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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의 힘"…신세계百, 스케쳐스와 손잡고 '원피스' 덕후 공략

신세계백화점이 스케쳐스와 손잡고 한정판 운동화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일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8개 점포에서 '스케쳐스X원피스' 한정 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전 세계 42개국에서 총 4억 3000만 부가 팔린 일본의 인기 만화 '원피스'는 국내 SNS에서도 팬 페이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피규어ㆍ퍼즐 등 '덕후' 놀이로도 유명한 콘텐츠다. 신세계 본점, 강남점, 인천점, 의정부점, 센텀시티점, 광주점, 김해점, 마산점 등 8개 점포에서 각 300족 한정으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피스 주인공 6개 캐릭터의 상징색인 빨강, 초록, 검정 등을 적용한 개성 있는 상품으로 만화 원피스 마니아 층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9만9000원으로 기존 스케쳐스 상품과 동일하다. 한편 남들이 갖지 못한 '나만의 아이템'의 대표인 한정판 상품은 차별화 된 소비를 하고 싶어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는 지난해 4월, 에어 맥스 97 상품의 20주년을 기념해 '에어 맥스 97 실버' 모델을 다시 출시하며 나이키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9월에는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실버 스와로브스키 에어맥스 97'을 출시, 45만원을 호가하는 상품임에도 '한정판'의 힘을 입증하며 하루 만에 50족 모두 완판됐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한정판 마케팅을 벌려 개점시간 전부터 고객들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지난해 3월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서는 지드레곤 신발로 유명한 나이키 '베이퍼 맥스' 모델을 20족 한정으로 단독판매를 진행, 오픈 전부터 기다린 고객들로 인해 한 시간 만에 완판됐다. 같은 달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점에서 백화점 단독으로 아디다스 러닝화의 인기 상품 울트라 부스트 '실버' 색상을 판매, 하루 만에 30족이 모두 팔렸다. 배재석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남들과는 다른 것을 선호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회에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18 10:48:0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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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베트남 1·2호점 오픈…"10년 내 2천점포까지 확대"

편의점 GS25가 베트남에 해외 첫 점포를 연다. GS리테일은 지난해 7월 베트남 손킴그룹이 손을 잡고 설립한 조인트벤처(이하 GS25)가 오는 19일과 23일 베트남 호치민시 핵심 도심인 1군에 GS25 Empress Tower점과 2호점 Mplaza점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 1호, 2호점이자 GS25 첫 해외 매장인 GS25 Empress Tower점과 Mplaza점은 각 87㎡(26평), 166㎡(50평) 규모로 두 점포 모두 오피스와 호텔, 레지던스가 밀집해 있는 오피스 복합 상권 점포다. GS25는 베트남 첫 매장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호지민 여러 지역 중에서도 구매력이 높다고 판단되는 오피스, 호텔, 레지던스가 밀집된 상권을 선택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먹거리로 첫 선을 보였다. GS25는 이번 점포 오픈을 시작으로 이달 안에 4개점까지 늘리고, 향후 10년 내 2000개 점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GS25는 우선 호치민 도심 지역에 집중 오픈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인 후 호치민 외곽 지역으로 확대하고 최종적으로 베트남 전체로 점포를 늘려간다는 출점전략을 바탕으로 점포 전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GS25는 트렌드에 민감한 10대와 20대 대학생과 직장인을 메인 고객으로, 30~40대 직장인을 서브 고객으로 각각 설정하고 그들의 니즈에 맞춘 상품을 운영하며 베트남 시장에 안착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GS25는 치킨, 만두, 컵밥, 컵떡볶이 등 한국에서 인기있는 먹거리를 즉석에서 제조·판매함으로써 베트남 고객들에게 색다른 한국의 먹거리를 제안함과 동시에 스티키라이스(Sticky Rice)와 반미(Banhmi)와 같은 익숙한 먹거리를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베트남이 빵을 즐기는 식문화가 발달한 점과 스무디를 즐기는 점을 착안해 빵과 스무디를 직접 제조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오븐과 블렌더 시설도 구비했다. 즉석 제조 식품과 함께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FRESH FOOD(이하 FF)를 전주비빔, 참치마요, 제육볶음, 김치볶음 등 한국의 스테디 셀러로 구성함으로써 베트남 현지 고객들에게 이국적인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GS25는 향후 베트남에서 FF의 인기가 지속 높아질 것을 감안해 대한민국 FF의 경쟁력을 베트남 현지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호치민 근교 롱안(Long an) 지역에 GS25 FF 전용 공장인 'MVP Fresh Food'를 운영한다. 조윤성 GS25대표는 "큰 폭의 경제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인 베트남에 1호점을 오픈함으로써 GS25가 본격적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며 "GS25는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중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로 진출을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01-18 09:57:3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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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인천 남동구청, 소외이웃에 감기약 '콜대원' 기부

대원제약-인천 남동구청, 소외이웃에 감기약 '콜대원' 기부 대원제약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을 통해 경로당·복지관·지역아동센터 등 약 219개소 시설에 자사의 대표 감기약 콜대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 감기약 '콜대원' 기부활동은 소외 이웃들의 겨울철 질병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는 활동으로, 콜대원이 출시된 2015년부터 매년 노숙인복지시설협회, 가톨릭사회복지회, 열린의사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제품을 전달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에 전달된 6만여개의 콜대원 제품은 인천 남동구청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한 노인복지 및 저소득층 지원시설 등에 전달되어 겨울철 질병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청은 '나눔 문화 확산'과 '기부문화의 정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도적 한계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원제약의 콜대원은 업계 최초 짜먹는 형태를 적용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감기약 제품이다. 액상형 제제로 일반 감기약 보다 진통성분의 흡수가 빠르며 복용 및 휴대가 간편하다. 최근에는 어린이를 위한 감기약과 해열제 제품이 출시되어, 2017년 3분기 기준 출시 3개월만에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독감 및 감기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콜대원 기부를 통해 의약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감기에 쉽게 노출되지만 도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콜대원 기부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희망 감기약 콜대원 기부활동 외에도 매년 사내합창단 '대원하모니' 나눔 콘서트,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연탄 나르기'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2018-01-17 17:26: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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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딸기 메뉴 4종' 출시

공차코리아, '딸기 메뉴 4종' 출시 공차코리아가 봄 시즌을 겨냥한 '딸기 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딸기 신제품은 '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로 잎차로 직접 우려낸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 티를 베이스로 하여 딸기의 맛과 향이 함께 어우러진 신 메뉴이다. '딸기 쥬얼리 밀크티', '딸기 쿠키 스무디', '딸기 타로 밀크티',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2017년 출시 이후 5초에 1잔 꼴로 판매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딸기 시즌 음료에 새로운 토핑과 비쥬얼을 더해 재탄생 시켰다. '딸기 쥬얼리 밀크티'는 프리미엄 잎차로 직접 우려낸 얼그레이 티로 만든 밀크티에 '딸기 쥬얼리'가 들어가 싱그러운 풍미를 더해준다. '딸기 쥬얼리'는 올해의 푸드 트렌드로 손꼽히는 '새로운 식감'을 모티브로 딸기를 새로운 형태와 식감으로 개발한 토핑이다. '딸기 쿠키 스무디'는 공차의 '제 2회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1등을 수상한 메뉴로, 얼그레이 티에 우유와 딸기, 쿠키까지 더했다. '딸기 타로 밀크티'는 딸기 밀크티에 타로 밀크티를 더하여 두 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는 2017년 딸기 시즌의 베스트 음료였던 제품으로, 과육이 느껴지는 딸기 퓌레와 쌀이 혼합되어 더 고소한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핫/아이스 중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딸기 쥬얼리 밀크티' 4900원, '딸기 쿠키 스무디' 5300원, '딸기 타로 밀크티' 4500원,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4500원이다. 김지영 공차코리아 마케팅실 이사는 "이번 공차 신메뉴는 업계 트렌드를 비롯해 콘테스트 1등 수상작이 출시되는 등 브랜드 내외의 다양한 변화와 의견을 반영하여 예년보다 자신감 있는 시리즈로 탄생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차코리아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달 28일까지 공차 멤버십 고객은 신메뉴 3종 구입 시 한 잔 당 스탬프 3개의 적립이 가능하다.

2018-01-17 17:01: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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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경영주 자문위원회와 상생 협약 체결…"5년간 3천억원 투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경영주들의 안정된 점포 영업을 위해 향후 5년간 약 3000억원을 투자한다.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은 '미니스톱 경영주 자문위원회'를 열고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상생협약은 경영주들이 안정적으로 점포를 운영 할 수 있도록 보장제도를 확대하고 매출을 활성화시켜 경쟁력 있는 점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니스톱은 이번 상생안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약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미니스톱은 기존 연 6000만원 한도의 최저수입 보장 규모를 7000만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5년간 960억원을 투자해서 '최저수입보장 지원 확대'를 포함한 총 6가지 지원책을 묶은 '가맹점 안심 패키지 제도'를 도입한다. 제도는 ▲최저수입보장 지원 확대 ▲매출 부진점 재기 프로그램 운영 ▲심야매출 저조점 특별장려금 지원 ▲긴급 생활자금 제도 운영 ▲신규점 패스트푸드 상품의 폐기 지원 확대 ▲신규점 창업자금 선지원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매출 부진점 재기 프로그램'은 개점 후 매출이 극도로 부진한 점포의 경영주를 위약금 없이 신규 점포로 이동시켜 주는 제도다. 또 '심야매출 저조점 특별장려금 지원'은 심야 매출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24시간 운영을 원하는 경영주들에게 특별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심야 매출 부진점의 매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 외에도 경영주가 긴급하게 생활자금이 필요할 경우 연 1회 300만원 한도 내에서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신규점의 경우 최대 월 50만원까지 패스트푸드 상품 폐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창업 시 자금이 부족한 경영주들은 창업자금도 미리 지원 받을 수 있다. 미니스톱은 '가맹점 안심 패키지 제도' 외에도 점포 운영 중 발생하는 경영주들의 비용 및 반품, 폐기 부담 완화를 통해 매출 활성화를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경영주가 부담하던 점포 시설 관련 수선비 및 소모품비를 본부가 80%까지 지원하기로 했으며 점포 운영 소모품 경비의 축소도 함께 추진 예정이다. 점포의 상품회전율을 개선하기 위해 월 7만원이던 정액 반품 한도를 발주율에 따라 최대 월 13만원까지 증액하고 매출이 부진한 점포에 대한 패스트푸드 상품의 폐기지원도 40만원까지 확대한다. 미니스톱측은 "가맹점 비용 부담 축소의 목적은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체질 개선을 통해 궁극적으로 매출향상을 이루는데 있다"며 "경영주와 동반성장, 발전을 하고자 하는 본부의 상생노력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 패스트푸드 어드바이저 제도를 신설해 패스트푸드 전문가팀을 파견하고 매출 신장을 위한 위생가공 조언, 프로모션 등 컨설팅 작업도 실시한다. 미니스톱은 가맹점 효율 증대 및 매출 확대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도 5년간 약 1750억원의 투자를 진행한다. 우선 4차 신규 전산 시스템의 점포 전개를 통해 경영주의 점포 운영 효율을 높이고 미니스톱형 독자 무인 편의점을 도입해 가맹점의 추가 매출 확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일본 미니스톱과 협력한 해외 상품의 개발 및 기존 편의점들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미니스톱 PB 상품의 개발 등 차별화 상품 개발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권종구 미니스톱 경영전략 실장은 "경영주들에게 안정성 보장과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여 경쟁력 있는 가맹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경영주들과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건강한 롤 모델 체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8-01-17 16:58: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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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웅진릴리에뜨, 원료 공급 MOU 체결

동아제약-웅진릴리에뜨, 원료 공급 MOU 체결 동아제약은 17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뷰티&헬스 전문기업 웅진릴리에뜨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 제품 원료 공급에 관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제약은 면역증진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의 원료인 '동충하초 주정추출물'을 웅진릴리에뜨에 공급하고, 웅진릴리에뜨는 공급 받은 원료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인삼, 녹용과 함께 중국의 3대 보약으로 불리는 동충하초(冬蟲夏草)는 '겨울에는 벌레, 여름에는 풀'이라는 뜻을 가진 버섯이다. 동아제약은 곤충 대신 현미에 동충하초균을 접종해 현미 동충하초를 만들었다. 현미 동충하초에서 추출한 동충하초 주정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허가 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생리활성기능2등급)이다. 웅진릴리에뜨는 웅진그룹의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사업회사다. 홍삼 등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자연모아', 화장품 브랜드 '피알엔'을 보유하고 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방문 판매망을 갖춘 웅진릴리에뜨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동충하초의 가치를 경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른 기업간의 협업 등을 통해 동아제약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1-17 16:52: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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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프리온 질환 치료제' 복지부 연구과제 선정

일양약품, '프리온 질환 치료제' 복지부 연구과제 선정 일양약품은 '프리온(Prion/광우병)질환 치료제 개발'이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종간전파 인체감염병 극복 기술개발'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프리온 질환' 연구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인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 연구소와 함께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프리온 질환'의 세포모델 및 뇌조직배양 모델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최근에는 실험동물을 이용한 연구에서 유효한 후보물질을 찾아 물질특허 출원과 선별된 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프리온 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자료 보강 및 국내·외 학회를 통한 다양한 연구성과도 발표했다. 이에 정부로부터 우수한 연구평가를 받아 2단계 연구과제로 총 4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 일양약품은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축적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광우병을 포함한 동물 및 인간 프리온 질환 치료제' 개발이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다. 소에서 발생되는 광우병 및 인간에서 발생되는 크루츠펠트 야콥병(Creutzfeldt Jakob Disease)으로 알려진 '프리온 질환'은 '정상 프리온 단백질(prion protein)'이 '비정상 프리온 단백질'로 변형된 후 뇌세포에 축적되어 중추신경계를 파괴시켜 발생되는 퇴행성 뇌 질환이다. 특히 전염력을 갖고 있어 '프리온 질환'에 오염된 육류 섭취로도 인간감염이 우려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현재 '프리온 질환'은 치료제 및 예방 백신이 없는 상태이며, 전세계적으로 3~4개 선진국에서만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획기적인 치료제 개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기술개발 과제선정은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새로운 감염병 대유행의 국가적 대응·대비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신약개발 및 R&D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을 선별해 지정했다.

2018-01-17 16:42: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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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 CJ E&M 합병…"올해 매출 목표 '4조4천억원'"

CJ오쇼핑과 CJ E&M이 합병한다. 17일 CJ오쇼핑과 CJ E&M은 이사회를 열고 1:0.41 비율로 합병을 결의했다. 양사는 오는 6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8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글로벌 미디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디어와 커머스가 융복합되는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글로벌시장에서 미디어와 커머스의 결합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CJ오쇼핑과 CJ E&M의 사업역량을 집약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융복합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양사의 글로벌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면 글로벌사업은 즉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CJ오쇼핑은 현재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 기업과 합작 관계를 맺고 있고 CJ E&M은 베트남, 태국, 터키 등에 사업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상대회사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콘텐츠 IP를 활용한 커머스를 선보이거나 콘텐츠 합작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CJ오쇼핑의 상품 기획 역량과 CJ E&M의 콘텐츠 역량이 더해지면 기존 사업도 경쟁력이 강화된다. CJ오쇼핑은 지난해부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한 소비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사들과 손잡고 웹드라마와 예능 형식의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정체에 빠진 홈쇼핑사업의 돌파구를 TV 밖 차별화된 콘텐츠에서 찾으려는 시도다. CJ E&M 역시 콘텐츠 저작권(IP)을 활용한 수익 모델 다각화를 추진해왔다. 기존 사업 시너지뿐 아니라 융복합 신사업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CJ E&M이 보유한 TV, Mobile, SNS 등의 이용자행태분석데이터와 CJ오쇼핑이 보유한 Commerce Big Data, Trend Data를 결합해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와 브랜드 상품을 VR, AR, Voice UX를 통해 큐레이션함으로써 새로운 고객 경험과 접점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CJ오쇼핑과 CJ E&M 양사는 합병회사의 올해 매출 목표 4조4000억원, 영업이익 3500억원을 제시했다. 장기적으로는 신규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2021년까지 전체 매출을 연평균 15.1% 성장시킬 계획이다. CJ E&M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라이프스타일과 콘텐츠, 디지털플랫폼을 결합해 최고의 경험과 즐거움을 주는 글로벌 융복합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1-17 16:37:3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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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동물캐릭터 맥주 인기…필라이트 1억캔 판매

하이트진로 동물캐릭터 맥주 인기…필라이트 1억캔 판매 하이트진로의 동물캐릭터 맥주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에서 지난해 4월말 출시한 필라이트가 출시 6달 만에 1억캔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과 함께 국산 맥주류 제품 중 최초로 동물 캐릭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필라이트 전면 라벨에 위치한 코끼리 '필리'는 소비자들에게 친근감을 주며 제품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효과는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고객들은 일명 '코끼리 맥주'라고 부르고 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필라이트의 코끼리는 지구상에 가장 육중한 육상동물인 코끼리가 풍선을 달고 날라간다는 발상에서 나온 것으로 '말도 안되지만 이 맛에, 이 가격?'이라는 제품 콘셉트를 살린 것이다. 하이트진로가 수입하는 태국의 대표맥주 싱하는 유일하게 왕가의 승인을 받은 맥주로 민간신앙에서 태국을 수호하는 고대전설의 사자를 전면라벨에 그려 넣었다. 2013년 국내 첫 수입된 이래 태국음식 전문식당 등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었고 최근 3년간 연평균 15%의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의 대표 프리미엄 맥주인 기린맥주는 상상 속의 동물인 기린을 전면라벨에 사용하고 있다. 18세기 후반, 일본에 수입되던 대다수 외산 맥주들이 고양이나 염소 등 동물라벨을 사용하고 있었고 기린맥주 역시 중국 고대 일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행운을 상징하는 기린을 캐릭터로 채택했다. 2012년 국내 첫 선을 보인 기린맥주는 프리미엄이미지를 구축하며 매년 30~40%의 성장세를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캐릭터 마케팅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는 최초의 CM송을 선보인 진로를 통해 두꺼비 캐릭터 마케팅을 시행한바 있다"며 "필라이트 CM등을 통해 코끼리 캐릭터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1-17 16:12:5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