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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치과, 악안면초음파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 치과가 지난 22일 악안면초음파센터 개소식을 열고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악안면 질환 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은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김선종 임상치의학대학원장, 박정현 악안면초음파센터장 등 센터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악안면초음파센터는 기존 방사선 영상의 침습성, 이차원성, 연조직 병변에 대한 진단의 한계를 보완하는 초음파 영상을 이용해 구강악안면 여러 부위(턱관절, 타액선, 저작근육 등)의 질환을 진단하고, 통증이나 미용시술에서 초음파 영상을 가이드로 하는 주사요법을 시행한다. 현재 구강악안면 영역의 진단에는 일반 방사선 사진 외 CT나 MRI가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CT는 방사선에 대한 위험성이 있으며 MRI는 고비용의 문제가 있어 초음파가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초음파는 비침습적인 장점을 이용해 소아나 임산부와 같은 X-ray가 금기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질환을 진단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초음파 영상은 암이나 침샘질환 등 연조직 병소의 깊이와 침범 정도를 평가하고, 흡인생검을 위한 가이드의 역할과 심한 감염으로 인한 농양의 위치 파악 등으로 국한돼 있었다. 최근 이대목동병원 악안면초음파센터에서는 구강악안면 영역의 근골격계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턱관절 질환에서도 초음파 영상을 이용해 디스크의 변위, 턱관절염, 과두 골절, 저작근 비대 및 위축 등을 진단하고 있고 턱관절세정술, 근막동통주사치료에서 초음파 가이드를 이용해 안전한 시술을 시행한다. 또 보톡스, 필러 등의 악안면 미용시술에서도 초음파 가이드를 이용해 약물의 주입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이용한다. 김선종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은 "치과, 악안면 영역은 아직 초음파 진단기의 활용도가 많지 않으나 다양한 분야에서 진단적·치료 보조적 활용 가능성이 있다"며 "치과 악안면용 기기가 편리하게 제작되면 향후 치과 개원가에서도 쉽게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현 이대목동병원 악안면초음파센터장은 "구강악안면외과뿐만 아니라 구강내과, 치주과 등 여러 치과 과목의 진단에서도 초음파가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악안면초음파센터를 기반으로 이대목동병원이 악안면부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의 선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악안면초음파센터는 오는 27일 열리는 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에서 향후 치과 개원 의사들이 초음파 기기를 통해 진단과 치료에 손쉽게 초음파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2017-08-23 13:17:24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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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광교 R&D센터' 개소…"일자리 창출·바이오 경쟁력 강화 기여"

메디톡스, '광교 R&D센터' 개소…"일자리 창출·바이오 경쟁력 강화 기여" 메디톡스가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갖춘 신규 R&D센터를 개소하며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에서 바이오의약품 연구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메디톡스 광교 R&D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톡스 광교 R&D센터는 지하 5층, 지상 8층, 연면적 9322㎡ 규모의 최신 연구 설비를 완비, 최적의 연구 인프라를 갖춘 바이오 연구센터로 건립됐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동일 공간에서 모든 연구가 가능한 원 스톱(One-Stop) R&D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우수 연구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3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개발에 성공한 R&D 기반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메디톡스는 최첨단 인프라를 갖춘 광교 R&D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100여명의 신규 연구 인력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0명 이상의 연구진을 구성하여 연구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일자리 창출과 국가 바이오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톡스 광교 R&D센터의 중점 연구 과제에는 기존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연구와 함께 항체치료제, 항암제, 황반변성 치료제, 유산균을 이용한 비만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등이 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광교 R&D센터 개소는 분산 되어 있던 메디톡스의 우수 연구 인력을 집결시켜 그 동안 축적해 온 연구 결과를 종합,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낼 공간"이라며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업 TOP20에 진입하겠다는 메디톡스의 비전 실현이 한걸음 더 가까워 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진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정부 고위 관계자와 에릭 존슨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교수, 더크 드레슬러 독일하노버의대 교수 등 국내외 연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2017-08-23 11:52: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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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 개최

동원그룹,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 개최 동원그룹이 23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쉐라톤 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원그룹은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찬에는 래리 비카, 척 마우드 씨 등 서부 펜실베니아 한국전 참전용사 100여 명과 함께 펜실베니아주 블라코비치 상원의원, 홀 잉글리쉬 하원의원을 비롯해 앨러게니 카운티 의회의 샘 드마르코, 드윗 월턴 의원 등 다양한 주정부 인사들과 스타키스트 밥 로버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스타키스트 밥 로버츠 부사장은 "자유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다. 한국의 동원그룹과 스타키스트는 미국과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해준 수많은 참전용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참전용사 래리 비카 씨는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젊음을 바친 우리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준 한국과 스타키스트에 참전용사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원그룹은 지난 2010년 김재철 회장이 처음 주최한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935년 생인 김재철 회장은 학창시절 한국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다. 전후 참상을 딛고 이뤄낸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에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에 늘 고마움을 갖고 있다. 김 회장은 피츠버그에 위치한 '스타키스트'에 방문할 때마다 근처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 들러 묵념을 하고 잠시 시간을 보낸다. 스타키스트는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정기적으로 참전용사 기념비 주변을 청소하는 등 참전용사를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동원그룹은 앞으로도 스타키스트를 중심으로, 참전용사를 위한 봉사활동과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스타키스트는 지난 2008년 동원그룹이 인수한 미국시장 1위 참치캔 회사다.

2017-08-23 11:52: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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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리바로', 급성심근경색 환자 대상 안전성 재입증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혈당수치 감소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에 대한 임상시험인 'LAMISⅡ'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의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을 낮추면서도 환자들의 혈당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LAMISⅡ 임상시험은 국내 11개 대학병원에서 2010년 7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리바로 2mg, 4mg을 12개월간 복용하는 급성심근경색 환자 1101명을 대상으로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 ▲공복혈당·당화혈색소 변화 ▲지질프로파일 변화 등을 조사했다. 리바로가 1000여명이 넘는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그 유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평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리바로를 처방받은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1년 추적관찰시 주요 심장사건(사망·심근경색증 재발·불안정 협심증·부정맥·뇌졸중 등) 발생률은 9.1%였다.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에서 발표된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MACE)은 ▲스타틴 처방 환자 14.5% ▲스타틴 비처방 환자 20.4% 등으로 리바로가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타틴 복용 시 문제가 되는 당뇨병 발생에 관한 평가에서는 리바로 처방 1년 후 공복 시 혈당 수치가 약 20~25mg/dL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리바로는 당화혈색소(HbA1c)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LAMIS와 KAMIR 연구의 총괄책임자인 정명호 전남대학교 순환기내과 교수는 "여러 심혈관 합병증을 유발하는 심장질환은 한국인 4대 사망원인 중 하나"라며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에서 리바로의 유효성과 당뇨병 관련 안전성이 입증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홍영준 전남대학교 순환기내과 교수는 "대규모 국내 임상을 통해 리바로가 유럽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사례처럼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 환자들에게도 당뇨병 안전성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인다는 결과를 확인하게 됐다"며 "리바로는 고지혈증치료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게 충분히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는 선택제"라고 말했다.

2017-08-23 11:41:22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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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말레이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 모집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진행하는 '홈쇼핑 시장개척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 CJ오쇼핑은 참여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국가별 선호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회에는 CJ오쇼핑이 말레이시아에서 운영 중인 TV홈쇼핑 'MPCJ'의 MD들과 동남아 주요 국가에 한국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CJ IMC 동남아'의 MD들이 참여한다. 동남아 지역은 한류 영향으로 인한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패션, 뷰티, 생활, 주방 등 다양한 상품들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의 홈쇼핑에서 취급하고 있다. 수출상담회 외에도 CJ대한통운이 말레이시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류센터를 방문하고 현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CJ오쇼핑 동반성장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화를 통해서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CJ오쇼핑은 접수된 신청서 내용을 바탕으로 해외 판매 준비도, 제품 시장성, 수출 적합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각각의 점수를 토대로 참여기업을 선정한 후 내달 6일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CJ오쇼핑은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홈쇼핑 시장개척단'을 4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2014년 업계 최초로 중국 상해에 중소기업 15개사 파견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멕시코에 중소·중견기업 11개사를 보내 약 100만불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에 15개사를 보내 약 220만불의 현지 판매를 지원했었다. 신혜진 CJ오쇼핑 상생경영 팀장은 "홈쇼핑 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해외 판로개척이라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과 해외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확대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17-08-23 11:25:0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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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맥주의 재도약"…롯데마트, 임페리얼 스타우트 '호핀 프로그 맥주' 수입

롯데마트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유명 브루어리인 '호핀 프로그'(Hoppin' FROG)에서 생산된 크래프트 맥주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크래프트 맥주는 미국양조자협회(BA)에서 만든 용어로 소규모 양조업체가 독립적으로 소량 생산하는 맥주를 의미한다. 생산량이 너무 많으면 안 된다거나 자본의 독립성을 요구하는 등 기준이 존재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맥주에 대한 기발한 재해석을 가미하거나 젊고 패기 있는 시도를 하는 맥주들을 통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호핀 프로그' 맥주 종류는 총 4가지다. 임페리얼 스타우트로 유명한 만큼 650ml 1병에 2만 6000원에서 3만원까지 가격에 판매된다. 호핀 프로그 브루어리는 브루 마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프레드 캄에 의해 2006년 설립됐다. 프레드 캄은 GABF 등 유명 맥주 대회에서 22개의 메달을 딴 장인이다. 임페리얼급의 고가 크래프트 맥주임에도 불구하고 롯데마트가 '호핀 프로그' 맥주를 운영하게 된 것은 국내 크래프트 맥주 소비자들이 다양하고 기발한 맥주를 찾는 트렌드를 감안해서다. 한편 크래프트 맥주의 국내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크래프트 맥주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미국 맥주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맥주의 경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1만 2294톤이 수입됐다. 지난해 1~7월 수입량인 6205톤과 비교해 수입량이 2배(98.1%)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이 같은 수치는 올해 1~7월 전체 맥주 수입량 증가율(58.3%)을 상회하는 수치다. 올해 1~7월 미국 맥주 수입량이 이미 지난해 연간 미국 맥주 수입량을 넘어섰다. 롯데마트에서도 전체 세계 맥주 매출 중 미국 맥주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015년 5.3%에서 2016년 6.2%, 2017년(1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기준) 현재 6.4%로 증가했다. 롯데마트가 현재 판매하는 미국 크래프트 맥주는 총 69가지다. 미국산을 포함 2017년 현재 총 164개의 크래프트 맥주를 취급 중이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세계 맥주 초창기엔 버드와이저, 밀러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맥주가 대부분을 차지했었던 시절이 있었다"며 "크래프트 맥주가 붐을 이루며 다시 미국 맥주가 도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17-08-23 11:24:5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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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학용품 객단가 5년 새 최대 2배 '껑충'

학용품 구입 비용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자녀 가정이 늘면서 내 아이에게 좀 더 좋은 학용품을 사 주고 싶은 부모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G마켓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가위, 풀, 필기구 등 학용품 평균 구매 금액(객단가)을 조사한 결과 5년 전인 2012년 동기 대비 56% 높아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객단가와 비교해도 9% 오르는 등 신학기를 앞둔 시점에 학용품 구매 단가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학교에서 가장 활용도가 많은 필기구 객단가가 크게 올랐다. 해당 조사 기간 연필과 샤프의 객단가는 2012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66%) 급증했다. 2012년에 연필과 샤프 구입 시 5000원을 썼다고 가정하면, 1만3000원 가량을 쓴 셈이다. 필통 객단가 역시 같은 기간 116% 증가했다. 지우개는 80%, 노트·공책은 54% 각각 신장했다. 또 객단가 자체가 가장 높게 조사된 학용품 품목은 '필통'으로 나타났다. 이어 ▲미술학용품 ▲노트·공책 ▲연필·샤프 ▲풀 순으로 높았다. 2012년 동기간에는 ▲미술학용품 ▲필통 ▲노트·공책 ▲풀 ▲가위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필통 객단가가 미술학용품 보다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진영 G마켓 리빙레저 실장은 "한 자녀 가정이 증가해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려는 부모가 많아지면서 학용품도 프리미엄 제품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캐릭터문구, 디자인제품 등이 각광받으면서 5년 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오는 27일까지 '신학기 문구 창고 대방출'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학용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2017-08-23 11:24:4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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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밀키스 요하이워터' 출시

롯데칠성, '밀키스 요하이워터'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무탄산 워터타입의 밀키스 신제품 '밀키스 요하이워터'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밀키스 요하이워터는 밀키스와 특허 받은 LB-9 유산균(2종)이 만난 500㎖ 용량의 페트병 제품이다. 지난해 9월 선보인 '무스카토'에 이어 탄산없이 즐기는 워터타입 밀키스의 두 번째 제품으로, 국내 우유탄산음료 1등 브랜드 밀키스의 부드러운 맛과 유산균 발효액을 앞세워 음료 하나를 마셔도 맛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하는 젊은층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과자, 초콜릿, 젤리, 빙과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며 지속 성장하는 유산균 시장에 주목하고, 요하이워터에 롯데중앙연구소가 개발한 유산균 'LB-9'을 제품에 적용했다. LB-9은 김치에서 유래해 한국인의 장에 맞는 특허받은 순식물성 유산균으로, 유산균명은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에서 따온 LB와 유익균 증가 등 유산균의 9가지 효능을 표현한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부드러운 우유맛에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탄산타입 '오리지널'과 물처럼 가볍게 즐기는 상큼한 청포도향의 워터타입 '무스카토' 과 함께 밀키스를 즐기는 소비자 선택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우유를 원료로 한 대표 음료 브랜드인 밀키스의 제품력 강화 및 차별화에 힘쓰며 국내 음료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기존 오리지널, 무스카토 등의 제품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밀키스의 붐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성장하는 국내 유산균 시장에 요하이 브랜드를 활용한 밀키스 제품군 강화로 견고한 매출 성장세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3 11:18: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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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빅트' 출시

대웅제약이 소아환자 복약편의성을 높인 인플루엔자(독감) 치료제 '타미빅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위스 제약사 '로슈'에서 만든 '타미플루'의 제네릭(합성의약품 복제약)이다. 인플루엔자 치료제 특유의 쓴맛을 개선해 소아 환자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타미플루의 '물질 특허'가 지난해 2월 만료됐고 23일 마지막 빗장이었던 '조성물 특허(약품 성분구조에 대한 특허)'까지 해소되면서 후발의약품 출시를 위한 장애물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타미빅트는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자사의 기존 진해거담제 '엘도스'와 함께 복용하면 호흡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타미빅트 기초 원료 합성에서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모든 생산기술을 보유해 적시에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다. 박영훈 대웅제약 타미빅트 PM(Product Manager)은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마다 공급 대란이 일었던 시장에 타미빅트가 출시돼 환자들의 약물 접근성이 향상됐다"며 "고순도 원료와 대웅제약의 엄격한 GMP 제조관리 시스템에서 생산되는 타미빅트가 신종플루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인플루엔자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7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환자들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요가 보장된 시장으로 꼽힌다.

2017-08-23 11:17:32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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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하반기 신입·인턴 1300명 뽑는다…2021년까지 7만명 채용

롯데, 하반기 신입·인턴 1300명 뽑는다…2021년까지 7만명 채용 롯데그룹은 하반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9월1일부터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지난 10월 발표한 혁신안과 관련해 5개년 신규 채용 계획 및 비정규직 전환 계획을 확정했다. 롯데그룹 하반기 공채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제조, 금융 분야 등 45개사로, 채용인원은 신입 공채 900명과 동계 인턴 400명 등 1300명 규모다. 하반기 지원 접수는 9월1일부터 14일까지, 동계 인턴 지원 접수는 11월3일부터 16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신입 공채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엘탭(L-TAB 조직·직무적합도검사) →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11월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채용에서 직무에 필요한 역량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능력 중심 채용' 기조를 더욱 강화한다. 우선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폭 늘리고, 롯데의 고유 조직·직무적합도검사인 엘탭의 변별력을 강화해 면접전형 대상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이는 능력 있는 지원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회사와 직무에 필요한 역량에 대한 평가를 더욱 강화해 직무수행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면접전형에 같이 진행해오던 엘탭을 이번 하반기부터 별도 전형과정으로 분리해, 그룹 통합으로 10월21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는 채용방식 변경으로 인한 지원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가과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불합격자에게는 기존에 면접 불합격자에게 제공하던 면접전형별 피드백과 같은 'L-TAB 평가과목별 피드백'을 이메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엘탭 이후 진행되는 면접전형은 기존과 동일한 하루에 모든 면접을 끝내는 '원스탑 면접' 기조를 유지해 지원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백화점, 마트, 칠성음료 등은 모집 직무를 세분화해 지원자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해 지원토록 배려할 계획이다. 롯데는 이번 채용 전형 변경을 통해 회사가 필요로 하는 직무 수행 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더욱 정교하게 선발하고, 구직자에게는 '스펙 쌓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는 2011년부터 신입공채 선발시 학력제한을 고졸 이상으로 넓혔으며, 2015년부터는 사진, 수상능력, IT활용능력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항목을 입사지원서에서 제외시키는 등 능력 중심 채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롯데는 이번 채용에서 여성, 장애인 채용 확대와 학력 차별금지 등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 원칙을 이어나간다. 이를 위해 유통·서비스 분야 뿐만 아니라 제조·석유화학·건설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여성 인재 채용을 확대해 신입 공채 인원의 약 40% 이상을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롯데는 이번 하반기 채용 및 동계인턴과 관련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28개 대학에서 CEO/임원특강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 채용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잡카페(Job-Cafe)를 9월 1일과 8일 이틀간 서울과 부산 2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롯데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인재에서 찾기 위해 채용규모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특히 능력 중심 채용을 강화해 역량과 도전정신이 있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5년간 7만명 신규 채용 및 3년간 1만명 정규직 전환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먼저 롯데는 국내 경기 침체, 중국 사드 이슈 등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그룹 공채 및 인턴 외에 계열사 채용, 경력사원 채용 등을 통해 상반기에 7200명 가량을 선발했으며, 하반기에 6100명을 추가로 선발해 올 한해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1만3300명을 채용한다. 롯데는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점진적으로 채용인원을 늘려 2017년부터 향후 5개년간 약 7만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7만명 채용 계획 중 유통 부문은 전체 61%인 4만2600명으로 가장 높고, 식품 20%, 호텔·서비스 12%, 케미칼/금융이 7% 순이다.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롯데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약 2000명의 비정규직 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올해 말까지 약 2600명을 추가해 2017년내 총 4600명을 정규직 전환할 예정이다. 2018년과 2019년에는 각 2,200명씩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여기에 신규사업과 퇴직보충 인력을 포함해 총 1만명의 비정규직을 전환할 계획이다. 롯데는 정규직 전환 직원들에게도 의지와 노력에 따라 승진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그 중 특히 근무성적이 우수한 직원은 다른 일반직무로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또한 근속기간에 비례해 정규직과 차별 없는 처우를 제공하기 위해 각 사별로 관련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2017-08-23 09:29:10 박인웅 기자