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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스승의 날 맞아 공부방 선생님에 건강식품 선물

CJ, 스승의 날 맞아 공부방 선생님에 건강식품 선물 CJ그룹이 스승의 날(5월15일)을 맞아 공부방 선생님 응원에 나선다. CJ나눔재단은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환경 개선사업을 펴는 온라인 기부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를 통해 4300여개 공부방 선생님들에게 CJ제일제당 홍삼 건강식품을 선물했다고 15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는 '교육불평등이 대물림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이재현 회장의 철학에 따라 지난 2005년 7월 설립돼 12년간 전국의 공부방(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을 후원하고 있다. 문화·인성교육, 진로탐색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과 인성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물류전문기업인 CJ대한통운의 임직원 500여명이 직접 공부방을 찾아 선물을 배달한 뒤, 어린이들과 함께 선생님께 감사편지 쓰기, 환경미화, 간식 준비 등의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공부방 선생님들은 학업 지원 뿐 아니라 문화체험을 통한 꿈키움 교육, 위기 청소년 정서관리, 영양불균형 해소 등 다양한 아동복지 영역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어려운 업무환경에도 사명감을 갖고 스승이자 복지전문가로서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2010년부터 매년 스승의 날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이 지역 공부방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김장담그기, 요리교실, 문화나눔활동 등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의 교감을 확대하고 나눔 철학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승진자들의 기부를 통해 CJ도너스캠프 공부방 학생들의 교복, 책가방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17-05-15 14:07: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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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日 편의점 '로손'과 제3맥주 수출계약

하이트진로, 日 편의점 '로손'과 제3맥주 수출계약 하이트진로는 일본 대형편의점 '로손(Lawson)'과 제3맥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맺은 제3맥주는 '골드마스터' 브랜드로 로손의 PB(Private Brand) 제품이다. 제품군은 레귤러와 당질 70%off(당분을 70% 줄인 제품) 두 종류로 350mL캔과 500mL캔 두 가지 용량이다. 알코올 도수는 레귤러는 6%, 당질 70%off는 4.5%다. 이 제품은 지난달 25일부터 일본 내 1만2000개 로손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4월에 초도 물량 21만 상자(350mL*24캔)를 수출했으며, 올해 모두 200만 상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3맥주는 소량의 맥아를 포함 옥수수, 쌀, 콩 등의 부원료에 주정을 활용해 맥주 맛을 낸 리큐르 제품을 말한다. 맥아 비율에 따라 주세를 차등 적용하는 일본에서는 제3맥주의 주세가 일반 맥주의 절반 이하로 저렴 할뿐만 아니라 품질도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제3맥주가 일본에 처음 등장한 것은 2004년이다. 당시 일본 맥주류 시장에서 제3맥주의 비중은 4.8%였으나 일본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으며 급성장했다. 일본 주요 맥주회사들이 이 시장에 모두 뛰어들고 대형 유통사들도 다양한 신제품을 적극 출시하며 지난해에는 제3맥주의 비중이 35.5%에 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제3맥주가 첫 등장한 2004년 해외기업으로는 최초로 일본에 제3맥주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일본에 수출한 제3맥주는 약 3800만달러(약 428억) 규모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제3맥주가 등장한 초기부터 수출할 정도로 일본 바이어들에게 당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유통사들과 계약을 맺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발포주 필라이트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7-05-15 14:06: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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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전지현과 전속모델 재계약…4년 연속

bhc, 전지현과 전속모델 재계약…4년 연속 bhc가 배우 전지현과 4년 연속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년간 bhc 모델로 활동한 전지현은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독자경영을 시작한 2013년 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했으며 브랜드 인지도도 10배 이상 높아졌다. 또한 전지현 효과로 인해 치킨업계에서 배우들이 대거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등 변화를 주도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와 가맹점 사업주들로부터 높은 호응도 등으로 인해 전지현은 올해에도 bhc 전속모델로 발탁됨으로써 4년간 bhc와 인연을 맺게 됐다. bhc는 독자 경영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기존 관행이었던 아이돌 모델에서 탈피해 배우 모델 전략을 택했다. 2014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서 발랄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전지현을 최고 치킨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bhc의 전속모델로 처음 발탁했다. 이러한 전략은 그대로 적중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효과를 봤다. 그동안 전지현은 치즈치킨의 대명사 '뿌링클' CF에서 귀여운 마법사로 그리고 리얼숙성 간장 치킨 '맛초킹' CF에서는 걸크러쉬를 모티브로 도도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카레치킨 '커리퀸'에서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여왕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해 제품특성을 잘 전달하여 역시 전지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신제품 '치레카' CF에서 제품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모델 전략을 통해 bhc만의 진정한 가치를 소비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5-15 14:06: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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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해외 300호점 돌파…2020년 1600호점 목표

뚜레쥬르, 해외 300호점 돌파…2020년 1600호점 목표 CJ푸드빌은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해외 300호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를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 들어섰다.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인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은 이용객수가 인천국제공항보다 많은 연 5400만명에 달한다. CJ푸드빌은 그간 자체 개발 브랜드로 유수의 국제공항에 입점한 바 있다. 2013년 중국 베이징수도국제공항에 '비비고'를 개점했고, 2015년 인천국제공항에 이용객이 가장 많은 입출국장 운영권을 획득하고 비비고,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등 다수 브랜드를 열었다. 올해 2월에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수라바야 주안다국제공항에 입점했고 연내 발리 국제공항에도 추가로 입점해 인니 3대 공항에의 진출을 앞두고 있다. CJ푸드빌은 2020년 글로벌 톱 10 외식전문기업에 진입하고 궁극적으로 글로벌 넘버원 외식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를 통해 국가 미래산업을 견인하겠다는 사명감으로 해외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CJ푸드빌의 선봉인 뚜레쥬르는 현재 해외 8개국에 진출, 올해 5월 기준으로 3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중 최다(最多) 진출국·최다 매장을 보유 중이다. 뚜레쥬르 측은 해외 300호점과 관련해 지난 10여년 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굳은 의지와 노력으로 공을 들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2년간 해외 사업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고, 매장당 실적도 크게 개선되며 사업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뚜레쥬르 해외 매장수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은 넓은 대륙을 세밀히 공략하기 위해 직접 진출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진출 두 가지 방식을 동시 적용하고 있다. 7개 주요 도시(베이징·상하이·톈진·웨이하이·쑤저우·광저우·충칭)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11개의 성(省) 및 자치구 총 16개 지역에서 MF로 출점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공격적인 확장에 발맞춰 생산기지 및 물류시스템도 빠르게 신설하고 있다. 중국 내 북경, 상해, 광저우, 충칭에 법인을 구축해 4대 거점을 마련했다. 또한 획기적인 성장을 위해 대규모 생산설비 증설 투자를 진행 중이다. 동남아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눈에 띄는 성장과 성과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중 1위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으며 확산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다. 이들 국가에도 최근 대규모 생산설비를 구축하거나 추가 증설을 진행 중이다. 미국은 2004년 뚜레쥬르 최초로 해외 진출한 국가다. 동서부에 걸쳐 가맹형태로 사업 진행 중이며 현지화도 추진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확장을 더욱 가속화 해 2020년 해외 1600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CJ푸드빌은 해외 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국가의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사업보국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함께 해외에 진출해 있는 비비고, 투썸커피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한국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글로벌 Top 외식 전문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점 규제 등 국내 사업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뚝심 있는 투자를 지속해 얻은 결실이라 더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2017-05-15 14:06: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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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 2017' 5월31일부터 사흘간

퍼시스는 이달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오금동에 위치한 퍼시스 본사 및 쇼룸에서 '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 2017'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퍼시스의 2017년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인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무환경 및 기업문화와 관련한 내·외부 전문가의 다채로운 강연과 제품 체험의 기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퍼시스 사무환경기획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전하는 '일하고 싶은 오피스의 조건'에 대한 주제강연을 비롯해 구글캠퍼스 서울과 현대카드, 유한킴벌리 등 우수한 기업문화를 구축한 기업 담당자들을 초청해 사무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문화 확립 사례와 스마트 워크 등 다양한 특별강연이 진행 예정이다. '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 2017'에서는 최신 사무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오피스 공간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본사 1층과 2층에는 퍼시스의 라운지 및 회의 시스템이 전시돼 있어 자유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본사 쇼룸 가이드 투어를 통해 직군별 맞춤형 오피스 솔루션을 반영한 워크스타일별 사무환경 경험을 제공한다. 이밖에, 다양한 형태의 휴게를 지원하는 어메니티 제품과 IT 솔루션을 활용한 회의 시스템, 마감재 및 바닥재, 시스템 월 등 종합적인 오피스 공간 구성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본사 건물에 마련된 프리미어 라운지에선 참석자들과의 네트워킹 및 사무환경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도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사무가구 및 인테리어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사무환경 및 오피스 트렌드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 대상으로 개최되며, 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2017-05-15 09:38: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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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트렌드세터'를 만나다 ④] "디원(The One)의 자부심" 갤러리아백화점 이재준 바이어

"갤러리아가 백화점 식품관에 그로서런트(grocerant)를 도입한 최초의 백화점이거든요. 특히 '고메이494'만큼은 경쟁사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게 저희 자부심이고 자랑입니다" 올해로 입사 7년차. 지난 2015년부터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식품매장을 관리하는 이재준 바이어가 말하는 갤러리아명품관의 자랑 '고메이494' 이야기다. 고메이494는 백화점업계 최초로 그로서런트 콘텐츠를 입힌 식품관이다. 식료품(grocery)와 음식점(restaurant)을 결합해 최근 외식업계의 주요 트렌드인 '셀렉트 다이닝'의 시초이기도 하다. 백화점으로서는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을 이어 업계 4위를 자리하고 있는 갤러리아지만 식품관만큼은 '최초'라는 자부심이 그를 통해 느껴졌다. 식품관 만큼은 업계를 선도하고 있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는 자신감이었다. "갤러리아의 차별화는 '디원'이라고 생각해요. 소비자가 다른곳에서 찾을 수 없는 부분을 충족시키려고 집중 하거든요. 식품관 업계에서도 전체적인 트렌드는 갤러리아가 이끌고 있다고 생각해요. CF에서 나온 말처럼 '따라올테면 따라와봐'식의 자신감이죠" 몇년 전부터 백화점업계의 식품관은 모객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이 중 갤러리아명품관의 고메이494는 맛집을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셀렉트 다이닝'을 선도해온 곳으로 꼽힌다. 이재준 바이어는 '우리만의 것'으로 차별화를 둔다고 설명했다. 최근 고메이494만의 차별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지난달 추가로 입점한 맛집 브랜드와 고가의 PB식품이 있다. 업계 최초로 입점한 수요미식회 라멘 맛집 '하카타분코'와 불고기맛집 '한일관', '스시이끼', '컨버세이션', '리틀사이공' 등이 최근 고메이494에 새로 터를 잡았다. 이재준바이어가 공을 들인 브랜드는 하카타분코다. 하카타분코는 갤러리아 뿐만 아니라 같은업계에서도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지만 삼고초려끝에 고메이494에 단독 입점을 결정했다. "2015년부터 만나뵙고 설득해 왔습니다. 라멘에 들어가는 육수가 24시간에서 40시간을 끓여야 하는 등 손이 많이 가요. 모든 어려운 상황을 감수해서라도 유치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라멘 트렌드가 다시 올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하카타분코 육수는 40시간동안 우려야 한다. 때문에 밤새 육수를 끓인다. 백화점을 오픈하기 전에는 환기를 시켜 공기중에 떠다니는 육수 냄새를 빼기 바쁘다. 본점의 맛을 분점까지 유지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고기뼈 해체부터 피빼는 작업까지도 백화점에서 하고 있다. 하카타분코의 판매를 위해 많은 것을 감내하고 있는 것이다. 갤러리아 프리미엄 PB상품으로는 된장, 고추장, 참기름 등이 있다. 기존 판매되는 상품에 백화점 브랜드만 입히는 것이 아닌 씨앗을 심는 것부터 판매 유통까지 책임지는 갤러리아만의 프리미엄 PB다. "농사짖는 분들이 처음부터 반가워하지는 않으시죠. 청소, 설겆이 등 집안일까지 도와드리면서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했어요. 서울에서 농사짓는 곳까지 왕복 8시간이 걸리거든요. 가는길 차안에서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죠" 이재준 바이어 또한 밭에가서 씨를 뿌리고 수확, 판매 유통까지 전반적으로 관리해 온 팀원이다. 지난해 11월 330병 한정 판매로 진행한 참기름과 들기름 세트는 14만2000원이라는 초고가에도 불구하고 일주일만에 완판됐다. 명품 기름 호황에 탄력을 받아 지난 2월에는 옥천 종가집에서 6대째 전승되는 전통장인 된장과 고추장을 내놓기도 했다. 향후 가장 집중해야 할 사업 계획에 대해 물어봤다. 이재준 바이어는 내년에 경기도 광교에 오픈하는 신개념 프리미엄 백화점에 가장 몰두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까지 갤러리아가 선보인 노하우를 다 심는건 물론이고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할 수 있는 식품관을 만들 계획이예요. 무엇이 색다른 변화가 될지가 늘 고민이죠" 그는 갤러리아가 프리미엄 식품관의 원조로서 입점 브랜드 측 사업자와의 마찰을 가장 처음으로 또는 제일 격하게 겪은 것 같다며 동업계에서 노하우를 가장 깊이 쌓아왔다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오는 2019년 오픈하는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서도 '갤러리아만의 식품관', 그가 말하는 '디원'(The One)이 실현될 수 있을지가 기대된다.

2017-05-14 16:17: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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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황대감' 2호선 홍대입구역

[맛있는 메트로] '황대감' 2호선 홍대입구역 10대부터 20~30대 젊은이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번화가. 바로 '홍대입구'다. 홍대입구역은 서울시가 발표한 '2016년 서울 대중교통 이용 현황'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경의선 숲길 공원 등 연남동이 젊은이들에게 새롭게 떠오르는 명소가 되면서 이용객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하철 2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만나는 홍대입구역에 8년째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음식점이 있으니 황태요리전문점 '황대감'이다. 지하철 8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인 이곳은 2층이라는 다소 불리한 위치에도 점심시간이면 맛있는 황태요리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점심시간 1위 메뉴는 '황태해장국(7000원)'이다. 주 재료인 황태는 강원도 인제 용대리 덕장에서 공급받는다. 원가부담이 높은 편지만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위한 선택이라는 게 주인장 손임도 씨의 설명이다. 조리에도 정성을 쏟는다. 주문이 이뤄지면 한꺼번에 끓인 것을 뚝배기에 덜어내는 것이 아니라 1인분씩 따로따로 조리된다. 먼저 황태를 들기름에 볶아내고, 다시마와 양파­대파 등을 우려낸 물에 콩나물과 무를 넣고 15분간 끓여낸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과음으로 속이 불편하거나 밥맛이 없을 때 황태해장국을 먹으러 온다"는 직장인 정석원 씨(38)는 "국물까지 한 그릇 다비우고 나면 속이 든든하면서도 편안해져서 가벼운 보양식을 먹고 나가는 기분"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함께 식사를 끝낸 동료 김영태 씨(39)는 "홍대입구역이 워낙 번화가다보니 하루아침에 이용하던 밥집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운 점이 많다. 이곳은 제대로 맛있는 밥 한 끼 먹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음식점 중 하나여서 앞으로도 꾸준히 자리를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인기메뉴는 '황태구이(1만2000원)'이다. 빛깔이 노랗고 살집이 두툼한 황태가 먹기 좋게 잘라져 나오는데 양은 1마리 반 정도로 푸짐한 편이다. 황태를 들기름에 먼저 살짝 볶은 다음 10여 가지 재료가 들어간 특제 양념을 발라 5분~10분 정도 구워 뜨거운 불판에 내놓는다. 청양고추와 마늘을 함께 올려먹으면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세 번째 메뉴는 '황태두부전골(7000원)'이다. 주인공인 황태, 두부가 푸짐하게 들어가고 각종 채소와 미더덕, 팽이버섯 등이 추가되는데 얼큰하면서도 칼칼한 맛을 좋아하는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2인 이상, 공기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 직장인 김진규 씨(45)는 "우리 같은 아재들이 갈만한 곳이 사실 많지가 않은 홍대입구역에서 제대로 된 황태전골과 구이, 강정 등을 맛볼 수 있는 이곳은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존재"라며 "저녁에 해장하러 왔다가 술을 더 마시고 나갈 수 있다는 점은 비밀"이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저녁에는 황태와 콩나물, 홍합, 낙지, 미더덕 등이 매콤한 맛으로 어우러진 '황태찜(2만7000원)'과 '황태낙지볶음(2만7000원)' '황태양념강정(1만5000원)', 여름에는 '황태보풀이 냉채비빔밥(7000원)'이 인기다. 올 여름에는 '코다리냉면'이 신 메뉴로 추가될 예정이다.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제철나물, 조림 등 4가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주방에서 매일 직접 종류를 바꿔가며 만들어 신선도와 맛에 대한 평가도 좋은 편이다. 메뉴 특성상 점심과 저녁 손님 대부분이 30~50대 직장인들로 구성되고, 홀이 넓은 편이어서 회식을 위한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미리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빠른 서비스가 가능하다. *주소: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134 석천빌딩 2층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8번 출구, 도보 2분) *영업시간:오전 11시∼오후 11시(연중무휴)

2017-05-14 15:31:51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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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대신 빵' 든든한 한끼 식사빵 '인기'

'쌀 대신 빵' 든든한 한끼 식사빵 '인기' 쌀 대신 빵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식사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식생활 문화가 다변화되면서 쌀을 통해 단백질·탄수화물을 공급받는 소비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9㎏으로 전년보다 1㎏(1.6%) 감소했다. 30년 전인 1986년 소비량 127.7㎏과 비교하면 절반도 채 안 되는 수치다. 쌀 대신 주식의 자리를 차지한 것은 빵이다.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 덕에 식사빵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포켓형 샌드위치 '포켓샌드' 2종을 출시했다. 포켓샌드는 주머니 모양의 식빵 안에 다양한 내용물을 가득 채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샌드위치 제품이다. '포켓샌드 콘치즈'와 '포켓샌드 소시지' 2종으로 출시돼 바쁜 직장인들의 아침식사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 나면서 곡물, 견과류 등의 재료를 기반으로 하는 웰빙 빵의 비중도 늘었다. 밀도(Meal°)는 최상의 재료와 그날의 온도·습도를 세심하게 고려해 매일 식빵을 구어내는 빵집이다. 대표제품은 무지방 우유와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담백식빵과 생크림이 들어가 유지방 특유의 맛이 나는 리치식빵 등이 있다. 유기농식빵전문점 '한나식빵'은 맥선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버터 등을 사용한 다양한 자연발효식빵을 주력 메뉴로 내세워 인기몰이 중이다. 한나식빵은 속이 편안한 식사빵을 콘셉트로 롤치즈와 체다치즈가 들어간 '치즈식빵', 달콤한 밤이 듬뿍 담긴 '밤식빵', 크랜베리와 호두가 어우러져 새콤하면서도 고소한 '크랜베리호두식빵' 등을 판매한다. 무설탕빵을 무기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곳도 있다. 유기농 자연발효 빵 전문 브랜드 '뮤랑'은 깜파뉴, 치아바타부터 식빵까지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다양한 무설탕 빵을 판매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랑의 무설탕빵은 설탕을 넣지 않는 대신 밤과 고구마, 건베리 등 풍부한 속재료로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식사대용식을 찾는 현대인들을 믈면서 다양한 형태의 식사빵들이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2017-05-14 13:35:3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