 글로벌 협업을 추진한다. 미국 파트너사인 바이오 전문 컨설팅 기업 카이로스 바이오컨설팅과 공동 참여해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며 K신약 기술이전 가능성, 상업화 기반 등을 발굴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 등을 보유하고 있다.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는 'PHI-101'은 혁신 항암 신약 후보 물질이다. FLT3 단백질의 다양한 저항성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기전을 갖췄다. 또 이 물질 개발에는 파로스아이바이오가 독자 구축한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가 활용됐다. 이러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개발에 있어서, 일본의 다국적 제약사 아스텔라스, 다이이찌 산쿄 등은 FLT3 저해제 기반 약물 등에 대한 글로벌 품목허가 획득에 성공한 바 있다. 다만 재발성, 불응성 환자와 같이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연구 개발은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일찍이 일본을 핵심 해외 진출 국가로 꼽으며 해당 의약품 시장에서 기업 입지를 다지기 위한 기회를 모색해 왔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는 "일본은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네트워크가 잘 구축된 중요한 시장으로 AML 분야에서 'PHI-101'의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무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PHI-101'을 AML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0-05 11:33:1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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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연휴 소비 심리 겨냥 굿즈 선봬

추석 연휴가 길게 이어지면서 외식·식음료업계가 특별한 소비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신제품과 이색 프로모션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가족 단위 수요부터 MZ세대 체험형 소비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포괄하며 연휴 특수를 노린 전략이다. 도미노피자는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 블랙타이거 슈림프 고구마쥬 엣지 피자, 커스텀 포테이토 피자 2종 등 '추석 제철 베스트 TOP4'를 출시했다. 또한 라지 피자 2판 이상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윷놀이 굿즈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 단위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삿포로는 성수동에 일본 긴자 '블랙라벨 더 바' 콘셉트를 반영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를 선보였다. 서서 마시는 '타치노미' 문화를 접목해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음주 경험을 제공한다. 미크론 단위 거품과 목넘김을 강조한 '퍼펙트 푸어', 청량감을 극대화한 '클래식 푸어'를 일본 현지 교육을 받은 탭퍼가 제공해 프리미엄 맥주 시장에서 브랜드 차별화를 꾀했다. SPC그룹 계열사인 배스킨라빈스는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과 협업해 전통 음료와 간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청사초롱 쁘띠 케이크', '달토끼 케이크'를 출시했다. 던킨은 약과를 활용한 '추석 기프트세트'와 도넛 6종으로 구성된 '추석 도넛팩'을 선보이며 연휴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최대 9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는 외식·디저트업계에 중요한 매출 기회"라며 "신제품과 문화 체험형 마케팅을 병행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전략이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10-05 11:25:0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